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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은퇴 생각했다”→레알 무너뜨린 2부 선수의 깜짝 고백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무너뜨린 헤프테 베탕코르(알바세테)가 “9년 전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알바세테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홈경기서 레알을 3-2로 제압했다.말 그대로 이변이다. 알바세테는 스페인 라리가2(2부리그) 22개 팀 중 17위로, 강등권(19~22위)과 승점 1점 앞선 ‘약팀’이다. 반면 레알은 스페인 최상위리그 2위의 강팀이다.레알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2025~26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하루 뒤엔 사비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대신 지휘봉을 잡고 알바세테전에 나섰다.레알은 대부분 주전에게 휴식을 줬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일부 핵심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벼 승리를 노렸다.하지만 먼저 앞선 건 알바세테였다. 홈팀은 전반 42분 코너킥 공격서 하비 비야르의 선제골로 일격을 날렸다.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 등 1군 자원을 연거푸 투입했다.하지만 이번에도 알바세테가 앞섰다. 레알의 공세에도 잘 버틴 알바세테는 후반 37분 베탕코르의 슈팅으로 재차 달아났다. 레알이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로 균형을 맞췄지만, 3분 뒤 베탕코르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기적을 완성했다. 베탕코르는 역습 상황서 첫 슈팅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이후 절묘한 칩슛으로 레알 골키퍼 안드리 루닌을 무너뜨렸다. 알바세테는 31년 만에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탕코르는 경기 뒤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그는 “9년 전에는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 오늘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라”라며 감격스러워했다. 1993년생인 그는 루마니아, 키프로스, 그리스 리그를 오가는 등 저니맨 생활을 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18경기 4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컵 대회에선 레알을 격파하는 일등 공신이 됐다.김우중 기자 2026.0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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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부진’ 알론소 떠난 레알, 2부 17위 팀에 2-3 충격패→국왕컵 16강 탈락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탈락이라는 아픔까지 맛봤다. 이번에는 2부리그 하위권 팀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레알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알바세테(2부)와 2025~26 스페인 국왕컵 16강전에서 2-3으로 졌다.레알은 지난 12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서 2-3으로 져 우승을 놓쳤는데, 또 다른 컵 대회인 스페인 국왕컵에서도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레알은 바르셀로나전 패배 직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전 카스티야(레알 B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등 변화를 줬다. 이날 상대인 알바세테는 라리가2(2부리그)에서도 22개 팀 중 17위로, 레알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채 원정에 나섰으나 패배하며 고개를 떨궜다. 알바세테는 지난 1994~95시즌 이후 31년 만에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일부 주전만 선발로 내세웠다.먼저 골망을 흔든 건 홈팀 알바세테였다. 전반 42분 코너킥 공격 중 하비 빌라르의 헤더 득점이 나왔다. 일격을 허용한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 투오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이후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 등 주전을 내세워 역전을 노렸다.하지만 레알의 공격은 부정확했다. 비니시우스가 주도하는 공격은 정확도가 크게 떨어졌다. 그는 오히려 상대 선수와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시간을 허비했다.결국 후반에도 알베테세가 먼저 득점했다. 후반 37분 헤프데 베탕코르가 기습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중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로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으나,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베탕코르의 칩슛을 얻어맞고 백기를 들었다.레알 주전 비니시우스는 이날 90분을 뛰고도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드리블 성공은 4차례였지만,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오프사이드 2회, 볼 뺏김 2회, 볼 경합 성공률 47%(7/15) 등에 그쳤다.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은 경기 뒤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에 다녀왔음에도 90분을 모두 뛰고 싶어 했다.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그의 모습이다. 레알이 승리하려면, 그의 베스트 경기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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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떠나고 추락한 토트넘, 특급 중원 품는다…잉글랜드 국대 갤러거 영입 임박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을 눈앞에 둔 거로 알려졌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갤러거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매체는 “전 첼시 미드필더인 그는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할 거로 보인다”며 “그는 마드리드에서의 17개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갤러거는 지난 2024년 8월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찰턴, 스완지 시티,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크리스털 팰리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성장했다. 첼시 소속으로도 95경기 나서 10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수준급 자원으로 꼽혔다. 그는 이후 4200만 유로(약 7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아틀레티코서 새출발했다. 당시 구단은 그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갤러거는 아틀레티코 합류 뒤 공식전 77경기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27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선발 출전은 단 4차례에 불과하다. 1군 명단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주전 경쟁에선 다소 밀렸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는 리그 3위에 그쳤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각각 준결승, 16강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올 시즌 갤러거는 조니 카르도소, 알렉스 바에나, 티아고 알마다 등과 치열한 출전 시간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결국 이적을 택한 모양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승점 27)에 그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수준급 미드필더들의 부상 공백이 아쉽다. 