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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케이브, 밴드의 축복 끝이 없네... 당신의 최애는? [줌인]

밴드의 시대를 넘어서 황금기가 도래했다. K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를 시작으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고, 인디 록 밴드 실리카겔이 지난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스타일 상’을 수여하면서 아이돌이 주류가 됐던 K팝 시장이 달라졌다는 걸 방증했다. 더로즈는 K팝 밴드 최초로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서고, 데뷔한 지 10년 차가 된 나상현씨밴드는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밴드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지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다양한 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9001 9001은 JTBC ‘슈퍼밴드’ 출신으로 입증된 실력파 밴드다. 조곤(보컬·기타) 원우(키보드) 의건(드럼) 주원(베이스) 4인조로 구성됐으며, 2019년 ‘오이스터’라는 밴드명으로 데뷔했다가 202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밴드명을 변경한 뒤 9001의 음악 색깔은 더욱 공고해졌다. 바로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다. ‘너와 함께라면’, ‘백일홍’, ‘잊을 수 없어’, ‘업사이드 다운’ 등이 그 예다.소속사 관계자는 9001만의 강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점을 꼽았다. R&B부터 팝록, 얼터너티브록와 같이 다양한 장르가 구현 가능하며 가사 또한 9001만의 스토리를 담고 있고, 밴드라면 멤버들 간 ‘합’이 가장 중요한데 9001은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만큼 라이브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자신했다. 최근 9001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발자취를 넓혀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서 오는 30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신보 명은 ‘디지털 헬로’이며, 때 묻지 않은 자유로움과 청량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오는 8월 5일부터 7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 케이브 신비주의 콘셉트의 밴드가 출격한다. 가수 가호를 필두로 구성된 밴드 케이브가 24일 첫 미니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스’(Flight of Ideas)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레전드’로 라틴 리듬과 아프로비트가 결합했다. 케이브는 가호(보컬), 케키누(드럼), 지상(기타), 현(피아노·키보드), 오너(키보드·DJ)로 이루어졌다. ‘왕들은 항상 감추어진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팀 이름처럼 저항적인 이미지가 있다. 이들은 최근 미니 앨범 쇼케이스에서 케이브 만의 강점으로 기존 밴드 음악에서 벗어난 장르라고 꼽았다. 여기에는 DJ를 하는 오너가 큰 역할을 하는데, EDM 음향을 가미되면서 독특하고 이례적인 멜로디를 구현한다. 케이브는 보컬 가호가 팀의 중심을 이끈다. 가호는 과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호는 팝적인 노래에 깔끔한 보컬을 자랑했다면, 케이브 속 가호는 강렬한 록 장르에 걸맞은 파워풀한 보컬로 팀 정체성을 구축한다. 또한 멤버들 모두 프로듀서로 작사·작사·편곡·악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케이브의 큰 강점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국내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오는 8월 2일에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NND 밴드계 다비치도 있다. NND는 보컬·기타를 담당하는 데인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영준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2인조는 밴드신에서 흔치 않아서 더욱 주목받았다.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노래 역시 마니아층 타깃이 아닌 대중성 있는 음악에 초점을 뒀다. ‘처음’, ‘나이트 오프’, ‘오버드라이브’ 등 듣기 편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NND의 대표곡들이다. NND 멤버들은 이전 소속사에서 함께 밴드를 준비했다. 그러나 데뷔가 불발 되면서 뿔뿔히 흩어졌고, 데인이 현재 소속사 타키엘레코드에 입사했다. 영준이 음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에 전념하고 있을 때 데인의 소개로 현 소속사에 입사했고, 두 사람은 이후 NND를 결성하게 됐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마치다 더 플레이 하우스에서 열린 ‘플레이 오 하나’와 13일 시부야 테이크 오프 7에서 열린 ‘라이브 샤워2024’에 각각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당시 NND는 직접 작사·작곡한 데뷔 앨범 ‘윈더, 아이’의 여러 수록곡과 일본 팬들을 위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NND는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 라이브 공연 중심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Y2K 밴드가 해외에서 주목받았고 그 흐름이 한국으로 넘어왔다. 작년에는 실리카겔이 대박 나면서 인디밴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후 록적인 걸 어필하는 밴드가 많이 탄생했다. 현재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밴드가 결성되는 추세다. 당분간 ‘밴드 유행’은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하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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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9001, 단독 콘서트 ‘디지털 헬로’ 개최… 오늘(22일) 티켓 오픈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확정했다.9001(조곤 주원 의건 원우)은 오는 8월 5일 오후 8시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7일간 단독 콘서트 ‘디지털 헬로’(Digital Hello)를 개최한다. 티켓은 22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9001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매일 새로운 세상에서의 안녕을 건넬 예정이다. 7일간 개최되는 만큼, 일주일 동안 일곱 개의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겠다는 다짐이다.9001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를 팬들과 기념하는 자리라 더욱 특별하다. 9001이 과연 팬들에게 어떤 음악들과 메시지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9001은 30일 미니앨범 ‘디지털 헬로’ 발매까지 앞둔 가운데, 최근 때 묻지 않은 자유로움과 청량함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gool kids #3 - Fairy Tale’(굴 키즈 3# - 페어리 테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라 더욱 기대가 뜨겁다.한편, 9001은 JTBC ‘슈퍼밴드’와 Mnet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밴드다. 최근 일본 공연을 비롯한 국내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격, 대체할 수 없는 음악들과 그룹 정체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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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분의일, 5월 19일 단독 콘서트 개최..“28일 티켓오픈”

