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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바이 디저트부터 디너까지...'밸런타인 데이' 준비 끝낸 호텔업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화려한 한정판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 모객에 나섰다. 각 호텔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는 물론 최근 가장 힙한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한층 고급스러운 풍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곳이 눈에 띈다.가장 주목받는 곳은 IHG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보코 서울 명동이다. 이곳은 최근 화제를 모은 두쫀쿠에서 영감을 받아 ‘두바이 밸런타인 나이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셰프가 직접 만든 황금빛 두쫀쿠를 비롯한 달콤한 디저트와 미식, 로맨틱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이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주요 특급 호텔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즌 한정 케이크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하트 형태를 겹겹이 쌓아 올린 ‘라 비앙 로즈’ 케이크를 선보였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메르카토521은 복숭아 퓌레와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이 어우러진 ‘아모레 디 밸런타인’ 케이크를 출시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에딧은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에 블러드 오렌지 크레뮤를 레이어드한 ‘쿠르 드 로망스’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나비 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버터플라이 아무르 케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연인들을 위한 다이닝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트리오·숯. 더 붓처스 엣지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 스페셜 다이닝을 운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역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스페셜 6코스 디너와 호텔 최고층 더 라운지의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단 며칠간 향유하는 짧은 사치일지라도 압도적인 비주얼과 미식의 정수를 담은 호텔별 한정판 디저트와 서비스가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2.05 07:00
산업

화장품만 있는 게 아니네, 동국제약 또 하나의 히트상품

전통 제약사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 장을 열었던 동국제약이 배우 이보영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이 화장품에 이은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오프라인 전문 매장 확대 등 고급화 판매 전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화장품 이은 또 하나의 히트상품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마이핏이 건기식 브랜드 중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론칭 이후 2025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359억원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을 가뿐히 달성하고 있고, 성장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론칭한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기식’이라는 의미다. 이보영이 전속 모델로 나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대표 제품은 직접 맞춤 설계한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성분 8종을 담았고, 영양성분기준 대비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정상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을 충분히 배합한 게 특징이다. 이뮨128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95만6149개(낱개 1병 기준)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핏은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으로 화장품 분야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헬스케어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졌다. 2015년 론칭된 센텔리안은 3년 만에 53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마이핏도 매출로 따지면 센텔리안과 유사한 흐름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센탈리안은 론칭 5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25년에 연 매출 2000억원 상회하는 실적으로 동국제약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센텔리안의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동국제약이 ‘제2의 센텔리안’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브랜드가 바로 마이핏이다. 크게 3가지 라인인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로 나뉜다.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에 ‘마이핏 유기농 100시리즈’도 추가됐다. 고급 이미지로 브랜드 확대 마이핏은 론칭 때부터 이보영과 전속 모델 계약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보영의 이미지와 마이핏의 추구 방향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제약은 전속 모델 계약과 관련해 “지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보영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브랜드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의 이미지와 함께 고급화 전략도 주효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총 4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마이핏 오프라인 전문 매장은 7개로 늘어났다. 마이핏 전문 매장은 2024년 부산 커넥트현대 1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대전점이 차례로 오픈했다. 지난해 4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오픈했고, 롯데 청량리·현대 목동·롯데 평촌점까지 확대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9626억원에 달했다.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기식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동국제약은 건기식 시장 확대를 위해 마이핏 전문 매장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마이핏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이핏 전문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6.02.05 06:30
드라마

정은채, 또 고점 경신 예감 ‘아너’…ENA ‘역대’ 흥행 견인 도전 [줌인]

