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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쉼표, 량현량하 량하였다…음표 2R 진출

'복면가왕' 쉼표의 정체는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량하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부뚜막 고양이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음표와 쉼표가 꾸몄다. 두 사람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불렀다. 음표는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담담하게 노래를 불러나갔다. 쉼표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귀를 기울이게 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너무 잘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해는 "굉장히 감성적인 노래인데 음표 님은 곡과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느낌이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쉼표 님은 처음에 제스처를 봤을 때 래퍼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손끝을 보니 래퍼 각도가 아니었다. 평소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이수지는 "음표가 누군지 확실히 안다"고 확신했다. 자신이 만났던 사람이라면서 '시크릿'이라고 넌지시 주장했다. 신봉선도 교포인 것 같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음표를 향해 "들으면서 이런 음색과 창법으로 트렌디하게 불렀던 사람들이 래퍼나 힙합을 추구하는 걸그룹 멤버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내 스타일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음표였다.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한 쉼표는 량하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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