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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PLB, ‘탐사’ 헤어케어 신제품 출시

쿠팡의 PB 자회사 CPLB의 ‘탐사’가 새로운 헤어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CPLB는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갖춘 헤어용 PB상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PLB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제조사를 발굴해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탐사 프로틴 RX 데미지 케어(샴푸∙컨디셔너∙노워시트리트먼트) ▲탐사 스칼프 RX 티트리오일(샴푸∙컨디셔너∙헤어토닉) ▲탐사 루트 코어 RX 탈모 증상완화 볼륨(샴푸∙트리트먼트) 등이다.‘프로틴 RX 데미지 케어’ 라인 중 샴푸, 트리트먼트는 옥수수∙귀리 등에서 추출한 7종의 식물성 단백질과 20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해 손상 모발의 윤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워시 트리트먼트는 헹굼이 필요 없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100ml 당 500원대 수준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스칼프 RX 티트리오일’ 라인은 두피 열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으며, ‘루트 코어 RX 탈모 증상 완화 볼륨’ 라인에는 식약처가 고시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징크 피리치온)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CPLB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2개 중소 제조사와 긴밀하게 협업했다. ‘PL코스메틱’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경영에 기반한 국내외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박진형 대표는 “그간 위탁생산(OEM/ODM) 중심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다졌지만 자체 브랜드 개발에는 리스크가 있어 고민이 많았다”며 “쿠팡 PB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에스테르’의 박광재 대표는 “‘탐사’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쿠팡을 통해 33년의 헤어케어 노하우를 담은 당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CPLB 관계자는 “쿠팡의 PB 상품은 고객에게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제조사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중소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PLB는 중소 제조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협력사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CPLB 상생협의체’, 협력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Win-Win Awards)’ 등이다.서지영 기자 2025.11.07 09:07
산업

닥터그루트, 미국 코스트코 682곳 입점… 아메리칸 탈모 케어 나선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 국내 샴푸 브랜드가 입점이 까다로운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것은 드문 사례로, K두피 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를 포함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이번에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제품은 닥터그루트의 북미 주력 제품군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의 ‘헤어 티크닝 샴푸’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같은 라인 제품인 ‘미라클 인 샤워 트리트먼트’와 함께 역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출시한 신제품 중 인기 있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특히 닥터그루트의 제품력과 함께 뷰티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입소문을 타며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구매가 확산됐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SNS 플랫폼 틱톡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올해 1~7월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0% 이상 신장하기도 했다.닥터그루트는 온라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코스트코 회원들은 현지 매장에서 닥터그루트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입점 문턱이 높은 미국 코스트코 전 매장 입점은 닥터그루트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오프라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그루트는 탁월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마케팅으로 북미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면서 “향후 두피 케어 기술과 K뷰티의 혁신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2 16:11
산업

