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2건
예능

‘50대 아빠’ 박수홍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꿈같아” 오열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두고 눈물을 보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소식을 알려 세간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을 공개할 ‘슈돌’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이 덕분에 긍정적으로 바뀐 삶에 관해 얘기하던 중,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수홍은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싶었다. 가지고 있는데도 꿈같다”라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라며 설렘으로 가득 찬 예비 아빠의 마음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 태명에 담긴 뜻을 밝히기도 한다. 박수홍은 “당시 나의 상황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라며 그야말로 복덩어리처럼 찾아온 딸 전복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인 아내 김다예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아침부터 아내의 손, 발, 골반 등 정성껏 전신 마사지를 한다. 또 박수홍은 아내의 임신 당뇨 수치 조절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데, 건강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고기를 사용한 편백찜부터 두부면을 활용한 단호박 카르보나라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수홍은 “아내가 호르몬 때문에 25kg가 쪘지만, 내 눈엔 너무 예쁘다”라면서 깨소금이 쏟아지는 사랑을 표현한다는 전언.이에 만 53세의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첫걸음을 함께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3:19
예능

'피는 못 속여' 사강, 12세 골프 꿈나무 딸과의 일상 공개..열혈 스포츠맘!

‘골프 능력자’ 사강X신소흔 모녀가 ‘피는 못 속여’에 동반 출연한다.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는 2002년 월드컵 세대를 설레게 했던 배우 사강이 출연해 ‘골프 새싹’으로 폭풍 성장한 딸 신소흔(12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강은 데뷔 초부터 ‘연예게 운동퀸’으로 입소문이 자자했으며, 최근에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골프 실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사강은 자신의 ‘골프 슈퍼 DNA’를 물려준 둘째 딸 소흔이를 소개하며, ‘모전여전 운동 DNA’를 언급한다. 특히 사강은 “소흔이를 가졌을 때 홀인원 태몽을 꿨다”고 털어놓는데, 이를 듣던 소흔은 “태몽 때문에 골프를 한 건 아니다”라고 ‘단호박’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소흔이는 엄마와 함께 실내골프장에 들러, 주니어 골프대회 대비 연습에 돌입한다. 이때 사강은 소흔이에게 골프 잔소리를 시전(?)하더니, “주옥같지 않나?”라고 주위 출연진들에게 묻는다.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김병현은 “주옥이 아니라 지옥”이라고 받아쳐 폭소탄을 날린다. 그런가 하면 사강은 소흔이의 샷이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보완해주기 위해 ‘50m 팻말 맞추기’ 미니게임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게임 중, 소소한 내기까지 걸며 불꽃 대결을 벌인다. 드디어 대회 날, 소흔이는 “(이번엔) 10등을 하고 싶다”며 지난번 대회보다 높은 목표를 밝힌다. 사강 역시, 경기에 첫 갤러리로 참가하며 긴장한 ‘열혈 스포츠맘’의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경기 도중에는 자리를 피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강이 자신의 ‘골프 DNA’를 물려받은 딸을 위해 대회 전, 특별한 훈련을 준비해 ‘선생님이 따로 필요 없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장차 골프 선수가 되어서 기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꿈을 전한 소흔이가 골프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받았을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강X신소흔 모녀의 골프 일상과, ‘슈퍼 DNA 패밀리’ 이동국-이형택-김병현-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올림픽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5월 2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01 09:32
연예

'피는 못 속여' 김동현, "주먹도 라이언킹 맞는지 보자" 이동국 도발!

