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03건
IT

"호날두·네이마르 보자" 아프리카TV, AFC 챔스 생중계

숲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즌부터 AFC 챔피언스리그는 'ACL 엘리트'와 'ACL 투'로 나뉘어 진행된다. ACL 엘리트에는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FC가 참가하며, ACL 투에는 전북 현대가 출전한다.울산과 포항은 상하이 하이강(중국), 비셀 고베(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등과 대결한다. 광주는 처음 참가해 동아시아 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이들 팀은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 결승전까지 약 9개월간 경기를 치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여덟 경기를 펼친다. 각 그룹의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알 힐랄 SFC(네이마르, 미트로비치, 칸셀루)와 알 나스르 FC(호날두, 마네, 브로조비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는 팀들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6 14:13
뮤직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스페셜 라이브 콘텐츠 공개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과 함께 하는 스페셜 라이브 콘텐츠가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tvN ‘엄마친구아들’의 주인공 정해인, 정소민과 함께 하는 ‘소꿉친구의 방’ 독점 라이브 콘텐츠를 5일 오후 7시부터 공개한다.‘멜론X엄마친구아들’ 독점 라이브 영상은 가상으로 꾸며진 ‘엄마친구아들’ 주인공의 방을 정해인과 정소민 두 주연배우가 함께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읽으며 진솔한 고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배우 본캐와 ‘엄마친구아들’ 배역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토크도 선보인다. 드라마 속 배역과 찰떡인 곡을 채워 나가고, 동시에 배우 본인들을 설명하는 음악도 선정하며 다채로운 대화를 나눈다. 이를 통해 승효와 석류가 들을 것 같은 곡과 실제 정해인, 정소민이 듣는 곡이 대비를 이루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두 배우의 플레이리스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작과 동시에 멜론매거진을 통해서도 공개한다. 이어 13일 오후 2시에는 ‘엄마친구아들’ 캐릭터별 플레이리스트, 27일 오후 2시에는 ‘엄마친구아들’ OST 플레이리스트와 OST가 사용된 명장면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또 이번 라이브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가창한 OST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도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엄마친구아들’의 인기와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글로벌 팬덤 영향력이 시너지를 이뤄 폭발적인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7:58
드라마

