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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뷰티로 미국 달군 CJ올리브영… 역대 최대 규모 KCON LA 부스 성황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다.130평(430㎡) 규모로 꾸며진 올리브영 부스는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만났다. 사흘간 12.5만 명이 ‘KCON LA 2025’를 찾은 가운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6만 명의 관람객이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단계별 스킨케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갖춘 K뷰티 상품 4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외국인들의 관심도가 특히 높았던 선케어존에는 ‘UV 차단 측정 기기’를 설치해 K-선케어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했고, 올해 KCON에서 최초로 도입한 ‘스킨 스캔’ 서비스는 피부 진단과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현지 뷰티 팬들을 위해 단계별 K뷰티 스킨케어 루틴을 담은 ‘스킨케어 스타터 키트(Skincare Starter Kit)’도 마련했다.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던스, 아이소이, 넘버즈인(이상 가나다순) 등 6개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키트 체험을 위한 긴 대기 행렬도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이번 KCON LA 2025를 통해 한국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 또한 이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수출 잠재력이 큰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선정 브랜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한 판매지원 사업 참여 브랜드 총 30개사(社)의 34개 제품을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집중 소개했다. 해외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접점을 제공해 글로벌 바이어들이나 현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는 취지다.아마존 등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3종 또한 전용 체험 부스로 선보였다. 바이오힐보, 브링그린은 각각 슬로우에이징, 트러블케어 솔루션을, 미국 Gen-Z세대에게 특색 있는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컬러그램은 ‘미술실’을 콘셉트로 본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KCON LA 2025는 미국 현지에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입점 브랜드사들과 함께 K뷰티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쇼케이스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8.05 16:27
산업

LG생활건강-KCC실리콘, ‘고효율’ 선케어용 실리콘 소재 공동 개발

LG생활건강과 KCC실리콘이 자외선 차단 제품에 최적화된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공동 연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개발한 실리콘 고분자 소재와 제형을 향후 출시하는 ‘선 케어’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LG생활건강과 KCC실리콘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KCC본사에서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 송영근 KCC실리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효율 선케어용 실리콘 고분자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맺었다.KCC실리콘은 글로벌 실리콘 제조업체인 미국의 모멘티브를 인수한 ㈜KCC에서 물적 분할된 실리콘 전문회사다. 화장품용 실리콘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양사는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의 자외선 차단제 기술력과 KCC실리콘의 고순도 실리콘 기술력을 접목해 효율적인 차단 효과와 차별화된 사용감을 선사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하기로 했다.앞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에 적합한 실리콘 고분자 소재 연구와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적용한 선 케어 제형 개발 및 효율 평가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 결과 교류 및 학술 활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스킨케어 분야 소재로 공동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최근 LG생활건강은 효율적인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KCC실리콘의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 축적된 기술의 응용 등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를 하고 있다.강내규 LG생활건강 CTO는 “기후 변화에 따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선 케어 제품이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높은 자외선 차단 효율과 만족할 수 있는 사용감을 제공하는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선 케어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영근 KCC실리콘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뷰티 산업의 혁신적 발전과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양사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품질과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4 15:24
산업

애경산업, 글로벌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참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7월 15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혁신을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뷰티 박람회로 제조사, 브랜드사, 원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로 꼽히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글로벌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애경산업은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의 B2B 유통망 확대를 위해 현지 유력 유통사 및 리테일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고자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AGE20'S, 루나, 닷솔루션, 포인트앤 등 화장품과 케라시스, 샤워메이트, 럽센트 등 헤어·바디 브랜드를 전시하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 발굴 및 북미 유통 채널 확대에 전략적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애경산업 전용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메이크업부터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현장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형 프로모션 존을 별도로 운영하며 주요 제품을 체험한 방문 고객에게 샘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이번 박람회에 앞서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제품이 ‘코스모프로프 어워드’의 메이크업&네일 제품 카테고리에서 최종 결선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전문 심사 위원들이 제품을 혁신성, 지속성, 안정성, 성분, 디자인,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며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B2B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대상의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겠다”고 말했다.애경산업은 지난 6월 진행된 '2025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전시회'에 참여해 애경산업의 탄탄한 브랜드력을 알리며 아세안 시장 유통망 확대에도 나섰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5 08:38
경제일반