모다모다, 다이소와 함께 ‘탈모 시장’ 첫 진출

모다모다가 이번엔 탈모 시장에 첫 진출한다.모다모다는 오는 4일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층의 유입으로 탈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다모다는 독자적인 두피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탈모 두피 세정에 최적화된 데일리 케어부터 기능성 집중 케어까지 제품별 역할을 단계별로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신제품에는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도입했다. 모다모다의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 한층 강화된 탈모 관리 성분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탈모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라인업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 제품군 모두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먼저 ‘두피도 양치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실리콘 브러쉬와 소프트하고 시원한 제형의 가글 버블을 활용해 각질, 피지 등을 제거하고 스크럽보다 순한 AHA·PHA 기능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포뮬러에는 특허받은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장벽 손상 없이 양치하듯 비듬 완화, 정수리 관리, 지루성 두피균 99.9% 항균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로 효과적인 핵심 프리미엄 성분들을 집중 함유해 탈락 모발 수 개선 및 두피 탄력을 즉각적으로 강화한다. 여기에 설페이트 프리 및 피부 유사 pH 기반의 약산성 포뮬러 적용으로 매일 안심하고 사용하는 데일리 케어 샴푸로 제격이다. 실제 스칼프 샴푸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두피 탄력이 8.1% 개선됐으며, 탈락 모발 수 또한 4주 만에 65% 이상 감소하는 등 확연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는 블루 캡슐과 실리콘 프리 포뮬러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2중 케어 트리트먼트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두피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 수분 손실량 및 두피 피지 감소, 탄력 개선까지 다양한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는 두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함유한 미세 버블이 두피 온도에 반응해 액체로 전환되며 빠르게 흡수되는 탈모 두피 영양제다. 블루비오틴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미세 쿨링 버블로 가라앉은 모발 뿌리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주는 것은 물론, 산뜻한 마무리감이 더해진 두피 진정 효과를 1분만에 체감할 수 있다. 꾸준한 사용 시 두피 치밀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두피 앰플 3종은 새로운 모낭 형성 성장인자를 촉진하는 연어 DNA 기반의 PDRN, 두피 염증 진정 효과를 지닌 마데카,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비오틴 성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앰플에는 모다모다의 독점 특허 출원 기술인 ‘초저분자 스마트 캡슐’ 기반의 딥인젝션 공법이 적용돼 두피 8층까지 강력한 침투가 가능하며 모공보다 작은 2000샷으로 3배 높은 흡수력을 보인다. 이 모든 제품들이 개당 최대 5000원이라는 점도 놀라운 점이다. 모다모다는 고가의 기능성 탈모 기능들을 저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적인 국민 탈모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7종 전체를 구매해도 3만2000원에 불과해 탈모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블루비오틴의 시작은 다이소 단독 제품으로 론칭되며,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및 다이소 온라인 몰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최근 젊은 세대까지 탈모 고민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분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블루비오틴의 다이소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두피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헤어의 전 주기를 케어하는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이어온 모다모다는 식약처, 유럽 CPNP, 독일 더마테스트 등 까다로운 국제적 안전성 검증을 모두 통과하며 글로벌 신뢰를 확고히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탈모 신규 라인업 역시 앞서가는 기술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생활 밀착형 두피케어 솔루션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지영 기자 2025.09.01 08:31
생활문화

LG생건, 창립 77주년 '엘지럭키페스타' 진행

LG생활건강이 오는 21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레드위크'로 불린 행사를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최대 7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등 'CNP' 베스트 제품을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휘, 더페이스샵, 수려한, 비욘드, 빌리프, 숨37도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생활용품에서는 샴푸, 치약,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피지오겔에서는 데일리뮨 앰플, DMT 크림을 3만원 상당의 특별 기프트와 함께 할인 판매한다. 닥터그루트도 2024년 신제품인 탈모증상집중케어 멀티퍼펙션 샴푸와 더불어 스칼프솔루션, 밀도케어 등 제품들을 최대 58% 싼 가격에 선보인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16 11:48
경제

[위클리잇템] LG생건 두피 케어 디바이스·생활공작소 주방세제 에코팩

LG생건, 두피 케어 디바이스 출시 LG생활건강의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CNP Rx 튠에이지’가 ‘스칼프 케어 헤드’와 ‘프로 케라틴 스칼프 토닉’을 출시했다. 스칼프 케어 헤드는 LED 케어로 두피 바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용 헤드 제품이다. LED 레이저 케어 모드가 5분간 지속해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두피 바탕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진동 자극으로 시원한 마사지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프로 케라틴 스칼프 토닉은 피부와 모발을 구성하는 핵심 단백질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을 담았다. 생활공작소, ‘주방세제 에코팩’ 출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주방세제에코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주방 세제와 천연 수세미, 면 주머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주방 세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재활용한 PCR 플라스틱을 50% 섞어 만든 용기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수세미는 오이과 식물인 수세미를 건조해 만들었다. 면 주머니는 비닐봉지를 대체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7 07:00
연예

‘여름아 부탁해’ 나혜미가 제안하는 볼륨스타일링 비법?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 플러스’

