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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유희열, 린지 팀 무대에 "덕심 자극한다" 감탄

유희열이 린지 팀의 무대를 극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여성 3인조 린지 팀과 남성 3인조 이동헌 팀은 자작곡 대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은 린지 팀은 편곡 과정에서 의견이 충돌해 급기야 카메라를 끄고 대화를 나눴다. 그럼에도 프런트맨 린지의 주도로 팀워크를 맞춰나가는 데에 성공했다. 이들이 준비한 자작곡은 '돈트 룩 백'이었다.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미쳤구나"라는 말 한마디로 감상평을 표현했다. 그는 "밴드란 이런 것이다. 덕심을 너무 자극한다"며 감격에 빠진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윤종신은 "이 팀은 이 멤버로 쭉 갔으면 안 되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상은 "더할 나위 없는 에너지다. 한국 록 음악 역사상 굉장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동헌 팀은 살아남은 자들이 모였다. 앞선 라운드에서 패배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세 멤버가 모인 것. 이들은 자작곡 '여름꽃'을 준비했다. 강렬했던 린지 팀의 무대와 정반대의 감성적인 사운드로 승부했다. 이에 윤종신은 "이동헌은 감성과 음악성을 다 가지고 있다. 감성에 빠져들었던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상순은 밴드다운 사운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뮤지션인 것 같다"했다. 유희열은 "대중적이고 완성도도 높다. 다만, 새로움은 뭐가 있나. 기성 곡에서 어긋나는 게 없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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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네임드 뮤지션 등장 "이 사람이 나왔어?"

'슈퍼밴드2'에 깜짝 놀랄 참가자가 나온다. 5일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2회에서 프로듀서 5인(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들의 역대급 오디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가요계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프로듀서들의 심사평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지난주 '슈퍼밴드2'는 사상 최초로 등장한 국악기 거문고를 루프스테이션과 결합한 '천재 뮤지션'부터 천상의 소리로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린 '비브라폰 연주자'까지, 첫 무대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번 방송 역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등장하자마자 "이 사람이 나왔어?"라며 프로듀서들마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네임드 뮤지션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음원 차트를 올킬한 '히트곡 메이커'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 홍대 인디씬의 떠오르는 '슈퍼 루키'와 강렬하고 자극적인 비주얼에 폭발적인 아우라를 가진 '록 보컬' 등 연주는 물론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특히 씨엘은 한 참가자의 팬심 고백에 "일단 눈빛만 봐도 '나쁜 기집애'다"라고 응원했다는 후문. 눈을 뗄 수 없는 '헤비메탈 끝판왕'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첫인사부터 프로듀서들을 웃게 만든 비주얼 참가자가 어떤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하고, 분당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된 보컬 문수진의 합격 여부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2021.07.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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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음악천재들 등장"…'슈퍼밴드2' 3.4% 기분좋은 출발

'슈퍼밴드2' 음악천재들의 무대에 시청자들도 매료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슈퍼밴드2'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4%를 기록했다. 초호화 프로듀서 5인(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에 개성 강한 참가자들의 무대까지 온라인 영상 플랫폼에서도 순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와 음향이 참가자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여기에 '오디션 베테랑' 윤종신, 윤상, 유희열과 차분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는 이상순, 신개념 동작 심사로 공감을 이끌어낸 씨엘의 심사까지 더해지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첫 번째 오디션 주자로 나선 19세 기타리스트 김한겸은 소울풀한 음색과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로 다음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쳤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주목받은 그는 바이올린만으로 테크니컬한 기교와 서정적인 표현력을 동시에 뽐내며 시선을 모았고, 윤상은 "밴드 만들기 전에 미리 전화번호를 받아야 할 거 같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슈퍼밴드' 사상 최초로 공개된 악기와 록 스피릿을 제대로 보여준 참가자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영롱하고 웅장한 소리를 아우르는 비브라폰과 거문고 연주에 루프 스테이션을 접목시킨 참가자의 무대가 '슈퍼밴드2'에 신선함을 더한 것. 특히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선보인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이상순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미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참가자도 있었다. 세계인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원 강자' 데미안과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만큼 에너지 넘치는 드럼 테크닉으로 눈길을 끈 쵸프라 까야, 그리고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시원한 드럼 연주를 보여준 은아경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목소리만으로 프로듀서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예 보컬 문수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미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숱한 러브콜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그는 첫 밴드 보컬 도전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흡입력을 높여 프로듀서들의 인정을 받았다. 더욱 치열해진 포지션 전쟁과 이에 따라 저절로 높아진 심사 기준. 심사할 때만큼은 냉철한 눈으로 원석을 찾아내는 프로듀서들이 어떤 참가자들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을지 앞으로 남은 오디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 C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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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美 인기 코미디 쇼 'Dave' 깜짝 출연

