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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빙상단 박장혁, 김동욱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3월 21일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박장혁, 김동욱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스포츠토토코리아 "원활한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내 빙상 발전 돕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박장혁, 김동욱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장혁, 김동욱 선수는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선수와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안겨줬다. 박장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의 스케이트날에 왼손을 크게 다치고도 계주에 출전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김동욱 선수는 첫 올림픽 무대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이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박장혁, 김동욱 선수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과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상금 지급과 관련해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박장혁, 김동욱 선수와 코치진을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빙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3.2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