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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8연속 1위…70년 빌보드史 또 새로 썼다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11월 3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두 잇’ 앨범은 12월 6일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 ‘카르마’를 통해 기존 자신들이 세운 ‘빌보드 200’ 최다 연속 1위 신기록인 7회를 경신, 8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작 ‘카르마’가 미국에서 발매 한 달 만에 40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지의 단단한 코어 팬덤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두 잇’ 역시 호성적이 기대됐는데, 3개월 만의 신보임에도 당당히 1위로 직행하며 ‘글로벌 레코드 킹’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빌보드 200’ 70년 역사상 차트 1위 데뷔 이래 여덟 작품 연속 1위 진입을 이룬 아티스트는 전 세계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이들은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 ‘에이트’, ‘합’, ‘카르마’에 이어 ‘두 잇’까지 총 8장의 앨범을 정상에 올려놨다. 특히 올 한 해에만 두 번의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K팝을 넘어 글로벌 팝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는 히스토리 메이커로서 입지를 굳혔다.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인 지난달 21일 판매량 149만 장을 돌파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을 기록하는가 하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0만 7660장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막강한 앨범 판매량을 보여준 만큼, 빌보드에서 낭보도 일찌감치 기대됐다. 올 한 해 스타디움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하반기 앨범 활동에도 집중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랜드 레코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등 대상 2관왕을 비롯해 총 5관왕에 올랐고, 지난 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 MAMA 어워즈’에서 ‘앨범 오브 더 이어’ 포함 2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 가요계도 완벽하게 평정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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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 美 빌보드 진입 압도적 상승세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의 ‘파파라치 어라이브’가 발매 한 달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압도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에이 투 오 메이는 발매 한 달여 만인 11월 22일 자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8위, 톱 앨범 세일즈 4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11월 8일 주 16위 이후 2주 만에 더 높은 순위로 재진입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해당 차트는 종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순위로 발표하는 차트이기도 하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1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에이 투 오 메이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 투 오 메이는 이번 EP 앨범을 통해 앨범 판매량, 트랙 다운로드,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SNS 성장 지표 등 빌보드 핵심 집계 기준 전 항목에서 고르게 성과를 확보했다. 이 같은 구조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과 동일한 집계 프레임과 맞물려, 향후 메인 차트 진입 가능성까지 열어둔 의미 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파파라치 어라이브’는 중국 QQ뮤직 핫 송 차트, 신곡 차트 TOP3,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 에어플레이 ‘Most Added’에서 저스틴 비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지역을 넘나드는 멀티 지표 상승세를 만들어냈다.올해 A2O MAY는 미국과 중국에서만 신인상 3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혔다.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뉴 아티스트 어워드, 중국 웨이보 ‘경연의 밤’ 신인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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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한’ 르세라핌, ‘스파게티’로 뜨겁게 타오르다 [IS포커스]

귀를 휘감는 맛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스파게티’로 영·미 양대 팝 차트를 완벽하게 뚫었다.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 (feat. 제이홉 of BTS)’가 지난 4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8일 자)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르세라핌의 자체 최고 성적으로 앞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운 최고 순위 76위보다 현저히 높은 순위다.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재생 수와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6위, 3위에 오르며 팀 최초로 두 차트 동시 ‘톱 10’에 들었다. 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찍었고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등 다수 세부 차트에 선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46위를 차지하며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순위인 ‘크레이지’의 83위를 한참 뛰어넘으며 한층 커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이 곡으로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8위), ‘비디오 스트리밍 차트’(30위), ‘싱글 차트 업데이트’(40위) 등 세부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국내 차트에서의 선전도 돋보인다. 지난달 24일 발매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더니 5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TOP100 5위에 안착했다. 일간차트 순위 역시 7위까지 치솟으며 정상권을 넘보고 있다.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대 재치있게 표현한 이 곡은 재기발랄한 만듦새와 둠칫거리게 하는 리듬, 멤버들의 매력을 잘 살린 파트 배분에 BTS 제이홉의 피처링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킬링 파트는 “잇 잇 업(EAT IT UP)”이다. 이 가사가 “일해라”는 표현으로 들린다는 리스너 반응이 쏟아지며 ‘스파게티’는 신(新) 노동요로 거듭나는 분위기다. 계속해서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때문에 ‘안티프래자일’을 잇는 르세라핌표 ‘수능금지곡’이 탄생했다는 반응도 나온다. 데뷔 후 줄곧 흐트러짐 없이 정제된 ‘A급’ 콘셉트의 곡들을 소화해 온 이들이 ‘스파게티’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 콘셉트를 과감하게 비틀고 소위 ‘B급’ 정서의 볼 거리와 음악적 묘미로 승부수를 띄워 성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마치 블랙핑크가 지난 7월 발표한 곡 ‘뛰어’ 및 뮤직비디오 연출을 통해 보여준 강렬하고도 독특한 시도를 떠올리게 한다. 