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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서 국내 스타트업 10곳 소개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6'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AI 스타트업 10개 사는 MWC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4YFN'에 참가한다. 4YFN은 4년 뒤 MWC 본 행사에 부스를 차릴 수 있는 스타트업 1000여 개를 발굴해 교류와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항공권·숙박비·부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AI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 등을 뒷받침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쉬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YFN에 참여하는 10곳 중 5곳은 쉬프트 프로그램으로 LG유플러스와 보안·AI(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이번 4YFN에 참여하는 쉬프트 협업 기업은 ▲생성형 AI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검증·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에임인텔리전스 ▲AI 커머스 운영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인핸스 ▲온디바이스 sLLM 모델을 개발하는 옵트에이아이 ▲AI 보안 관제 솔루션을 보유한 사이퍼데이터 ▲사용자 행동 인식 기술을 개발한 페어리테크 등이다. 에임인텔리전스·인핸스·옵트에이아이 등 3곳은 4YFN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중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4YFN 어워즈 톱 20'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가 지원을 계기로 쉬프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김성묵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은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8 10:11
산업

[실용 리더십 시대] 과거 영광 좇지 않는 젊은 오너가의 도전과 행보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 재계의 젊은 오너가의 ‘실용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예전의 영광이나 ‘성공 방정식’을 좇기보다는 과감한 사업 전환과 계열 분리 등의 베팅으로 새로운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과 그룹 출범 등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행보도 돋보인다. 발 빠른 사업 구조 전환과 ‘분할 베팅’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의 주도하에 발 빠른 사업 구조 전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줄곧 그룹을 지탱해 온 화학·제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버리고 우주·방산·조선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런 사업 재편으로 한화그룹의 평가는 180도 달라졌다. 재계 7위 한화는 그동안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를 받아온 대표적인 그룹이었다. 하지만 사업 구조 전환으로 그룹에 대한 가치평가가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2024년 말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42조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우주·방산·조선 체제로 전환하자 시총은 올해 1월 26일 기준으로 15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1년여 사이에 100조원 이상이 뛸 정도로 미래 가치를 인정받는 그룹으로 발돋움한 셈이다. 이런 과감한 사업 전환은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1년 그룹의 우주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킨 김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계열사를 통해 우주 사업을 구체화했다. 올해는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할 길’을 우주로 정하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언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제주우주센터를 선택, 우주산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뽐낸 한화는 국내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 등으로 시총이 65조원까지 성장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탄생한 한화오션도 그룹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미국 조선업 부흥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계열 분리와 분할 베팅도 시선을 끈다. 김 부회장은 분할과 흡수합병 카드를 통해 ‘방산 3사 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도 계열 분리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한화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의 테크 분야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의 라이프 분야 계열사를 거느리며 자생력 강화를 노린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은 “각 사업군에 맞는 경영전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 스타트업 창업·그룹 출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카카오택시보다 빠르게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백기사’를 운영한 스타트업 쓰리라인테크놀로지스를 설립한 적이 있다. 창업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조직 운영 등 경영 일선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먼저 겪은 셈이다. 당시에는 카카오택시 출시 이전이라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SK그룹의 ‘맏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 사장은 ‘AI(인공지능) 컴퍼니’ 전환을 선언하며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스타트업 운영과 글로벌 투자 경험 등을 통해 빠르게 사업 구조 혁신을 추진한 셈이다. SK네트웍스의 과거 ‘캐시카우’였던 주유소 사업과 패션 사업 부문을 과감히 매각하며 포트폴리오 전환에 고삐를 당겼다. SK그룹 3세 경영자인 그는 지난 2023년 사업 지주사 전환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새로운 비전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AI 전환 과정에서 계열사 SK매직의 사명도 SK인텔릭스로 바꾸는 등 미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후계자 이규호 부회장도 분할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출범시키는 등 색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023년 모빌리티그룹을 통해 토털모빌리티 전문기업 비전을 제시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업 구조의 혁신과 미래가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재계 관계자는 “젊은 오너가들이 창업과 사업구조 혁신 등의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발판으로 실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새로운 도전과 실패의 경험들이 향후 리더십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27 15:00
산업