이동국의 2세 ‘설수대’(설아-수아-시안)가 ‘격투기 대결’ 승자를 가린다. 18일(오늘)부터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을 앞당겨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힘’수아와 ‘막내’ 시안이의 불꽃 격투기(주짓수) 대련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으로부터 종합격투기를 배워 ‘파워수아’, ‘힘수아’란 애칭을 얻은 수아는 이날 막내 시안이의 도전을 받아 1대1 대련을 한다. 여기서 수아는 배우지도 않은 조르기 기술까지 선보이고, 시안이 역시 악바리 근성으로 쓰러져도 계속 일어난다. 나이와 체급차를 딛고 도전한 시안이가 이번 누나와의 대결에서 아픔의 눈물을 쏟지 않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치열한 대련 후에는 킥복싱 수업이 이어진다. 수아는 킥복싱 훈련에서도 유연한 허리 돌리기로 묵직한 펀치를 날려 감탄을 자아낸다. 수아의 수업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유도 레전드’ 김미정 감독은 “중심을 딱 잡고 몸통을 쓸 줄 안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2차 스카우트 러브콜을 보낸다. 김동현은 수업 도중, ‘축구 레전드’인 이동국을 향해 “주먹도 라이언킹이 맞는지 보자”라고 도발하기도 한다. 이에 발끈한 이동국은 “밖에 응급차 있나?”고 응수한 뒤, 무서운 하체 힘으로 ‘파워’ 발차기를 선보인다. 유쾌한 종합격투기 수업이 끝나고, 이동국과 김동현은 따로 앉아서 ‘아들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김동현은 “만약 아들 단우가 UFC 선수가 된다고 한다면?”이라는 이동국의 질문에 “아마 힘들 것이다. 나를 이겨야 허락한다고 할 것”이라고 ‘단호박’ 답변을 한다. 뒤이어 그는 이동국에게 “시안이가 축구 골키퍼를 한다고 한다면?”이라고 묻는데, 과연 이동국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동국 2세들의 종합격투기 훈련과 대련 모습에 강호동과 김미정 감독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찐’ 리액션을 연발하며 과몰입했다. 또한 김동현과 이동국이 수업 내내 환상의 ‘티키타카’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과 설수대의 유쾌한 종합격투기 수업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설수대’의 종합격투기 뽀개기 현장과, 개그맨 박성호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아이스하키 선수’ 아들 정빈이의 이야기, ‘탁구 신동’ 승수의 전국 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8일(오늘)부터 편성을 앞당겨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18 09:42
연예

'슈돌' 백종원♥소유진 딸 세은, 젠과 세젤귀 케미 발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소유진 딸 세은이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0회는 '내 마음을 바다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사유리와 젠의 집에는 배우 소유진과 그의 막내딸 세은이가 찾아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세은이는 삼 남매 막내가 아닌 젠의 누나로서 활약했다. 먼저 젠이 울 때는 오징어 춤부터 발레까지 자신의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젠을 달래려 노력했다. 이어 깜찍한 반전이 숨어있는 귤 마술로 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빵빵 터뜨렸다. 세은이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단호박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젠과 함께 꽃잎을 가지고 놀던 세은이는 젠이 이를 입에 넣자 "입에 느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순간 젠이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자 다시 달달하게 달래주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세은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리를 하는 엄마 소유진에게 윙크부터 눈웃음까지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음식이 완성된 뒤에는 아빠 백종원을 연상시키는 역대급 먹방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귀여운 세은이에게 젠도, 랜선 이모-삼촌들도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다시 만날 날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2 09:09
연예

