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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춤했던 스테이씨, 반등 노린다... 다시 꺼내든 ‘청량’ [줌인]

그룹 스테이씨가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데뷔 때부터 ‘틴프레시’라는 독자적 장르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들은 오는 23일 신곡 ‘아이 원 잇’으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 전작 ‘베베’에서 다소 아쉬운 반응을 남겼던 터라, 이번 컴백이 스테이씨가 직면한 한계점을 돌파할 기회로 보인다.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은 스테이씨가 지난 3월 싱글 6집 ‘S’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티저 등을 보면 이번 신곡은 스테이씨만의 청량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팬들은 “드디어 스테이씨가 잘하는 걸 들고왔다”는 반응이다. 짧은 티저만으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는 ‘청량’과 ‘키치’가 스테이씨만의 강점이기 때문이다.스테이씨는 2020년 데뷔 이후 ‘쏘 배드’, ‘ASAP’, ‘테디베어’ 등 중독성 있는 훅과 하이틴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중소 기획사 소속임에도 빠르게 인지도를 쌓은 편이다. 멤버 시은이 가수 박남정의 딸이라는 점이 초반 화제성이 됐고,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영향력도 컸다. 무엇보다 ‘틴프레시’ 장르를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시켰다. 같은 시기에 데뷔한 에스파가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처럼 강렬한 콘셉트를 내세울 때도, 스테이씨는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했다. ‘전원 보컬’ 그룹이라 불릴 만큼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도 탄탄해 큰 논란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처럼 쟁쟁한 후배 걸 그룹들이 쏟아졌고, 스테이씨의 화제성은 점차 약해지기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다 보니 앨범 발매 주기가 길어졌고, 이는 국내 팬덤의 이탈로 이어졌다. 특히 1년의 공백 끝에 선보인 정규 1집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된 대작이었지만, 존재감을 되살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시 땡’은 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112위에 머물렀고, 초동 판매량은 약 9만 5000장에 그쳤다. 전작 ‘틴프레시’가 기록한 35만 2402장의 초동 대비 73%가 감소한 수치로, 당시 K팝 시장 전반의 하향세를 고려하더라도 이례적인 결과였다.그래서 다음 스텝이 더 중요했고, 그 결과물이 변화에 초첨을 맞춘 ‘S’였다. 하지만 타이틀곡 ‘베베’ 역시 멜론 일간차트 최고 순위 129위에 그치며,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만 장을 넘겼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큰 반등이라 보기는 어렵다. 이처럼 점차 주목도가 낮아지는 가운데, 스테이씨가 다시 선택한 전략은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었다.‘아이 원 잇’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로, 정답 없는 일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가사는 현재 스테이씨가 처한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월드투어를 통해 쌓아온 무대 경험과 자신감이 이번 앨범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며 “데뷔 초 보여줬던 ‘틴프레시’를 넘어, 보다 단단해진 자신감과 여유로 완성된 ‘리프레시’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스테이씨가 K팝 신에 전한 통통 튀는 에너지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이번에 다시 꺼내든 밝고 경쾌한 음악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산뜻하게 적시며, 스테이씨만의 ‘리프레시’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05:45
해외축구

‘바르사가 온다’ 대구 경기 프리미엄 팬 대상 스페셜 이벤트 진행

FC바르셀로나 레전드들과의 미팅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이 공개됐다.한국 기업이 주도한 FC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가 오는 7월 27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7월 31일 서울, 8월 4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팬들과 15년만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맞아, 주최사 디드라이브는 새롭게 재정비 중인 FC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특별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아시아투어는 FC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기획된 의미 있는 여정으로, 대구는 그 대미를 장식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대구 팬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스페인 3관왕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의 대구 방문을 기념함과 동시에, 수도권 외 도시에서 개최되는 보기 드문 국제 축구 행사를 통해 국내 스포츠 문화의 다양성과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대구 경기 프리미엄석을 예매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선정된 200명의 팬에게는 경기 당일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공식 트레이닝을 대구스타디움 트랙에서 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땀 흘리며 경기를 준비하는 생생한 현장을 바로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팬들에게 평생 간직할 ‘꿈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구 경기의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7명에게는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전원 참석하는 아시아투어 공식 갈라 파티(Gala Party)에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본 행사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FC 바르셀로나의 주요 스타 선수들은 이날 유니폼이 아닌 수트 차림으로 참석해, 경기장에서와는 또 다른 품격과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파티에는 FC바르셀로나 회장단 또한 참석할 예정으로,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팬과 구단이 교감하는 ‘FC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프리미엄 경험’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FC바르셀로나 단장이자 전설적인 미드필더인 데쿠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레전드 스트라이커 보얀 크르키치와의 특별 미팅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당첨된 30명의 팬들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의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경기에서 실제로 사용된 매치드 사인볼은 단 한 명의 팬에게만 주어지는 한정판 스페셜 기념품으로, FC바르셀로나의 발자취를 가까이에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상징이 될 예정이다.응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Nol Ticket을 통해 대구 경기 프리미엄석을 예매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기존 구매자도 자동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 당첨자는 8월 1일, Nol Ticket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특별 이벤트를 기획한 주최사 디드라이브의 함슬 대표는 “대구 매치 프리미엄석 구매자들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FC 바르셀로나와의 실질적인 교감을 통해 감동과 영감을 경험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FC 바르셀로나의 방한이 팬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건국 이래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에 가장 오랜 기간 체류하는 만큼, 이번 투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도 대폭 강화했다”며 “여러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FC바르셀로나의 대구 경기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Nol Ticke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우중 기자 2025.07.21 14:32
스포츠일반

