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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장인어른 점찍었나…‘1살 연하’ 표창원 딸에 흑심 (‘편스토랑’)

트롯 가수 이찬원이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 냅다 “장인어른”이라고 외친다.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사랑꾼 남편 표창원을 보고 결혼 로망에 잠긴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표창원을 보고 느닷없이 “장인어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이찬원이 귀까지 새빨개질 정도로 당황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이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아내와의 마지막 키스에 대해 거침없이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부부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표창원의 아내 사랑 이야기를 듣던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때 표창원이 농담 삼아 이찬원에게 “참고로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표창원의 발언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혹시 흑심을 표현하시는 건가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가운데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표창원의 딸도 요리를 좋아한다는 말에 이찬원이 반색하기도.이때 스페셜MC 정영주가 이찬원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포착해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묻는데, 과연 당황한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표창원은 딸에 대해 “제 딸은 저의 거울이다. 저의 집요함을 꼭 닮았다”고 설명했다. MC 붐이 “혹시 따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라고 묻자 “지금 범죄과학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표창원은 “제 딸을 만나려고 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중요한 조건이 있다”라며 상상초월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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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2년 전 과거사진 대방출…“너무 귀여워”(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찬원의 12년 전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내는 것. 이 과정에서 친구들이 학창시절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먹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이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줬다.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여워”, “안경만 벗으면 똑같네", "풋풋하다"며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반면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속 고등학생 이찬원은 늘 트롯을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풋풋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찬원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개한 고향 친구 삼총사의 이야기는 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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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美도 열광…류수영에게 “변우석 인기 뜨거워” (‘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수영이 두 번째 미국 출장에 나선다.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한식 전도사로서 미국을 또 한 번 찾는다. 앞서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 초청받아 한식 관련 강연을 해 화제를 모은 류수영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한식 전도사로서 또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이 찾은 곳은 미국 북단에 위치한 미네소타주 베미지라는 소도시였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 숲 속 깊은 곳의 한 마을에 도착한 류수영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갑자기 한국어 표지판, 우체통, 장독대 등이 나타난 것. 심지어 미국인 아이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한국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이 마을의 정체는 전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인 ‘숲 속의 호수’였다. 스페셜MC 표창원은 깜짝 놀라며 “그야말로 미국 속 ‘작은 한국’이다”이라고 감탄했다.류수영이 이곳에 초청받은 이유는 미국 스탠퍼드 강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다프나 주르 교수와의 인연이었다. 다프나 주르 교수는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인 ‘숲 속의 호수’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지난 10월 9일 한글날 그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대왕상 한글 발전 유공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한글 알리기에 진심인 다프나 주르 교수가 한국어 마을에 온 미국 학생들에게 한식을 알리고자 류수영을 초청한 것.이곳의 미국 학생들과 만난 류수영은 한국식 ‘아재 개그’까지 섭렵한 아이들의 입담에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와 함께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 열풍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K드라마 많이 본다. 선재. 변우석 좋아요”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페셜MC 배우 정영주는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했던 변우석의 언급에 반가워하며 “선재야”라고 외치기도.한편 이날 류수영은 100명의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는 대용량 급식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요리 인생 최대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류수영의 두 번째 미국 출장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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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이정현 딸, 누구 닮아 야무지나... 아픈 엄마 위해 ‘낑낑’ (편스토랑)

가수 이정현 딸 서아가 최연소 효녀에 등극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이정현의 순둥이 딸 서아의 즐거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폭풍 성장 중인 서아가 깜찍함은 물론 기특한 효심까지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딸 서아에게 “서아야 소풍 갈까?”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어 화면에는 러블리한 소풍룩을 장착한 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렇게 서아가 잔뜩 멋 내고 소풍을 간 곳은 거실이었다. 소풍 놀이에 푹 빠진 서아를 위해 이정현이 거실 소풍을 준비한 것.거실에 편 돗자리에 앉은 서아는 선글라스, 토끼 인형, 모자, 물병까지 야무지게 자신만의 소풍 아이템들을 챙겼다. 특히 귀여운 선글라스를 쓰고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선글라스를 착 하고 머리에 얹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엄마 DNA다”라고 말했다.서아가 소풍놀이에 빠진 동안 이정현은 맛도 좋고 아이들 성장에도 좋은 예쁜 파프리카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무럭무럭 자라는 복덩이 때문인지, 이정현은 이내 다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이때 엄마가 다리 아파하는 것을 포착한 서아가 발을 동동 구르더니 갑자기 자신의 몸집만 한 의자를 낑낑대며 들고 엄마에게 향했다.서아는 “(아프면) 똑바로 앉아야 돼”라며 “엄마 앉으세요! 의자”라고 권했다. 또 엄마를 위해 물까지 똑 부러지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기특한 서아의 행동에 감동, 서아에게 뽀뽀 세례를 하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스페셜MC로 함께한 농구선수 이관희는 서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어떻게 아기가 저러지?”, “너무 귀엽다”라고 계속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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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5주년 기부금 총액 공개… 무려 ‘6억’