정은채가 다시 여심을 뒤흔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엔 특유의 중성미가 아닌, 정의와 약자의 편에 서는 올곧은 심지를 ‘아너’를 통해 빛내고 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정은채는 극중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대표 강신재를 연기한다. 대형 로펌 해일의 무남독녀 후계자지만, 20년 지기인 친구 윤라영(이나영), 황현진(이청아)과 함께 자신의 신념대로 여성 피해자를 돕는 L&J를 설립해 운영 중인 인물이다.각기 다른 스타일의 세 배우가 극을 이끄는 가운데, 정은채는 차가우면서 다정한 ‘전략가’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피해자와 가까운 현장에서 움직이는 윤라영과 황현진과 다르게 강신재는 L&J의 운영 큰 그림을 보면서 움직인다. 물러서는 법도 없다. 미성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해자에게 마약 연루 증거도 내밀면서 “난 개패를 들고도 끝까지 가거든”이라고 말하는 강신재의 치밀함을 정은채는 절제된 감정으로 풀어내 최대의 통쾌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강신재가 넘어야 할 거대한 벽, 어머니 성태임(김미숙)을 상대할 땐 그의 섬세한 완급이 돋보였다. 모회사의 대표로서 L&J의 자금줄을 쥔 어머니가 딸이 자신의 지배하에 놓여있음을 확인하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을 바꿀 땐 강신재의 약점을 드러내면서도, 어머니의 차에서 내려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걷기 시작하는 장면에선 캐릭터가 지닌 저항심을 정확히 표현했다.방송 후 “딱 맞는 배역을 만났다”는 호평이 쏟아졌듯,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강신재는 정은채’라는 박건호 감독의 확신이 있었다. 박 감독은 “감정의 섬세한 흐름을 잡아내는 힘이 있고, 세 친구의 중심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정은채를 표현했다.제작진이 보내준 믿음에 정은채 또한 디테일한 캐릭터를 직조해 화답했다. 커리어우먼룩에도 강신재의 성격을 녹였다.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관계자는 “대형 로펌 후계자 역이지만 단지 값비싼 옷보단 툭 떨어지는 핏으로, 장치적인 장신구를 더하기보단 일하기 편한 스타일로 준비했다. 또 긴 머리 헤어피스를 붙이는 대신 감독님과 상의해 단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배이자 연상인 이나영, 이청아와 빚은 ‘안정적인 그림체’ 케미도 합격점이다. 한편 ‘아너’는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인 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회 또한 0.1%포인트 상승해 3.2%를 기록했다. 2024년 ENA ‘유어 아너’에 검사 역으로 출연했던 정은채는 그해 방영된 tvN ‘정년이’를 통해 국극 배우 문옥경 역으로 활약하며 16.5% 흥행에 기여했다. 그의 ENA 금의환향 속 ‘아너’의 흥행도 기대가 모인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은채는 ‘정년이’를 통해 성 역할 통념을 뛰어넘은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개성 있는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도 여성들이 주도하는 이야기를 선택하며 여성 시청층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너’는 완숙된 연기를 보여줄 시험대다. 기대받는 이미지 이상 준수한 소화력을 보여준다면 자신만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6:05
스타

“내년엔 가야죠”…결혼설 부인 하정우, 차정원♥ 열애 시그널 있었다[왓IS]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 모두 7월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열애 시그널은 꾸준히 보여왔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정우와 차정원 양측은 4일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정우 측이 먼저 “현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고, 이후 차정원 측이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며 하정우의 여자친구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양측 모두 교제 자체는 인정했지만 7월 결혼설은 부인했다. 특히 하정우 측은 7월 결혼설 관련해 “결혼을 한다면 올 여름쯤이 좋지 않을까란 이야기는 나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직 없다”고 귀띔했고, 차정원 측 역시 “교제는 맞지만 결혼은 아니”라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교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2020년 연예계 동료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 만에 공식화된 열애에 그간 하정우가 예능 콘텐츠에서 보낸 열애 시그널도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출연 당시 “내년엔 반드시 장가를 갈 것”이라 선언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고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당시에는 농담처럼 여겨졌으나 실제 차정원과의 열애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차 회자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정원을 염두한 발언이었던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22:15
프로야구

안현민과 밸런스 게임을 해봤다. 한일전 4출루? 홈런? [IS 질롱]