김선아X현빈 다시온다…'감독판 김삼순' 관전포인트 넷

레전드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24년 버전으로 탈바꿈해 돌아온다.오는 6일 K-드라마 라이브러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웨이브(Wavve)가 진행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8부작 전편이 공개된다. 2024년에도 여전한 이 땅의 삼순이들을 위해, 파티시에 ‘김삼순’이 전하는 건강한 메시지와 업그레이드된 달콤한 맛을 미리 살펴봤다. 그 차이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4를 전한다.◇ 그 시절 과몰입했던 시청자부터, 새롭게 작품을 접할 뉴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근본있는 신작의 힘2005년, 우리가 ‘김삼순’을 사랑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녀는 뭐 하나 뛰어난 것도 없고, 가진 것도 많지 않지만, 누구보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사랑하는 감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땅의 삼순이에게 힘차게 살아갈 위로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리고 19년이 지난 2024년에도 여전히 삼순이들이 이 땅에 살아가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여전히 그 삼순이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 열렬히 살고 더 열렬히 사랑해보자 이야기한다. 김윤철 감독이 “김삼순이 다시 봐도 아주 낡은 사람은 아니라 안심했다”며, “새로운 세대들에게도 김삼순의 건강한 자신감이 전달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한 이유였다.이에 ‘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이 작품을 자신의 인생 로코로 꼽는 그 시절의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접하게 될 ‘MZ 뉴비’ 시청자들에게도 김삼순의 건강한 힐링 에너지와 로코의 근본을 돌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토록 능력 있는 여자를 누가, 서른의 노처녀라 했나‘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로코의 시발점’, ‘로코 레전드’, 그리고 ‘로코의 근본’이 된 원작을 김윤철 감독이 직접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한 작품이다. 김윤철 감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웠다.첫째, 오리지널 16부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8부작으로 축약한다. 그로 인해 곁가지로 뻗은 이야기들이 축소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김삼순-현진헌의 일과 사랑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 이로써 스트리밍 플랫폼의 ‘서사 몰아보기’ 등에 익숙해진 현 세대의 트렌드에도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둘째, 당시에 통용됐던 대사와 행동, 소위 ‘클리셰’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편집했다. 셋째, 최근 시리즈의 트렌드처럼, 다음 회가 기대되는 ‘훅’이 있는 엔딩을 만들었다. ‘다음 회차 보기’를 터치하게 하는 엔딩 역시 2024년 버전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맛’이다.◇ 그리운 얼굴, 명배우 고(故) 여운계, 김자옥의 명연기 다시본다무엇보다 이 작품을 통해 지금은 고인이 되신 두 명배우의 연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바로 현진헌(현빈)이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지배인 역의 故 여운계, 그리고 김삼순(김선아)의 엄마 박봉숙 여사 역의 故 김자옥이다.진헌이 철없는 행동을 보이거나 가슴의 상처 때문에 흔들릴 때마다 ‘진짜 어른’의 면모로 다잡아줬던 지배인 여운계, 그리고 속 썩이는 딸들에게 가차없이 ‘등짝 스매싱’을 날리다가도, 삼순이 힘들고 좌절할 때마다 든든한 언덕이 돼준 국민 엄마 김자옥의 명연기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등 지금은 대한민국 콘텐츠를 좌지우지하는 톱배우가 된 이들의 젊은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더 심혈을 기울여 본다면, 유명 배우들이 단역으로 출연했던 그때 그 시절을 찾아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4K 업스케일링 → OST 리메이크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명작 드라마를 원작자의 손을 거쳐 웨이브에서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OTT에선 불가능한, 최다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K-OTT 웨이브라서 가능한 획기적인 기획이다.먼저 기술 개선을 더해 이용자들의 시청 몰입도 또한 높인다. SD로 제공되던 기존 콘텐츠 화질을 4K로 업스케일링 및 DI 리뉴얼 작업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콘텐츠 전반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라이브러리를 최신작처럼 즐길 수 있도록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대표 OST도 새롭게 찾아온다. “숨겨왔던 너의~”로 시작과 동시에 김삼순과 현진헌의 설레는 로맨스 명장면이 기대되는 바로 그 곡, 클래지콰이의 ‘She is’는 이무진과 쏠(SOLE)의 듀엣으로 리메이크 된다. ‘Be My Love’는 작·편곡가 겸 프로듀서 구름(고형석)이 편곡부터 가창까지 모두 참여한다. 이처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즐거움 모두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삼순이를 바로 이틀 뒤인 6일, 정주행으로 만날 수 있다.한편, 4일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OST 앨범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0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그때 그 감성을 추억하게 할 이무진과 SOLE(쏠)의 ‘She is’, 구름의 ‘Be My Love’가 수록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OST - 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 앨범은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5:18
뮤직

팔방미남 이창섭, 고막 클리너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선공개 곡으로 솔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이창섭의 첫 번째 정규앨범 ‘1991’의 선공개 앨범 ‘1991’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발매 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타이틀곡을 포함해 ‘뉴 웨이브’, ‘골든 아워’, ‘스테이’, ‘#런’까지 5곡 모두 다 다른 장르와 스타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에 안착, 이창섭을 향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하게 했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이번 PRE-RELEASE ‘1991’은 홍콩과 대만 2위, 브라질 5위를 비롯해 태국, 일본, 터키 등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1991’은 이창섭이 솔로로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앨범 단위로는 6년 만의 컴백작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이창섭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로 절제된 애절함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이 외에도 이창섭은 록, 신스웨이브, R&B 등 여러 장르로 이뤄진 5곡이 풍성한 감상의 즐거움을 전했다.선공개 당일 이창섭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두 완성도가 높은 곡들이고 제가 듣고 정말 좋아서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만 담겨 있다. 제 취향이 100% 담겼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정규 1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이창섭은 “10위 권 안에 차트인을 하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창섭은 올 하반기 정규 1집 ‘1991’ 본편을 발매한다. 오는 8일에는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18:14
IT