잘나가는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Dave'에 CL이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Dave(데이브)'에 CL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저스틴 비버를 비롯한 다수의 팝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던 코미디 쇼에 CL이 출연한 점이 눈길을 끈다. 'Dave'는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이자 래퍼인 '릴 디키(Lil Dicky)'가 자신이 역사상 최고의 래퍼 중 한 명이 될 운명이라고 확신하는 허구의 인물인 데이브를 연기한 코미디 쇼이다. 극 중 CL은 K팝을 대표하는 스타로 등장하며, 데이브는 K팝에서 영감을 받은 곡의 뮤직비디오에 CL을 섭외한다. 하지만 데이브 측이 시간을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CL을 오래 기다리게 한 것은 물론 오히려 CL이 늦었다고 탓을 한다. 이에 CL은 이들이 K팝의 인기를 이용하면서도 K팝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떠나 버린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CL은 K팝에 대한 일부 잘못된 시각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놓았다. CL은 이번 방송에서 고 앙드레김의 드레스를 CL만의 스타일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CL은 새 앨범 작업 중이며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 2'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매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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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지금까지 이런 오디션 없었다"…'슈퍼밴드' 천재들의 명품 무대

오디션인지 내한공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대단한 무대다.음악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가 오디션이라기보다는 뛰어난 밴드들이 모인 페스티벌 실황을 보는 듯한 명품 무대 열전으로 첫 팀 대결을 장식했다.2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개별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쳐 본선에 선발된 5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들 53명은 ‘본선 라운드를 함께할 팀을 만들라’는 미션과 함께 소집됐고, 프로듀서들은 미리 선발한 16명의 ‘프런트맨’이 자유롭게 멤버들을 골라 16팀을 만들도록 했다.대망의 첫 대결에서는 조원상 팀(조원상 이강호 김영소 임형빈)과 하현상 팀(하현상 신예찬 홍진호)이 ‘콜드플레이 대전’을 펼쳤다.2인조 프로듀싱 팀 ‘얘네바라’의 일원이자 베이시스트인 조원상은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던 ‘19세 천재 기타리스트 트리오’ 이강호 김영소 임형빈을 ‘싹쓸이’하는 초강수로 다른 프런트맨들의 원망(?)을 샀다.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초유의, 보컬 없는 ‘기타 콰르텟’을 선보인 조원상 팀은 콜드플레이의 ‘Adventure of a life time’을 신들린 듯이 몽환적인 기타 연주로 선보이며 프로듀서들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까지 소름돋게 했다.프로듀서들은 “콜드플레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무대”라며 “19세 기타천재 트리오를 왜 데려갔는지 정말 알았다. 무엇보다 프런트맨 조원상의 프로듀스 능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극찬했다.상대팀 프런트맨인 하현상은 “’슈퍼밴드’를 통해 현악기를 꼭 만나고 싶었다”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첼리스트 홍진호를 택했다. 이들은 보컬과 현악기,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풍부한 음향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하기로 했다. 참가곡으로는 콜드플레이의 히트곡 ‘’Viva La Vida’를 택했고, 조원상 팀에게서 “우리가 불쌍하게 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투표 결과 프로듀서 5인은 모두 조원상 팀을 선택, 조원상 팀은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하현상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며 눈물을 삼켰다. 비록 조원상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했지만,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하현상 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극찬도 쏟아졌다.이들의 패배에 아쉬워하며 “이런 팀이 탈락 후보…말도 안 된다”, “패자부활이 꼭 필요하다”는 ‘구명운동’ 댓글이 줄줄이 등장하며 탈락 후보가 된 하현상 팀을 응원했다.두 번째 대결은 홍이삭 팀(홍이삭 정솔 이나우 이자원)과 케빈오 팀(케빈오 강경윤 이종훈)이 펼쳤다. 홍이삭은 퍼커셔니스트 정솔과 피아니스트 이나우, 아코디언 주자 이자원을 택해 ‘자연주의 밴드’를 구성했고, 홍이삭의 자작곡 ‘내 기억 속의 소년’으로 잔잔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를 선보였다.반면 상대팀 프런트맨 케빈오는 ‘완소 드러머’ 강경윤과 ‘시선 강탈 베이시스트’ 이종훈을 택해 드럼, 베이스, 통기타가 조합된 3인조 밴드를 구성했다. 참가곡은 owl city의 ‘Fireflies’로, 원곡을 완전히 다르게 재해석한 강렬한 무대가 완성됐다. 두 팀 모두 만족스러운 얼굴로 무대를 마쳤고, 심사위원들의 찬사 속에 대결 결과는 다음 회로 미뤄졌다.이날 드디어 시작된 1대1 팀 대결에서는 16팀 중 4팀만이 등장했을 뿐이지만, 모든 팀이 초반부터 ‘버릴 것 하나 없는’ 명품 사운드를 선보여 앞으로 등장할 밴드들에 대한 기대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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