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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윤정수♥’ 원진서 웨딩화보 공개…순백의 단아한 예비신부 [AI 포토컷]

방송인 윤정수의 예비신부 원진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원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 몇 장과 함께 장문의 감사 인사를 남겼다. 원진서는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며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원진서는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 추워지는 계절, 마음까지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시고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는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원진서는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개명 전 이름은 원자현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1.06 19:02
영화

“이런 日배우는 환영”...‘굿뉴스’ 타고 눈도장 ‘쾅’, 한국 진출도 ‘청신호’

변성현 감독의 새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한일 양국 흥행 순항 중이다. 실화인 일본 요도호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현지 배우들이 탄탄한 앙상블을 펼치면서 “이런 일본 배우는 환영” “한국말 잘하는 일본 배우” 등 국내 관객들의 적잖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굿뉴스’는 일본 공산주의 단체 ‘적군파’가 북한으로 여객기 납치하면서 한일 양국이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뒤 ‘오늘의 톱10 영화’ 한국 1위를 연일 수성 중이며 일본에서도 10위권에 안착했다.극중 주인공인 중앙정보부 산하 수상한 해결사 아무개(설경구)와 엘리트 공군 중위 고명(홍경)이 한국 측의 신구세대를 대변한다면 적군파 일당과 일본 여객기의 기장, 운수 정무차관은 일본 측을 담당한다.먼저 신세대 배우인 카사마츠 쇼와 야마모토 나이루는 만화 ‘내일의 조’에 심취해 목숨을 내던지는 적군파 리더 덴지와 부리더 아스카를 각각 연기하며 ‘미친 조합’으로 인상을 새겼다. 카사마츠 쇼는 디즈니+ ‘간니발’, HBO Max ‘도쿄 바이스’ 등에 출연했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 관객의 호감을 쌓았다. 여기에 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하면서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도 받고 있다.야마모토 나이루는 ‘슈퍼 해피 포에버’ 등 일본에선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한 배우지만 이번 ‘굿뉴스’에서 청년의 불안을 신경질적으로 폭발시키며 “가장 인상적인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야마다 타카유키는 운수정무차관 역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의 시이나 깃페이는 기장 역으로 출연해 노련한 연기로 극을 지탱했다. 특히 야마다 타카유키는 ‘굿뉴스’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발언과 함께 진중한 태도를 보여 과거 일본 방송의 악의적 편집으로 인해 불거진 혐한 논란까지 희석했다. 한일 양국이 콘텐츠 수출입에서 나아가 협업을 가속하는 가운데 ‘굿뉴스’는 좋은 선례를 추가했다. 글로벌 OTT가 콘텐츠 소비자뿐 아니라 제작 환경의 거리도 좁힌 덕이다. 변성현 감독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을 통해 일본 배우도 제 작품을 알고 있어 캐스팅 난항은 없었다”며 “‘일본에서 만든 일본 영화 같은 작품이길 바란다’고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표현을 조절했다”고 설명했다.업계에 따르면 한국 작품 출연에서 나아가 한국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는 일본 배우도 증가하고 있다. 톱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아나운서 출신 타니 아사코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월급제인 일본에 비해 출연료가 높은 점도 있지만 ‘한국 작품을 해야 글로벌 하다’는 인식이 일본 배우 사이에서 퍼졌다”며 “‘굿뉴스’처럼 OTT 작품은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기 때문에 일본 소속사도 한국 스케줄을 최대한 서포트 한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06:00
연예일반

오효주 아나, 유부녀 대열 합류…방송계 종사자와 결혼

스포츠 아나운서 오효주가 결혼한다. 오효주 아나운서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결혼식 사회는 오 아나운서의 전 직장 후배인 SBS 김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 아나운서는 앞선 20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 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지난 2014년 KBSN스포츠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야구, 당구, 테니스,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소화해 오며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07:25
스타

김해숙·김미경·이정은, ‘국민 엄마들’ 상 탔다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김해숙과 김미경, 이정은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김해숙은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너무나 많이 부족한 제게 이런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스럽다”며 “오늘 이 순간을 항상 기억하면서 더 따뜻한 사람, 더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배우로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미경은 “큰 상을 받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감사드리고 영광이다”라며 “제가 40년 연기를 했는데 제가 아들 딸을 한 100명을 키웠다. 40년 뒷바라지 애썼다고 주는 상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미경은 “연기자라는 일이 제겐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사람 마음을 헤아리게 하는 최고의 직업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연기자로서 자긍심 갖고 감사한 마음으로 계속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이정은 또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제가 뮤지컬 ‘빨래’를 할 때, 말기 암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공연을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본인 인생 마지막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며 “어떤 문화가 한 명의 관객부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고, 한 분의 인생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게 기분좋은 일이다. 그런 직업으로 대중들을 만나는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은은 “앞으로 더 성실히 임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충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0:09
스타

박보영·주지훈, 국무총리 표창 “배우로서 잘 걸어왔구나 싶어”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박보영과 주지훈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박보영은 “제가 한 8년 전에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는데 시간이 흘러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그 시간 동안 제가 잘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상 주신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많은 분께 보답하고 좋은 배우로 보답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이어 주지훈은 “대중문화예술을 함께하고 있는 선후배님들과 이 자리에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해보겠다”고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지원, 김태리,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 가수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 등 8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20
스타