이 와중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갤러거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거로 보인다. 갤러거는 첼시 시절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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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vs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 대상 프로토 승부식 4회차 게임 마감 임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 AT마드리드-레알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번 AT마드리드-레알마드리드전은 오는 1월 9일(금) 오전 4시(한국시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리는 중립 경기로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에서 ▲일반(191번) ▲핸디캡(192번) ▲언더오버(193번) ▲SUM(194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2위 팀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및 준우승팀이 출전해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에는 라리가와 국왕컵에서 모두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 국왕컵에서 각각 3, 4위를 차지한 AT마드리드와 빌바오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앞서 1월 8일(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빌바오의 준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5-0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해당 경기에서는 하피냐가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페란 토레스, 페르민 로페스, 루니 바르다지 등이 득점에 가세했다.AT마드리드와 레알마드리드의 맞대결은 전력상 팽팽한 흐름이 예상된다. 현재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2위(승점 45점·14승3무2패), AT마드리드는 4위(승점 38점·11승5무3패)에 올라 있다. 최근 7경기 성적은 AT마드리드가 4승1무2패, 레알마드리드가 4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최근 7경기 득·실점 평균에서는 AT마드리드가 경기당 1.4득점·0.9실점, 레알마드리드가 2.1득점·1.0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안정성 면에서는 AT마드리드가, 공격력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이른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다만, 2025~26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2025년 9월 27일 리그 경기에서는 AT마드리드가 안방에서 레알마드리드를 5-2로 꺾은 바 있어, 단순한 최근 흐름뿐 아니라 출전 선수 구성과 전술적 변화까지 면밀히 고려한 승부 예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치열한 혈전이 예상되는 AT마드리드와 레알마드리드의 맞대결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유형으로 발매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 AT마드리드-레알마드리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1.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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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최승빈-크리스 김' CJ그룹 '꿈지기 철학', 골프 필드에서 빛났다

CJ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선수들이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와 국제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며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성적으로 증명했다. KPGA 투어의 배용준과 최승빈은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주니어 유망주 크리스 김이 주니어 라이더컵에서 유럽 대표로 활약하는 등, CJ의 장기적·체계적 후원이 국내외 골프 무대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배용준은 지난 5월 'K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국내 남자 투어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6위, 경북오픈 공동 3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제네시스 포인트 최종 5위, 시즌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2021년부터 이어진 후원에 힘입어, 시즌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승빈은 10월 KPGA '더 채리티 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KPGA 클래식 2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3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위,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7위 등 다수의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7위, 시즌 상금 랭킹 7위를 기록하며, 기록과 내용 모두에서 CJ 후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4년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투어 역사상 최연소(만 16세) 컷 통과 기록을 세운 크리스 김(잉글랜드)은 올해에도 세계 주니어 골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크리스 김은 스페인 아마추어 국왕컵 공동 5위, 프랑스 국제 U18 선수권 ‘트로페 카를리앙’ 공동 5위 등 유럽의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톱10에 올랐고,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주니어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선발됐다. 파트너 경기 2승과 단식 경기 무승부로 팀에 4점 만점 중 2.5점을 보탰다. 유럽 팀이 미국에 패하며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팀 내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CJ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에 도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PGA 투어의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여왔고, 여기에 배용준, 최승빈, 크리스 김 등 2000년대 생 유망주들까지 국내외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CJ 골프 후원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CJ는 국내 투어에서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젊은 골퍼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꿈을 함께 키워 나갈 계획이다.CJ 관계자는 “TEAM CJ 선수들이 2025년 한 해 각자의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글로벌 No.1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체계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5.12.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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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레알 7번이 이적시장에?