[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11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욕심을 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날이다. 평소 하던 만큼만,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자. 운동, 공부 모두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고, 과식할 수 있겠으니 음식도 양껏~ 적당히 먹자. 급하게 진행하던 일이 있다면 조금만 침착하고 여유롭게. 무리하게 진행했다가는 친구들과 의견충돌로 인해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 그저 그런 컨디션을 가진 하루가 될 것이니 웬만하면 집으로 일찍 들어가서 쉬자. 오늘하루를 일찍 마무리 할수록 실수가 적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설책 물고기자리 (2.19 ~ 3.20) 말조심 해야 하는 날! 무심코 던진 농담이 오늘 하루를 망칠만큼 파장을 일으킬 수 있겠다. 특히나 성(性)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입에 담지도 말자. 괜스레 구설수에 오른다.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땀이 쭉 빠지도록 신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간단한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워 보는 것도 자극이 되겠다. 별 관심없는 이성이 고백을 해온다면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자. 괜히 애매모호하게 질질 끌었다간 욕만 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클래식 남방 양자리 (3.21 ~ 4.19)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블랙진 황소자리 (4.20 ~ 5.20) 자양강장제 세 병을 한꺼번에 마신 듯, 컨디션이 업업업 상승하는 날이다. 몸도 가뿐한 것이, 기분도 좋으니 뭐든 할 수있을것 같다. 다만, 들뜬 기분에 덜렁거리다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오늘 소지품 관리에 주의할 것. 금전적인 도움을 받기 쉬운 날이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하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현실성이 없는 부탁은 애초에 피하자. 서로 맘만 상할 수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은행 쌍둥이자리 (5.21 ~ 6.21) 얼굴보고 얘기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오늘은 잠시 그/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화가 났을 때 건조한 목소리와 사랑을 고백할 때 떨리는 목소리,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는 어떤지 눈감고 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의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감정들이 스르르 녹아 사라질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그/그녀를 이해하려고 해보자. 당신의 진실함이 전달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트북 게자리 (6.22 ~ 7.22) 당신의 연인에게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처럼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어라. 왜냐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이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 테니. 당신의 연인과 눈물 한 방울 훌쩍~! 흘렸다면 저녁메뉴는 단연 단 맛이 나는 걸로~!!! 불고기나 호박죽 등 우울했던 당신들의 마음에 한줄기 단 빛이 되어줄 것이다. 굿~! 초이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꿀 사자자리 (7.23 ~ 8.22) 간만에 기대 만땅하고 소개팅에 나간 당신. 허거덕~! 상대방의 무성의한 코디에 첫인상이 구겨진다.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둘러대는 상대방에 당신의 맘은 이미 상할 대로 상했다. 평소라면 다시 안 만날 생각이겠지만 오늘만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주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당신의 너그러운 이해심이 발휘되는 날이거든~! 분명 다음 만남에 상대방은 당신이 깜작 놀랄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폰 사진 처녀자리 (8.23 ~ 9.23) 유들유들~ 유들유들한 처세가 필요한 오늘이다. 물론 세상엔 절대상식이란 것이 있지만 말이야 '아'다르고 '어'다른 것이니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운세가 확확 바뀌겠다. 특히나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의 연애운! 오늘 처신 잘못했다가 그동안 공들인 탑 우르르 무너질 수 있겠다. 사소한 한마디가 초절정 비극수가 될 수 있으니 오늘은 그/그녀의 기분을 살살 맞춰주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프게 폼잡기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쪽을 택하는 것이 결과가 좋은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DSLR 천칭자리 (9.24 ~ 10.22) 보낼 것은 보내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자! 지난 일에 얽매여봤자 나아가는 두 발목 붙잡기만 하지 아무 득이 없다. 지나버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한 날!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다. 