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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포커스] 제2의 송가인 누구?... ’미스트롯3’ 오유진‧빈예서 초접전, 바짝 뒤쫓는 정서주

제2의 송가인이 탄생할까.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자들이 차세대 트롯 퀸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면서 시청률까지 견인하고 있다. ‘트롯 아이돌’ 오유진, ‘트롯 천재’ 빈예서 등이 ‘진’의 자리를 놓고 각축이 치열하다. 제작진은 24일 일간스포츠에 “예상하지 못한 출연자들이 반전의 무대들을 펼칠 예정”이라며 “또 한 명의 트롯계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스트롯3’의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지난달 21일 첫방송된 ‘미스트롯3’는 16.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첫발을 내디딘 후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최근 회차인 5회에서는 17.5%를 기록했다. 현재 기세라면 시청률 20%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미스트롯3’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의 예비 트롯 여제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방영된 시즌1은 전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대표 트롯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도 전 시즌들에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TV·OTT 포함 ‘올해 1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5주 연속 주간 예능 전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트롯 아이돌’ 오유진 vs ‘트롯 천재’빈예서 도전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가창 실력을 기본으로 각기 다른 무대를 꾸미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가장 강력한 진 후보로는 오유진이 거론된다. 오유진은 2라운드 팀 미션에서 진을 차지하고 매주 진행되는 톱7 ‘나만의 트롯 스타’ 투표에서는 1주차에서는 1위, 2주차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오유진은 일찍이 트롯계에서 팬덤을 보유한 ‘트롯 아이돌’로 불리는데 1라운드부터 화사한 외모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돌팔매’를 선곡해 첫소절부터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프로가수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은혁은 "완성형의 무대였다”, 붐은 “진의 에너지가 풍겼다”고 극찬했다. 팀미션인 2라운드에서는 챔피언부를 이끌었는데 장윤정은 또 한번 “오유진은 노래도 퍼포먼스도 표정도 완벽에 가깝다”고 치켜세웠다. ‘11살 트롯 천재’ 빈예서는 1위 자리를 두고 오유진과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빈예서는 첫 무대에서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해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울렸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게 풍부한 감정선으로 표현했는데 ‘보컬의 신’인 마스터 김연우는 ‘괴물’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모정’을 부른 빈예서의 모습이 담긴 3개의 유튜브 영상은 24일 기준 약 650만 뷰를 기록했다. 시청자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톱7 ‘나만의 트롯 스타’ 투표 1주차에서는 오유진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2주차에서는 오유진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치고 올라오는 정서주, 뒤쫓는 배아현‧김소연정서주는 첫눈처럼 미려하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일찍이 유튜브에서 ‘리틀 이미자’로 불리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독보적 음색으로 트롯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서주가 장르다’는 호평도 받았다. 정서주는 1, 2라운드 연속 미를 차지하다가 톱7 ‘나만의 트롯 스타’ 5위에 머물렀으나, 2라운드 이후 단숨에 3위를 기록하며 오유진과 빈예서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여기에 배아현과 김소연도 엎치락뒤치락하며 ‘미스트롯3’의 진을 넘보고 있다. 톱7 ‘나만의 트롯 스타’ 투표에서 배아현과 김소연은 각각 1주차 3, 4위였다가 2주차에서는 김소연이 4위, 배아현은 5위를 기록했다. 배아현은 트롯 교과서 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데, 6회에서 오유진과 3 라운드 1대1 데스매치를 예고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연은 첫 무대부터 아이돌 같은 밝은 분위기와 노련한 가창력으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 3라운드에서는 템포가 느린 ‘이대로 돌이 되어’를 가창하며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미스트롯3’ 제작진은 “’미스트롯3’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들 또한 놀란 무대들이 나온다. 참가자들이 더 높은 기량을 펼칠 것”이라며 “단순히 가창력만이 아니라 기존 ‘미스트롯’ 또는 ‘미스터트롯’에서 탄생한 스타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닌 참가자들의 무대가 준비됐다”고 예고했다.‘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5 05:23
골프일반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 홍현지 우승..통산 5승 달성

㈜골프존이 지난 지난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18언더파로(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GTOUR 첫 여자대회 우승은 지난 21, 22시즌 연속 대상, 상금왕 수상 기록을 가진 홍현지가 차지했다. 홍현지는 1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냈으며, 언제나처럼 당당한 샷플레이에 침착한 경기력을 더해 최종 18언더 파로 권다원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홍현지와 마지막 홀까지 숨죽이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권다원은 14언더파로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멋진 플레이로 앞으로 다가올 GTOUR 대회에서 기대되는 선수로서 확실한 존재력을 각인시켰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7더파를 잡아낸 심지연 역시 침착한 플레이로 심지연 다운 경기력을 보였으며 13언더파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주목해야 할 선수임이 틀림없음을 보여준 박사과가 최종 11언더파로 4위를 기록, 루키로서 매력을 뽐낸 8언더파 기록의 정수빈이 6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GTOUR 여제들의 활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우승자 홍현지는 “무엇보다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해주신 골프존과 스폰서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놓쳐 아쉬운 만큼 1차대회 준비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고, 골퍼로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GTOUR에 앞으로도 초심으로 전력해 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열린 이번 여자대회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으며, 2022 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과 이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 등 약 70여 명의 쟁쟁한 실력의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팽팽한 플레이 끝에 2023 새 시즌의 첫 여자대회 우승자를 가려냈다. 