현대건설,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위해 3개 창업지원기관과 MOU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들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한재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안전 관련 혁신 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 검증된 혁신 기술들을 건설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3개 창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건설 안전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발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3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 안전’을 주제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 혁신 기술 ▲안전 장비 ▲보건·환경 ▲안전 문화 등 총 4개 분야며,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건설 안전 분야에서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경 최종 선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스케일업 지원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기회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네트워킹&컨설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사내 혁신을 추진하고자 2022년부터 현대건설 스타트업 공모전을 포함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4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스타트업들과 기술 검증(PoC) 및 공동 연구 개발, 공동 사업화,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뜻을 모은 자리”라며 “향후 진행될 건설 안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안전 기술/서비스에 대해선 기술 실증을 거쳐 현대건설 현장에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9:12
생활문화

전북대 김희대 교수 연구팀, 양자-AI 융합 및 차세대 센서·통신 기술로 주목

전북대학교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김희대 교수 연구팀이 빛의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광압발전기(Light Pressure Electricity Generator, LPEG)'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외부 전원 없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구조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며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Carbon Energy'에 게재됐다.2025 연말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희대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양자물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양자광자공학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가이다. 단광자 소스, 에너지 하베스팅, 양자–AI 융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 역량을 갖춘 그는 일본 홋카이도대학과 중국 동북사범대학교에서 연구·교육 활동을 이어오다 코로나19 시기에 귀국해 2021년 전북대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나노반도체광학연구실'을 이끌며 기초 양자물리 연구부터 차세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고성능 수소·바이오 센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연구 성과는 국가 연구사업에서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5년 수요 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솔케미칼, 전북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연구팀은 복사압 기반 양자 에너지 하베스터 IoT 센서 실증 연구를 국내 최초로 수행, 차세대 양자 응용 기술의 산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또한 영국 요크대학교와 함께 양자공학–AI 융합 기술을 주제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한–영국 과학기술협력창구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양자광자공학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공동 연구 기반 구축이며 차세대 광자 기반 양자센서 및 초고속 통신용 양자소자 개발이 핵심 과제로 포함된다.김 교수는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교원 창업기업 '그린가드 테크놀로지'를 설립해 환경부 에코스타트업 과제에 선정되는 등 기술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희대 교수는 "국제 연구 협력과 실증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의료 분야 전문가들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실제 산업과 의료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양자·광자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1:21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상반기 정기 모집…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6년 상반기 정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분야와 단계에 무관하며,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이번 모집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글로벌 역량'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오렌지플래닛은 선발 스타트업에게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최대 1년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매니저를 배정하고 사업 고도화 전략 수립, 분야별 멘토링 등을 뒷받침한다. 오렌지플래닛 출신 선배 창업가와 협업,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한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파트너로 참여해 선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를 검토한다. 최대 5억원의 초기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등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이달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5 10:06
산업

뚜레쥬르, 뉴욕 맨해튼에 직영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지난 19일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직영점으로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의 맨해튼 23가에 자리했으며 매디슨 스퀘어 파크와 인접했다. 해당 상권은 기술 스타트업과 광고·디자인 회사가 밀집해 젊은 직장인과 창업가들이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식음료 매장이 있다.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집약한 매장으로,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뚜레쥬르는 프리미엄 K-베이커리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방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4 10:01
e스포츠(게임)

스마게 오렌지플래닛, 전북·수도권 F&B 기업 연결…제3회 '인사이더스' 개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손잡고 오는 11일 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제3회 F&B 인사이더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F&B 인사이더스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지역 특화 지원 사업이다. 제품력과 원물 기반 경쟁력은 높지만, 데이터·브랜딩·시장 연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북 로컬 F&B 기업과 수도권 유망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북 지역 F&B 기업과 수도권 F&B 스타트업 간 교류를 뒷받침한다.프로그램은 유망 F&B 스타트업의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인사이더스 토크', 전주와 강남센터 간 협업을 촉진하는 교류형 프로그램 '콜라보 세션'으로 구성했다.인사이더스 토크 시간에는 농산물 가격·작황·수급을 AI로 예측하는 애그테크 기업 에스앤이컴퍼니의 장세훈 대표가 '데이터로 예측하는 식품 공급망'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은 '브랜드가 되는 식품의 조건'을 주제로 실전 포인트를 짚어준다.F&B 기업과 강남센터 스타트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시간에는 음식 및 외식고〮객 관리 서비스 '리뷰닥터'를 운영하는 스토어스토리와 로컬인디브랜드의 성장을 설계하는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푼타컴퍼니가 현장의 F&B 기업들과 만난다.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전주센터의 스타트업은 원물과 제조가 강점이고 강남센터는 데이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곳"이라며 "두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로컬 브랜드가 전국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8 10:30
산업