티빙, 실시간 소통 콘텐츠 ‘같이볼래?’ 서비스 론칭 [AI 스포츠]

국내 대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티빙이 오는 19일부터 실시간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같이볼래?' 신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같이볼래?'는 여러 이용자가 특별 호스트와 함께 같은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이다. 특히, 티빙이 직접 초청한 스페셜 호스트의 참여는 단순 시청을 넘어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의 '같이볼래?'는 와 두 종류로 서비스된다. 는 티빙 오리지널, tvN을 비롯한 채널 인기작, 독점 공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때로는 실시간으로, 때로는 하이라이트를 모아 호스트와 함께 라이브로 시청하며 소통하는 서비스이다. 는 KBO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각 구단을 사랑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응원과 해설을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티빙의 '같이볼래?' 서비스는 티빙 모바일, 태블릿, PC, 스마트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라이브 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은 "최근 혼자보다 함께 콘텐츠를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같이볼래?'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시청을 넘어 소통하고 몰입하는 시청 경험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2025.07.17 11:54
e스포츠(게임)

컴투스 'MLB 9이닝스 25', MLB 올스타전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가 2025 MLB 올스타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MLB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 라인업을 제공한다. 올 시즌에는 개막과 함께 데릭 지터, 아드리안 벨트레, 조 디마지오 등 전설적인 영웅들을 선보였다.이번 이벤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먼저 8월 8일까지 '별들의 축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선택한 별자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시그니쳐 선수', '라이브 시즌 다이아몬드 위시 선수'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재화의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최고급 트레이너 영입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또 8월 20일까지 '올스타전 코인 상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리그 모드에서 코인을 하루 최대 300개까지 받을 수 있고, 해당 코인은 '스킬 선택 변경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올스타전 특별 로고를 활용한 '2025 올스타 엠블럼'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오는 22일까지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하고 조건 달성 시 2배의 수량을 보상받는 '스페셜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6 16:25
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여름 보양식 3종 선봬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초복 시즌을 맞아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미식 프로모션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 델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이자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준탁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with 오준탁 셰프’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완성한 촉촉한 육질에 오준탁 셰프의 감각적인 레시피를 더해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셰프 특제 소스 2종과 함께 치킨 라자냐, 수제 발사믹 피클까지 함께 제공된다. 48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가격은 6만8000원이다.오는 18일에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오준탁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단 하루 스페셜 메뉴 총 4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with 오준탁 셰프’도 뷔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무더운 계절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내산 보양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코스는 은어, 민어, 농어, 통영 갯장어, 이세에비(일본 닭새우) 등 고단백 여름 식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디너 코스에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조 23 원심분리, 쥬욘다이 골드 등 초고가 프리미엄 사케 2종의 페어링이 포함되어 여름 미식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런치 18만원, 디너 35만원이다.중식당 ‘웨이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셰프의 손끝에서 빚어낸 정통 수제 딤섬을 코스 형태로 선보이는 ‘웨이루 딤섬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웨이루 딤섬 선데이’는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소룡포와 샤오마이를 비롯해 랍스터, 관자, 송이 등 최상급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딤섬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보양 코스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일요일 런치 한정으로 운영된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은 호텔 셰프들의 전문성과 최고의 제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다”며 “세 가지 보양식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가 되길 바라고, 여름 한정 미식을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4:31
영화

