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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실, 딸 탈북 과정서 인신매매단에 잡혀... 오열 (사당귀)

이순실이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딸을 그리워했다.4월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2회는 최고 시청률 6.5%,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무려 15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진품아씨가 된 후배 홍주연을 위해 왕종근 아나운서를 만난 엄지인, 노련한 요리배틀러 정호영 셰프와 전복요리 대결을 펼치는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의 모습, 탈북민 김아라의 아들인 단이를 만나는 이순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지인은 진품아씨가 된 홍주연 아나운서를 찾아갔다. 단아한 비주얼을 뽐내며 하오체로 진행하는 홍주연의 모습에 전현무는 “진품명품을 보는데 상상플러스 때 노현정 선배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김숙이 전현무를 향해 “주연씨 나오기만 하면 웃어”라며 몰아가자 전현무는 “누나가 본승이형 보고 웃는 거랑 같은 이유”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홍주연은 “제가 없던 자리에 들어가는 거라 걱정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엄지인은 후배를 위해 ‘TV쇼 진품명품’의 최장수 MC이자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 왕종근을 스페셜 멘토로 초빙했다. 왕종근은 홍주연에 대해 “이미 주연이를 알고 있었다. 아들이 성대 출신인데, 주연이가 예뻐서 유명했다”라고 밝히며 “며느릿감으로 너무 좋지”라고 홍주연을 칭찬했다. 이를 보고 있던 박명수는“지금 현무가 보고 있는데”라며 엄지인에 항의(?)했고 엄지인은 “전현무 선배 긴장하시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주 똥줄이 타네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터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왕종근은 전현무에게 연예가중계 리포터가 예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전현무라는 아성을 쌓았다. 전현무 표 MC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주연에게는 한자를 공부하고 안목을 키우라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정호영 셰프와 자존심이 걸린 전복 요리 대결을 펼쳤다. 신종철은 “제가 떠오르는 스타셰프잖아요”라며 처음 보는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보장된 전복 물김 크림 파스타와 전복 샐러드로 5성급 호텔 총괄 셰프의 위엄을 과시했다. 정호영은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는 건 제가 자신있다”며 전복 낙지 두루치기와 전복튀김 김말이로 아는 맛으로 맞섰다. 다양한 요리 배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호영은 수량에 맞춰 준비한 신종철의 재료를 뺏어 먹고 신종철의 오른팔인 이지훈 대리를 자기 직원처럼 활용해 멘탈을 흔들었다. 신종철은 이지훈의 실수에 “너 그렇게 하면 만년 대리 하는 거야”라며 타박했고, 반면 정호영은 “이부장 나는 내장까지 줘”라며 이지훈을 다정하게 챙겨 극과 극 모습을 드러냈다.신종철의 전복물김크림파스타와 전복샐러드의 비주얼에 “먹고 싶다 궁금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지만, 크림파스타의 생소함에 평가단의 표정이 변하자 신종철은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때 정호영은 면비비기 퍼포먼스와 면치기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전복낙지두루치기를 영업했다. 여기저기서 면치기가 펼쳐졌고 신종철은 이지훈에게 “너는 네 상사 음식은 먹지도 않고 상대편 음식을 먹냐?”라며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 대결 결과 이지훈까지 정호영 셰프 음식에 한 표를 던지며 정호영 셰프가 승리했다. 신종철은 이지훈에 “너 서울까지 걸어서 와”라며 버럭해 웃음을 폭발시켰다.한편 이순실은 탈북 중 헤어진 딸 ‘충단이’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순실은 분유를 먹는 단이의 모습에 미소 짓더니 직접 만든 돼지발족찜과 북한식 산모 보양식으로 김아라를 친정엄마처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순실은 단이가 남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아이 옷을 만든 이유를 고백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머릿속에 자꾸 예쁜 레이스 옷이 떠올랐다”며 “마음 한구석에 내 새끼 생각이 나서”라고 탈북과정에서 헤어진 세 살 딸에 대한 그리움을 밝힌 것. 이순실은 “내가 내 딸한테 띠개 한 번 못해줘 봤다”라고 말한 후 “세 살 때 모습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딱 거기에서 멈춰버렸다”라며 “나한테 아이는 상처..아라는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딸을 잃은 후 아기들을 볼 때마다 느꼈던 찢어지는 마음이 드러나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아라는 “내가 이제야 언니의 마음을 알 것 같아”라며 공감을 전했다.이순실은 단이에게 나는 아기 냄새에 딸 충단이가 더욱 떠올랐다고 밝히며 울음을 울컥 토해냈다. “딸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아”라고 담담하게 말한 이순실은 “세 살짜리가 날 먹여 살렸다”라며 딸 충단이와 헤어지기 전 북한에서 꽃제비 생활을 할 때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오열했다. 그는 세 살짜리마저 눈치봐야했던 현실에 대한 서글픔과 탈북과정에서 인신매매단에게 잡힌 딸을 향한 이순실의 애끓는 모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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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폭풍 먹방 포착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그룹 아일릿이 출연해 먹방 매력을 펼친다.