잘 안풀리는 일 붙들고 있는 것 보다 취미나 여가를 제대로 활용하면 마음도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고민도 해결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하철 전갈자리 (10.23 ~ 11.22)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하루다. 생각이 온통 딴 곳에 가 있으니 공부도 하기 싫고, 입맛도 없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시큰둥하다. 신경이 예민하니 조그만 말다툼이 끝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다. 신경전이 벌어질 것 같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자.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적당히 전화통화, 문자로 주고 받는 온라인 데이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찜질방 사수자리 (11.23 ~ 12.24) 함께해요~ 만원의 행복! 오늘의 특별한 경험. 당신의 연인과 함께 최저의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대신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버스 한 두정거장 쯤은 걸어 다니며 비싼 콘서트 대신 거리의 악사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 당신의 연인이 순순히 따라주지 않는다고? 그럼 최고의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데이트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설득하자. 꼭 언제할 지는 말하지 않아도 좋다. 자~ 그럼 고고씽~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도 염소자리 (12.25 ~ 1.19) 뿌린 대로 거두는 법. 그동안 심은 대로,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발로 뛰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니 오늘 하루, 기차처럼 칙칙폭폭 움직이자.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였다가는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베스트셀러 소설 2020.11.11 00:02
연예

식음료 업계, ‘핼러윈’ 겨냥 이색 먹거리 열전

식음료 업계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색 먹거리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핼러윈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도 프로모션 음료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 음료는 '리틀 위치 핼러윈 크림 프라푸치노' '리틀 위치 핼러윈 라떼' '펌킨 핼러윈 티 라떼'로 구성됐다. 핼러윈 푸드로는 '핼러윈 펌킨 블랙 타르트' '핼러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 '마카롱 4종' '핼러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머그잔과 텀블러 등 다양한 핼러윈 기념상품들도 출시된다. 탐앤탐스도 핼러윈을 맞아 이색 신제품을 내놨다. 올해의 음료는 '리얼 아보카도 스무디'와 '리얼 아보카도 라떼', '리얼 단호박 스무디'와 '리얼 단호박 라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인공 첨가물이 없이 신선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할리스커피는 핼러윈 음료 1종과 베이커리 2종, 빅카롱 4종을 내달 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핼러윈 음료인 ‘프랑켄슈 쿠키 할리치노’는 슈크림 음료에 초코쿠키가 고루 섞인 음료다. 음료 표면에 녹차 소스가 흐르도록 연출해 핼러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몬스터 모양 또는 해골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즐거움까지 더했다. 제과 업계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의 핼러윈 한정판 '핼러윈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오렌지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뚜레쥬르는 핼러윈을 맞아 래밍턴 스타일의 초콜릿 케이크인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를 출시했다. 시트를 3단으로 쌓아 케이크에 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마치 유령이 사는 성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로 간편하게 핼러윈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핼러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이벤트는 과거 주요 상권에서만 진행됐던 것을 탈피해 홈술 등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정 시장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주요 상권의 술집, 음식점 등 유흥시장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가정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참이슬 3종류, 진로 3종류 등 총 6종류의 핼러윈 라벨 7만2000여장을 제작했다. 드라큘라, 마법사, 미라 등의 코스튬을 두꺼비 캐릭터에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는 최근 파티 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날로 자리 잡았다"며 "업계에서는 핼러윈데이를 크리스마스 시즌 등 연말 대목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28 07:00
연예