KT 위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안현민(23)은 쉴 시간이 별로 없다. 원래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지만, 팀 전체가 훈련 밀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2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만난 그는 “아침 식사 후 공복 시간이 길었다. 인터뷰는 점심 식사 후 하자”며 서둘러 식당으로 향했다. 양껏 식사한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보다 더 먹고, 힘을 더 쓰는 중이다. 안현민은 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2022년 입단해 군 복무 후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그는 리그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에 올랐다. 112경기만 뛰고도 홈런 10위(22개)에 올랐을 만큼 폭발력도 대단했다. 2025년 신인왕과 골든글러브(우익수)는 그의 몫이었다. 올겨울 여러 시상식에서 인터뷰를 많이 했던 그에게 다른 질문을 하고 싶었다. 다음은 안현민과의 짧은 밸런스 게임(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 볼넷 4개와 홈런 1개.“두 경우 다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다면, 음…. 홈런이다. 강렬한 한 방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지난해 정규 시즌 후 그는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2연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특히 11월 15일 첫 경기에서 안현민의 홈런(시속 177.8㎞)을 본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안현민이었다. 제대로 (공을) 맞히니까 대단한 비거리가 나오더라. 메이저리그(MLB)급 선수”라고 칭찬했다. - 내년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 출전과 우익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우익수 골든글러브다. 그걸 받으려면 규정타석(447타석)은 채워야 하겠고, (좋은) 성적을 내야 할 테니까.”안현민은 지난해 8월 3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우익수 수비를 하다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괴물 같은 회복력으로 사흘 만에 복귀하긴 했지만, 8월 슬럼프(타율 0.234, 0홈런)가 깊고, 길었던 게 사실이었다. 건강하게 풀타임을 뛰는 게 올해 그의 과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 훈련(배팅 프랙티스).“당연히 배팅이다. 방망이 치는 게 가장 재미있다. 야구 선수라면 모두 알 거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야구를 잘하기 위한) 훈련 과정일 뿐이다.”안현민은 최근 방송인 김종국의 유튜브에 출연해 “3대 웨이트 합계가 640㎏이다. 벤치 프레스가 140㎏, 벤치프레스와 스쿼트가 각각 250㎏”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또는 터미네이터로 일주일 살아보기.“(환하게 웃으며) 아쿠나 주니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다. 메이저리거로 살아보고 싶다. 터미네이터는…,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안현민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롤모델을 선택했다. 아쿠나 주니어처럼 MLB 무대를 신나게 누벼보고 싶다는 열망이 느껴졌다. 자신의 별명 ‘터미네이터’를 좋아하지만, 굳이 로봇이 되고 싶지는 않은 거 같다.안현민은 “우리 팀이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다가 지난해 가을 야구를 하지 못했다. 그게 더 잘하게 되는 계기일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주축(한화 이글스 강백호)이 하나 빠졌다. 내가 KT의 주축이 되고 싶다. 개인 기록에는 관심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인정할 만한 성적을 내고 싶다. 그래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질롱(호주)=김식 기자 2026.02.04 15:46
연예일반

로제, 그래미 삼킨 '금발의 인형'... 브루노 마스도 반한 록 시크 [AI 포토컷]

블랙핑크 로제가 생애 첫 그래미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로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첫 번째 믿기지 않는 그래미 경험을 만들어준 레코딩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세 개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자신의 우상과 동료들 사이에서 생애 첫 그래미 공연까지 선보인 로제는 이번 경험을 “정말 꿈만 같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회상하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들을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우아함과 파격이 공존하는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레드카펫 위에서는 풍성한 크림색 스커트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차 안과 대기실에서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본투비 연예인’의 아우라를 과시했다. 특히 로제는 이번 시상식의 특별한 파트너인 브루노 마스에게도 “제 안의 록 시크 감성을 끌어내 준 브루노 마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화이트 톱과 블랙 팬츠로 쿨한 매력을 발산하며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로제의 모습은 현장 관객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로제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밤새도록 저를 인형처럼 꾸며주고 고생해 준 우리 모든 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훈훈함을 더한 그녀는, 이번 그래미 무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이날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란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2026.02.04 15:44
스타

[AI 포토컷] ‘홀로 선’ 박은빈, 차은우 논란 속에서도 빛난 ‘씩씩한 미소’

배우 박은빈이 차기작 ‘원더풀스’의 씩씩한 나홀로 홍보에 나섰다.3일 박은빈은 자신의 SNS에 “#WhatNext #원더풀스 그리고 #0203 Happy 3rd Birthday to my BING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최근 열린 넷플릭스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화사한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맑고 당당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 뒷모습을 전했다. 이후 ‘원더풀스’에서 호흡을 맞춘 차은우가 탈세 의혹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작품 공개에 차질을 빚을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박은빈은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다하며 씩씩하게 홀로 홍보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작품 홍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식 팬덤인 ‘빙고(BINGO)’의 탄생 3주년을 잊지 않고 챙기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한편 넷플릭스 새 시리즈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을 배경으로,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박은빈은 극중 주된 배경이 되는 해성시에서 ‘개차반’이라는 별명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2026.02.04 15:34
프로야구