‘편스토랑’의 5년 간 기부금 총액이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수많은 출시메뉴를 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착한 예능 ‘편스토랑’. 뿌듯했던 5년의 기억을 되짚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편스토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5주년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는 MC 붐 지배인, ‘편스토랑’ 대들보 이연복 셰프, 만능여신 이정현,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비타민MC 효정, 스페셜MC 이현이X김재원이 함께 했다.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첫 오픈 이래 ‘편스토랑’이 5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이어 ‘편스토랑’이 세운 기록들이 공개됐다. 5년 동안 ‘편스토랑’이 출시한 우승 메뉴는 총 78종이며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무려 1763개를 넘어섰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금 총액. 이에 대해 MC 붐 지배인은 “현재 기부금이 6억 7천 3백 16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편스토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부금 총액에 스튜디오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MC 김재원은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며 ‘편스토랑’의 계속될 기부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과 이연복 셰프가 “7억 파티 가야죠”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5년 동안 걸어온 길. 그 순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함께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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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날짜? 등 떠밀려 결혼할 것 같아” (‘금쪽상담소’)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이윤지를 대신해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본격 상담 전, 스페셜MC 김지민은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도 않았는데 다들 결혼을 축하해준다, 이러다 등 떠밀려 결혼할 것 같다”며 그간의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결혼은 온전히 내가 결정해야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한편 이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연예계 대표 기부 왕이자, 8500회 이상 공연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한 한국 가요계의 전설, 가수 하춘화가 방문한다. 하춘화는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 이상한가요?”라는 고민을 고백한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아버지 저 다녀올게요, 이제 자요” 등의 혼잣말이 늘기도 하고, 옷장, 화장대 등 집안 곳곳에 아버지 사진을 붙여놓고 그리움을 달랜다고 토로한다.하춘화는 아버지가 101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작고하셨는데 연명 치료를 거부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 박사도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희 아버지도 연명 치료를 거부하셨는데, 자식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하루라도 제 곁에 있어 달라”고 말했다며 하춘화의 슬픔에 공감한다. 이어 간경화로 투병하다 2017년에 부친상을 당한 스페셜MC 김지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내왔지만 어느 날 없는 번호라고 뜨기에 많이 슬퍼했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다.하춘화는 “내 나이는 주변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을 많이 겪는다”라며 얼마 전 운명을 달리한 故현철을 떠올린다. 이어 “故현철의 마지막 무대를 나와 함께 했는데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기가 어데고 지금 뭐 하는 거고’라는 말을 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알고 보니 아픈 몸을 이끌고 했던 그의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말한다.하춘화의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상실을 경험하는데 그중 가장 상처를 많이 남기는 게 ‘관계적 상실’이라 말하며 슬픔을 경험할 때 보이는 반응인 다브다(DABDA) 리액션에 대해 설명한다. 이에 하춘화는 “어떤 단계라고 말할 수 없이 아버지를 잊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어 “하춘화의 상태를 걱정하던 가수 인순이의 추천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지만 순례길을 걷다 하늘을 보면 부모님의 젊었을 적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고 말한다.또 하춘화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당시 동생이 뇌수막종 수술 후 의식이 없었기에 아버지 장례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아버지께 했던 마지막 말이 “이제 편히 가시고 동생 좀 살려주세요”였다며 후회한다.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동생의 아픔으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건강한 애도를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하며 하춘화와 가족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사전에 실시한 동그라미 중심 가족화 검사 결과를 분석한다.검사 결과, 하춘화는 곁에 있는 남편 대신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려 모두의 의아함을 산다. 이에 하춘화는 “자매들이 아버지와 나의 관계를 못 말린다고 할 만큼 끈끈한 부녀지간이었고 아버지는 나에게 남자 친구, 조언자도 될 수 있을 만큼 각별한 인연이다”며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문장완성검사에서도 “아버지와 나는 빼놓고 존재할 수 없다” 등으로 답했다며 아버지에게 ‘집착’하는 면이 있다고 분석한다. 이어 “부모를 좋아해서 닮으려는 것을 넘어서, 내가 잘못하는 걸 보이지 않기 위해 지나치게 맞추려 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에 하춘화는 아버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 38살에 공부를 시작해 50살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따는가 하면 남편과의 결혼도 부모님이 더 좋아하셔서 결혼했다고 고백한다.한편, 하춘화는 활동 당시 겪었던 수많은 고충을 토로하며 “밤무대 공연을 하다 보면 재떨이가 날아오기도 하고 새총으로 못을 날리는 사람이 있어 온몸에 상처가 나기도 했다”고 밝힌다. 이어 3대 화재 사건 중 하나인 세종시민회관 화재 사고 현장에서 공연하다 아버지 덕에 살아남기도 하고 이리역 폭발 사고에서 故이주일의 등에 업혀 겨우 살아남았다고 전해 충격을 더한다. 탈출 당시, 故이주일의 머리를 밟고 올라 담을 넘었는데 알고 보니 故이주일은 머리뼈가 함몰되었는데도 머리를 내어준 것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또한 하춘화는 이리역 폭발 사고로 “지하나 폐쇄된 공간은 못 들어간다”며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떨쳐내지 못하는 하춘화의 내면을 분석해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한다.‘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8 14:33
연예일반