플레이브 첫 아시아 투어, 롯데시네마·CGV 생중계…21일 예매 오픈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첫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가 극장에서 생중계된다.14일 롯데시네마와 CGV는 각각 콘서트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공연 중 마지막 공연에 해당한다. 특히 플레이브는 이번 투어로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꿈의 무대인 ‘KSPO DOME’에 입성하면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역사를 쓰게 되었다.이번 콘서트는 데뷔 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로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공연이 모두 빠르게 매진되어 플레이브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열기를 담은 생중계에서는 ‘중력’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PLAVE 세계관과 맞닿아있는 다채로운 셋리스트, 이번 투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 시스템은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여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롯데시네마와 CGV는 팬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다양한 상영회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21관에서 응원봉 상영회를 진행하여 공식 응원봉이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색채로 물드는 것은 물론 상영관 내부에 실제 콘서트 무대 조명과 실시간 연동되는 조명 장치를 설치하여 동일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CGV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20여 개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용산아이파크몰 1,2,5,6,7관에서는 공식 응원봉을 흔들고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응원봉 상영회를 선보인다. 관람 고객을 위한 굿즈도 각각 마련했다. 롯데시네마는 단체 포토카드와 ‘라이브뷰잉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CGV는 포토카드와 홀로그램 티켓을 선물한다. 생중계가 진행되는 극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로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인 서울’ 라이브 뷰잉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와 CGV 각 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4 09:44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양일간 출격 ‘파격’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30주년 기념해 개최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4차 라인업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파격적인 양일간 출연을 예고했다.8일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Blue.D, 오아!, Monday Off With Bluesy, 이랑이, 오아베, 지베뉴, SHARKI, 다다다, 안효주 등 총 10팀이 새롭게 합류했다.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록 밴드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실력파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 실험과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로 차세대 K-록을 대표하는 팀으로 급부상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례적으로 양일 모두 출연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롤링홀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2025’의 본선 무대에 진출한 9팀 역시 이번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이들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마련된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며 경연을 통해 개성 있는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은 신예들로 차세대 라이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팀들이다.‘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13,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8 15:43
뮤직

이민혁, 워터밤 남신 포스 여전하네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워터밤 남신’ 진가를 뽐냈다.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해 화끈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이민혁은 지난 2023년 비투비 완전체로, 2024년 스페셜 게스트인 서은광과 함께 유닛 구공탄과 솔로 아티스트 이민혁(HUTA)으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이민혁은 솔로곡 ‘위험해’, ‘너도? 나도!’, ‘붐’과 구공탄의 ‘탕탕탕’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명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또 과감한 상의 탈의로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민혁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새 EP 앨범 ‘훅’의 수록곡 ‘젖어’, ‘탈출각’ 2곡의 무대를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 대가'다운 에너지를 뽐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워터밤에 이어 지난 6일 오후 6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훅’의 프로모션 스케줄러가 공개돼 또 한 번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이민혁의 새 EP 앨범 ‘훅’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2:01
뮤직

베이비몬스터, 청량감 가득 ‘핫 소스’로 첫 음방 접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와 경쾌한 에너지로 첫 음악 방송 무대를 마쳤다.베이비몬스터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핫 소스’(HOT SAUCE) 무대를 선보였다.1980년대 복고풍 의상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속도감 있으면서도 탄탄한 래핑, 감각적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렴구 구간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 위 팔과 다리를 힘차게 뻗어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여기에 매운 소스를 맛보는 포인트 안무, 손부채질하는 동작 등이 멤버들의 풍성한 표현력과 더해져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멤버 로라는 일일 스페셜 MC로 나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로라는 첫 MC 도전임에도 불구, 매끄러러운 진행과 특유의 에너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을 비롯해 각종 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07
메이저리그

'무사 만루·솔로포 허용' 고전한 고우석, 트리플A 경기서 2이닝 3실점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이 고전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스키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했다.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ERA)는 4.66이 됐다. 톨레도 이적 후엔 3경기에서 4이닝 4실점했다. 지난 28일 톨레도 데뷔전에서 1이닝 1실점한 그는 30일 경기에선 1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세이브를 올렸으나, 세 번째 경기였던 이날 부진했다. 이날 고우석은 최고 95마일(약 152km)의 공을 던졌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상대했지만 고전했다. 팀이 0-10으로 끌려가던 7회 초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선두타자 윌 윌슨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피티 할핀, 돔 누네즈에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만루 위기에 처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카이로에게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해 1루 주자를 잡아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실점했다. 고우석은 다음 타자 밀란 톨렌티노에게 95마일(약 152km)의 공을 던져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이후 체이스 드라우터와 7구 승부 끝에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2사 1루 실점 위기를 지웠다. 고우석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후안 브리토와 8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후 CJ 카이푸스를 초구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낸 고우석은 다음타자 요켄시 노엘에게 홈런을 맞으며 세 번째 실점을 했다. 몸쪽 슬라이더가 통타 당하며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고우석은 윌 윌슨과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8회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초청 선수로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부상에서 회복 후 트리플A에서 5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호투했으나, 지난달 18일 방출되면서 팀을 옮겼다. 지난달 25일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다시 빅리그에 도전 중이다. 윤승재 기자 2025.07.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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