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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지인에게 못받은 돈=5억... 유일하게 신동만 갚아” (아침먹고가2)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지인들에게 빌려주고 못 받은 돈만 5억 원이라고 털어놨다.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웹 콘텐츠 ‘아침먹고가2’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등장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희철은 귀여운 ‘루피’ 캐릭터가 그려진 잠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백옥 피부를 자랑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장성규는 김희철의 넓은 집 내부에 감탄 하며 “주택도 주택이지만 저번에 술자리에서 120만 원짜리 술을 세 병이나 마시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서장훈이랑 강호동이 이런 기분일까? 돈은 정말 넉넉하다”고 쿨하게 자본력을 인정했다.김희철은 “빌려준 돈도 많은데 사업 같은 거 할 생각을 안 했다”고 소신을 밝히자, 장성규는 “빌려준 돈이 많다고 했는데 거절을 잘 못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나도 처음 데뷔했을 때는 좋은 마음, 의리 이런 걸로 지인들에게 돈도 빌려주고 했는데 한 번을 못 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장성규가 “지금까지 못 받은 액수가 얼마인지 계산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이 정도는 될 것 같다”며 손가락으로 숫자 ‘5’를 보여줬다. 장성규가 “5억이냐”고 하자, 김희철은 “맞다. 유일하게 신동만 돈을 갚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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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여자 속옷 파는 판매자로 변신? 유튜브 ‘뇌절자’ 첫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커머스 예능 ‘뇌절자’에서 여자속옷 파는 판매자로 변신한다.‘뇌절자’는 3일 유튜브 채널 ‘찹찹(Chop Chop)’을 통해 첫 공개된다. 김희철이 어떤 상품인지 알지 못한 채 게스트의 힌트만으로 상품을 알아 맞히는 컨셉으로 기존의 커머스 예능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뇌절자’의 1기 게스트로는 김희철의 절친 ‘빠니보틀’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은 ‘여성 속옷’ 제품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빠니보틀이 김희철에게 어떤 힌트를 주었는지, 김희철은 힌트를 바탕으로 해당 상품을 알아 맞히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뇌절자’는 3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찹찹’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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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소유진 “백종원, 연애 때 ‘넌 나의 선물’ 애정 표현, 지금은…서운” (‘4인용식탁’)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1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자신의 작업실에 배우 임동진, 소유진,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초대했다.이날 소유진은 올해 백종원과 결혼한 지 11년이 됐다고 언급했다. 연애 시절에 대해 소유진은 “(백종원이) ‘예쁜아, 넌 나의 선물이야. 내가 열심히 살았던 이유는 바로 더’ 등의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애정 표현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다소 섭섭함을 드러냈다.소유진은 “남편이 맛집 다니면서 유튜브를 찍는데 그걸 보면 ‘너무 맛있어서 와이프가 생각난다. 포장해 가야지’ 그런 내용이 있다”며 “직접 ‘이거 포장해 온거 어딨어?’라고 물어보면 ‘며칠전에 먹은 그거야’라고 답하더라. 유튜브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실제론 표현이 없다. 설명이라도 좀 해주면 좋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이순재는 “유진이는 그래도 통이 큰 여자라서 신랑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이렇게 정리를 하시니까 선생님 말씀 들으려고 만난 자리가 아니라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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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재 “4작품 강행 후 목욕하다 쓰러져…인생 끝이구나 생각” (‘4인용식탁’)

배우 이순재가 과로로 쓰러질 뻔한 경험을 고백했다.1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자신의 작업실에 배우 임동진, 소유진,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초대했다.이날 이순재는 연극 ‘리어왕’ 공연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이순재는 “체중이 10kg이 빠졌고 침 맞아가며 버텼다”며 “그때 4 작품을 했었다”고 전했다.이어 “작품을 끝냈을 땐 잘 버텼는데 그다음 날 집에서 목욕하다가 쓰러졌다”며 “이걸로 내 인생이 끝이구나 생각했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이순재는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 머리는 괜찮았다”며 “채 한 달 되기 전에 드라마를 찍었다. 나 때문에 1년 반 전부터 준비했던 드라마였다. 이것도 6개월 정도 강행을 했다. 이때 눈에 무리가 와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그는 “드라마를 찍다가 일주일 정도 입원을 했는데, 제작자 측에서 3개월 쉬고 다시 찍자고 하더라. 그런데 3개월 공백이 생기면 회사 입장이 이만저만 아니겠더라. ‘내 표정은 보이지?’ 싶어 그냥 찍었다”고 투철한 직업 정신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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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재 “‘백종원, 이것저것 하지 말라’ 잔소리했는데, 후배인 것 알고 ‘입꾹닫’” (‘4인용식탁’)