→첼시·리버풀·맨시티 거론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의 퇴단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최근 재계약 관련 잡음으로 팬들로부터 비난받는 그가 이르면 여름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다.스포츠 매체 BeIN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미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다”면서 “그는 더 이상 건드릴 수 없는 자원이 아니다. 중대한 변화가 형성되고 있으며,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를 주시 중”이라고 주장했다.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만 공식전 346경기 111골 91도움을 올린 에이스. 이미 구단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등 화려한 업적을 세웠다. 이 기간 2번의 UCL 결승전서 모두 득점한 선수이기도 하다. 한때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애초 레알 내 비니시우스의 입지는 절대적인 것처럼 보였으나, 올 시즌엔 사뭇 다르다. 현재 구단과 2027년까지 계약된 그는 1년 가까이 재계약과 관련해 이견을 보인 거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는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동등한 대우를 원하지만, 구단이 이를 거부하며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올 시즌에는 기존의 폭발력을 잃었다는 평이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득점은 지난 10월 비야레알전 이후 멈췄다. 최근 공식전 14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이다. 대표팀 기록까지 더한다면 17경기로 늘어난다.구단과 잡음을 겪고 있는 데다, 개인 활약도도 부진하다 보니 레알 홈팬들마저 그에게 거센 야유를 보내고 있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1일 세비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지만, 킥오프와 동시에 야유를 받기도 했다.매체는 비니시우스를 둘러싼 상황을 조명하며 “구단 수뇌부도 비니시우스의 사이클이 끝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계약 협상은 실질적 진전이 없다. 시간은 구단에 불리하게 흐른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은 협상 주도권을 잃기 전에 움직이기 위해, 2026년 여름 전략적 매각에 열린 태도를 보일 거”라고 내다봤다.매체가 꼽은 비니시우스의 차기 행선지는 EPL 맨시티, 리버풀, 첼시 등이다. 이어 영국 매체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비니시우스의 대변인은 이미 EPL 빅클럽 3곳과 접촉했다”고도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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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호날두 보인다' 음바페, 단일 연도 58호 득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기록을 넘어서기까지 1골만 남겨뒀다.음바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타라베라 델라 레이나의 엘프라도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타라베라(3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2골을 몰아쳐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음바페는 이날 2골을 추가, 레알 소속으로만 2025년 공식전 58골 고지를 밟았다. 이는 지난 2013년 호날두가 세운 구단 역대 단일 연도 최다골 기록(59골)에 단 1골 뒤진 수치다.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더불어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손꼽히는 호날두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공식전 438경기에서 450골을 넣었다.그가 프로 무대에서 넣은 통산 골은 811골이다. 여기에 포르투갈 A대표팀에서 넣은 골(143골)을 더하면 성인 무대에서 도합 954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호날두를 늘 자신의 '우상'이라 말해온 바 있다. 지난 10월 현지 매체와 인터뷰서도 "호날두는 항상 나의 롤모델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여전히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음바페가 호날두의 대기록을 넘어설 기회는 단 1경기 남았다. 오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정규리그 홈경기다.한편 이날 레알은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은 음바페를 제외한 주력 선수를 대거 벤치에 앉혔다. 음바페는 전반 41분 페널티킥(PK)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측면 돌파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레알이 2-0으로 앞선 채 맞이한 후반전, 35분 불의의 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요동쳤다. 이에 음바페는 후반 43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추격 골을 허용하고, 마지막까지 연속 슈팅을 내줬으나 골키퍼 안드리 루닌의 선방으로 간신히 16강행을 확정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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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돌아왔다’ 단, 구단도 모르게→“경비원들이 알아봤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친정 FC바르셀로나(스페인)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깜짝방문을 해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구단도 그의 방문을 인지하지 못한 즉흥적인 방문이었지만, 경비원들이 그의 모습을 알아보고 입장을 허가한 거로 알려졌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메시가 바르셀로나 구단에 알리지 않고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방문했다. 구단은 하루 뒤에야 그의 방문 사실을 알았다”라고 전했다.앞서 메시는 10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5장의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리모델링 작업 중인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메시는 “나는 영혼 깊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돌아왔다”며 “이곳은 내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행복한 곳이었다. 여러분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수천 번이나 느끼게 해준 곳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선수로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때 하지 못한 진심이 담긴 작별을 나누기 위해서”라고 적었다.메시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돼 구단을 떠나야 했다. 애초 그는 구단을 떠날 생각이 없었으나, 재정적 문제로 재계약을 맺을 수 없어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단기간 활약한 뒤 인터 마이애미(미국)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이 기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공식전을 소화한 기록은 없다. 이전까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왕이었다. 그는 데뷔 후 팀을 떠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올렸다.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7회 등을 이끌며 구단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만 7개의 발롱도르를 품었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 최고 명예로 여겨지는 상이다.스페인 마르카는 메시의 깜짝 방문을 조명하며 “그의 방문은 최대 뉴스가 됐다. 스페인의 가장 큰 관심사는 메시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는 비공식적인 방문이었지만, A매치 소집 기간을 이용해 직접 경기장을 확인하고자 했다. 