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영식, 과거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조승우 닮은꼴 과거 포착
'나는 솔로' 11기 영식의 과거 방송 속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이거 영식 아니냐?"라는 제목으로 과거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던 영식의 모습이 캡처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가수 팀' 편에 등장한 30대 시청자와의 길거리 인터뷰 모습으로, 영식은 이 때에도 머리띠를 착용한 채 특유의 졸린 듯한 눈매를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우 닮은 듯하다", "머리띠 보니 백퍼 영식이네", "이 형 정체가 뭐야? 식며든다", "방송 욕심이 은근 있는 듯", "과거 '1대100'에 나왔던 20대 때 모습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기 영식은 '나는 솔로'에서 자신이 멘사코리아 회원이라고 밝히며 "'1대 100'에 최후의 1인으로 남아서 우승했다. 상금 세후 400만 원 정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식으로 연봉 이상의 수익을 벌었으며 강남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저 정말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생각 있다. 부모님도 땅이랑 건물 팔아서 결혼 자금, 집 해줄 테니까 결혼하라고 엄청 밀어주고 계신다"라고 결혼에 진심인 마음가짐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연애 상대는) 믿을만한 사람인 지를 본다. 원래는 외모, 몸매, 생활습관 많이 봤는데 한번 연애에서 데인 적이 있다"라고 과거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영식은 1985년생 38세이며, 직업은 외국계 필름 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아시아, 태평양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지수
2022.11.26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