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 이정현, 이상엽의 메뉴 평가 대결에 아일릿의 멤버 윤아, 모카, 원희가 스페셜 평가단으로 등장한다.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 ‘핫100’에 진입해 전 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곡 ‘럭키 걸 신드롬’으로 기세를 이어가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은 붐은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다. 데뷔 전 ‘편스토랑’에 출연하면 대박 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방송이 나갈 때는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릿 세 멤버는 수줍게 인사를 하면서도 설렘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이날 아일릿 세 멤버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음식이 등장하자마자 “인당 한 개씩인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하더니 동그란 눈을 번쩍 뜨고 음식들을 입에 가득 담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맛잘알이네”, “‘편스토랑’이 치팅데이네”라며 함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특히 멤버 원희는 메뉴에 대한 소감을 즉석 CF로 센스있게 표현해 웃음을 줬다. 원희는 ‘편스토랑’ 패널이자 아이돌 선배인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보며 “살짝 설렜어, 난!”을 불렀다. 이에 대한 효정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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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뭐에요?” 빈예서, 주영훈 평가에 눈물 (미스트롯3)

빈예서가 주영훈 평가에 눈물을 보인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히든카드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서는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우선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감성 괴물’ 빈예서, ‘퍼포먼스 퀸’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으로 드라마를 쓴 히든카드 참가자가 7080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는다.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트로트 어벤져스의 마법이 닿은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멘토로 출격한다. 장민호는 열혈 멘토링을 마치고서도 무대 직전까지 애정 어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심지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한 나머지 심호흡까지 같이 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하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이 빈예서의 소름을 유발하는 첫 소절에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 역시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칭찬에 나선다. 특히 빈예서를 울린 주영훈의 특급 칭찬이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이날 방송은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이번 시즌 처음으로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경연 점수에 포함된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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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딸 이서연 “촬영 중에도 과외 알바, 성적 올라서 뿌듯” (편스토랑)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서연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 역)의 딸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은 이서연은 앞선 '편스토랑' 방송에서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친딸 이서연의 기특한 에피소드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이서연에게 9월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서연은 “9월이면 2학기 시작할 즈음이니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서연은 “카페 아르바이트, 과외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라고 놀라며 한 번 더 묻기도. 실제로 이서연은 드라마 촬영 중은 물론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이서연은 SNS에 과외를 받은 학생이 성적이 향상됐다며 뿌듯한 심정을 밝히는 인증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학업도, 연기도, 아르바이트도 최선을 다하는 이서연에게 ‘편스토랑’ 식구들은 “기특하다”,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이날 방송에서 이서연은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솔직하면서도 정확한 맛 표현까지 똑소리가 났다는 것. 