KBS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한 배우 나혜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코스메틱 브랜드 비타브리드(Vitabrid)의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 플러스’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과학으로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탈모케어는 물론 탈모로 인한 스타일링 고민 또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본격 스칼프케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강력한 항산화 성분 비타민C가 함유된 탈모샴푸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 플러스’는 12시간 동안 안정화된 비타민C를 두피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특허성분 ‘비타브리드CG’와 4가지 베리추출물 콤플렉스 ‘베리어(Varrier)’ 성분을 함유시켜 두피 활력 및 콜라겐합성, 모낭과 모발의 성장촉진에 도움을 준다. 두 성분 모두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SCI급 논문에 등재되어 관련 효능을 입증 받았다.또한, 저자극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식물유래 계면 활성제, 천연방부제까지 함유하는 등 10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의 여성은 물론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손꼽힌다.비타브리드 관계자는 “나혜미 특유의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되며 신뢰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히며 “최근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고 덧붙였다.한편,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 플러스’는 지난 25일(목) 오전 2시 롯데원티비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31일(수) 오전 8시 15분 롯데홈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하며 TV홈쇼핑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이소영 기자 2019.07.30 09:47
경제

[메인] 몸속부터 발끝까지 셀프 케어…상상 초월 홈 뷰티 케어 시대

주 52시간 근무 제도 확산과 함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홈 뷰티 케어 시장이 꽃피우고 있다. 회사나 일터에서 벗어나 개인 시간이 늘자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는 것이다.뷰티 업계도 들썩인다.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각종 홈 트레이닝 기구가 불티나게 팔린다. 렌털 시장에 뛰어든 가정용 마스크기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얼굴뿐 아니라 전신을 집에서 디바이스로 관리하고, 먹는 콜라겐까지 대중화되며 피부 속까지 셀프 케어하고 있다. 업계는 "경제적으로 집에서 여러 문화 활동을 즐기는 '홈코노미(집에서 경제적 소비를 하는 것)' 열풍이 불면서 이런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홈 트레이닝 용품 '불티나네' 20대 직장인 A씨는 요즘 홈 트레이닝에 푹 빠졌다. 퇴근 이후 집에서 간단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PT를 하는 것이다. 혼자 운동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다. SNS를 통해 홈 트레이닝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한다. 이를 위해 트레이닝복과 요가 매트·짐볼 등도 구매한다.A씨는 "홈 트레이닝 용품 구매에 30만원 정도 들었다. 트레이닝복이 최신 유행 스타일이라 조금 비싸긴 한데, 오래 쓰는 거니까 상관없다"며 "헬스장에서 개인 PT를 하면 한 달에 이 정도 비용 이상을 내야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홈 트레이닝 열풍은 유통가에서 먼저 체감한다. 온라인 몰에서 각종 홈 트레이닝 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2주 동안 홈 트레이닝 제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근력 밴드 같은 맨손 운동 제품 외에도 스쿼트 머신과 트레드밀 등 같은 보다 전문적인 헬스 기구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인터파크 헬스 제품 카테고리 허인회 담당자는 "홈 트레이닝 제품과 운동법이 다양해지면서 헬스장과는 또 다른 운동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적합한 운동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홈 트레이닝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을 서비스하는 IT 기업도 홈 트레이닝을 먹을거리로 인식한다. 국내 헬스 케어 스타트업인 위힐드는 AI 피트니스 모바일 서비스인 '라이크핏'을 제공 중이다. 운동 시간,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을 계산해 운동을 돕던 기존 앱의 기능을 뛰어넘어 운동 자세를 측정하고 교정해 주는 기술까지 더했다. 현재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홈 트레이닝 동작인 스쿼트 자세에 대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지만, 향후에는 카이스트(KAIST)와 기술 협업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운동 종류를 대폭 늘릴 전망이다.KT는 지난해 말부터 단계별 홈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집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26일부터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주간 다이어트 체험 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 케어 기업인 '눔' 소속 코치진이 합류해 전문성을 더했다.업계는 AI와 연계해 홈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업체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홈 트레이닝 오프라인 교육을 하는 '피치홈트'의 신하영 대표는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오프라인 수업에 AI 피트니스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집에서 피부 관리…가정용 마스크기 '전성기' '가성비'를 따지는 세대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기기로 비교적 저렴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인구도 많아졌다.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크기가 대표적이다. 3~4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정용 마스크기는 필립스와 파나소닉 등 일부 수입산 제품에 그쳤다. 그나마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에 들어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요즘 분위기는 다르다. 온라인은 물론이고 홈쇼핑에서도 마스크기를 렌털 등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도 마스크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브랜드 숫자도 수십여 개 이상이다.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기는 100~700개의 LED를 얼굴에 쪼여 피부 밝기 개선과 피부 처짐 완화, 얼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국내 시장에 가정용 LED 마스크 열풍을 일으킨 'LG 프라엘'을 필두로 '셀리턴 마스크' '루비 LED 마스크'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등 많은 제품이 잇달아 나왔다.가격대도 점차 저렴해지는 추세다. LG 프라엘은 풀세트 기준 가격대가 150만원 선이다. 그러나 최근 AHC 등 일반 화장품 기업도 비교적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들고 나오면서 10만원대에 판매되는 LED 마스크도 있다. 비단 LED 마스크뿐 아니다. 최지우의 피부 관리 노하우로 알려진 '보미라이'는 원적외선을 피부 세포에 전달해 열에너지를 통한 세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화제다. 