[TVis] ‘삼남매 아빠’ 박주호 “넷째 가능성 있어” 고정 욕심 (‘동상이몽2’)

‘삼남매 아빠’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주호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상진은 박주호가 ‘고정 욕심’으로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아이들이 방송할 때는 아이들 빛나야 하니까 저는 가만히 있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하기는 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이어 “제일 큰 동기부여는 딸 나은이다. 나은이가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 이름에 고정을 할 때마다 하트를 하나씩 붙여준다. 지금 하트가 두 개”라며 “하트를 더 받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고정이 되려면 최초 공개 이런 게 있어야 한다. 강력한 거 있느냐”라고 물었고, 박주호는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3:56
연예일반

한지혜, 육아로 인생 최저 몸무게…”15kg 빠져” (‘편스토랑’)

‘편스토랑’ 한지혜가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편셰프 한지혜가 출격한다. ‘편스토랑’ 공식 러블리 보스 한지혜가 이번에는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얻은 꿀팁과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한다. 더욱 귀여워진 24개월 딸 윤슬이도 반가움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에는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숨 가쁜 한지혜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윤슬이의 “엄마” 부름에 잠에서 깬 한지혜는 곧바로 현실 육아에 돌입했다. 윤슬이가 엄마 껌딱지에 요즘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더욱 육아가 힘들어졌다고. 아침 우유를 먹이고 씻기는 데까지만 해도 윤슬이와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정작 엄마는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어 13kg 윤슬이를 안고 겨우 얼굴에 물칠을 했다.이 모습에 스페셜MC 별은 삼남매의 엄마로서 폭풍 공감하며 몰입했다고. 한지혜는 “지금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보다 15kg 빠졌다. 처음엔 체중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빠졌다”라고 말했다. 육아를 하면서 자동 다이어트가 됐다는 것.바쁘게 윤슬이의 양치와 세수를 마친 한지혜는 쉼 없이 아침밥 준비를 시작했다.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이가 쉴 새 없이 엄마를 애타게 부르기 때문. 윤슬이를 업고 요리하던 한지혜는 결국 손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윤슬이에게 완두콩 까기 등의 가내수공업을 시키며 요리할 시간을 벌어 웃음을 줬다.똑똑이 윤슬이가 완두콩을 다 까기 전까지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한지혜는 그야말로 초스피드였다. 그 와중에도 한지혜는 간단하면서도 채소까지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똑똑한 레시피들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윤슬이를 보며 요리까지 해낸 한지혜의 이마에는 어느덧 땀이 송골송골 맺혀 세 아이 엄마 별의 공감을 자아냈다.‘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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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딸’ 이서연, 명세빈과 재회 “꼭 만나고 싶었다” (편스토랑)

이서연과 명세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이어 ‘편스토랑’에서 재회한다.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서연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서연은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차정숙)의 딸로 등장,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편스토랑’에서 차정숙 딸 이서연과 명세빈(최승희)이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스페셜MC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 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고 똑 부러지게 인사했다. 인생 첫 예능이라 떨린다는 이서연의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 배우인 류수영과 이정현은 이서연이 출연했던 영화 ‘우리들’을 언급하며 “연기 너무 잘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이런 가운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했던 명세빈이 편셰프로 등장하자 이서연은 더욱 반가움을 표했다고.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이서연은 “드라마 끝나고 계속 명세빈 선배님 꼭 한번 뵙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이서연은 명세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 명세빈이 해준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명세빈이 이서연은 물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책을 선물했다는 미담까지 공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4:00
연예일반

진구, ‘미우새’서 아내 언급 “거미가 이어준 인연.. 첫인상 내 스타일 NO”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진구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진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진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서 상사 역할 이후 ‘상남자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어디서든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혈관이 터져 부풀어 올랐는데도 애써 괜찮은 척하느라 힘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한편 가수 거미 덕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는 진구는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를 무려 6개월간 준비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프러포즈를 위해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노래 작사까지 하는 정성을 쏟은 것. 이어 진구는 당시 준비했던 노래를 한 소절 선보였는데, 감미로운 노래에 푹 빠진 경환의 어머니는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잘 썼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러나 진구는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고백해 모벤져스의 야유를 받았다고. 진구가 어머니들의 야유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포털 사이트마다 다르게 기재되어 있는 진구의 키를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줄자로 직접 키를 재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진구는 여유 있게 신발까지 벗으며 검증에 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프로필에 2m 7cm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3m라는 설이 있다”라며 장훈의 키도 재어 보았는데, 현장에 있던 모두가 의외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리틀 이병헌’으로 불렸던 진구는 수준급의 이병헌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병헌 앞에서 직접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이를 본 이병헌이 “야! 하나도 안 똑같다!”라고 대답했던 당시의 상황까지 그대로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진구의 이야기는 9일 오후 9시5분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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