과연 이서연이 선택한 요리는 류수영 이정현, 명세빈, 강율 4인 편셰프 중 누구의 메뉴일 것인지, 그 메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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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최초공개..父와 붕어빵 외모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생후 12개월 딸 서아가 방송 최초 공개됐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강 순둥이 귀요미 딸 서아와 함께하는 이정현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연기도 노래도 최선을 다해 연예계 여전사에 등극했던 이정현은 집에서도 요리, 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현이 이렇게 지극 정성을 쏟고 무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삶은 콩을 직접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딸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왔다. 이정현은 반가운 마음에 돌고래 고음으로 “굿모닝”을 외치며 하트를 날렸다. 서아는 발랄한 엄마의 애정 표현에 씽긋 미소를 지었다.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정현 딸 서아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이정현 남편을 붕어빵처럼 빼다 박아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방에서 혼자 잠에서 깬 서아는 울지 않고 혼자 앉아 마치 조간신문을 보듯 책을 읽었다. 엄마가 요리를 하는 동안에도 보채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특히 화면에 아빠가 서아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포착되자 “어쩜 저렇게 똑같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 이정현은 유아식 전문가가 됐다. 이날 이정현은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아기 간장, 아기 소금, 아기 맛가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서아가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다”라고 말했다.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라고 말하며 메모했다.이정현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아기 조미료 3종으로 뚝딱 서아의 아침밥상을 완성했다.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 등. 이정현은 맛과 건강은 물론 아기들이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예쁜 모양까지 신경 썼다.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는 아이는 아이었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정현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딸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를 완성했다고.지난 방송에서 이정현의 남편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이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고, 또 고민하고 연구하며 유아식 레시피들을 만든 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딸 서아를 위해서였다. 워킹맘 이정현이 끝없이 힘을 낼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 출시 메뉴가 확정됐다. 우승은 안주 최강자 족발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을 더한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이 차지했다. 스페셜 메뉴 평가단으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마라국물족발에 대해 “어나더레벨이다. 밥 비벼서 한 공기 다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정현의 마라국물족발은 전국 해당 편의점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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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한 메뉴로 우승

‘편스토랑’ 이찬원이 깊은 우정으로 만든 마늘버터 짜장밥이 우승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이찬원의 마늘버터 짜장. 이로써 이찬원은 1대 삼각김밥 맵싹갈비에 이어 2대 삼각김밥 출시 영광까지 거머쥐며 삼각김밥 강자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 메뉴는 군에 입대하는 절친 황윤성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메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17인용 업소용 밥솥에 대용량 밥을 했다. 이어 직접 만든 각종 김밥 재료, 얇게 구운 삼겹살, 부추김치 등을 준비해 총 28줄의 김밥을 쌌다. 이찬원은 또 직접 밥솥 식혜와 고사리 갈비찜까지 만들었다. 이찬원의 정성 가득 음식의 주인공은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까지 몰래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즉석에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 짜장밥 등을 추가로 만들었다. 