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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9일 만에 또 응급 헬기' 린지 본, 왼쪽 다리 골절 수술...막 내린 '라스트 댄스' [2026 밀라노]

레이스 시작 13초 만에 큰 부상을 당한 '스키 스타' 린지 본(41·미국)이 왼쪽 다리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다.미국 스키·스노보드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본이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미국과 이탈리아 의료진이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의 수술을 진행한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왼쪽 다리 골절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수술했다"고 발표했다. 본은 이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본은 경기 시작 13초 만에 두 번째 곡선 주로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슬로프 위를 여러 번 구른 본은 들것에 몸을 고정한 채 응급 헬기를 타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경기 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헬기를 타고 이송됐던 본은 9일 만에 또 헬기 신세를 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본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지만 "보조기를 차고서라도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며 올림픽 '라스트 댄스'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무릎에 보조기를 찬 채 역기를 들고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이틀 연속 활강 연습에 나서 무사히 슬러프를 내려왔다. 7일 연습 기록은 1분 38초 28로 참가 선수 21명 중 3위였다. 본은 올림픽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2019년 은퇴를 선언하고 스키계를 떠난 본은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이번 올림픽에서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던 1984년생 본은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도전했다. 그러나 수술대에 오르면서 더 이상 도전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이형석 기자 2026.02.09 05:33
동계올림픽

“참담한 결말” 대형 부상 안고 올림픽 출전, 金 목에 건 동료마저 두 눈 가렸다 [2026 밀라노]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큰 부상을 안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말은 좋지 못했다.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활강에서 사고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13번째로 출전한 그는 코스 초반 깃대에 부딪힌 후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 설원 위에 뒹굴었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본은 닥터 헬기에 몸을 싣고 경기장 밖으로 이송됐다.동료마저 안타까워 한 장면이었다. 6번째로 주행을 마친 브리지 존슨(미국)은 본이 추락하는 모습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1분 36초 10을 기록한 존슨은 금메달을 확정했다. 다만 본의 안타까운 ‘라스트 댄스’를 지켜본 터라 마음 한쪽에 아쉬움이 남을 만했다.본은 지난달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 중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헬기로 이송됐다. 그는 올림픽 기자회견이 열린 3일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 본의 수석 코치인 크리스 나이트도 무리 없이 대회를 소화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영국 BBC는 “본이 남은 종목에 출전할 가능성은 희박해졌으며, 이는 그의 올림픽 커리어가 확실히 참담한 결말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고 짚었다.‘알파인 스키의 전설’로 불리는 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84승을 일궜다. 1984년생으로 42세에 접어든 그는 2019년 은퇴 후 5년 만인 2024년 현역으로 복귀했다.지난달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본은 실전 불과 하루 전 활강 연습에 참여해 21명 중 3위에 올랐다. 1위였던 존슨(1분 37초 91)과 0.37초 차였다.하지만 실전에서 탈이 났다. 애초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본이지만, 남은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건 현재로서는 무리로 보인다.김희웅 기자 2026.02.09 00:33
스포츠일반

동계올림픽 역사에 도전, '살아있는 전설'의 부상 투혼 [2026 밀라노]

2026 밀라나·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선 '살아있는 전설'의 부상 투혼을 볼 수 있다. 린지 본(42·미국)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1984년생 본은 2019년 은퇴 후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본은 지난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 무릎을 다쳐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본은 "보조기를 차고서라도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근 무릎에 보조기를 찬 채 역기를 들고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본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여자 활강 연습에 참여했고, 7일 연습 기록은 1분 38초 28로 참가 선수 21명 중 3위였다. 이날 1위 브리지 존슨(미국·1분 37초 91)과는 0.37초 차였다.본은 이번 대회에서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41세 1개월의 나이로 은메달을 딴 프랑스 요안 클라레를 넘어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은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등극, '천재 소녀'로 급부상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 '천재 소녀'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올해 1월 초 연습 과정에서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 이후 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 모두 불참하며 컨디션을 관리했다. 클로이 김은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올림픽에는 뛸 수 있다"고 밝혔다. 클로이 김은 최가온(세화여고)과 금메달을 두고 다툴 전망이다.이형석 기자 2026.02.08 15:19
동계올림픽

십자인대 파열에도 거침없이 설원을 내려오는 42세 '스키 전설' [2026 밀라노]

일주일 전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알파인 스키의 전설 린지 본(42·미국)이 이틀 연속 연습을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본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연습에 참가해 1분 38초 28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이날 연습 기록은 참가 선수 21명 중 3위에 해당한다. 이날 1위에 오른 브리지 존슨(미국·1분 37초 91)과는 0.37초 차였다.본은 전날 연습에선 1분 40초 33으로 전체 11위에 올랐다. 본은 올림픽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FIS 월드컵 84승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의 전설이다. 2019년 은퇴를 선언하고 스키계를 떠난 본은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5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던 본은 지난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헬기로 긴급 이송됐고,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반월상 연골도 손상되고 뼈에 타박상까지 생긴 상태다.큰 부상을 입었지만 본은 올림픽 출전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의 SNS에 부상당한 왼쪽 무릎에 보조기를 찬 채 역기를 들고 스쿼트를 하는 훈련 영상을 공유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본은 이번 대회에서 활강과 수퍼대회전,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41세 1개월의 나이로 은메달을 딴 프랑스 요안 클라레를 넘어 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본은 7일 연습을 마친 후 "괜찮았다"는 정도의 짧은 소감만 남겼다.본의 코치인 악셀 룬드 스빈달은 "오늘 스키를 타야 한다고 생각했고, 본도 그렇게 생각했다. 의무진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기록이 크게 빨라지지는 않았으나 스키를 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꽤 좋았다"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6.02.08 08:55
IT

