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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김윤지 'UCLA 합격' 검무 공개 "재롱잔치 수준 아냐"

김윤지가 눈에 띄는 능력치를 발휘한다.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무용과 출신 김윤지의 수준급 검무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김윤지는 시부모님인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최우성과 함께 두 사람을 만났다.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지던 중, 김윤지는 "시부모님을 위해 칼을 이용한 무용인 검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검무로 UCLA 무용과에 합격했다는 김윤지는 화려하고도 간결한 춤사위로 우아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에 남편 최우성은 감탄한 듯 연신 헤벌쭉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잘한다”, "재롱잔치 수준이 아니다", "개인기가 많다"며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1979년 결혼식을 올린 이상해는 "42년 만에 처음으로 결혼기념일을 챙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던 이상해는 갑자기 돌발 행동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해의 뜻밖의 행동에 김영임 역시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고, 급기야 오열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상해는 42년 만에 아내 김영임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동안 쉽게 속마음을 보이지 못했던 이상해는 “여보, 고생 많았지. 미안해”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서툴지만 진심 어린 이상해의 고백에 함께하던 가족들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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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서현X이준, 노잼여신과 배우병의 만남 '의외의 꿀케미'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이준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물했다.서현·이준은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해 등대고 달리기부터 검무까지 그간 볼 수 없던 매력들을 발산했다.방송 시작부터 형님들의 거센 공격에 두 사람은 연신 휘청거렸다. "서현은 아이린과 쌍벽을 이루는 SM 대표 노잼여신"이라는 김희철의 놀림에 서현은 뿅망치로 응징에 나섰다. 하지만 김희철은 "이거 봐. 때리는 것도 재미없다"며 계속해 깐족거렸다. 결국 서현은 "진짜 짜증 나네"라고 진심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서현의 연애사와 관련해 형님들의 짓궂은 낚시성 질문이 이어졌다. 헤어질 때 울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서현은 "그렇다"고 답하며 상대방이 현재는 은퇴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그에 이수근은 소방차와 노이즈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평소 바른 생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서현은 "뮤지컬 공연을 100회 이상 하면서 키스신을 너무 많이 해 이제는 긴장이 안 된다"고 말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서현은 "1회에 키스신을 많으면 5번까지 한다. 진한 키스는 아니고 입술만 대고 있는 정도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서현은 숨겨진 검무 실력과 함께 강호동과의 옛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서현은 "6살 때 강호동을 만난 적 있다"며 "당시 '너무 예쁘다. 나중에 방송국에서 만나자'고 했었다"고 밝혔다.이준은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은 18살 소년이 서장훈과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것에 관해 "전 이해가 간다"며 "중학교 때까지 문희준 형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준은 "그 마음을 이제는 깨우쳤지만 당시에는 '저 사람이 너무 멋있어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에 김희철은 "그래서인지 아까 크레용팝 욕을 그렇게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이준은 본인의 징크스라며 "걸어 다닐 때 보도블록 금을 밟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꿈에서 마카롱을 먹었다면 일어나자마자 마카롱을 사러 간다"며 "핑클 성유리 누나의 팬이였는데 꿈에 이효리 누나가 나왔다. 그 후로 효리 누나의 팬으로 갈아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준은 형님들과 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등으로 달리기를 제안해 엉뚱함의 종지부를 찍었다.아울러 서현과 이준은 아형고연극제에서 각각 줄리엣과 로미엣으로 분해 수준급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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