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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보IS] 아이콘 빠진 '킹덤' 스페셜호

'킹덤' 스페셜호를 꾸렸지만 아이콘은 불참했다. 18일 CJENM에서 발행, 제작하는 퍼스트룩 매거진은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다섯 팀-비투비,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와 화보를 촬영했다. 아이콘은 함께 하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섯 팀은 '킹덤' 경연에 임하는 솔직한 심정과 느낀 생각들을 털어놨다. 비투비는 "멤버들에 대한 기대, 자신감, 그리고 분명 잘해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오늘에 도전하고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팀이고 싶었다"는 진지함을 내비쳤다. SF9은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값진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멤버 모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다"는 소회를 남겼다. '로드 투 킹덤' 우승으로 '킹덤'에 합류하게 된 더보이즈는 “앞선 좋은 무대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멤버들과 함께 경연을 해나가면서 경연 자체의 재미를 조금씩 느끼고 있다. 모든 참가자 중 내가 가장 기쁘게 이 무대를 즐기고자 한다"는 마음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확실히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킹덤'을 통해 받은 관심을 만족으로 바꿔낼 자신이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스트레이 키즈를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에이티즈는 "경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힘듦이 싹 사라진다. 그만큼 매 경연 즐겁게, 배우며 성장해나가고 있다. 에이티즈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욱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8 19:18
경제

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20일 만에 완판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가 20일 만에 완판됐다. 1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출시된 필라이트는 출시 직후부터 SNS 등에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초기 물량 6만 상자가 조기 매진됐다. 355ml 캔으로 따지면 144만캔이 팔린 셈이다. 이는 하이트진로가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맥스 스페셜호프’의 판매량을 훨씬 뛰어 넘는다. 맥스 스페셜호프의 월평균 판매량은 2만 상자 남짓으로 20일 만에 6만 상자가 완판된 필라이트의 판매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인기 이유로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꼽았다. 필라이트는 대형마트 기준 355㎖ 한캔에 830원, 500㎖는 1180원이다. 355㎖ 12캔에 9960원으로 1만원도 안된다. 이는 1만원에 4캔 정도 판매되는 수입맥주에 비하면 3분의1 가격이다.기존 맥주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맛도 인기의 이유다. 알코올 4.5%의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내는 한편 100% 아로마호프로 풍미를 살려냈다.업계에서는 필라이트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맥주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다. 수입 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만 해도 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0%를 넘어서며, 국산 맥주를 빠르게 위협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카테고리인 발포주와 가성비에 주목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추가물량을 공급해 많은 소비자들이 필라이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5.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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