"바르지 말고 드세요" 뷰타민, 피부 속에서 시작되는 프리미엄 이너뷰티의 기준을 세우다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한 시대. 건강과 뷰티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요즘, '이너뷰티'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먹는 스킨케어 솔루션 '뷰타민(Beautamin)'이다.2025 K포럼 현장에서 브랜드를 기획하고 이끄는 여성수 대표를 만나, 뷰타민의 철학과 프리미엄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Q. "바르지 말고 드세요"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입니다. 이 콘셉트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A. 사실 뷰타민의 시작은 굉장히 개인적인 고민에서 비롯됐어요. 어느 날 술을 마신 다음 날, 유독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지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이걸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갖게 됐죠.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알아보던 중, 사실 대부분의 피부 문제가 바로 '수분 부족'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겉으로만 관리하는 한계가 분명했고, 진짜 변화는 피부 '속'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어요.그래서 야심차게 '피부 숙취해소제'라는 이름으로 제품 개발까지 완료하기도 했죠. 하지만 출시를 앞두고 법령 개정으로 '숙취'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어요.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꼭 술을 마신 다음 날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피부 고민이 결국은 속부터 채워주는 관리에서 해결이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습니다.그렇게 뷰타민은 단순히 기능성 성분만을 모은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구조와 맛, 그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편의성까지 모두 고려한 고급 이너뷰티 루틴으로 완성됐습니다.Q. 제품 원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A. 뷰타민의 핵심은 바로 '프리미엄 포뮬러'입니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고기능 원료만 엄선해 배합했고, 피부 탄력과 수분 유지에 필수적인 히알루론산, 항산화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C·E, 피부 장벽과 톤 케어에 중요한 나이아신과 아연을 골고루 담았습니다.특히 원료의 안정성과 흡수율 역시 중요하게 고려했습니다. 단순히 좋은 성분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부가 실제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흡수 중심의 포뮬러를 설계했죠.맛과 제형도 무시할 수 없어요. 섭취의 지속성을 위해 이중제형의 석류맛이 나는 드링크로 구현했는데, 이 또한 일반적인 인공 향이 아닌 프리미엄 과일향 추출원료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Q.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시는 이유가 있다면요?A. 건강기능식품도 화장품처럼 '경험의 품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원료를 기본으로, 먹는 순간의 기분 좋은 맛, 세련된 패키지, 일상 속 루틴으로의 자연스러운 스며듦까지, 고객이 느끼는 전 과정이 프리미엄이어야 하죠. 뷰타민은 그런 부분까지 설계된 제품입니다.Q. 아직 신생 브랜드임에도 K-포럼에서 반응이 좋았다고요?A. 네, 체험 부스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고급스러운 이너뷰티는 처음 본다", "먹는 방식도 트렌디하고 맛있다"는 반응을 주셨어요. 단순히 효능만이 아닌, 프리미엄 이너뷰티로서의 '경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어요.Q. 향후 뷰타민이 그리는 브랜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A. 국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신뢰를 확실히 구축한 뒤, 동남아와 북미 등 고급 소비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뷰타민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 작지만 깊은 변화를 주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자기관리의 시작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고급 선택지로 자리매김하는 것, 그게 저희의 비전입니다.피부를 위한 작은 한 팩에 고기능 원료, 품질, 감성, 철학을 담아낸 뷰타민. 바르는 뷰티에서 벗어나 먹는 루틴으로 변화하는 시대, 이제 뷰타민은 프리미엄 이너뷰티의 기준점이자 진정한 변화의 출발선에 서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7.14 11:41
생활문화

더마펌, 글로벌 앰버서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발탁, “리브랜딩 캠페인 본격화 진행”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멤버 휴닝카이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다. 특히 휴닝카이는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보컬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더마펌은 자체 기술인 펩타이드 과학을 기반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을 강화하는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맑고 신뢰감 있는 휴닝카이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으며, 향후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휴닝카이는 촬영 현장에서 밝고 적극적인 태도는 물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하며 스태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더마펌 측은 “휴닝카이와 함께라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더마펌은 리브랜딩의 첫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펩타이드 기반 고기능성 앰플 ‘펩트올로지 부스팅 앰플 2종’을 출시했다. ‘펩트올로지 부스팅 앰플 레티노이드’는 차세대 레티놀로 불리는 레티노이드(HPR)와 99% 고순도 펩타이드를 함유해, 단 3일 만에 10가지 모공 고민을 개선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펩트올로지 부스팅 앰플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씨 플러스’는 나이아신아마이드 15%에, 99% 고순도 글루타치온 나노 브라이트닝™, 비타민 C 캡슐을 함유해 3일 만에 10중 톤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두 제품 모두 ‘3일 만에 눈에 보이는 확실한 효과’를 내세운 스킨 부스터 콘셉트로, 효능 체감을 중시하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포함한 20여 종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 받아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펩트올로지 라인은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될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캠페인 “우리, 3일만 만나볼래요?” 영상과 화보는 휴닝카이의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더마펌의 펩타이드 연구 기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글로벌 영 타깃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더마펌 김연희 대표이사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제품을 시도할 때 고민을 하게 된다. 효과를 쫓자니 부작용이 걱정되고, 순한 제품을 사용하면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늘 이렇게 고민하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라도 고효능 고기능성 제품을 마음 놓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마펌만의 펩타이드 기술로 ‘펩트올로지’ 제품들을 개발했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피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 휴닝카이와 함께 디지털 채널 중심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10:00
산업

