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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바타②] 지구상에 구현된 판도라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방문기

160종, 5700여 그루의 식물들이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움을 지구상에 구현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지난 10월 28일 싱가포르 가든스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에는 몰입형 체험공간인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가 문을 열었다. 가든스바이 더 베이는 수만 그루의 식물이 있는 자연공원. 이곳에 판도라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160여종, 5700여 그루의 식물들이 추가됐다. 관람객들은 ‘아바타’ 1편에 등장한 밴시 등 판도라 행성의 동식물들과 ‘아바타: 물의 길’의 배경이 되는 수중 공간까지 판도라 행성의 곳곳을 느낄 수 있다.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의 관람가격은 싱가포르 시민권자 성인 기준 25.89 싱가포르 달러(약 2만5000원), 비시민권자 성인 기준 39.25 싱가포르 달러(약 3만8000원)다. 이 공간을 구현하는 데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제작자 존 랜도, 시티네온 홀딩스, 디즈니 LBE(Location-Based Experience) 관계자가 참여했다. 그만큼 ‘아바타’ 제작진이 그렸던 판도라를 최대한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는 뜻이다. 현장에 들어서면 청량한 공기에 먼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실제 다른 행성 속에 온 듯 싱가포르의 더위와 습도를 잊게 하는 공기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판도라 특유의 발광하는 빛이 다양한 식물들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한다. 나비족을 형상화한 동상과 움직이는 밴시 모형도 만날 수 있다.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는 몇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의 선호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계단이나 구름다리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동선을 이용, 다채로운 사진과 영상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은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체험 부스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아바타가 된 자신의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아바타라이즈 유어셀프’(Avatarize Yourself)와 자신만의 밴시를 타고 비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플라이 유어 밴시’(Fly Your Banshee)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있을 만큼 인기 코스다. 생명의 나무가 보여주는 자신만의 아바타 그림자를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다. 빠르게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들른다. 판도라의 수중 세계를 구현한 공간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아름다운 풍경, 압도적인 크리처가 ‘아바타: 물의 길’ 관객들을 매혹할지 궁금하다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를 놓칠 수 없다. 이 전시는 내년 10월 31일까지 가든스바이 더 베이에서 계속된다. 참고로 창이공항에도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한 작은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으니 창이공항을 지나는 승객들이라면 들러 보길 추천한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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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공개… 더 커진 세계관 예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위대한 여정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비족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의 모습과 함께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두 사람의 가족, 바다에 사는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아바타: 물의 길’에서 펼쳐질 확장된 세계관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설리 가족과 멧케이나족과의 만남이 판도라 행성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수중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통해 이뤄진 배우들의 리얼한 열연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수중 크리처는 다시 없을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아바타’ 시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황홀한 비주얼의 경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22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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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소·해파리·고래·펭귄 막강 신스틸러

존재감 넘치는 신스틸러의 향연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소부터 해파리, 흰수염고래, 펭귄까지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볼거리로 입소문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소, 해파리, 흰수염고래 그리고 펭귄까지 생생한 크리처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위태로운 해안 절벽 위, 해적 단원들을 향해 돌진하는 소 떼는 영화의 시작부터 힘찬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바닷속 풍광에 화려함을 더하는 해파리 떼부터 웅장한 몸짓으로 헤엄치는 흰수염고래, 막이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는 펭귄까지 연이은 크리처들의 등장은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CG 그래픽도 대박이고 스케일 짱' '정교한 CG로 탄생한 역대급 크리처들,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함이 가득했다' '고래, 펭귄, 해파리 떼 등 이렇게 많은 볼거리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아냈다는 게 놀랍습니다' '움직임이 리얼해서 진짜 동물을 보는 것 같았다. 수중, 육상의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을 듯'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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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해적: 도깨비깃발' 세대별 관람 포인트 "액션→웃음"

흥행 영화의 필수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둔 25일,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세대별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 10대 관객: 개성만점 캐릭터와 케미에 취향 저격 가장 먼저 10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케미다.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와 해적선의 주인 해랑부터 해적왕 꿈나무 막이와 보물을 찾아 나선 역적 부흥수, 타고난 사기꾼 해금과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그리고 무치의 오른팔 강섭,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까지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와 그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케미의 향연은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내며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한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2030 관객: 액션과 볼거리에 취향 저격 두 번째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2030대 관객들의 취향도 저격할 것이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육지와 바다를 가로질러 활약하는 해적들의 모습은 검술과 격투를 비롯해 와이어 촬영, 강도 높은 수중 촬영이 한데 어우러진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부터 고래, 펭귄 등 다채로운 동물 크리처까지 압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VFX 명가 덱스터스튜디오의 정교한 CG는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완성,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 4050 관객: 유쾌한 웃음에 취향 저격 마지막으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으로 4050대 관객의 취향까지 완벽하게 저격할 예정이다. 서로가 탐탁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보물을 찾기 위해 손발을 맞추는 해적과 의적의 모습은 상극의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은 '탐정 : 더 비기닝'으로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력을 입증한 김정훈 감독의 남다른 완급 조절과 코믹 연출력이 더해져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새해 극장가를 평정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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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VFX 명가 덱스터 참여…'신과함께'·'모가디슈'