또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마음도 전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에게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준 친구의 진심에 눈시울이 붉어진 황윤성은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소울푸드 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늘버터 짜장밥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날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참여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의 김승수, 왕빛나, 김소은은 이찬원의 메뉴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단무지 마요를 추가한 삼각김밥을 맛본 후에는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치켜세웠다. 전문가 메뉴평가단 역시 “탐이 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메뉴”, “머리를 잘 쓴 똑똑한 메뉴”라고 호평을 내놓았다. 그 결과 우승은 이찬원 마늘버터 짜장이 차지했다. 이찬원의 우승메뉴 마늘버터 짜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요리로도 만날 수 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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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부모님 돕다 손가락 일부 감각 없다”

이찬원이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박준금 4인의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 영광은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류수영이 로제와 부대찌개를 접목한 로제부대찌개를 선보이며 스페셜 및 전문가 평가단의 뜨거운 극찬을 모았다. 이날 류수영은 ‘집에서도 맛집 부대찌개 맛을 내고 싶다’는 제작진의 요청을 접수, 맛집 부대찌개 따라잡기에 나섰다. 류수영은 햄, 소시지 활용법부터 곰탕 라면의 스프를 활용한 초간단 육수 비법까지 소개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극강의 맛을 낸 류수영의 부대찌개에 감탄이 쏟아졌다. 이어 류수영은 로제를 부대찌개에 접목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류수영은 부대찌개에 생크림을 넣어 로제부대찌개를 완성했다. 로제부대찌개로 MZ세대 스태프, 그중에서도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밥을 추가해 부대 리소토까지 만들었다. 류수영의 로제부대찌개는 안주로서도 식사로서도 완벽에 가까운 메뉴였다. 스페셜 평가단으로 ‘편스토랑’을 찾은 박재범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 “이건 사기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재범과 함께한 그의 크루 M.V.P 멤버들도 엄지를 번쩍 세웠을 정도. 그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전문가 평가단도 “단언컨대 올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할 히트 상품으로 예상한다”, “대박 날 것”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8월의 메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공개됐다. 이찬원이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 보내주신 막창을 먹으며, 15년 동안 막창집 아들로서 느꼈던 다양한 추억담을 털어놓은 것. 부모님을 돕기 위해 양파를 썰다 다쳐서 지금도 손가락 일부 감각이 없다고 밝힌 이찬원은 현재 부모님이 막창집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혔다. 또 남동생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며 형제의 우애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류수영의 로제부대찌개는 전국의 해당 편의점 및 여러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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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의 진또갈비 완판..순식간에 품절대란

‘편스토랑’ 이찬원이 진또갈비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을 출시 편의점 변경과 함께 최초 삼각김밥 메뉴 출시가 예고돼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이태곤, 류수영, 차예련, 이찬원 4인 편셰프 중 우승 영광은 첫 출격인 이찬원의 진또갈비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본격적인 메뉴 개발 전 시장 조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이찬원은 각종 밥 메뉴와 삼각김밥을 두루두루 맛본 후, 밥에 양념이 배어들게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 편의점에서 만난 팬들을 위해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고 ‘진또배기’ 한 소절을 멋지게 부르는 등 완벽한 팬서비스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찬원은 고향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향인 대구의 유명 음식에서 착안해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것. 이찬원이 선택한 대구 명물 음식은 동인동 찜갈비였다. 고춧가루와 마늘이 잔뜩 들어가 매콤하고 알싸한, 맵싹한 맛을 내는 동인동 찜갈비는 최강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찬원은 가성비를 위해 소갈비 대신 돼지갈비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맵싹한 양념장 레시피였다. 이찬원은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신 아버지의 비법 레시피를 참고해 양념에 활용했다. MC 붐은 “다른 편셰프들은 혼자만의 싸움인데 이찬원은 가족이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사활을 걸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찬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연구를 거듭한 것. 자신이 만든 진또갈비를 먹은 이찬원은 맛에 깜짝 놀라며 “나 첫 출연에 우승하면 어떡해?”