한편, ‘2023 GTOUR 여자 1차 대회’는 지속적으로 타이틀후원을 통해 GTOUR 여자대회 발전에 기여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으로 참여하고 디지털청풍, 메이클린,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월드와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와 2라운드 각각 9시,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됐다. 특히 2023시즌부터는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함께 진행해 K-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1.30 15:53
연예

박세리→곽민정, 스포츠 여제 뭉친 '노는 언니' 8월 4일 첫방 확정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의 훈훈한 셀카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8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골프 여신 박세리, 펜싱 퀸 남현희, 배구코트 위의 슈퍼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 피겨요정 곽민정, 핫한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스포츠 여제들이 총출동한다. 여섯 언니들이 운동 경기장을 나와 어떤 놀기에 도전해 새로운 예능 부캐(부 캐릭터)로 활약할지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놀기 직전 잔뜩 신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웃음꽃을 머금은 여섯 명의 조합과 함께 맏언니 박세리와 이다영, 남현희와 정유인, 곽민정과 이다영 등 색다른 조합들까지 보여 과연 어떤 시너지가 뿜어져 나올지 궁금증이 치솟는 상황. '노는 언니' 제작진은 "박세리를 비롯해서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까지 모두 본격적인 고정 예능은 처음인데 정말 각자 다른 끼와 매력이 넘친다.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재밌는 그림들과 에피소드가 정말 많이 나왔다. 여섯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찾아갈 테니 첫 방송까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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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공식 SNS 오픈…박세리→곽민정, 늦바람 직접 확인 OK

'노는 언니'들의 프라이빗한 모습들이 공개될 공식 인스타그램이 오픈됐다.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끼줍쇼'를 연출한 방현영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야심작이자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 등 스포츠 여제들이 총출동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부욕을 빛내며 운동에 매진하던 이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어떤 놀기에 도전해 '부캐(부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오픈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포토와 셀피가 독점 공개된다. 운동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귀엽고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들이 엿보이는 희귀 포토 방출을 예고한 것. 선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맏언니답게 센터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세리를 비롯해 엄지 척을 내세운 남현희와 정유인, 귀여운 브이(V)를 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무언가가 한가득 든 가방을 든 곽민정까지 보기만 해도 놀기 전에 한껏 들뜬 설렘이 느껴진다.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들이 공개될지 기다려지는 가운데 팔로워들을 위한 각종 경품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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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6人 6色 매력 폭발 부캐 열전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이 제대로 '노는 언니'가 되어 6인 6색 예능감을 폭발한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예능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인다. 8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캐가 눈길을 끄는 것. 박세리는 '맏언니 승부사'로서 쿨한 카리스마로 동생들을 보듬고 리드한다. 특히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만큼 노는 것에도 200% 과몰입, 놀기에까지 지기 싫어하는 승부사 면모로 꿀잼을 터트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엿보였던 예능 다크호스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인 남현희는 작지만 강한 '인싸(인사이더)' 파워로 '노는 언니'들을 아우른다. 여기에 귀여운 딸의 엄마로서 책임감까지 장착, 카리스마 펜싱 퀸일 때와는 또 다른 면모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배구계의 핫한 슈퍼 쌍둥이인 이재영, 이다영은 똑 닮은 미모와 달리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자매. 이재영은 모범생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허당미’로 털털한 매력을, 이다영은 폭풍 친화력은 물론 춤, 노래, 운동 등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으로 활약한다. '피겨 요정' 곽민정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이 할 말을 다하는 외유내강 스타일인 반면, '여자 마동석'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포스를 자랑하는 수영 선수 정유인은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극과 극인 두 사람이 형성할 색다른 케미스트리에도 눈길이 쏠린다. 