SOOP, '바둑 전설' 조훈현 vs '최연소 입단' 유하준 매치 생중계

SOOP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 '수퍼 매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매치의 타이틀은 '세대를 잇다'다. 한국 바둑의 거장 조훈현 9단과 최연소 입단 기록을 63년 만에 경신한 신예 유하준 초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SOOP 관계자는 "조훈현 9단은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오랜 기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며 "유하준 초단은 최연소 기록 경신으로 주목받는 신예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라이브 스트리밍의 강점인 '쌍방향 소통'을 이번 대회 중계에 접목한다.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전국체전 바둑 선수로 활약했던 스트리머 '뚜비'가 중계에 참여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27 12:47
e스포츠(게임)

'2026 LCK컵'은 바텀 라이너 전쟁…병오년 첫 우승팀은?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올해 첫 공식 대회인 ‘2026 LCK컵’이 막을 올린다. 유독 이적이 활발했던 바텀 라이너(원딜)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병오년 첫 우승컵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0개 팀이 7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T1과 젠지에게 5표씩 던지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한화생명e스포츠 ‘카나비’ 서진혁은 “앞서 케스파컵에서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T1이 강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은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한 젠지가 유력해 보인다”고 답했다.‘2026 LCK컵’의 변화 중 하나는 ‘코치 보이스’의 시범 도입이다. 경기 중에도 코치진이 실시간으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됐다. 각 팀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선수들의 경기력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윤성영 한화생명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실효성이 있는지는 미지수”라고 했다.올해 ‘LCK컵’은 유니폼을 갈아입은 바텀 라이너들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T1의 월즈(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에 기여하며 ‘세계 최고의 원딜’을 자부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은 최강 라인업을 구축한 한화생명으로 둥지를 옮겼다. T1은 빈자리를 중국에서 활약하던 ‘페이즈’ 김수환으로 채웠다. 지난달 ‘케스파컵’ 결승에서 T1이 한화생명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과거 동료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는 장면을 지켜보는 이민형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지난해 ‘월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는 디플러스 기아에서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 팀 이름을 바꾸며 반전을 예고한 DN 수퍼스는 KT 롤스터에서 ‘덕담’ 서대길을 불러들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T1에서 한때 이민형과 자리를 다퉜던 ‘스매쉬’ 신금재를 품었다.여기에 골드 획득량 증가와 아이템창 확대 등 퀘스트 보상 개편으로 바텀 라이너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곽보성은 “탑과 원딜의 게임 영향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2팀)이 걸린 ‘LCK컵’은 올해 정규 리그 LCK의 성적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한화생명은 정규 리그 2위·‘월즈’ 8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준우승한 젠지는 정규 리그 1위·‘월즈’ 4강으로 선전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조기 탈락한 ‘전통의 강호’ T1은 정규 리그 3위에 그쳤지만, 다행히 ‘월즈’에서 극적 우승했다.‘2026 LCK컵’은 오는 14일부터 약 한 달간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장식한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날 “LCK는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중”이라며 “2026년은 퀀텀 점프의 초석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8 08:00
영화

韓극장 수입만 650억…‘아바타: 불과 재’, 특수관 효과 ‘쏠쏠’ [IS포커스]