라고 당차게 말하기도. 옥수수마요를 곁들이는 등 업그레이드된 메뉴로 출품된 이찬원 진또갈비는 호평 일색이었다. 스페셜 평가단으로 참여한 10대 4인 임도형, 홍화철, 찬형-찬호 형제는 이찬원의 진또갈비를 먹고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 “매운데 계속 당기는 맛”, “삼각김밥으로 나오면 1분 안에 완판”이라고 감탄했다. 전문가 평가단도 호평을 쏟아냈다. 그 결과 이찬원 진또갈비가 최종 우승을 차지,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 메뉴가 됐다. 이찬원은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라며 기특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첫 도전에 우승을 거머쥔 이찬원. 혼자서도 잘 해먹고 잘 사는 최강 자취남이자 요리가 힐링인 국민아들 이찬원의 ‘편스토랑’ 첫 우승 메뉴 진또갈비는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함께 삼각김밥으로 출시된다. 특히 방송 직후 해당 편의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 이찬원 진또갈비는 밀키트와 삼각김밥 모두 짧은 시간에 모두 품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 진또갈비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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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식탁' 어부 팀 VS 해녀 팀, 한 점 차로 어부 팀 웃었다

'외나무식탁'이 바다를 가득 담은 요리 대결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외나무식탁'에는 문어요리 풀코스를 선보인 어부 팀과 신선한 제철 해산물의 진수를 보여준 해녀 팀의 바다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블라인드 평가 결과 어부 팀이 해녀 팀과 단 한 점 차이로 우승, 치열한 승부가 흥미를 고조시켰다. 스페셜 팀원 이진호, 김민아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대결에 앞서 김준현과 허영지는 어부 팀이 있는 경주 감포항으로, 이용진은 해녀 팀이 있는 거제 능포항으로 향해 각 팀의 요리를 시식했다. 먼저 김준현과 허영지는 문어 잡이 배에 직접 탑승, 방금 잡은 문어로 만든 숙회의 맛에 매료됐다. 또한 문어장, 문어 샐러드, 문어 마요네즈 날치알 쌈, 문어 튀김, 문어볶음, 횟대 매운탕까지 야무지게 즐겨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용진은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든 해녀의 밥상에 푹 빠졌다. 손바닥 크기의 바위굴, 성게알 달걀찜, 내장소스를 곁들인 전복 버터구이, 물회 등 다양한 요리의 향연에 감탄하던 그는 불닭 소스가 더해진 뿔소라 치즈구이에 "이건 무조건 나가야 된다"라며 극찬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기 전, 어부 팀의 문어장과 해녀 팀의 전복 버터구이가 맛보기 메뉴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맛보기 메뉴마저 범상치 않은 맛을 자랑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기 때문. 요리 대결의 막이 오르자마자 좋은 재료와 신속 정확한 재료 손질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팀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해녀 팀은 두 명이 더그아웃 되고 마지막 남은 한 명이 뿔소라 치즈구이와 물회를 모두 완성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 놓인 것. 뿔소라 치즈 구이를 마친 후 남은 시간 50초 안에 물회를 만들어야 했지만 채소가 손질되어 있지 않아 결국 물회를 완성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횟대 매운탕 간 조절이 쉽지 않았던 어부 팀은 대결 시간 종료 후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를 알게 된 김준현은 상대 팀 강호동에게 딜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룰에 따라 완성된 요리만 블라인드 평가단에게 제공됐다. 최종 결과 어부 팀과 해녀 팀은 8대 7로 어부 팀이 승리를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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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시고르 경양식', 최지우→조세호 험난한 신고식

'시고르 경양식'이 그 시작을 알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장 최지우, 헤드 셰프 차인표, 바 매니저 조세호, 수 셰프 이장우, 스페셜 셰프 최강창민, 홀 매니저 이수혁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이 꾸려갈 '시고르 경양식' 1회에는 비장한 각오로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프렌치 전문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은 멤버들은 영업 개시를 하루 앞두고 강원도 삼척 덕산마을로 향한다. 잠재 고객인 덕산리 주민들에게 개업 떡을 돌리며 눈도장을 찍고, 재료 손질부터 테이블 세팅, 주문 방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느라 여념이 없는 사이, '시고르 경양식'의 요리 스승이자 듬직한 멘토들이 갑작스레 등장해 혼란을 야기한다. 수많은 연습에도 실전의 긴장감으로 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박한 헤드셰프 차인표는 유명한 '분노' 시리즈의 새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을 주민들의 입맛을 대표할 맛평가단이 방문, 결국 실전 테스트 중이던 멘토 군단까지 발 벗고 나서 멤버들을 돕는다. 험난한 신고식을 거쳐 삼척의 소문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좌충우돌 프렌치 레스토랑 도전기 '시고르 경양식'은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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