허태수 회장 "GS 경험·스타트업 혁신 결합해 새로운 성장"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GS의 네트워크가 결합할 때 새로운 성장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5 GS벤처스 시너지 데이'에서 "GS는 단순한 투자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GS는 28일 전했다. 이어 허 회장은 "축적된 도메인 지식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GS벤처스 시너지 데이는 GS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GS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 역량을 공유하고 계열사와의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서는 로봇용 힘·토크 센서 개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양자컴퓨터 기반 화학개발 기업 '큐노바', 디지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알엑스씨',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상담 플랫폼 '채널코퍼레이션',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전력수요 반응 서비스 기업 '시너지', 차세대 스킨부스터 개발기업 '로즈랩'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GS그룹은 유통·에너지·인프라 등 사업 현장에서 스타트업 기술을 검증하는 '현장 실증형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실제로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GS25 매장 입점을 통해 약 1천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고 '그린다'는 GS칼텍스에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용 폐식용유를 월 80∼100톤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제로원, 삼성전자 C랩, CJ인베스트먼트, 효성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대기업 벤처투자조직 임원진도 참석했다.GS그룹은 "앞으로도 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해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8 10:33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푸코스클린팩토리·이노맥신 대상

롯데장학재단이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결선 및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은 1분야(▲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와 2분야(▲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로 나눠 진행됐다.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예선, 본선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4일 최종 결선 진출팀이 선정됐다.결선에 오른 17개 팀은 이날 대면심사에서 그동안 준비한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분야에서는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에서는 ‘이노맥신’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개 팀에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어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4팀에는 각각 900만원, 6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4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2개 팀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1개 팀에게도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참신한 관점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준 2개 팀을 별도로 선정해 유동훈 특별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다양한 혁신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이어 “저 역시 여러 도전을 거쳐온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더욱 대단하고, 부러운 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앞으로의 꿈을 키워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장 이사장은 “할아버지께서도 우유 배달로 시작하셨고, 여러분 역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 경제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훗날 우리나라 경제의 축이 될 만큼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상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다음은 수상팀 명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수상팀 1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푸코스클린팩토리 최우수상 대학: 리피즈 / 일반: 워케이션 우수상 대학: 르몽 / 일반: 에코마린 장려상 대학: 바이올렛페이 / 일반: 유닛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일반: 데일리페이 2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이노맥신 최우수상 대학: 비욘드메디슨 / 일반: 셀닛 우수상 대학: 퀘스터 / 일반: 바이오바이츠 장려상 대학: 클레브레인 / 일반: 아이메디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플랑크랩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메디트립 / 뉴럴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6 12:14
산업

'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 컴업 2025, 한성숙 "새로운 벤처·창업 붐 원년"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Recode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벤처 30년, 모태펀드 2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가갈 전망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최 이후 7회째를 맞는 컴업은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46개국 17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지난해 45개국, 150여개 해외 스타트업 참여보다 커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해 벤처 30년, 모태펀드 2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데 새로운 벤처·창업 붐이 일어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딥테크 혁신에서 산업 분야와 국가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확장, 사회 전반에 퍼지는 기업가정신까지 스타트업이 새롭게 다시 써 내려가는 미래를 '컴업 2025'에서 보여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으로 스타트업이 그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산업과 국가 간 경계를 넘어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세부 주제는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으로 콘퍼런스와 전시, 기업설명회(I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연사로는 사우디 국영 인공지능(AI) 기업인 휴메인의 타렉 아민 최고경영자(CEO),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이 참여한다.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대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글로벌 벤처캐피탈(VC),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까지 폭넓게 초청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글로벌기업과 국내 대·중견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메르세데스 벤츠, 현대자동차, 엔비디아, NHN 등 35개 사가 참여한다. 다른 국가 참여도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에서 국가관을 운영하고 호주와 앙골라, 시에라리온 등 3개국이 신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이 밖에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추구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특화 세션을 마련하고, 학생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 경험을 주는 점이 해외의 다른 스타트업과는 차별화된 포인트다. 또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 2일차에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를 준비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해외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는 “단순한 피칭보다 해외 투자사, 대기업 등과 협력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고 덧붙였다.연계 행사로 AI 스타트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 개막식'과 10개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 '도전!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올해 최고의 외국인 창업팀을 가리는 '2025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등이 개최된다. 김두용 기자 2025.11.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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