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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X이보람X김연지, 데뷔 14주년 축하 전광판 인증 "감사한 새벽"
그룹 씨야 남규리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새벽. 데뷔 14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은 지하철역 전광판 앞에 선 모습.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규리는 "팬분들의 소중한 맘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라며 "새벽 5시 첫차 다니기 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어 "감동 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데뷔 14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 더 많이 쌓아요", "쭉쭉 함께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야는 지난달 21일 JTBC '슈가맨3'에 완전체로 출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재결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