'유퀴즈' 순간 최고 6% 돌파…2주 연속 역대 최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69회에는 '이거 누가 만들었지?' 특집이 펼쳐졌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8%를 돌파하며 2018년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4%, 최고 4.3%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2.7%, 최고 3.4%로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이거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특별한 아이디어의 주인공 자기님들을 만났다. 노면 색깔 유도선, 양념치킨, 움직이는 토끼 모자, 400kg 슈퍼 호박 개발자 자기님들을 초대해 세상을 바꾼 '금손'으로서의 기발한 생각과 선구자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도로 위에 분홍색, 초록색 노면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 윤석덕 자기님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만큼이나 유쾌한 말솜씨로 웃음을 선사했다. '선' 하나로 교통사고를 급감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겪고 있는 솔직한 '스타병'부터 노면 색깔 유도선 도입을 위한 우여곡절을 밝혀 재미를 더했다. '치버지(치킨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종계 자기님은 세계 최초로 양념치킨을 만들게 된 시작과 과정을 이야기했다. 후발 주자들과의 공생을 위해 특허 출원도 포기하고 자신의 직원들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는 등 남다른 경영 철학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인싸들의 필수 아이템 '움직이는 토끼 모자' 개발자인 권용태 자기님과의 대화도 즐거움을 더했다. 토끼 모자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에도 특허 출원을 하지 못해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한 이야기를 담담한 미소와 함께 전해 큰 자기와 아기자기를 안타깝게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400kg 슈퍼 호박을 재배 중인 양재명 자기님의 호박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슈퍼 호박을 위해 아침저녁 없이 살피고 대화까지 시도하는 자기님의 반전 예능감이 웃음을 유발했다. 폐업을 앞둔 후암동 문방구를 찾은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도 그려져 뭉클함을 자아냈다. 후암동 초등학교 앞에서 40년째 문방구를 운영해 온 함범녀 자기님이 마지막 영업을 결정한 것. 큰 자기, 아기자기가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해 여름 다시 찾은 문방구에는 여전히 할아버지와 아이들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훈훈한 시청률 상승세를 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를 통해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영상을 편하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5:55
연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추석 선물 세트 40여종 판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40여종의 선물 세트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호텔 1층 ‘카페 원’에서 선보인다. 2020 추석 명절 선물 세트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팀, 소믈리에, 식음 전문가, 서비스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저한 기준으로 엄선해 완성한 특별 셀렉션들로 정육, 수산, 고메, 주류, JW 익스클루시브, JW 익스피리언스 등 총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비프 셀렉션에는 총 8가지의 육류 세트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 한우 스테이크(50-70만원대)’, 미국산 육류 최상위 프라임 등급에서 엄선해 뛰어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슈퍼 프라임 스테이크(20-40만원대)’,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고흥 유자 한우(20-40만원대)’와 명절 제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적, 전, 꼬지, 국거리 등을 용도별로 모아 담은 ‘명절 특선 한우(20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LA 갈비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양념 LA 갈비(10만원대)’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 소스에 재워 바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양념 불갈비(20만원대)’를 선보인다. 또 올리브 오일과 타임, 로즈마리, 월계수 잎 등의 허브와 통후추 분태, 생강, 마늘 등으로 마리네이드해 특유의 냄새를 줄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양갈비, 양어깨갈비 마리네이드(10-20만원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마리네이드(20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 지역의 신선함과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담은 시푸드 셀렉션에는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 앞바다에서 해풍에 건조해 굴비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알배기 굴비(30-70만원대)’와, 플레이버즈의 인기 메뉴인 대게와 랍스터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한 ‘대게 다리(20만원대)’와 ‘랍스터 테일(20만원대)’이 준비된다. 고메 셀렉션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아 파스타 & 소스 세트(20만원대)’와 이탈리아 트러플의 장인 마리오 페라리가 선택한 최고급 품질의 ‘블랙 트러플(40만원대)’이 트러플 솔트와 오일, 전용 슬라이서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다. 또 한 알만으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대형 크기에 16 브릭스 이상의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유호 포도와 바이올렛킹 포도(10만원대)’와 최적의 건조와 숙성 시간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청도 대봉 반건시와 감말랭이(10만원대)’, 홍천 백우산 청정 지역에서 길러낸 단호박과 질 좋은 찹쌀을 재료로 장인들이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홍천 명품 한과 세트(10-20만원대)’가 준비된다. 포랑산에서 채엽한 보이찻 잎을 다관 세트와 함께 구성한 ‘보이차와 다기 세트(30만원대)’와 국내산 소나무의 심재 원료로 만들어 우수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는 ‘황장목 심재 침출차와 소금 세트(10만원대)’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문가들의 뛰어난 솜씨와 예술적인 감성으로 럭셔리와 품격을 담은 JW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에는 호텔 공간 향을 담아 3가지 향으로 제작된 400ml 대용량 ‘시그니처 디퓨저(9만원대)’와 호텔을 대표하는 컬러들을 조합해 디자인한 ‘노트 4종 세트(6만원대)’,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신세계 시코르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핸드크림 2종 세트(3만원대)’와 ‘바디제품 4종 세트(7만원대)’을 선보인다. 최상급 헝가리산 거위털로 채워진 이불을 포함해 이불커버와 베개, 베개 커버로 구성된 ‘침구 세트(2만원대, 10-60만원대)’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특별 제작 바디제품 4종과 높은 수분 흡수력과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목욕 가운 및 타월 등으로 구성된 ‘배스 & 바디 세트(20만원대)’도 선보인다. 호텔 컬리너리팀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구움 과자와 견과류, 과일을 가득 넣은 파우든 케이크로 구성된 ‘구움 과자 & 파운드 케이크 세트(3만원-8만원대)’를 포함해 최고급 이탈리아 파스타면과 다양한 소스류, 디저트와 와인 등 원하는 호텔의 대표 고메 상품들을 선택해 특별 제작된 고급 바구니에 담아 제공하는 ‘햄퍼 세트(구성 아이템에 따라 가격 상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류 셀렉션에는 더 마고 그릴의 와인 셀러에서 와인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로 보관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1등급 중의 1등급 와인으로 알려진 ‘샤토 라피트 로칠드’, 대문호 헤밍웨이가 손녀의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라 지을 정도로 사랑했던 ‘샤토 마고’, 20-30년을 숙성시켜야 하는 장기 숙성으로 유명한 ‘샤토 라투르’ 등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6 15:24
연예