르세라핌이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여정에 있어서도 이번 곡이 갖는 의미는 다소 특별하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를 시작으로 ‘안티프래자일’-‘언포기븐’으로 이어지는 첫 3연작으로 당당한 자아를 공고히 했고, ‘이지’-‘크레이지’-‘핫’으로 이어진 3연작을 통해 성장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했는데 두 연작 사이에 있던 곡이 2023년 10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였다. ‘퍼펙트 나이트’는 첫 3연작과 연속성을 지닌 스토리로 전개되면서도 음악적으로는 르세라핌이 기존 쌓아온 이미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영어 곡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멜론 TOP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월간 차트 1위로 롱런하며 ‘믿고 듣는’ 대중픽 걸그룹으로 거듭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이 곡 이후 ‘이지’로 처음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르세라핌은 이후 ‘크레이지’와 ‘핫’까지 글로벌 연타를 이어갔고, 이번 디지털 싱글 ‘스파게티’로 또 한 번 도약에 성공했다. ‘퍼펙트 나이트’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스파게티’까지.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의 시도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디지털 싱글 형태를 통한 두 번의 도전이 모두 성공하며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도 꿈꾸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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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OST, 美 빌보드 앨범 차트서 4주 연속 2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2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데헌’ OST는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에 이어 두 번째 순위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케데헌’ OST는 이번 주 차트 진입으로 19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차트 집계 기간 전주보다 12% 하락한 8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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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커리어 하이 찍으며 ‘할리우드 액션’ 활동 마무리

흥행 가도를 달린 보이넥스트도어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5집 ‘디 액션’ 활동을 종료했다. 여섯 멤버는 이번 활동으로 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괄목할 상승세를 자랑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1위를 거머쥐며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 이은 3관왕을 달성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 주의 마무리를 상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원도어(팬덤명) 덕분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팬분들께 좋은 것만 들려드리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방송 종료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나갈 이유가 생겼다. 저희 음악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라는 글을 올려 재차 감사함을 드러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디 액션’으로 팀의 체급을 한층 키웠다. 신보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4만 1802장(한터차트 기준) 팔려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차트에서는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집계 기간: 10월 20~26일)와 써클차트(집계 기간: 10월 19~25일)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정상을 찍었다.‘음원 강자’다운 존재감도 보여줬다.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톱 100’에서 2위(10월 21일 0시)까지 치솟았고 진입 순위는 일간 차트 36위, 주간 차트 2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18위와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0월 24~30일) 13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신보 전곡은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다운로드,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모두 포진했고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애플뮤직 ‘톱 100’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보는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0월 20~26일) 2위, 동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차트인을 이어갔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위클리 송 톱 100’(집계 기간: 10월 22~28일)에서는 6위에 자리했다.팀의 개성을 담은 음악이 이 같은 호성적을 견인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직접 곡을 만들어 음악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과 빼어난 공연 능력이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액션영화가 떠오르는 화려한 군무는 무대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고루 호평을 얻으며 ‘음악 잘하는 팀’의 입지를 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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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인기가요’ 1위 음방 3관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화사 ‘굿 굿바이’, 엔믹스 ‘블루 밸런타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수상 직후 “하루하루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책임감이 어떤 건지 계속해 배우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좋은 것만 들려드리고, 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할리우드 액션’으로 지난달 29일 MBC M ‘쇼! 챔피언’ 1위, 지난달 31일 KBS2 ‘뮤직뱅크’ 1위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이 곡은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다운로드 차트 4위에 더해 10월 30일 자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4위, 멜론 일간차트 19위에 자리했으며, 발매 다음날인 10월 21일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 입성한 후 31일까지 차트인을 이어가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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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가도 탄 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으로 음악방송 2관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보이넥스트도어는 10월 3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으로 1를 차지했다. 전날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다.멤버들은 “이렇게 1등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원도어(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인데, 저희 자신감의 원천은 원도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또 방송 종료 후 팬플랫폼 위버스를 찾아 “값진 상을 안겨주신 만큼 남은 활동도 더 잘해보겠다.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더 성장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디 액션’으로 각종 차트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신보는 발매 후 일주일(10월 21~27일) 동안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 정상을 지켰고 한터차트(10월 20~26일), 써클차트(10월 19~25일)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10월 20~26일) 2위에 이어 동 기간 집계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다. 써클차트 최신 주간 다운로드 차트 4위에 더해 10월 30일 자 한국 애플뮤직 ‘톱 100’ 7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4위, 멜론 일간차트 19위에 자리했다. 또 발매 다음날인 10월 21일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에 입성한 후 31일까지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위클리 송 톱 100’(10월 22~28일)에서는 6위에 포진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 무대에 오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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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스파게티’, 英 오피셜 싱글·스포티파이 차트서 ‘자체 신기록’