승부욕이라는 공통점 아래 달라도 너무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섯 스포츠 여제들이 과연 어떤 놀기에 도전해 성장하고, 힐링하고, 웃음을 선물하게 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노는 언니'는 JTBC '님과 함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끼줍쇼'를 통해 신선한 기획력과 캐릭터 플레이를 인정받은 방현영 PD가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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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남현희, 스포츠 여제 6人 '노는 언니'로 뭉쳤다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던 여자 레전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이다영 자매, 곽민정, 정유인이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노는 언니'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한다. 8월 초에 첫 방송될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부상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치열한 과거를 보낸 선수들이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힐링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골프 레전드 맏언니 박세리를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주역 '펜싱 퀸' 남현희, 뛰어난 기량과 빼어난 미모를 가진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피겨 요정' 곽민정, '여자 마동석'으로 불리는 화제의 수영 선수 정유인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역대급 스포츠 여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 외에도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합세까지 예정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진다.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멤버들이 이제 그만 승부욕을 내려놓고 제대로 놀아볼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부캐(부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JTBC '한끼줍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를 연출했던 방현영 PD가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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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스포츠 레전드 이상화X박세리, 형님들 사로잡은 박빙의 입담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박세리, 이상화가 박빙의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박세리와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선 박세리, 이상화는 "전설의 스포츠 여제들이高(고)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꿈이가 생시가 꼬집어봐라"라며 믿기지 않는다며 놀란 강호동은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 대단한 게 아니고 우리한테는 영광이다"고 반가움을 전했다.아형 멤버들이 "서로 원래 알던 사이냐"고 묻자 이상화와 박세리는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IMF가 터졌는데 그때 막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박세리의 영상을 보면서 '국민들에게 힘과 기쁨을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용기를 얻었다. 롤모델이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박세리가 담력 강화를 위해 공동묘지에 가서 훈련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 나는 놀이공원에 가서 담력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이에 대해 "한국의 골프장은 산을 깎아서 만들다보니까 가끔씩 골프장 주변에 묘지가 나왔다. 늦게까지 연습하다 보니 그런 거였는데,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한다고 와전이 됐다"고 설명하며 웃었다.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상화. 그는 강남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강남이)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 카메가가 꺼졌을 땐 진중한 게 굉장히 크다. 주위 사람도 잘 챙기고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흐뭇함을 유발했다.아형 멤버들이 '강남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묻자 "작년 겨울 무릎 재활 치료 중일 때 평창대회 라이벌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계속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다시 준비해도 따라잡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은퇴의 기로에 서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잦아졌다. 강남에게 '정상을 찍어봤지만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내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남이 '상화야. 넌 이미 내 레전드야. 걱정 내려놓고 나랑 편히 쉬자'고 하더라. 그때가 이미 호감이 있던 상태였는데 그 얘기를 듣고 확고히 마음을 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를 들은 박세리는 "같은 정글 갔는데 왜 분위기가 다르지?"라며 "난 너무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PD 멱살 잡을 뻔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이수근에게 입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때 박세리의 장래희망이 '골프장 주인'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내 생활기록부를 보니까 골프장 주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이어 골프 공으로 인형 맞추는 게임을 했고 4개의 인형을 모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물컵을 들고 한 쪽 다리로 서 있는 장점을 선보였고, 남다른 다리 근력으로 아형 멤버 모두를 이겼다.두 사람은 각자 스포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먼저 이상화는 "친오빠가 먼저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빙상부가 있었다. 오빠는 6학년 때 그만 뒀고 나는 시작하자마자 웬만한 애들을 다 제쳤다. 남자 아이들도 다 이겼다"고 떡잎부터 남달랐음을 밝혔다. '감독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은퇴를 한지 4개월밖에 안 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 (지도자 생각은) 조금 나중에 하고 싶다"고 답하기도.박세리는 "난 원래 육상선수가 되고 싶어서 육상부에 들어갔는데 잘 맞지 않았다. 