배우 이순재가 요리연구가 겸 사업과 백종원과의 인연을 언급했다.1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자신의 작업실에 배우 임동진, 소유진,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초대했다.이날 이순재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 백종원이 고등학교 후배라고 전한 이순재는 은관문화훈장을 받던 날 백종원을 마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이순재는 백종원에게 “이것저것 하지 말고 하나만 하라. 다른 사람도 먹고 살아야지”라고 농담했다고. 이에 백종원은 “제가 고등학교 후배에요”라고 인사했다고 한다.이에 이순재는 “후배라는 데 뭐라고 하겠나. 아무말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잔소리를 하시려다가 학연으로 맺어졌다”며 웃었고, 이순재는 “백종원 씨가 기존의 음식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시킨다. 그걸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었다”며 칭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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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이특 “박진영 뒤이은 제작자 되고 싶어…관련 대표 100명 미팅”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제작자의 꿈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20주년을 앞두고 해체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나와 신동은 (재계약 관련해)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편이었다. 그러나 이특과 예성은 전원 재계약을 원했다. 재계약 문제로 회의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많이 살벌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이특은 “나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플레이어로 활동했으니 박진영 다음으로 80년대생 제작자가 되고 싶었다. 다른 노선을 타고 싶어서 관련된 대표 100명 정도와 미팅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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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은혁 “이특, 단톡방에 연예계 찌라시 보내…본인도 연예인이면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특의 비밀을 폭로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특은 “단톡방이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직원들 방이 다 있다. 이야기를 하면 숫자는 지워지는데 내 이야기에 대답이 없다”고 서운함을 표했다.이에 은혁은 “쓸데없는 걸 구구절절 올린다. 혼잣말도 올린다”며 “연예계 찌라시를 그렇게 보낸다. 본인도 연예인이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김희철 역시 “심지어 A군, B양이 나오는 찌라시를 보냈는데 마지막에 ‘A군=김희철’이라고 돼있더라. 그런 걸 20명 있는 단톡방에 보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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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김희철 “이수만과 의리로 SM 재계약했는데 이수만이 나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재계약 조율 시기가 지난해였다. 동해, 은혁은 회사를 차리게 됐고 규현은 안테나로 갔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은혁, 동해에게 ‘언제든지 나가라. 도와주겠다’고 했다. 신동도 그런 파였다”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이유에 대해 김희철은 “나를 데뷔 시켜준 건 SM엔터테인먼트고 이수만 선생님이니까 재계약한 것이다. 재미있게 가자고 했다. 그런데 다다음주 기사가 났다. 이수만 선생님이 (SM엔터테인먼트를)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이특은 “(이수만 선생님과)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낸다”고 했으며 김희철은 “나는 이수만 선생님과 일본도 놀러 갔다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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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김희철 “페이커와 연락하고 밥 먹는 사이…존경심에 존댓말 써”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친분을 과시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내가 지난 2019년 크리스마스 당일 (‘라디오스타’) 촬영을 했다. 페이커와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약속 다 취소하고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때 연이 돼서 페이커와 연락처도 주고받고, 연락도 하고, 밖에서 밥도 먹었다.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 너무 존경해서”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오늘은 너무 칙칙하다. 내가 얻는 게 없지 않냐. 심지어 회사 나간 애 앨범 홍보하러 우리가 나온 것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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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희철 “데뷔 20년 슈주 해체 위기…이수만 보고 재계약했는데 이수만 나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해체 위기를 맞았었다고 고백했다.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는 형님’ MC 10년 차 김희철은 ‘라스와 ‘아형’의 차이점을 분석해 ‘라스’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아형’은 모두가 반말을 하니까 게스트들이 편하게 생각한다”, “‘아형’은 게스트에 따라 세트를 바꿔준다”, “‘아형’은 검증을 통해 핫한 사람만 섭외한다” 등 ‘아형’의 장점을 늘어놨다. 이어 ‘라스’의 장점으로 라이징스타의 발굴을 언급했는데,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김구라는 “너튜브니?”라고 발끈하기도 했다는 후문.특히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SM과 재계약 등을 조율하면서 해체 위기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동해와 은혁은 SM과 이별한 후 회사를 차렸고, 규현은 안테나로 이적, 이특과 예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취를 고민했다고. 김희철은 “회의 분위기가 살벌하더라..”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이수만 선생님보고 재계약 했더니 선생님이 나갔다”라고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는 막내 규현이 안테나로 가더니 변했다면서 “차에서 은혁이랑 이야기하다 은혁이가 ‘희철이 형도 안테나에 갔으면 잘 어울렸을까?’ 했는데, (규현이가) 1초도 안 돼서 ‘희철이 형은 안테나랑 완전 안 맞아. 우리 회사에서도 희철이 형 감당 못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라스’ 만나고 규현이 거대해졌다. ‘라스’ 덕에 팔자 핀 건 사실”이라며 규현이 예능인으로 잘된 데는 ‘라스’의 기여도가 높음을 강조하기도 했다고.김희철은 또 슈주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과거엔 멤버들이 자주 싸웠는데, 이제는 싸울 일이 별로 없어 에피소드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때 ‘라스’에서 불러주면 “멤버들과 파이팅해서 싸움 에피소드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데뷔할 땐 56kg이었는데, 지금은 70kg”이라며 천상계 비주얼로 싸이월드 인기를 제패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어딜 가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과 챙김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거만한 자세를 취하기도. 내일이 없던 ‘노빠꾸’ 삶을 살아온 김희철의 과거 이야기에 MC 유세윤은 “세다. 요즘도 못 할 얘기인데..”라고 혀를 내둘렀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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