아프리카TV, 유료 중계 추세 속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 보장

숲은 유료 중계 추세에도 아프리카TV 플랫폼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숲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올림픽 중계를 꾸준히 선보였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국내 동영상 플랫폼 중 유일하게 전 종목을 무료로 송출했다.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아프리카TV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5만명을 찍었다.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의 올림픽 소통 중계에는 매일 15만명이 방문했다.숲은 올림픽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회에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는 공영방송인 KBS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됐다.숲은 e스포츠 영역에서도 보편적 시청권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한 EWC(e스포츠 월드컵)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아프리카TV가 유일했다.T1과 TES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은 새벽이었는데도 동시 접속자 수가 40만명에 달했다.숲 관계자는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e스포츠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2 16:21
IT

아프리카TV 스트리머 1만4000명…숲,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다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운영하는 숲이 신규 스트리머를 지원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29일 숲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는 1만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숲 관계자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 플랫폼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유저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숲은 신입 스트리머들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런 노력에 올해 1분기 신규 스트리머 수는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방송을 진행한 신규 스트리머 수가 6000명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아프리카TV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숲은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자율 규제와 유해 매체 근절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해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숲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이 외에도 스트리머들에게 단순 수익 창출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이 BJ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주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숲 관계자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9 15:56
e스포츠(게임)

넷마블, 게임 크리에이터 육성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 진행

넷마블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를 오는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챌린지는 실시간 게임 방송을 고민 중인 인플루언서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유튜브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관련 페이지에 첫 번째 유튜브 라이브 다시 보기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10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5만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크리에이터들은 1주일에 1번 30분 이상 실시간 넷마블 게임 리뷰 방송을 진행하면 추첨으로 매달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형 방송 장비, 넷마블 굿즈 등을 얻을 수 있는 특별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우수 활동 크리에이터는 향후 회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넷마블은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을 지속 후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즌화해 운영할 계획이다.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실시간 게임 방송을 망설이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넷마블 라이브 스트리밍 챌린지로 게임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6 17:32
e스포츠(게임)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 첫 유튜브 방송…제나 개인 방 공개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저녁 7시 시작한 첫 방송에는 메이브의 멤버 제나가 등장했다. 팬들이 남긴 궁금증에 직접 답하고, 데뷔곡 '판도라'의 댄스를 선보였다. 각종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제나는 이번 방송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개인 방을 공개했으며, 향후 다른 멤버들도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방송 후반부에는 리더 시우가 깜짝 게스트로 인사했다. 팬들이 보낸 '메이브 라이브 방송 티저 인증 사진'을 함께 보며 소통했다.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2023년 1월 공개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데뷔곡 판도라는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4500만회를 돌파했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기준 통합 조회수 3000만회를 넘어섰다. 작년 11월에는 첫 번째 EP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4:57
스타