최희선 “조용필, 국무총리 표창 ‘받을 자격 있다’고 격려” [2025 대중문화예술상]

‘조용필과 위대한 밴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최희선은 “개근상 이후 처음 수상소감을 해본다. 한류라는 말도 없을 때 조용필 형님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했다. 후배들이 잘 꽃을 피운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이어 “조용필 형님으로부터 축하한다고 전화가 왔다. 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했더니 ‘네가 받을 자격 있지’라고 하셨다. 다시 감사드린다”면서 “12년 전 형님이 여기서 훈장을 받을 때 우리가 축하 연주를 했다. 그때 ‘우리가 받는 거보다 기분이 좋다’고 했었는데, 오늘 (막상) 제가 받으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기타 더욱 열심히 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배우 김지원, 김태리, 박보영, 박해준, 주지훈, 가수 에이티즈, 트와이스, 연주자 최희선 등 8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14
스타

추영우→지창욱, 문체부 장관 표창 “연기 더 진심으로 대할 것”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추영우와 지창욱이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추영우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제 연기를, 인간 추영우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저도 연기를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창욱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작품을 하나 만드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지고 볶으면서 힘들게 작업하고 있다. 다 그분들 덕분에 좋은 상 받는 거 아닌가 싶다”며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 대중문화예술인을 응원하겠다”고 기쁨을 나눴다.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지창욱, 추영우, 이수지, 가수 (여자)아이들, 안무가 베베 등 10명(팀)에게 돌아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9:07
메이저리그

NHL 경기장서 왜 홈런에 열광했나? WS서 다저스와 맞붙는 토론토, 캐나다 자존심 걸고 싸운다 [IS 포커스]

지난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알버타 주 캘거리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조지 스프링어의 역전 3점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AP 통신은 "토론토에서 2000마일(3218.6㎞)이상 떨어진 이곳에서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했다"라며 "캐나다 전역에서 (전체 인구 약 4000만명 중) 600만명이 이 경기를 시청했다"고 22일 전했다.토론토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시애틀에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4승 3패를 거둔 토론토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WS) 1차전을 치른다.토론토가 WS에 진출한 건 1993년 이후 32년 만이다. 1, 2차전을 연속 내준 토론토는 3, 4차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차전을 내주면서 다시 벼랑 끝에 몰렸다가 6차전을 잡았고, 7차전에선 1-3으로 뒤진 7회 말 스프링어의 홈런으로 WS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NHL 경기장에서 스프링어의 홈런에 많은 관중들이 환호한 건 냉각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보여준다. 두 나라는 지리적, 정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두 나라 사이에 찬 바람이 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로 압박했고, 특히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州)로 만들 것"이라고 자극했다. 캐나다에서는 미국 여행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AP 통신은 "캐나다인이 미국에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라며 "우호적인 동맹 관계는 깨졌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야구의 본고장 미국 MLB에 소속된 유일한 캐나다팀이다. 토론토 팬인 제프리 풀턴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캐나다인 누구도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미국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에서 그들을 이길 것이다. 우리가 우승하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뉴저지 출신의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미국 뉴저지 출신)은 "내 자신을 캐나다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토론토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낸 스프링어는 "우리 팀, 팬, 도시, 국가를 위해 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캐나다가 야구를 통해 국가적 자부심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2025.10.22 14:14
스타

오효주 아나운서, 10월 26일 결혼… “결혼 때문에 퇴사? 아냐”

오효주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20일 오효주는 자신의 SNS에 “이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10월 26일 결혼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그는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볼게요”라고 적었다.이어 “식장 규모가 작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고 작게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매사 어딘가 허술한 제가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특히 오효주는 “결혼해서 퇴사한 거냐고 물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저 퇴사를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은 그대로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효주는 이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신부의 전 직장 후배인 SBS 김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한편, 오효주는 2014년 KBSN스포츠에 입사해 야구, 당구, 테니스,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소화해왔다. 지난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8:36
생활문화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 김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피날레 장식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지난 10월 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호남 지역 최초의 LPGA 정규 투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하며, 나흘간의 열전 끝에 김세영 선수가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역사적인 순간 시상식 사회는 김미영 아나운서가 맡아 대회 품격을 한층 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골프 전문 아나운서로서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2011년부터 KPGAㆍKLPGA 등 남녀 정규 투어 시상식 진행을 줄곧 맡아왔으며, 누적 진행 횟수가 120회 이상에 달한다.이러한 역사성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녀는 업계에서 ‘골프 아나운서의 정석’으로 불린다. 특히 골프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골프 현장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경기 흐름을 읽는 감각과 명품 목소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열린 LPGA 정규 투어 역사를 관통하는 몇 안 되는 진행자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2018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캐스터로 활약한 이래,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자리를 이어받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시상식 사회를 매년 맡아오고 있다.한편 BMW는 대회 기간 동안 전기차 전시 및 체험존 운영, 홀인원 경품(BMW i7)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김미영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 LPGA 정규 투어가 한국 골프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 기쁘며, 현장의 감동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했다. 2025.10.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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