‘아바타: 불과 재’가 국내에서만 약 650억원에 가까운 극장 수입을 내는 데 성공했다. 관객수 대비 높은 액수로, 특수관 효과에 따른 성과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전날 5만 8951명을 추가하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61만 7162명으로, 극장 수입은 649억 4020만원에 달한다.‘아바타: 불과 재’의 성적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은 수익성이다. 지난해 개봉작 흥행 4위에 랭크된 이 작품은 3위인 ‘좀비딸’보다 관객수가 2만명 정도 적지만, 극장 수입은 22.2% 많은 118억원이다. 이러한 흐름은 객단가(ATP, Average Ticket Price)로도 확인 가능하다. ‘아바타: 불과 재’의 ATP는 1만 1561원으로, 박스오피스 2, 3위인 ‘만약에 우리’(ATP 9565원), ‘주토피아2’(ATP 9624원) 대비 각각 20.9%, 20.1% 높다.이는 ‘특수관’이라 불리는 기술특별관 효과다. 기술특별관은 4DX, 스크린X처럼 고성능 영상·사운드, 움직이는 좌석 등을 장착한 관으로, 일반관보다 최대 1.5배(평일 기준) 비싸게 티켓값이 책정돼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달 개봉 당시 2D 외 IMAX, 4DX, 스크린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했다. 비중도 상당했다.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 첫 주말 특수관 개봉은 전체 40%를 웃돈다. ‘주토피아2’가 약 10%였던 것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수요 및 반응도 뜨거웠다. 극장 매출과 직결되는 좌석판매율이 방증이다. 앞선 1일 신정부터 4일 주말까지 나흘간 롯데시네마 내 ‘아바타: 불과 재’ 수퍼lMX4D 좌판율은 81.3%로 나타났으며, 수퍼플렉스는 일반관 대비 8.0%P 높게 집계됐다. 같은 기간 CGV에서는 4DX 좌판율이 80%를 넘어섰고, 스크린X·IMAX 등에서도 좌판율 50% 내외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극장이 특수관 상영에 비중을 두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시사한다. 이미 메가박스는 지난해 3개 지점 신규 오픈, 5개 지점 리뉴얼 과정에서 대다수를 특수관으로 만들었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 본부장은 특수관 중심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했다며 향후에도 “특별관 리뉴얼 중심의 시설 고도화 기조로 매출 및 수익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물론 특수관 효과가 모든 작품에 통용되는 건 아니다. ‘아바타: 불과 재’의 경우, 당초 특수관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영화에 포함된 시각효과 샷은 총 3382개로, 시각효과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장면은 약 11초 분량인 단 7개에 불과하다. ‘아바타: 불과 재’에 앞서 특수관 재미를 본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도 마찬가지다. 이수정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관객이 영상미, 사운드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특화관을 적극적으로 선호하고 선택하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작품 특성상 관객이 ‘체험형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기에 (특수관 흥행이) 가능한 일”이라며 “극장, 그중에서도 기술특화관의 존재 가치를 직관적으로 증명한 사례”라고 짚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7 06:00
e스포츠(게임)

2026 LCK컵 개막 대결은 KT 롤스터 vs DN 수퍼스

2026년 LCK컵이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 리그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컵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맞붙는다.이번 LCK컵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 라운드는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 각 5개 팀이 소속되며, 같은 그룹 팀들의 성적을 합산해 우위에 선 그룹이 상위 라운드 진출 혜택을 받는다.그룹 배정은 각 그룹의 수장에 해당하는 두 팀이 한 팀씩 고른 뒤 선택된 팀들이 같은 그룹에 속할 팀들을 뽑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 LCK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같은 바론 그룹의 구성원으로 T1을 택했고,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농심 레드포스는 DN 수퍼스, DN 수퍼스는 브리온을 선택했다.장로 그룹은 LCK컵 초대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를, KT 롤스터는 BNK 피어엑스, BNK 피어엑스는 DRX를 선택했다.이번 LCK컵에서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슈퍼 위크' 도입이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내 같은 시드 팀들끼리 맞붙는 기간이다. 해당 기간 내 승리한 팀이 속한 그룹에 승리 점수 2점을 부여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슈퍼 위크는 3주 차에 진행된다. 시작은 각 그룹의 5번 시드인 브리온과 DRX가 끊는다. DN 수퍼스와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 T1과 디플러스 기아,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이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6 14:48
IT

LG전자, 연필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공개

LG전자가 연필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를 선보였다.LG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혁신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미디어 대상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대 두께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 등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했다. 연필 한 자루 두께에 스피커까지 내장한 올인원 제품으로, 벽에 완벽히 밀착된다.세계 최초로 4K∙165㎐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무선으로 전송한다. 이에 TV와 외부 기기 간 케이블 연결을 없앴다.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는 기존 무선 TV 대비 35% 작다.W6∙G6∙C6 등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는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이 적용됐다.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로부터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가 강점이다.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은 듀얼 AI 엔진 기반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와 화질 및 빛반사를 모두 잡은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의 결합으로 완성했다.최신 올레드 화질∙음질 프로세서인 3세대 알파 11은 두 가지 AI 업스케일링을 처리하는 '듀얼 수퍼 업스케일링'으로 뚜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의 화질을 제공한다.고성능 게임 기능도 지원한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는 엔비디아 '지싱크',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됐다. 빠른 화면 전환에도 끊김 없는 화질을 구현한다. 0.1㎳의 응답 속도와 자동 저지연 모드를 뒷받침한다.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은 "13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에 폼팩터 혁신을 융합한 월페이퍼 TV W6를 비롯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로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5 12:00
e스포츠(게임)

SOOP, DN 수퍼스 롤 팀 출정식 진행

SOOP은 오는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자사 프로게임단 DN 수퍼스 '리그 오브 레전드'(롤) 팀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정식은 DN 수퍼스라는 새 팀명으로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식 행사다. DN그룹과 팀 소개에 이어 선수별 시즌 각오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 유저들의 응원 세션, 코치진의 시즌 준비 과정 공유,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Q&A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SOOP 수퍼스 방송국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출정식에는 DN 수퍼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1군 감독과 코치, 선수 등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이은빈 아나운서와 채민준 캐스터가 맡는다.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팬과 함께하는 팬미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팬미팅은 선수들과의 교류와 사진 촬영, 럭키드로우 등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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