뉴진스 하니, 외국인 멤버? 인기는 ‘국민 여동생’ 급… 스타성 비결은

‘준비 갈 완료’ ‘엉망잔칭’ ‘뜬겁새로’정말 엉망진창인 문장들이다. 하지만 팜하니가 하면 다르다. 귀여운 외모에 서툰 한국어 실력, 무대 위 반전 있는 프로미까지.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민 여동생 급 인기를 누리며 그가 하는 말, 입고 있는 옷, 부르는 노래 모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검색창에 ‘팜국어 모음집’ 키워드를 입력하면 수많은 영상이 올라온다. 평균 조회수는 50만 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21일 기준 140만 회에 육박한다. 호주, 베트남 복수국적인 하니의 서툰 한국어가 일종의 ‘밈’이 된 것이다. 최근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팜하니 밈 월드컵’을 열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어디 이뿐인가. 지난 6월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하니가 부른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영상은 지금도 조회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그가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 헤어스타일은 일본을 건너와 한국에서도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푸른 산호초’는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2004년생인 하니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마쓰다 세이코 ‘푸른 산호초’ 무대를 찾아보고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하니가 ‘푸른 산호초’ 무대에서 귀 뒤로 머리를 넘기며 수줍게 웃는 모습은 마쓰다 세이코를 연상시켰고, 일본 오지상(아저씨)들의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니 효과’는 확실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푸른 산호초’는 하니가 도쿄돔에서 부른 이후 스트리밍 횟수가 530%나 증가했다. 그리고 지난 19일 일본 TBS ‘CDTV LIVE! LIVE!’에서 또 다른 레전드를 찍었다. 하니가 밴드 튜브의 ‘시즌 인더 선’을 커버한 것. ‘시즌 인더 선’은 일본에서 여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국민 시즌송으로, 한국으로 따지면 쿨의 ‘해변의 여인’과 같은 노래다. ‘푸른 산호초’를 부를 때는 페미닌한 풀스커트와 블라우스로 그 시대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번에는 세일러 블라우스와 검정 치마, 니삭스로 소녀미를 강조했다. 하니가 불러 모으고 있는 인기는 단순히 팬덤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문근영, 박보영, 김유정 뒤를 잇는 국민 여동생 계보를 이어갈 기세다. 외국인 멤버가 국내에서 이같은 신드롬급 인기와 화제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다.팬들은 하니를 좋아하는 이유로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보컬, 춤 실력”을 언급한다. 뉴진스 그룹 내 공식적인 포지션은 없지만, 하니를 메인 보컬 혹은 메인 댄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만큼 하니는 올라운더다. 최근 아이돌들의 라이브 실력이 도마에 오르는 경우가 늘면서 실력에 대한 잣대가 더욱 높아졌다. 이런 와중에 하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 귀여운 외모, 탄탄한 기본기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하니는 외국인 멤버이지만, 시각적으로 이질적인 느낌이 전혀 없다. 노래도 잘하고 귀엽기도 하고 다양한 부분에서 매력이 뛰어나다. 데뷔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하니를 선호하던 찰나에 ‘푸른 산호초’가 초대박이 터지면서 국내외로 팬덤이 커지게 됐다”고 하니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이어 “한국의 경우 미국처럼 다양한 인종이 사는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외국인 멤버들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가 있어 왔다. 하니에 대한 호응은 굉장히 보기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05:40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 구단 영상, 이제 네이버에서 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는 20일부터 독점적으로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한국의 NAVER(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클럽의 공식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0일부터 공식 채널과 네이버 모바일 앱의 '홈 피드' 기능을 통해 남녀 1군 팀에대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는 매일 500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기술, 서비스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 한국 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네이버 스포츠는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스포츠 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러나 시차와 언어 장벽은 여전히 한국 스포츠 팬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국제 스포츠 클럽과 한국 스포츠 팬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위해, 개인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의 NAVER TV 채널은 파파고 AI 자동번역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국제 스포츠 채널이 되어 스페인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 클럽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파트너십은 창의적인 콘텐츠 전략뿐만 아니라, 현지 주요 디지털 콘텐츠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팬층을 성장시키기 위한 클럽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클럽의 더 넓은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바르사 문화와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의 훌리 구이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시아 국가는 바르사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원천입니다.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점점 더 클럽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NAVER TV에 새로운 FC 바르셀로나 채널을 전략적으로 개설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열정적인한국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하고자 하며, NAVER TV는아시아 태평양의 핵심 시장의 청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입니다"라고 밝혔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라이프 서비스 리더는 "네이버에서 FC 바르셀로나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라 리가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와 더욱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네이버는 5000만 명 이상의 일일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기술, 서비스 및 콘텐츠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통합 검색 엔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커머스, AI, 클라우드,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하는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네이버 스포츠는 일일 활성 이용자가 450만 명에 달하며,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올인원(All-in-One) 경험을 제공한다. 뉴스 헤드라인, 통계, 경기 데이터, 클립(숏폼) 및 롱폼 영상뿐만아니라 오픈톡, 승부예측과 FC 바르셀로나를 포함하여 스포츠 팀을 팔로우할 수 있는 MY팀과 같은 참여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FC 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멀티 스포츠 클럽으로 여겨지며, 2024년에 클럽 창단 125주년을 맞았다. 클럽은 1899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다. 클럽은 카탈루냐의 도시와 국가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홍콩(아시아 태평양 지사), 뉴욕 (미국 지사)의 3개 대륙에 글로벌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바르사는 탁월한 스포츠 능력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경기 분야에 그치지 않고, 바르사 혁신 허브(BIHUB)를 통해 지식과 혁신을 확산 시키며, 바르사 비전(Barça Vision)의 메타버스, Web3, NFT와 바르사 원(Barça One)의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FC 바르셀로나 재단을 통한 자선 활동, 그리고 라 마시아 (La Masia)를 통한 코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바르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소셜 네트워크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기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이은경 기자 2024.08.20 15: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