두 번째 불펜 투구 마친 LG 유영찬 "좌타자 상대 보완 집중"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유영찬(29)의 이번 스프링캠프 화두는 좌타자와 승부를 보완하는 것이다. 유영찬은 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직구(33개) 스피드는 최고 139㎞/h로 슬라이더(10개)와 포크볼(7개)을 섞어 총 50개의 공을 던졌다. 구단은 "유영찬이 아직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라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며 "기록 자체보다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직 움직임이나 회전수 등 수치도 모두 양호하게 나와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영찬은 "첫 불펜 투구(26개)보다 투구 수를 늘려 컨디션을 점검했고, 만족스러웠다"며 "현재 캠프에서는 김광삼 코치님께서 강조하신 좌타자 상대 피칭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찬은 지난해 우타자(0.170) 대비 좌타자(0.262) 피안타율이 훨씬 높았다. 김광삼 투수 코치는 "(유)영찬이는 원래 초반부터 몸을 바로 정상 궤도로 올리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며 "현재도 다른 선수들보다 몸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스타일로,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과제로는 우타자 상대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해와 이전 시즌을 비교했을 때 좌타자 상대로는 개선할 부분이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유영찬은 2024년부터 마무리를 맡아 지난해 39경기에서 2승 2패 1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04 15:23
스타

라이즈, 日 또 달군다…신곡 ’올 오브 유’ 선공개

라이즈의 일본 신곡 ‘올 오브 유’가 오는 9일 선공개된다고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라이즈는 오는1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올 오브 유’를 현지 음반 발매하며, 이에 앞서 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 곡 ‘올 오브 유’의 음원을 미리 들려주고 싱글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특히 타이틀 곡 ‘올 오브 유’는 묵직한 드럼 비트를 중심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빅밴드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힙합 곡으로, 너의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라이즈 스타일의 고백송이다.더불어 인트로 구간부터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멤버 쇼타로의 내레이션은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대비되는 달콤한 가사 표현이 특징이며, 매 후렴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사랑해”라는 한국어 가사도 듣는 재미를 더한다.이번 싱글은 2024년 9월 발매된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보로, 라이즈는 ‘럭키’를 통해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부문 ‘플래티넘’(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 인증, 오리콘 위클리 싱글·합산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위 등 현지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은 만큼 ‘올 오브 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라이즈는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21~23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개최,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3:49
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정판 뷰티 선물세트 출시

뷰티업계가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스킨케어, 향수, 바디케어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평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세트 구성부터 차별화된 포장 서비스, 사은 행사 등을 마련해 명절과 기념일을 앞둔 선물 수요를 겨냥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설을 맞아 베스트셀러 중심의 기획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전초 시그니처 세트’는 연작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를 포함해 주요 히트 제품을 담은 구성이다. 이번 설에는 연작 백화점 매장에서 해당 세트 구매 시 전초 시그니처 파우치 증정과 함께 고급스러운 오간자 보자기에 테슬 장식을 더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청담동 메이크업샵 필수템인 베이스 프렙을 담은 ‘스킨 퍼펙팅 스페셜 세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백년초&우질두 수분 진정 크림’의 대용량 기획도 함께 선보였다.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오는 18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포장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선물상자는 한국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적 요소와 산타마리아노벨라 피렌체 본관 메인 홀의 바닥 문양을 조합해 완성했다. 정성과 축복의 의미를 담은 한국의 공예 정신과 800년 피렌체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포장 서비스는 ‘이드랄리아 크림’과 ‘토니코 페르 라 펠레’로 구성된 스킨케어 세트, 바디워시와 로션으로 구성된 바디 듀오 세트 등 선물세트 구매 시 제공한다. 모두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이다.풍성한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전국 산타마리아노벨라 백화점 매장에서 설 기획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복주머니를 증정하며, 2월 8일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사각 파우치를, 오 드 퍼퓸 구매 시 전용 토트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이달 유명 아티스트 ‘콘스탄탱 리앙’과 협업한 한정판 캔들과 오브제를 선보였다. 딥 블루와 레드 컬러를 활용해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무드를 패키지에 담았다.’리미티드 밸런타인 클래식 캔들 로즈’는 신선한 장미 꽃잎을 떠올리게 하는 풍부한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클래식과 라지 두 가지 크기로 출시했다. ‘밸런타인 오발 트레이-블루하트’는 딥티크의 오발을 트레이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액세서리나 소품 등을 올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와 성수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딥티크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성수 부티크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및 25만원 이상 구매 시 딥티크 꽃다발을 선착순 증정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담당자는 “올해는 설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는 만큼 선물세트의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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