프롬랩스, 북미 아마존 공식 입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가 북미 아마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이번 입점은 프롬랩스가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앞서 더파운더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를 통해 북미 아마존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과 프롬랩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입점 제품은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와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초로 ‘모발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적용한 3세대 트리트먼트로, 기존 트리트먼트 제품의 한계였던 단백질 성분의 흡수력과 지속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모발 속 단백질 결합력이 322%, 겉면 결합력은 497%까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프롬랩스 관계자는 “북미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프롬랩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헤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한편, 프롬랩스는 더파운더즈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임상 시험으로 구축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유효 성분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헤어케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06.24 16:51
산업

바이오더마,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클렌징 워터' 센시비오 H2O 출시 30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NO.1클렌징 워터 센시비오 H2O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이에 바이오더마는 ‘메이크업만 지웠는데, 피부장벽이 세워졌다!’라는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로 센시비오 H2O만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공식 브랜드 계정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바이오더마는 민감 피부를 위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안법을 고안하여, 최초의2 클렌징 워터인 센시비오 H2O를 지난 1995년 출시하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리뉴얼 없이 오리지널 클래식 포뮬러로 30년간 클렌징의 근본을 지키고 있다.또한 완벽한 메이크업은 물론, 미세먼지와 피지, 노폐물까지 확실하게 지워내는 클렌징력으로 전 세계에서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 셀러로 인정 받고 있다.센시비오 H2O는 바이오더마의 독자 테크놀로지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무자극 흡착&제거하는 동시에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강화하는 독자 특허 기술 다프(D.A.F.)를 접목해, 민감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셀라 테크놀로지는 피부 본연의 수지질막을 보호하여, 피부장벽에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상태로 이끈다. 99%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미세먼지까지 강력하게 제거해주며, 10가지 최소 성분 중 6가지의 피부장벽 강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단순 클렌징을 넘어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센시비오 H2O는 최첨단 필터링 시스템으로 거르고 거른 초정제수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2차 세안이 필요 없어 물 없이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바이오더마는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도입하였다. 새롭게 리뉴얼된 BI는 바이오더마가 그동안 쌓아왔던 에코바이올로지 기반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아내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나오스 코리아 하주현 대표는 “바이오더마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센시비오 H2O 30주년은 단순한 제품의 역사를 넘어, 바이오더마가 꾸준히 추구해온 피부과학적 가치와 고객과의 깊은 신뢰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바이오더마는 과학에 기반한 피부 솔루션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기준을 만들어 나가며, 모든 피부가 본연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9:14
생활문화

배우 차주영, 듀얼소닉 새로운 모델로 발탁…"스마트한 뷰티 철학 전한다"

배우 차주영이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듀얼소닉은 하이엔드급 뷰티 테크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할 뮤즈로 차주영을 선택한 것. 듀얼소닉은 세계특허를 획득한 뷰티테크놀로지 ‘듀얼레이어 집중초음파(HIFU)’기술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까지 독보적인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듀얼소식의 새 뮤즈 차주영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원경’에서 주체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타이틀롤 원경왕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고유한 컬러와 존재감을 견고히 완성해가고 있는 배우 차주영이 듀얼소닉의 앰버서더 이미지와 통한다는 평이다. 차주영은 평소에도 듀얼소닉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정직한 소재와 증명된 기술력의 듀얼소닉 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듀얼소닉 브랜드영업그룹 총괄 이희숙 상무는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차주영 배우의 작품 속 캐릭터뿐 아니라 평소 그녀의 당당하고 스마트한 면모가 모델 선정의 계기가 됐다”며 “듀얼소닉과 차주영 배우가 파워풀 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 양측 모두에게 한 단계 도약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뷰티 테크놀로지의 선두주자인 듀얼소닉은 7년 연속 서비스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함께 성장했다. 홈케어 뷰티디바이스로 고주파에서부터 하이테크 집중초음파 기술의 탄력 집중 디바이스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홈쇼핑 뿐 아니라 백화점, 온라인쇼핑몰에 이어 면세점 진출까지 더욱 폭넓은 곳에서 듀얼소닉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듀얼소닉은 각종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듀얼레이어 집중초음파 라이브쇼’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보이며 온라인 시청자들과 현장 방문객 및 박람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는 것이 행사 참석자들의 전언이다.이를 계기로 듀얼소닉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준비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 기술력 기반의 하이엔드급 홈스킨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오랫동안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K뷰티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 한 듀얼소닉은 마시는 자외선 케어 건강기능식품 ‘뷰티루틴’과 코스메틱 제품라인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하며 토탈 뷰티 테크놀로지 솔루션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2025.05.29 17:18
산업