혈액 순환 등 피부가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허받은 핵심 기술인 골드 시트를 부착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원적외선까지 내부로 전달해 단기간 내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보미라이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점 등 신세계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입점했다. 보미라이 관계자는 "K뷰티 붐이 일면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한국 마스크기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13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보미라이도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로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얼굴만? 두피부터 뱃살까지 전신 홈 케어 홈 뷰티 케어의 세계는 얼굴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최근 집에서 뱃살과 팔·종아리까지 풀 케어하는 기기도 출시 중이다.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가 대표적이다. 소마는 여름을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하는 몸매 관리용 다이어트 기기다. 1초에 50만 회 이상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극이 바뀌면서 마찰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 원리를 적용해 '보디 슬리밍'을 돕는다. 지방층에서 열이 발생하며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준다. 3단계 강도로 구성된 석션 기능은 경락 마사지 같은 효과를 내며 혈관을 팽창시키고,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 대사량 증가, 비만 관리, 셀룰라이트 감소, 부기 감소, 피부 결 개선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ED 레드라이트는 피부 진피층에 침투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보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크래들에 UV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인 관리와 편의성을 높였고, 1회 충전으로 6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소마 관계자는 "치열한 '홈 뷰티' 시장에서 전문적인 고주파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홈쇼핑 채널에서 입지를 다지는 제품"이라면서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RF)·석션·LED 레드라이트의 복합 기능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보디 슬리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심지어 두피도 집에서 관리한다.TV 출연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헤어 디자이너 차홍은 브러시 형태로 빗질하듯 사용해 두피를 청소할 수 있는 두피 전용 진동 클렌저 '차홍 헤어 시스템 스칼프 웨이브 소닉'을 선보였다. 분당 5000회의 진동으로 두피를 자극해 건강한 모발과 두피로 가꿔 주며, 두피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클렌징할 때는 물론이고 마른 두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문 숍의 값비싼 두피 클리닉 부럽지 않은 효과를 준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좋다. 먹는 뷰티 제품도 잘 팔리네 먹으면서 셀프로 피부를 관리하는 '이너뷰티(피부에 좋은 성분을 담은 식품)' 제품도 붐이다.대표적인 이너뷰티 제품으로 주목받는 제품은 식용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신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단백질로, 피부 개선 및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동맥경화 예방과 관절염 완화 등 건강 증진을 돕기 때문에 미와 건강 그리고 맛을 책임지는 성분으로 손꼽힌다. 이에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유통 업계는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식용 콜라겐 제품을 출시하며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국내 간판 화장풉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뛰어들었다. 아모레는 피부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를 론칭하고 지난달 신제품 '콜라겐 큐브'를 출시했다. 2주 용량의 미니 사이즈 제품인 콜라겐 큐브에는 진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앞다퉈 경쟁 중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사업보고서에 "앞으로 이너뷰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말 일본 에버라이프를 330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빅 모델'을 앞세운 브랜드도 있다. 톱 모델 김사랑을 내세운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피부 속 진피층을 채워 줄 수 있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함유,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다. 뉴트리는 에버콜라겐이 히트를 치면서 지난해 12월 상장까지 이뤘다. 지난 16일에는 공모가 대비 50% 이상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H&B 스토어는 물론이고 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2009년만 해도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연 50억원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너뷰티의 올해 시장 규모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본다. 주 52시간 확대·똑똑한 소비 열풍…홈 뷰티 케어 '날개' 업계는 홈 뷰티 케어 시장의 확대를 주 52시간 근무 확대에서 찾는다. 평일 저녁 시간의 변화로 생활·뷰티 등 분야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늘어난다는 것이다.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유망 여가·생활 서비스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에코 세대'로 불리는 30~40대 소비자 패턴이 건강 관리와 문화 활동 등과 관련한 가성비 높은 여가 활동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에코 세대는 1977~1986년에 태어난 세대로 베이비 붐 세대의 자녀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가정 내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가성비를 고려한 여가 서비스'를 즐긴다. 또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가 높다. 근무 시간이 줄면서 초과 급여가 감소하고,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이 감소한 것 등도 고려해 집에서 외모도 관리하는 경향이 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 오유진 연구위원은 "피부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저녁 여유 시간을 활용해 피부 관리·네일 케어·마사지 등을 받으려는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피부를 관리하려는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에 알뜰 홈 뷰티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에게 관리받는 듯한 효과를 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19.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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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아떼 "헤어케어 ‘바이탈 너리싱 트리트먼트’ 출시"

