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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원하모니 ‘2025 KGMA’ 본상 수상... “‘더!’ 멋진 아티스트 될 것”

그룹 피원하모니가 ‘2025 KGMA’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2025 KGMA)’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상 격인 베스트 뮤직 10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무대에 오른 피원하모니는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멤버들과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런 곳에서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뜻깊고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피원하모니가 되겠다.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이날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 타이틀곡 ‘더!’ 무대를 꾸몄다. 인탁과 종섭의 파워풀한 래핑으로 무대를 단번에 장악하며 시작한 인트로는 소울의 프리스타일 댄스 브레이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라이더들의 바이크 퍼포먼스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더!’ 무대에서 피원하모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더욱 과감하게 이끌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스테이지 히어로’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5월 미니 8집 ‘더!’를 발매, 초동 44만 장을 돌파하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9월에는 첫 영어 앨범 ’엑스’를 발매했다. 특히 ‘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 중인 피원하모니는 서울에서 시작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투어 중 북미는 모두 아레나 투어로 구성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내년 1월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17
뮤직

[2025 KGMA] 에이티즈·보이넥스트도어, ‘아티스트 데이’ 주인공 됐다 [종합]

그룹 에이티즈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품었다.1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첫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5 그랜드 아티스트상 트로피는 에이티즈가 차지했다.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 독창적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데뷔 초 공격적인 해외 투어로 글로벌 토대를 닦은 이들은 2021년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를 통해 도약에 성공했고, 그해 미니 7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정규 2집으로 동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해에는 ‘골든 아워: 파트 2’로 ‘빌보드 200’ 두 번째 정상을 밟으며 커리어 정점을 경신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영광스러운 상이 아닐 수 없다. 여기까지 오는 데 도움을 준 감사한 분이 많다”며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모든 식구와 뒤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스태프, 안무팀, 멋진 곡을 써주는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이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영원을 꿈꾸게 해주는 에이티니(팬덤명),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에이티즈가 되겠다”며 “어느덧 7살(7주년)이 됐는데,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시간이 생겨 기쁘다. 에이티니를 꼭 행복하게 해주겠다. 곧 생일인데 축하하고 좋은 생일 선물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랑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 그랜드 퍼포머상은 보이넥스트도어가 받았다. 2023년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사랑’ ‘청춘’ 서사를 쌓아오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의 메가 히트를 시작으로 5월 발표한 미니 4집 ‘노 장르’로 도약을 이어간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5집 ‘디 액션’으로 또 한 번 자체 커리어 하이를 이뤄냈다. ‘디 액션’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11월 8일 자) 40위로 진입해 5개 앨범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또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04만 1802장 팔리며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노 장르’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보이넥스트도어는 “퍼포먼스란 관객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있어 무대를 할 수 있고 원도어(팬덤명)가 있어 보이넥스트도어가 존재한다”며 “모든 (소속사) 하이브, KOZ엔터테인먼트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코 피디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특히 이들은 “이상의 모든 공을 원도어에게 드린다.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며 “솔직히 올해 진짜 상 받고 싶었다. 그래야 원도어에게 멋있게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다. 우리의 20대를 빛내줘서 감사하다. 원동력 삼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는 더보이즈와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돌아갔다. 더보이즈는 올해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 발매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지난 8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블레이즈’를 개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선보인 그룹이다. 지난 6월 싱글 앨범 ‘페이머스’로 데뷔한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다. KGMA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더보이즈,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이찬원, 제니,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가나다순)가 선정됐다.베스트 메모리상은 우즈,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이찬원이 수상했고, 베스트 트롯 퍼포먼스상은 박서진에게 돌아갔다. 이어 베스트 밴드상과 베스트 스테이지상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크래비티가 각각 받았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인 IS 라이징스타는 키키와 올데이 프로젝트가 공동 수상했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4관왕에 오른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사전 발표된 트렌드 오브 더 이어(트롯 부문)에 이어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베스트 아티스트 10와 최고 인기상까지 휩쓸었다.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2025 KGMA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며, 둘째 날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했으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다음은 2025 KGMA 아티스트 데이 수상자 명단▲ 2025 그랜드 아티스트 : 에이티즈▲ 2025 그랜드 퍼포머 : 보이넥스트도어▲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더보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베스트 아티스트 10 : 더보이즈,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이찬원, 제니,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가나다순)▲ 베스트 메모리 : 우즈▲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이찬원▲ 베스트 트롯 퍼포먼스 : 박서진▲ 베스트 밴드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베스트 스테이지 : 크래비티▲ 베스트 프로듀서 : 테디▲ 베스트 힙합 : 제이홉 ▲ 베스트 뮤직비디오 : 진 (‘돈 세이 유 러브 미’)▲ 베스트 O.S.T : 도경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영원해’)▲ IS 루키 : 미야오▲ IS 라이징스타 :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K팝 해외 아티스트 : 아이엔아이(INI)▲ 최고 인기상 : 이찬원▲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 : 더보이즈▲ 트렌드 오브 더 이어 : 이찬원(트롯 부문), 뉴진스 (K팝 그룹 부문)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4 22:35
스타

이이경, 日 드라마 주연으로 촬영… 스케줄 진짜 바쁘네

배우 이이경이 일본 TBS 드라마를 촬영했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TBS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 촬영을 진행했다.‘드림 스테이지’는 한국 CJ ENM과 일본 TBS가 공동 제작하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내년 1월 첫방송 예정이다. 이이경은 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 하연수 등이 함께한다고 전해졌다.‘드림 스테이지’는 한때 문제를 일으켜 업계에서 밀려난 전 천재 프로듀서와 한국의 작은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낙오자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스케줄 문제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4 13:22
프로축구