밴드 엔분의일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9일 오후 8시 클럽온에어에서 밴드 엔분의일의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가 진행된다.해당 공연은 엔분의일의 2023년도 첫 단독 콘서트이다. 코로나 상황으로 잠시 주춤했던 공연 활동을 올해부터 활발히 계획 중에 있으며 ‘프롤로그’ 공연을 통해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엔분의일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피버’로 데뷔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2020년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 - 2020 숨은 보석을 찾아라’ 대상, 2015년 ‘제1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 대상, 2015년 ‘제 1회 삼익악기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 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이력을 보유하고 있다.엔분의일의 철학이자 궁극적인 목표를 아우르는 문장 ‘우리 젊음을 나눠 먹자, 엔분의일로’와 같이 ‘젊음’과 ‘나눔’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엔분의일의 음악적 색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엔분의일의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는 2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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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9001, 4월 단독 콘서트 개최...첫 공연서 ‘신곡’ 깜짝 공개

신예 밴드 9001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9001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프링 브레이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공연에 앞서 9001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번 ‘스프링 브레이크’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신곡은 역대 9001 곡들 중 가장 빠른 템포의 곡이라고 깜짝 스포일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또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의건의 보컬 무대부터 특별한 유닛 무대까지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공연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스프링 브레이크’는 9001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리와인드’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9001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또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지난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밴드 9001은 JTBC ‘슈퍼밴드’, KBS1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마음에도 없는 말’을 시작으로 3월 ‘백일홍’, ‘잊을 수 없어’, 4월 ‘노 데스티네이션’, 5월 ‘위어도’, 6월 ‘아이 워즈 어 히어로’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마네퀸’을 통해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특히 보컬 조곤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핫한 인기를 누린 것은 물론, 최종 3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9001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기도 했다.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호평을 이루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9001이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단독 콘서트 ‘스프링 브레이크’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봄을 맑고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일 9001의 단독 콘서트 ‘스프링 브레이크’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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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김재환, 방송 감동 그대로…‘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성료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JTBC 방송의 감동을 재현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 첫날 첫 순서로 등장한 가수 김재환은 지난 5일 발매한 ‘그 시절 우리는’과 ‘오아시스’(OASIS)를 비롯해 8곡의 무대를 펼치며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원웨이크루, 갬블러크루, 진조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진조크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 비보이 크루가 이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채보훈, 양지완, 김하진, 정광현은 ‘더 킹 머스트 다이’(The King Must Die)를 시작으로 ‘드림 온’(Dream On)까지 강렬하고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선사했다. 이무진은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지만 많은 사람이 찾아줘 너무 다행이고 좋다”며 히트곡 ‘신호등’과 ‘과제곡’을 비롯해 ‘참고사항’, ‘우주비행사’ 등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첫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보아는 ‘베러’(Better), ‘피드백’(Feedback), ‘노 메러 왓’(No Matter What) 무대를 펼치며 등장부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보아는 “한국에서의 페스티벌은 3~4년 만이다. 코로나 이후로 컨디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여러분이 즐기는 모습에 그냥 편안하게 즐기기로 했다. 여러분을 만나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앵콜 무대로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2일 차에는카디가 무대에 올라 ‘인트로’(INTRO), ‘700RPM’을 포함한 9곡의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선 팝 창시자 서도밴드가 ‘사랑가’, ‘강강술래’ 등 6곡의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와 준우승자 김소연의 무대도 펼쳐졌다. 두 사람은 독보적인 목소리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으며, ‘휘파람’ 듀엣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를 시작으로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 등 9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라포엠은 “소중한 무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분이 좋다. 페스티벌은 두 번째인데 무대에서 보이는 관객들의 모습은 엄청난 에너지를 준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우주선’, ‘너였다면’, ‘눈사람’ 등 8곡의 무대에 JTBC 메들리를 더해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여러분에게도 나에게도 페스티벌이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승윤은 ‘게인주의’, ‘들려주고 싶었던’, ‘폐허가 된다 해도’를 포함해 ‘싱어게인’ 경연곡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치티 치티 뱅뱅’(Chitty ChittyBang Bang) 무대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12곡의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 날은 ‘풍류대장’에서 힙한 각설이 무대로 호흡을 맞췄던 김준수&AUX가 ‘더질더질’, ‘어사출두’, ‘쾌지나 칭칭나네’ 등 7곡의 무대로 흥을 고조시켰다. 메탈 밴드 크랙실버는 ‘텔 미 미러’(Tell Me Mirror), ‘대시’(DASH)부터 ‘오버드라이브’(Overdrive)까지 6곡의 무대로 카리스마를 과시했으며, 정홍일은 ‘싱어게인’에서 호응을 얻었던 ‘마리아+못다핀 꽃 한송이+해야’ 무대 외 6곡으로 정통 헤비메탈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4중창 그룹 미라클라스는 ‘렛 미 엔터테인 유’(Let Me Entertain You)를 시작으로 9곡의 무대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뽐냈다. 등장만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훅(HOOK)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다. 이들은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써니’(Sunny) 챌린지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강승윤은 첫 솔로곡 ‘아이야’에 이어 ‘비가 온다’, ‘본능적으로’,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 9곡의 무대를 펼쳤다.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 강승윤은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을 첫 곡으로 관객들과 인사했다. 거미는 고3 관객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유머러스한 멘트와 함께 무대를 이끌었으며, 강승윤과는 ‘널 사랑하지 않아’ 듀엣 무대로 ‘비긴어게인’의 감동을 재현했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JTBC의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출연진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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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홍이삭, 단독 콘서트 ‘스테이’ 성황리 마무리

