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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스턴트맨 "벌크업하기 너무 힘들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대역이 "토르가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현지시각으로 8일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 대역을 연기한 바비 홀랜드 한턴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해당 역할을 피지컬로 따라잡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스턴트맨인 바비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체형에 맞춰 엄청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했다. "2시간마다 먹어야 했다. 집안일 수준이다. 나는 집안일을 즐기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운동량을 최대로 늘리고 먹는 것을 조절했다. 전작에서 뚱보 토르의 이미지를 깨고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애를 썼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