[공식발표] 서울, 12월 ACLE 홈경기 상암에서 진행…“2025시즌 마지막 경기 함께해주길”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12월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경기를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동절기 잔디 훼손 우려로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끝내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서울 구단은 11일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5~26 ACLE 멜버른 시티(호주)전 홈경기 안내를 전했다. 서울과 멜버른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2025~26 ACLE 조별리그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을 벌인다.2025~26 ACLE 출전권을 획득한 서울은 오는 멜버른과의 6차전을 안방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관리 주체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잔디 훼손을 우려해 경기 개최를 고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잔디가 쉬어야 할 시기지만, 12월 6일 코리아컵 결승전에 이어 ACLE 경기로 인한 잔디 훼손을 우려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서울의 ACLE 홈경기는 정상적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게 됐다. 구단은 SNS를 통해 “동절기 기온과 잔디 관리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설공단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큰 도움과 결정을 함께해줬다”라고 적었다. 이어 “구단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이 경기는 서울의 2025년 최종전이 될 전망이다. 리그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오는 30일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다. 끝으로 구단은 “팬들도 따뜻한 응원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2025시즌 FC서울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1.11 19:00
뮤직

밴드 투모로우X나타샤, 30일 ‘컬러풀 스테이지’ 의기투합

신예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만났다.오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의 열다섯 번째 시리즈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주목받는 신예 밴드 투모로우(To More Raw)와 나타샤(Natasha)가 함께해 각 팀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투모로우는 3인조 신스 록 밴드로, 팀명은 내일(Tomorrow)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와 함께 ‘더 날것으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아이코닉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팬층을 꾸리며, 서울 투어와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결성 8개월 만에 롤링홀이 주최한 ‘2025 CMYK’ TOP2에 선정됐으며,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로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나타샤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이름을 따왔다. 록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를 엮어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2025년 데뷔 이후 꾸준한 공연을 통해 인디신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첫 EP ‘열기’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이며, 같은 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루키즈 온 더 부록’ TOP10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15’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16:57
프로축구

'ACLE 진출 확정 도전' 포항, 9일 FC서울과 맞대결…GK 황인재 100G 출전 시상식도 진행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확정을 노린다. 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6일 탬피니스 로버스 FC와 AFC 챔피언스리그2 그룹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 후 3일 만에 열리는 홈 경기다. 포항은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리해 2026~27 ACLE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두 번째로 진행되는 ‘멤버십 데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홈경기를 만들어간다. 멤버십 회원들은 추첨을 통해 자이언트 배너 체험,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 피켓 만들기, 다트 게임, 푸드존, 포토이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 전, 포항의 수호신 황인재의 ‘포항 소속 K리그1 100경기 출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엔 파나크영덕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관중에겐 파나크영덕 호텔과 풀빌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5.11.08 01:32
뮤직

아이브 장원영, 스태프부터 챙겼다…얼굴도 인성도 ‘완성형’ [IS하이컷]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월드투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장원영은 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아이브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시작 3일 동안의 서울 콘서트 끝. 많은 분의 시간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적었다.이어 다이브(공식 팬덤명)을 향해 “곧 시작될 월드투어에서 우리 또 한 번 소중한 추억 만들자.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고 적으며 서울 콘서트 백스테이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앞서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쇼 왓 아이 엠’을 개최, 두 번째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지난 2023년 열린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명의 관객과 만난 아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올해 공개한 ‘레블 하트’(REBEL HEART), ‘애티튜드’(ATTITUDE), ‘엑스오엑스지’(XOXZ) 등 히트곡은 물론, 공개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 무대와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미공개 솔로곡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간스포츠 주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둘째 날 ‘뮤직 데이’ 무대에 오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6 17:47
뮤직

피원하모니, 중남미 5개도시 투어 성료…15일 ‘2025 KGMA’ 출격

그 그룹 피원하모니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24
스타

이이경, ‘놀뭐’ 떠난다…”사생활 루머 전 자진하차 의사 전달” [종합]

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자진 하차한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4일 일간스포츠에 “이이경이 스케줄 상 이유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곤혹을 치른 바, 갑작스러운 자진 하차가 이와 관련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소속사는 “전혀 아니”라며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후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 또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가 매주 촬영되는 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본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전언이다. 실제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다만 출연 중인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한다. SBS Plus·ENA ‘나는 SOLO’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은 격주 녹화인 점을 들어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에 돌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4 14:34
예능

‘사생활 루머’ 딛고 이이경, 활동 재정비…‘놀면 뭐하니?’만 하차, 차기작 촬영 [종합]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여파 없이 활동을 재정비하고 차기작으로 나아간다.4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MBC와 논의 끝에 결국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 또한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윌부터 ‘놀면 뭐하니?’에 합류해 유재석, 주우재, 하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3년간 활약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최근 영화 ‘세대유감’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I am here)’와 일본 TBS 금요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에 캐스팅돼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바쁜 일정 가운데 매주 녹화가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는 촬영 스케줄과 병행이 어렵기에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다만 현재 출연 중인 다른 예능인 SBS Plus·ENA ‘나는 솔로’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은 월 1회 녹화인 점을 들어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이경의 스케줄과 상관없이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에 돌입한 상태다.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며 그와 주고받은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했다.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고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A씨는 사진들이 AI로 조작된 것이라고 토로하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사과했다.소속사는 지난 3일에도 입장문을 내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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