‘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사했다. 홍이삭은 3~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테이’(STAY)를 개최하고 많은 팬과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는 홍이삭이 지난 2019년 12월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공연으로 티켓 오픈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공연 내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마음이 내려 쌓이면’, ‘알 것도 같아’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한 홍이삭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홍이삭은 ‘키스 미 키스 미’(Kiss me Kiss me), ‘잠자리 지우개’, ‘별 같아서’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은 물론 ‘슈퍼밴드’에서 불렀던 ‘로얄스’(Royals),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Time of my life), ‘내 기억의 소년’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또한 ‘비’ 무대에서는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여러 무대가 이어져 팬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최근 비주얼부터 장르, 음색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를 발매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홍이삭은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홍이삭은 모든 무대를 마친 후에도 앵콜곡으로 자신의 데뷔곡인 ‘봄아’를 열창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이처럼 홍이삭은 이날 다양한 느낌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달아 무대에 올리며 축제같은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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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홍이삭, 단독 콘서트 본격 카운트다운

‘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본격적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홍이삭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테이’(STAY)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홍이삭이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공연으로 티켓 오픈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홍이삭은 최근 비주얼부터 장르, 음색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를 발매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홍이삭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이삭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홍이삭은 신곡 ‘있을게’는 물론이고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를 라이브로 펼치며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담은 일명 ‘흑이삭’의 매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답게 잔잔한 보컬을 담은 무대,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무대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이삭은 지난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자신만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홍이삭의 단독 콘서트가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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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홍이삭, 오늘(24일) ‘쇼챔피언’ 출격

‘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음악 방송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홍이삭은 24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6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KBS 2TV ‘뮤직뱅크’ 등 주요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홍이삭은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를 발매한 후 음색, 가창력, 감성, 비주얼 등에 대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홍이삭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신곡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 직접 꾸미며 반전 매력 넘치는 라이브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홍이삭이 지난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홍이삭이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만큼, 음악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홍이삭은 현재 음악 방송뿐 아니라 단독 콘서트 ‘스테이’(STAY) 준비에도 한창이다. 이번 공연에서 홍이삭은 신곡 ‘있을게’는 물론이고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또한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답게 잔잔한 보컬을 담은 무대,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무대 등 다채로운 시간들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곡이다. 기존에 홍이석이 보여줬던 것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다. ‘있을게’는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단독 콘서트 ‘스테이’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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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9월 단독 콘서트 개최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신곡 발매에 이어 콘서트 소식까지 전했다. 홍이삭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테이’(STAY)를 진행한다. 홍이삭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겨울나기 2019’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있을게’ 라이브를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홍이삭이그동안 담담하고 진솔한 보이스, 따뜻한 멜로디 등을 담은 공연으로 꾸준히 호평받아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앞서 홍이삭은 감각적인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로 컴백을 예고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곡이다.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로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 주연, 음악 감독, ‘나의 해방일지’ OST ‘알 것도 같아’ 가창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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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 콘서트’ 28일 티켓 예매 오픈

Z세대를 위한 ‘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 콘서트가 개최된다. 28일 공연기획사 스페이스브릭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은 매 분기 계절 특성 및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꾸미는 실내 페스티벌인 ‘스페이스브릭포시즌페스타’의 첫 번째 시즌 공연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색다른 문화체험을 원하는 Z세대를 위한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이주혁을 시작으로 가수 제아와 치타, 싱어송라이터 트웰브(twlv), 밴드신루키라쿠나(Lacuna), ‘쇼미더머니6’ 출신 블랙나인과 싱어송라이터 마린(Marine)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조하은, 래퍼 자메즈, 전 엑시트(exit) 메인보컬 손효규와 음악과 연기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김혜라, JTBC ‘슈퍼밴드’ 출신 멤버들이 모인 밴드 밴디지, 싱어송라이터 유지희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브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계절 특성에 맞는 콘셉트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관객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스페이스브릭 여름방학’ 콘서트는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 콘서트홀 스페이스브릭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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