VFX 명가의 손으로 퀄리티를 제대로 높인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덱스터스튜디오가 참여해 한층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다. '신과함께' '모가디슈' 등을 통해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바다, 섬, 동굴을 오가는 해적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관객들이 실제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끔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해 내고자 CG를 적극 활용, 500여 명의 인원이 약 1년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을 완성했다. 특히 배가 영화의 주배경인만큼 철저한 자료 조사를 시작으로 자연 다큐멘터리와 영상을 참고해 해저 화산 분출과 바다 위에서 내려치는 번개, 거대한 쓰나미 등 영화에서 벌어지는 볼거리를 한층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수중 장면은 사전 시각화 작업인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실제 고난도 수중 촬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한층 더 생생한 수중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 여기에 불기둥, 번개섬과 같은 가상의 비주얼은 물론, 고래, 펭귄, 소 등 동물 크리처까지 모두 섬세한 CG 작업으로 완성하여 볼거리를 구현했다. 한편,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오는 1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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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최고관객수" 슈퍼맨? 배트맨? '아쿠아맨' 시대 열렸다

'슈퍼맨', '배트맨'은 다 옛말이다. '아쿠아맨'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영화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이 지난 19일 개봉 후 7일만에 누적관객수 210만 명을 돌파, DC 유니버스 부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25일 50만795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0만1813명을 기록했다.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하루 50만 명 이상이 '아쿠아맨'을 관람하는 등 '아쿠아맨'은 성탄대전 최고 흥행을 누리는데 성공했다. 관객들의 호평 역시 대단해 곧 '원더우먼'(216만 명), '맨 오브 스틸'(218만 명)에 이어 DC유니버스 최고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 명)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 전 세계적으로도 대단한 흥행세를 보이며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액션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영웅 탄생의 신화적인 스토리와 가족애, 사랑, 희망과 감동을 고루 담긴 오락영화로서의 밝은 분위기로 연말 온 가족이 볼만한 영화로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예매 관객이 남녀와 20대는 물론 3, 40대까지 고르게 분포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2D, 3D를 비롯해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SUPER S 등 특별관도 인기를 얻어 금주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고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성한 제이슨 모모아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도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이중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앰버 허드와 니콜 키드먼의 완벽한 미모가 화제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이자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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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역주행 비결? 특별관의 환상적 아틀란티스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아쿠아맨’이 2D, 3D를 비롯해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SUPER S까지 영화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황홀한 영상을 통해 “‘아바타’ 이후 최고의 비주얼 혁명이자 신세계”라고 극찬 받은 영화는 특별관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재미를 전한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의 화려한 볼거리 등 방대하고 눈부신 수중 유니버스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껏 그 어떤 블록버스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 새로운 액션, 새로운 히어로를 다양한 버전으로 즐거움을 더한다.최대치의 화면을 강점으로 하는 IMAX 포맷은 사상 최강 스케일로 무장한 수중 세계의 압도적인 영상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한다. 또한 4DX와 SUPER 4D는 아쿠아맨과 메라가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에서 펼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입체적인 경험과 익스트림 워터 효과로 수중 어드벤처 끝판왕의 면모를 선보인다.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을 강점으로 정면 스크린에서는 미처 다 보여줄 수 없던 심해 크리처들과의 전투를 더욱 넓고 다채롭게 보여주며 마치 실제 심해에 온듯한 현장감을 전한다. 특히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3면 분할 연출 기법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계 최초, 최대의 LED 시네마 스크린이 설치된 SUPER S도 최상의 해상도와 사운드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2D와 3D 포맷까지 상영 확정되어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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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 캐나다 진출..첫 상영작은 '아쿠아맨'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캐나다에 진출한다. CJ CGV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1위 극장사업자 씨네플렉스(Cineplex)와 손잡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씨네플렉스 퀸즈웨이&브이아이피(Cineplex Cinemas Queensway and VIP)에 첫 스크린X관(247석)을 오픈했다. 씨네플렉스는 지난 2016년 CJ CGV 자회사 CJ 4DPLEX와 협력해 캐나다 토론토 영 던다스&브이아이피(Cineplex Cinemas Yonge-Dundas and VIP) 극장에 첫 4DX관을 오픈했다. 지난 9월에는 4DX 13개관 추가 오픈을 계약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에 이어 몰입형 상영 포맷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를 통해 캐나다 관객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픈하게 됐다. 첫 스크린X 상영작으로는 워너 브러더스의 ‘아쿠아맨’이 선정됐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아쿠아맨’ 스크린X 버전은 화려한 아틀란티스 바다 왕국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를 3면 스크린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씨네플렉스의 댄 맥그라스(Dan McGrath) 운영총괄(COO)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항상 찾고 있다”며 "스크린X는 우리가 찾던 완벽한 포맷이며,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CJ CGV 김종열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씨네플렉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캐나다에도 스크린X관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스크린X관과 다양한 콘텐츠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X는 현재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프랑스 등 총 16개국에서 189개 스크린을 운영중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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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임스완 첫 히어로 영화…"'다크나이트' 이후 DC 최고"