그룹 르세라핌이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르세라핌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싱글 1집의 타이틀곡 ‘스파게티’(SPAGHETT)로 1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46위를 차지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힌다.이번 기록은 르세라핌의 이전 최고 순위인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83위)보다 37계단 상승한 수치로, 르세라핌은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르세라핌은 또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8위), ‘비디오 스트리밍 차트’(30위), ‘싱글 차트 업데이트’(40위) 등 세부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10월 24일~30일)에서는 25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에서 총 1683만 8668회 재생돼 순위와 재생 수 모두 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한국(6위), 싱가포르(11위), 일본(50위) 등 34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 차트에도 진입했다. 이는 팀의 역대 최다 진입 기록이다. 특히 10월 3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9위에 랭크돼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오후 르세라핌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중독성 있는 비트가 듣는 맛을 더한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하고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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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역시 좋은 음악의 힘… 음원·음반 차트 휩쓸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한층 성장한 창작 역량으로 음원 차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0일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을 필두로 ‘리브 인 파리’, ‘잼!’, ‘배쓰룸’, ‘있잖아’ 등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음악팬을 공략 중이다. 신보는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앨범 차트(10월 19~25일 기준)와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10월 20~26일 기준)에서 정상을 찍었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은 써클차트의 다운로드,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모두 포진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에 실린 전곡을 직접 작업했다. 특히 데뷔 때부터 곡 작업 멤버로 활약한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한이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사, 작곡뿐 아니라 트랙의 주제를 직접 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갈 정도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다. 명재현이 주도한 ‘있잖아’, 태산과 운학이 주축이 된 ‘잼!’이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한 노래다. 멤버들의 일상 경험이 녹아든 노랫말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깝게 다가갔다. 첫 트랙 ‘리브 인 파리’는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노래다. 무언가에 집중해 본 이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잠을 미룬 작업 / 낮밤이 없어 / 심박을 높이는 coffee”, “에펠탑은커녕 형광등 아래” 등 현실적인 노랫말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곡의 분위기와 멤버들 본연의 특성이 100% 맞아떨어지는 것도 보이넥스트도어 음악의 매력이다. ‘잼!’은 이들의 자유분방함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곡이다. 친구들과 프리스타일 춤, 음악으로 교감하는 ‘잼’을 소재로 즉흥적인 맛을 살렸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스윙(Swing) 리듬과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섯 멤버의 유쾌함과 넘치는 에너지 덕에 노래의 느낌이 200% 살아났다.보이넥스트도어만이 할 수 있는 음악에 리스너들도 응답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이 대중성의 지표로 꼽히는 멜론의 주간 차트(10월 20~26일 기준) 21위로 진입했고 수록곡 ‘있잖아’, ‘리브 인 파리’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까지 고른 사랑을 받는 ‘음원 강자’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성장을 거듭하며 ‘음악 잘하는 팀’으로 입지를 다진 보이넥스트도어가 앞으로 들려줄 노래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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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 음원차트 흥행 가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음원 차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20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22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2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1일 0시 ‘톱 100’ 2위를 찍은 뒤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신보에 수록된 전 트랙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과 ‘리브 인 파리’, ‘잼!’, ‘배쓰룸’, ‘있잖아’는 발매 당일(20일 자) 멜론 일간 차트,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애플뮤직 ‘톱 100’에 모두 진입했다. ‘음원 강자’다운 보이넥스트도어의 저력이 엿보인다. 새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63만 6002장 팔려 ‘하프 밀리언셀링’을 가볍게 넘어서고 3연속 밀리언셀링 청신호를 켰다.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가 관측됐다. ‘디 액션’은 일본에서 발매 첫날 26만 6415장 팔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1일 자) 2위로 진입했다. ‘할리우드 액션’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이 23일 발표한 신곡 차트에서 7위에 자리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선호도 등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하는 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13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전날 각각 69계단, 63계단씩 상승해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방송 출연으로 상승세에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이들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외에도 수록곡 무대를 선사해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리우, 명재현, 이한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차진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할리우드 액션’은 스윙 장르에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동작과 화려한 군무가 특징이다. 그동안 보여준 자유분방한 에너지와는 다른 보이넥스트도어의 ‘칼군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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