그때 아빠가 운동을 좋아해서 해보라고 골프를 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가 되게 강하다.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차라리 매 맞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라며 "아빠로부터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스스로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억지로 버텼었다"고 털어놨다.다음은 '나를 맞혀봐' 시간. 이상화는 "시합 전 스케이트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출발 공포탄 화약을 보면 경기가 잘 풀린다"며 서장훈을 능가하는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놓았고, 박세리는 자신을 만나러 대전에 온 지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형 급식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눈 가리고 볼 촉감으로 물건 맞히기' 게임을 진행하며 반찬을 얻기 위한 스페셜 미션을 진행했다.한편,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을 운동회 특집이 개최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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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박세리X이상화, 스포츠 여제들의 솔직+털털 입담···에피소드 대방출 [종합]

'아는 형님' 박세리, 이상화가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았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스포츠 레전드 박세리와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선 박세리, 이상화는 "전설의 스포츠 여제들이高(고)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꿈이가 생시가 꼬집어봐라"라며 믿기지 않는다며 놀란 강호동은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 대단한 게 아니고 우리한테는 영광이다"고 반가움을 전했다.아형 멤버들이 "서로 원래 알던 사이냐"고 묻자 이상화와 박세리는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IMF가 터졌는데 그때 막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박세리의 영상을 보면서 '국민들에게 힘과 기쁨을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용기를 얻었다. 롤모델이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박세리가 담력 강화를 위해 공동묘지에 가서 훈련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 나는 놀이공원에 가서 담력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이에 대해 "한국의 골프장은 산을 깎아서 만들다보니까 가끔씩 골프장 주변에 묘지가 나왔다. 늦게까지 연습하다 보니 그런 거였는데,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한다고 와전이 됐다"고 설명하며 웃었다.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상화. 그는 강남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강남이)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 카메가가 꺼졌을 땐 진중한 게 굉장히 크다. 주위 사람도 잘 챙기고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흐뭇함을 유발했다.아형 멤버들이 '강남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묻자 "작년 겨울 무릎 재활 치료 중일 때 평창대회 라이벌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계속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다시 준비해도 따라잡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은퇴의 기로에 서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잦아졌다. 강남에게 '정상을 찍어봤지만 너무 힘들다'고 하니까 내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강남이 '상화야. 넌 이미 내 레전드야. 걱정 내려놓고 나랑 편히 쉬자'고 하더라. 그때가 이미 호감이 있던 상태였는데 그 얘기를 듣고 확고히 마음을 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를 들은 박세리는 "같은 정글 갔는데 왜 분위기가 다르지?"라며 "난 너무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PD 멱살 잡을 뻔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두 사람은 이수근에게 입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때 박세리의 장래희망이 '골프장 주인'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내 생활기록부를 보니까 골프장 주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이어 골프 공으로 인형 맞추는 게임을 했고 4개의 인형을 모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물컵을 들고 한 쪽 다리로 서 있는 장점을 선보였고, 남다른 다리 근력으로 아형 멤버 모두를 이겼다.두 사람은 각자 스포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먼저 이상화는 "친오빠가 먼저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 빙상부가 있었다. 오빠는 6학년 때 그만 뒀고 나는 시작하자마자 웬만한 애들을 다 제쳤다. 남자 아이들도 다 이겼다"고 떡잎부터 남달랐음을 밝혔다. '감독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은퇴를 한지 4개월밖에 안 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 (지도자 생각은) 조금 나중에 하고 싶다"고 답하기도.박세리는 "난 원래 육상선수가 되고 싶어서 육상부에 들어갔는데 잘 맞지 않았다. 그때 아빠가 운동을 좋아해서 해보라고 골프를 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가 되게 강하다.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 차라리 매 맞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라며 "아빠로부터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스스로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억지로 버텼었다"고 털어놨다.다음은 '나를 맞혀봐' 시간. 이상화는 "시합 전 스케이트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출발 공포탄 화약을 보면 경기가 잘 풀린다"며 서장훈을 능가하는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놓았고, 박세리는 자신을 만나러 대전에 온 지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형 급식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눈 가리고 볼 촉감으로 물건 맞히기' 게임을 진행하며 반찬을 얻기 위한 스페셜 미션을 진행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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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최설화,손소희,공민서 몸짱 여신의 '핫'한 섹시미!