영화 ‘아쿠아맨’으로 첫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 제임스 완 감독이 또 다시 성공을 예감하게 만든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아쿠아맨’은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의 첫 슈퍼히어로 영화로서 과연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진행된 프리미어 시사 후 나온 평가만 보더라도 영화는 성공적이다. 외신들은 엄청나고 대단한 액션 장면들과 숨막힐 정도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에 감탄했다.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와 카리스마 앰버 허드와의 케미, 여기에 옴과 블랙 만타라는 신스틸러 빌런까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 IGN's Tom Jorgensen has branded it "the best DC movie since The Dark Knight")”라는 평까지 등장했다. 특히 제임스 완은 히어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닝한 재능을 겸비한 ‘아쿠아맨’의 진정한 스타라는 찬사를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 역시 “다양한 풍경, 캐릭터, 의상, 생명체, 모든 것을 만들었고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개인적 소원을 성취했다”고 자부할 정도로 영화는 스케일과 액션,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비주얼과 다양한 크리처로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탄생시켰다. 제이슨 모모아가 새로운 영웅 아쿠아맨으로 분했고,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과 독보적인 팀업을 이루는 메라 역할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여기에 패트릭 윌슨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렌의 열연으로 드라마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아쿠아맨’은 12월 19일 개봉한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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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비밀병기 '아쿠아맨' 메인포스터 '바다의왕' 카리스마

DC의 비밀병기 아쿠아맨이다.내달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쿠아맨’이 메인 포스터가 공개했다.앞서 5분 하이라이트가 공개돼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과 스케일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이제껏 보지 못한 아쿠아맨이라는 히어로의 등장과 더불어 특히 원더우먼에 버금가는 새로운 히어로인 메라와 함께 펼칠 팀업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아쿠아맨은 수중 세계인 아틀란티스 7개의 왕국을 지배하며 지상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부 동생 옴에 맞서 두 세계를 구할 전설의 무기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아쿠아맨만의 독보적인 스펙을 선보이는 한편, 물을 조종하고 아쿠아맨 못지 않은 능력을 지닌 캐릭터인 메라와 익사이팅한 어드벤처와 색다른 팀업을 이룬다.옴을 비롯해 블랙 만타까지 두 명의 빌런을 대적해야 하는 미션과 육지에서의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상상의 한계를 넘어선 수중 왕국의 비주얼과 다양한 심해 생물과 크리처들이 특별한 즐거움을 전한다.‘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첫 슈퍼히어로 영화인 ‘아쿠아맨’을 통해 어떤 새로운 수중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제임스 완 감독은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아쿠아맨’은 사전 시사회에서 공개된 후 재미와 스릴, 놀라움과 세련미, 코미디와 비장미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췄다는 극찬을 이끌어내 기대감을 높인다.대세 히어로로 떠오른 제이슨 모모아가 타이틀롤 아쿠아맨을 맡고, 할리우드 톱배우 엠버 허드가 메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니콜 키드먼이 아쿠아맨의 어머니인 아틀라나 여왕으로, ‘컨저링’의 패트릭 윌슨이 아쿠아맨과 왕권을 두고 다투는 옴으로 존재감을 내비친다. 여기에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랜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앤트맨과 와스프’로 익숙한 한국계 배우 랜들 박도 출연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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