[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7월 14일 별자리운세

물병자리 (1.20 ~ 2.18) 욕심을 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날이다. 평소 하던 만큼만,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자. 운동, 공부 모두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고, 과식할 수 있겠으니 음식도 양껏~ 적당히 먹자. 급하게 진행하던 일이 있다면 조금만 침착하고 여유롭게. 무리하게 진행했다가는 친구들과 의견충돌로 인해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 그저 그런 컨디션을 가진 하루가 될 것이니 웬만하면 집으로 일찍 들어가서 쉬자. 오늘하루를 일찍 마무리 할수록 실수가 적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설책 물고기자리 (2.19 ~ 3.20) 말조심 해야 하는 날! 무심코 던진 농담이 오늘 하루를 망칠만큼 파장을 일으킬 수 있겠다. 특히나 성(性)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입에 담지도 말자. 괜스레 구설수에 오른다.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땀이 쭉 빠지도록 신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간단한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워 보는 것도 자극이 되겠다. 별 관심없는 이성이 고백을 해온다면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자. 괜히 애매모호하게 질질 끌었다간 욕만 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클래식 남방 양자리 (3.21 ~ 4.19)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블랙진 황소자리 (4.20 ~ 5.20) 자양강장제 세 병을 한꺼번에 마신 듯, 컨디션이 업업업 상승하는 날이다. 몸도 가뿐한 것이, 기분도 좋으니 뭐든 할 수있을것 같다. 다만, 들뜬 기분에 덜렁거리다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오늘 소지품 관리에 주의할 것. 금전적인 도움을 받기 쉬운 날이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하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현실성이 없는 부탁은 애초에 피하자. 서로 맘만 상할 수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은행 쌍둥이자리 (5.21 ~ 6.21) 얼굴보고 얘기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오늘은 잠시 그/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화가 났을 때 건조한 목소리와 사랑을 고백할 때 떨리는 목소리,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는 어떤지 눈감고 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의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감정들이 스르르 녹아 사라질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그/그녀를 이해하려고 해보자. 당신의 진실함이 전달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트북 게자리 (6.22 ~ 7.22) 당신의 연인에게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처럼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어라. 왜냐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이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 테니. 당신의 연인과 눈물 한 방울 훌쩍~! 흘렸다면 저녁메뉴는 단연 단 맛이 나는 걸로~!!! 불고기나 호박죽 등 우울했던 당신들의 마음에 한줄기 단 빛이 되어줄 것이다. 굿~! 초이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꿀 사자자리 (7.23 ~ 8.22) 간만에 기대 만땅하고 소개팅에 나간 당신. 허거덕~! 상대방의 무성의한 코디에 첫인상이 구겨진다.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둘러대는 상대방에 당신의 맘은 이미 상할 대로 상했다. 평소라면 다시 안 만날 생각이겠지만 오늘만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주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당신의 너그러운 이해심이 발휘되는 날이거든~! 분명 다음 만남에 상대방은 당신이 깜작 놀랄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폰 사진 처녀자리 (8.23 ~ 9.23) 유들유들~ 유들유들한 처세가 필요한 오늘이다. 물론 세상엔 절대상식이란 것이 있지만 말이야 '아'다르고 '어'다른 것이니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운세가 확확 바뀌겠다. 특히나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의 연애운! 오늘 처신 잘못했다가 그동안 공들인 탑 우르르 무너질 수 있겠다. 사소한 한마디가 초절정 비극수가 될 수 있으니 오늘은 그/그녀의 기분을 살살 맞춰주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프게 폼잡기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쪽을 택하는 것이 결과가 좋은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DSLR 천칭자리 (9.24 ~ 10.22) 보낼 것은 보내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자! 지난 일에 얽매여봤자 나아가는 두 발목 붙잡기만 하지 아무 득이 없다. 지나버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한 날!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다. 잘 안풀리는 일 붙들고 있는 것 보다 취미나 여가를 제대로 활용하면 마음도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고민도 해결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하철 전갈자리 (10.23 ~ 11.22)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하루다. 생각이 온통 딴 곳에 가 있으니 공부도 하기 싫고, 입맛도 없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시큰둥하다. 신경이 예민하니 조그만 말다툼이 끝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다. 신경전이 벌어질 것 같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자.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적당히 전화통화, 문자로 주고 받는 온라인 데이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찜질방 사수자리 (11.23 ~ 12.24) 함께해요~ 만원의 행복! 오늘의 특별한 경험. 당신의 연인과 함께 최저의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대신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버스 한 두정거장 쯤은 걸어 다니며 비싼 콘서트 대신 거리의 악사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 당신의 연인이 순순히 따라주지 않는다고? 그럼 최고의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데이트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설득하자. 꼭 언제할 지는 말하지 않아도 좋다. 자~ 그럼 고고씽~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도 염소자리 (12.25 ~ 1.19) 뿌린 대로 거두는 법. 그동안 심은 대로,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발로 뛰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니 오늘 하루, 기차처럼 칙칙폭폭 움직이자.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였다가는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베스트셀러 소설 2020.07.14 00:02
연예

유흥업소 확진자 접촉 연예인은 가수 윤학 "업소 출입 없었다"

국내 연예인 중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된 아이돌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ㆍ36)이 강남 유흥업소 출신 A씨(36)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2일 확진된 A씨가 지난달 28일까지 역삼동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을 파악하고 7일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윤학과 만난 후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윤학 소속사 호박덩쿨 관계자는 “윤학이 지인인 A씨와 만난 것은 맞지만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초신성 후신인 슈퍼노바 멤버로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온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해 27일 증상이 발현됐다.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A씨의 룸메이트인 B씨(32) 역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가격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 윤학이 A씨를 만난 지난달 26일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날로, 해외 귀국자의 자가격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때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전까지는 코로나19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윤학은 2007년 Mnet 스타 발굴 육성 프로그램 ‘M! PICK’을 통해 초신성으로 데뷔 이후 지난해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하는 등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관련기사 강남 확진 30대 여성, 첫 동선 발표때 유흥업소 근무 빠졌다 국내 연예인 첫 확진, 日활동 아이돌 그룹 '슈퍼노바' 윤학 2020.04.07 17: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