구단도 메시의 방문 계획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부연했다.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방문을 현지시간 월요일 오전에야 인지했다. 메시가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경비원들이 그를 알아봤고, 아무 문제 없이 출입을 허가한 거로 알려졌다.한편 바르셀로나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대규모 리모델링 작업 중이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 2024~25시즌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홈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B의 구장인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애초 구단이 목표로 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 복귀는 구단 125주년이 되는 2024년 11월이었지만, 공사 과정 문제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다. 지난 7월에도 경기장 접근과 관련한 보안 문제로 인해 재개장에 실패한 바 있다. 오는 11월 부분 개장을 예정 중이다.스포티파이 캄 노우 공사의 목적은 경기장을 현대화하고, 수용 인원을 10만5000명으로 확장하는 것이었다. 완공될 경우 세계 최대 규모 구장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2026~27시즌으로 예정돼 있으며, 그 사이 바르셀로나는 5~6만 명 수준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관중을 수용할 계획이다.김우중 기자 2025.1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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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SON 후계자 찾는 토트넘…이적료 1300억원 장전

여전히 손흥민(LAFC)의 후계자를 찾는 것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새로운 2선 공격수 자원으로 왼쪽 윙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를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이 호드리구에 대한 8000만 유로(약 1345억원) 제안을 받았다. 구단은 깜짝 제안을 받은 뒤 논의에 들어간 상태”라고 주장했다.이 매체는 “레알은 호드리구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주전 자리를 원하는 선수를 놓아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호드리구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서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 전체 출전 시간의 25%만 소화했다. 선발 출전 비율도 단 18%. 전날(9일) 열린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짧은 시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매체에 따르면 호드리구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건 토트넘이다. 토트넘이 제임스 매디슨, 사비 시몬스와 함께 공격 라인을 구성할 새로운 파트너로 호드리구를 고려 중이란 것이다. 토트넘에는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등 다양한 측면 자원 있으나, 아직 손흥민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다. 올 시즌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은 시몬스도 공식전 16경기 1골 3도움에 그쳤다.매체는 “현재 호드리구의 팀 내 상황은 복잡하다. 감독은 다른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고 있고, 호드리구는 출전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영입 레이스에 뛰어들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결국 레알은 호드리구가 현재 구상에서 부합하지 않은 만큼, 그의 이적이 팀과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경우 8000만 유로의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호드리구는 지난 2019년 레알 입성 후 마드리드에서만 공식전 282경기 68골 53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등에 기여했다. 현재 레알과 계약은 2028년까지로 3년 남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그의 시장 가치를 8000만 유로라 평가했다.다만 다음 이적시장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해당 주장은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김우중 기자 2025.1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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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뒤 은퇴’ 부스케츠 “미래에는 감독, 지금은 현재에 집중”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37·인터 마이애미)가 헌정식에 참석해 제2의 인생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아직 뛰어야 할 경기가 남은 그는 현재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홈 경기서 4-1로 이긴 뒤 부스케츠를 위한 헌정식을 열었다. 앞서 그는 시즌 뒤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부스케츠가 당장 축구화를 벗는 건 아니지만,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먼저 진행됐다.이날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기자회견에 참석한 부스케츠는 “미래에는 (감독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잠시 쉬고 싶다”며 “오랜 세월 동안 주말도 거의 없이 지냈다. 국가대표로 뛰며 얻는 보람도 있었지만, 그만큼 개인 시간이 줄어든다. 이제 가족과 보내는 시간, 나 자신을 위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축구를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 뒤에 미래를 생각해 볼 거”라고 말했다.부스케츠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성장해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세계적인 선수. 바르셀로나에서만 공식전 722경기(18골 46도움)를 뛰었고, 라리가 우승 9회·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스페인 국왕컵 우승 7회 등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그러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 절친인 리오넬 메시,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미국 무대를 누볐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공식전 108경기를 뛰며 리그스컵, 서포터스 쉴드 우승에 1차례씩 기여한 바 있다.부스케츠는 “나는 언제나 좋은 방식으로 마무리하는 걸 좋아한다. 내 선택으로 아름답게 끝내고 싶었다”며 “몸 상태는 여전히 좋고 시즌 중에도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이제 20살이 아니기에 팀을 돕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시점이 맞다고 느꼈다. 단순히 신체적 이유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그렇다”고 밝혔다.또 “내 커리어에 매우 만족한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것을 이루었고, 바르셀로나와 마이애미처럼 내가 선택한 곳에서 뛸 수 있었다. 이제는 남은 경기들을 잘 마무리하고, 이후엔 그라운드의 반대편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MLS의 정규리그는 A매치 뒤인 오는 19일 종료된다. 이후 플레이오프로 향해 MLS컵(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린다.김우중 기자 2025.10.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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