나예코스메틱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헤리아떼가 지난 21일 손상된 모발 관리를 위한 ‘바이탈 너리싱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헤리아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헤어 트리트먼트는 RIC BIO 기술이 적용된 이온화칼슘과 모발 필수 구성 성분인 단백질 24종이 함유되어 모발 끝 갈라짐과 건조한 날씨로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컨디셔닝 기능이 있어 부드럽게 정돈된 머릿결로 가꿔주며 단백질이 풍부한 펩타이트 콤플렉스와 천연유래 성분으로 손상모의 영양공급 및 큐티클 케어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헤리아떼 관계자는 "특히 RIC BIO 기술을 통해 추출한 미네랄 워터와 스쿠알란, 아르간커넬오일이 모발의 윤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유효 성분이 힘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줘 데일리 홈케어로 사용하기에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외에도 사과세포배양추출물 함유로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고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며 두피에 닿아도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보습에 좋은 망고씨버터 성분이 잦은 화학시술로 인해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에 보습을 유지해주며 7가지 베리 추출물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모발을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01.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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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뷰티 기업 로웰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로웰 얼그레이' 론칭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과 클래식 모던의 센슈얼한 향으로 찬사 받아온 프로페셔널 뷰티 기업 로웰(LOWELL)이 매혹적인 얼그레이 향을 강조한 프리미엄 브랜드 를 론칭,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20-30대 공략 에 나섰다. 얼그레이의 브랜드 테마는 ‘200년을 넘어 전해 온 매혹의 향(The Noble Fragrance of 200 years)’. 세기의 로맨스라 일컬어지는 18세기 영국 조지아나 캐빈디시 공작부인(Georgiana Cavendish)과 야망 있던 젊은 정치인 찰스 그레이 백작(Charles Grey)의 이야기를 담았다. 즐겨 마시던 얼그레이 차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느꼈다는 찰스 그레이의 스토리에 영감을 받아, 200년 전 그를 사로잡았던 우아하고 고귀한 향을 뷰티제품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것. 로웰만의 시크릿 코드로 찻잎을 우려 얼그레이 원료를 추출하고, 자연에서 찾은 원료들을 블렌딩해 우아하고 매혹적인 향을 완성했다. 제품 디자인 또한 스토리를 반영한다. 18세기 귀족의 아침을 책임진 차 문화와 영국 낭만주의 예술의 고풍스러운 컬러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특별한 기억을 소환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스토리를 담은 향뿐만 아니라, 제품의 원료와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홍차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와 테아플라빈이 두피와 모발 속의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해 보습력을 높여주고 노화를 억제시키며, 아르간 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E가 머릿결을 부드럽게 한다. 