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다시갈지도’ 현영, 7월말 발리 간다 ”‘다시갈지도’ 따라 여행할 것”
‘송도 사모님’ 현영이 가족들의 여름 휴가지로 픽한 발리를 랜선 답사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해외여행 바이블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휴양과 모험의 천국이자 신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발리’ 여행기를 선보인다. 특히 발리 편은 앞서 ‘다시갈지도’에서 랜선 여행지로 소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여행지로, 이번 방송에서는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스폿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방송인 현영과 박은지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발리 편 녹화장에서 현영은 “가족들과의 여름휴가로 7월말 발리에 간다”고 밝혔다. 김지석과 김신영은 “마침 잘 오셨다”고 환영했고 현영은 “‘떠나요 가족’이 우리 가족 별명이다. 여행을 자주 간다. 미혼시절 발리를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가족들과 가게 됐다”면서 “‘다시갈지도’가 소개하는 여행 코스만 따라다니겠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랜선 여행에서는 ‘찐 발리 여행자만 아는 화산지대 럭셔리 힐링 투어’, ‘가오리와 함께하는 발리 3대 스노클링 포인트’, ‘초록빛 지상낙원 바다 없이 발리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휴양지로만 알려진 발리의 새로운 여행 스폿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발리의 한라산’으로 불리는 킨타마니 화산지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체험은 물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렘봉안섬까지. 여기에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챙긴 럭셔리 숙소 등 새로운 여행 스폿과 정보가 넘쳐났고, 이에 현영은 “발리를 많이 와 봤는데, 소개된 곳 중에 가본 곳이 하나도 없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발리 여름휴가를 앞둔 현영을 매료시킨 ‘다시갈지도’ 발리 편에 기대가 치솟는다. ‘다시갈지도’의 발리 편은 오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6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