아모레퍼시픽, 신규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 다이소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새롭게 론칭하고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전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비레디의 세컨드 브랜드인 ‘프렙 바이 비레디’는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2030 남성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에센셜 그루밍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준비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간편하고 효과적인 남성 스타일링 솔루션을 제안한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과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에서 각각 3개 제품씩 총 6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은 히알루론산과 카페인을 결합한 브랜드 독자 성분 ‘히카페인™’을 적용해, 남성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초촉촉 올인원 로션’은 아데노신 성분으로 주름 개선 기능을 제공하며, ‘오일컷 올인원 로션’은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해 유분 조절과 피지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고함량 편백수를 함유한 ‘편백수 스킨토너’는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 구성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헬시톤 커버로션’은 트러블, 홍조, 잡티 등 남성 피부 고민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SPF3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헬시톤 혈색 립밤’은 pH 반응형 립밤으로 개인 피부에 맞춰 건강한 혈색을 더해주고, 촉촉 타입과 매트 타입 두 가지로 출시했다. 스타일링에 입문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렙 바이 비레디’는 오늘(26일)부터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6 14:38
산업

노들섬 뜬 K뷰티 보물섬을 향해,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개막

국내 뷰티 페스타의 방향성을 정의해 온 ‘올리브영 페스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CJ올리브영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타는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브랜드 중심에서 신진 라이징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유망 브랜드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뷰티 페스타’ 개념을 선보인 올리브영은 이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를 시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진정한 의미의 대표 ‘K뷰티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실내 중심의 기존 페스타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 노들섬 3,5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서 역대 최대 스케일로 개최된다. 관람객 수는 이전 행사 대비 약 두 배 수준인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은 올리브영 회원 '올리브멤버스'를 대상으로 판매되었으며, 지난 달 진행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티켓 판매는 빠른 시간 내에 전량 매진되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행사를 기획한 올리브영 이은정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019년부터 축적된 페스타 노하우에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 올리브영만의 브랜드 경험을 더해 K뷰티의 문화적 경험을 전파하고,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올리브영 페스타’가 1600만 올리브멤버스를 위한 축제이자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정표로, 또 브랜드사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전초 기지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물섬’ 콘셉트로 노들섬 탐험‘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관람객들이 K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마치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보물섬’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다. 노들섬이라는 이례적인 자연 공간 속에서 단순 브랜드 전시를 넘어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배치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뷰티 브랜드 부스와 더불어 올해를 이끌 트렌드를 제시하는 큐레이션 부스, 브랜드 팬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수도 역대 최대 규모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헬시라이프, 럭스에디트 등 크게 5개의 존에서 총 84개 부스, 108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과 만난다. 지난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선정 브랜드들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진 인디 브랜드들까지 뷰티와 헬스를 넘어 웰니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압도적인 규모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슬로우에이징부터, 액티브 스킨케어(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루트뷰티(두피, 탈모 관리에 특화된 헤어케어), 이너뷰티(콜라겐 등 먹는 화장품)까지 요즘 떠오르는 뷰티 키워드에 맞춘 트렌드 큐레이션 부스도 다채롭게 준비했다.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팬들을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체험형 강연 ‘뷰티&헬스 딥 다이브(Beauty&Health Deep Dive)’ 프로그램도 페스타 기간 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두 차례 운영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는 민감 피부인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전문가가 피부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클렌저와 팩을 결합한 ‘팩 클렌저’ 시장을 개척하며 유명세를 탄 브랜드 ‘아렌시아’는 브랜드 철학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표 제품인 ‘떡솝’ 시연을 진행 예정이다. ‘축제’를 넘어 ‘플랫폼’으로갈수록 발전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선도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역시 중소 브랜드를 비롯해 소비자, 제조사, 해외 유수의 바이어 등 K뷰티 산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한다.먼저 입점 브랜드사들에게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퓨처 커넥트(Future Connect)’를 마련했다.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통관 및 현지 규제 대응 솔루션’,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분석’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진행한다.또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을 초청해 올리브영 입점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은 사전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티켓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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