대세 ‘머슬여제’ 3인방 최설화, 공민서, 손소희의 비키니 미공개컷이 공개되었다.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이들은 2월 1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헬스 남성지 ‘머슬앤맥스큐’의 4월호 화보 촬영장에서 머슬여제다운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촬영은 머슬마니아를 상징하는 ‘뷰티’(Beauty, 최설화), ‘헬스’(Health, 손소희), ‘패션’(Passion, 공민서)을 모티브로 각각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스포츠웨어와 비키니 촬영이 진행됐다.‘뷰티퀸’의 대명사 최설화는 2016 머슬마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 미즈비키니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발레와 폴댄스로 다진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반면 2016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나란히 커머셜 모델부문 TOP4와 5에 손소희와 공민서는 촬영 내내 건강함과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줘 ‘헬스퀸’과 ‘패션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한편 최설화, 손소희, 공민서 등 ‘핫’한 머슬여제들을 배출한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는 오는 4월 28~29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이란 타이틀로 국내 선발전에서 한 단계 격상된 아시아 대회로 치러지며, ‘피트니스 신 한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 사전접수는 2월 7~28일, 2차 최종접수는 3월 1~31일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사진=머슬앤맥스큐 제공 2017.02.24 15:52
축구

'프리미어리거' 손흥민·기성용·이청용, 이제 초고화질로 만난다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 프리미어리거의 활약을 국내 최초 초고화질로 감상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SBS Plus는 오는 8월 1일 UHD 콘텐츠 전문채널 SBS Plus UHD를 론칭한다. 버라이어티 채널 SBS Plus UHD에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초고화질로 중계할 계획이다. 스포츠 종목의 국내 UHD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UHD(Ultra High Definition)는 기존 Full 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기술로, 이 기술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실제로 관전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맹활약하고 있는 EPL의 초고화질 중계는 국내 해외축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SBS Plus UHD에서는 EPL 외에도 골프 여제들의 축제 2016 KLPGA 역시 UHD로 중계한다. 또한 셰프 4인방의 푸드 여행기 '셰프끼리2, 중식 강자들의 요리 대결 '중화대반점', 신개념 다이어트 쇼 '날씬한도시락2' 등의 예능 프로그램 등도 UHD로 선보인다. 한편, 자체제작, 국내외 판권 구매 등을 통해 총 200시간 분량, 128편의 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SBS미디어그룹은 100% UHD 콘텐츠 채널 SBS Plus UHD를 통해 다채로운 초고화질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BS Plus UHD 채널은 스카이라이프(채널 번호 102번)를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소라 SBS Plus UHD 편성팀장은 "스포츠 경기 최초 UHD 제공 등이 그 동안 UHD 콘텐츠가 한정돼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그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통해 UHD 킬러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민철 기자 kim.minchul1@joins.com[사진=SBS 스포츠 제공] 2016.07.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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