그 외에도 홀리바질 잎, 베르가모트 잎, 라벤더 꽃, 수레국화 꽃, 인도 멀구슬나무, 보리지, 맥아, 울금뿌리 등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배합해 두피진정과 보습 효과를 높였다. < 얼그레이 콜렉션>은 얼그레이 래디언트 모이스처 샴푸, 얼그레이 레미디 스칼프 샴푸, 얼그레이 리바이탈 트리트먼트, 얼그레이 리바이탈 헤어오일, 얼그레이 래디언트 모이스처 비누, 얼그레이 레미디 포어 비누 총 여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래디언트 계열은 손상되거나 건조한 모발에 좋은 보습라인이며 레미디 계열은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고 피지밸런스를 조절해주는 두피케어 라인이다. 리바이탈 계열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코팅해 부드러움을 유지시킨다. 제품 가격은 1만5천원에서 2만8천원까지. 로웰 얼그레이 론칭을 기념해 공식몰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로 오픈된 로웰 공식몰에서 얼그레이 제품 구매 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 얼그레이 콜렉션 중 정품 한 개를 구매하면 메시지 스티커와 샘플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고, 정품 두 개를 구매하면 얼그레이 래디언트 모이스처 비누(정가 1만5천원)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시 오일, 트리트먼트 등 정품 제품 한 개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얼그레이콜렉션은 프로페셔널 헤어 제품 로웰 도노(LOWELL Dono)를 선보여온 ‘로웰인터내셔널’의 차기 야심작이다. ‘로웰 도노’는 프로페셔널 헤어살롱에서 헤어 디자이너에 의해 추천되어 일반 소비자에게 알려진 제품으로, ‘도노 컬크레마’와 ‘도노 오일’을 필두로 9년간 꾸준히 인기를 누려왔다. 도노 라인 역시 향을 중요시하는 로웰인터내셔널의 제품답게 매력적인 향과 끈적임 없는 사용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민정, 문근영, 수애. 전소민 등의 애정템이라는 후문. 로웰인터내셔널의 조혜덕 부사장은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은 취향이지만, 로웰에게 아름다움은 예술적인 창조”라며, “ 마음을 움직인 향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듯이, 로웰 얼그레이에서 풍겨내는 고귀한 향이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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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아떼 "두피 관리 위한 ‘바이탈 스칼프 샴푸’ 출시"

나예코스메틱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헤리아떼가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바이탈 스칼프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예코스메틱 브랜드 담당자는 "헤리아떼 바이탈 스칼프 샴푸는 사람의 피부와 가장 유사한 pH5 Range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릭바이오(RIC BIO) 기술과 이온화칼슘, 판테놀, 케라틴, 실크아미노산, 알란토인, 식이유황(MSM) 등의 핵심 성분을 포함하여 두피 트러블과 손상된 모발 밸런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극없이 각질과 노폐물 클렌징을 도와 최적의 두피 컨디션을 유지해주며 파라벤, 실리콘, 색소 등 유해성분을 제외했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클렌징 성분을 함유했으며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예코스메틱 브랜드 담당자는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대부분 보습 위주의 샴푸를 선택하기 마련인데 두피 클렌징을 제대로 해준 상태에서 보습을 더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릭바이오 기술을 통해 추출한 미네랄 워터로 두피 활성화는 물론 모발 영양 공급 등의 프리미엄 케어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두피와 볼륨감 넘치는 모발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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