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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윤종훈, 배우보다 훈훈한 매니저의 등장…첫 스틸 공개
‘별똥별’ 윤종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윤종훈은 ‘매니저계의 유니콘’으로 불리는 스타포스엔터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 역을 연기한다. 극 중 공태성(김영대 분)을 비롯한 톱배우들을 케어하고 있는 강유성은 본인이 배우로 오해받을 정도로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매력의 소유자다. 젠틀한 매너와 스마트함까지 갖춰 스타포스 최고의 인기남으로 통하지만, 내 배우 일이라면 ‘예의 바른 또라이’가 되기도 하는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또한 강유성은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환상적인 ‘별(STAR) 똥 처리’ 팀플레이를 펼치며 일종의 전우애를 뽐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별똥별’ 측이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 능력까지 갖춘 매니저로 변신한 윤종훈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깔끔하고 댄디한 옷차림, 상냥한 미소로 회의실을 환하게 만드는 모습이 사내 최고 인기남답다. 그런가 하면 소속 배우의 촬영장에 동행한 강유성이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잠시 내려놓은 모습도 포착됐다. 진지하고 예리한 눈빛으로 촬영을 모니터링 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에 연예계 밥벌이 라이프와 로맨스 라이프를 막론하고 빛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윤종훈의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훈은 “‘별똥별’을 촬영하며 사람과의 관계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매니저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인생을 지켜주기도 하고, 매니지먼트를 통해 누군가의 인생이 밝게 빛나기도, 어두워지기도 한다는 생각에 ‘별똥별’에서 배우 역할로 나오는 배우님들을 각별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강유성만의 똑똑함과 처세술, 온화하고 유해 보이지만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며 연기하고 있다.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과 때로는 지치지만 서로 기대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