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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 진스’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공식]

그룹 뉴진스가 활동을 중단했지만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곡 ‘뉴 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두 번째 EP ‘겟 업’의 수록곡 ‘뉴 진스’는 지난 15일 기준 누적 4억 24만 5638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여섯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뉴 진스’는 UK 개러지(UK Garage) 리듬과 저지 클럽(Jersey Club)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인 노래로, 팀 이름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이 노래는 2023년 7월 음반 발매에 앞서 ‘슈퍼 샤이’와 함께 선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 2위를 석권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과 컬래버레이션한 뮤직비디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 멤버들이 ‘파워퍼프걸’ 캐릭터로 변신해 미지의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는 스토리라인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혼합된 입체적인 영상미를 자랑했다. 멤버들의 개성과 특징이 잘 반영된 캐릭터 디자인이 신선해 당시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8억 회 이상, ‘디토’와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와 '뉴 진스'가 4억 회 이상,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허트’, ‘쿨 위드 유’, ‘하우 스위트’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슈퍼내추럴’, ‘버블 검’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3억 회를 넘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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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도 씹어 먹었다…스트레이 키즈, 차원이 다른 체급 [IS포커스]

스테이지를 씹어 먹겠다더니, 과연 차원이 다른 체급이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도미네이트’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각 국의 스타디움을 연달아 접수하며 타이틀 그대로 글로벌 무대를 지배하고 나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턴 북미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성황’이란 표현을 넘어 K팝의 새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된 공연은 K팝 보이그룹으로서는 최초의 단독 입성이라 주목 받았고, 사흘 뒤인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펼친 공연은 K팝 4세대 그룹으로선 최초의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2023년 3월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디악’ 앙코르 콘서트로 데뷔 첫 북미 스타디움에 입성한 스트레이 키즈가 약 2년 만에 수용 인원만 3배 이상에 달하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 됐다. 그런가하면 지난 6, 7일(현지시간)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진행된 공연은 당초 1회 개최를 예정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하며 해당 공연장에서 2회 연속 공연하는 최초의 아티스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지난 10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진행된 공연은 2년 만의 재입성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14일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 공연 역시 유례없는 장관을 이뤘다. 온라인 SNS 등에 현지 공연장 풍경 사진이 다수 공개됐는데 스탠딩석은 물론, 3층까지 빈틈 없이 꽉 찬 현지 팬들의 모습과 열정적인 이들의 무대로 큰 화제가 됐다. 올랜도 공연을 환상적으로 마친 이들은 뉴욕으로 이동해 오는 18, 19일 이틀간 뉴욕 시티 필드, 23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26일 시카고 리글리 필드, 29일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야말로 전 세계가 스트레이 키즈의 투어에 환호 중이다. 이들은 북미 투어에 앞서 지난 3~4월 진행된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서 5개 도시 총 8회차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약 40만 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입성해 이틀간 12만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고,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공연도 동일 규모로 펼치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는데 SNS에 퍼진 현장 모습은 장관 그 자체였다. 그에 앞서 진행된 동남아시아 및 일본 투어로도 남다른 기세를 입증했는데, 오는 7월엔 유럽 5개 도시에서 또 한 번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할 전망이다. 자체 최대 규모는 물론, K팝 그룹 단일 투어로 최다 관객인 220만 명 모객을 예고한 ‘도미네이트’ 투어가 절정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피날레 여정이 펼쳐질 유럽 지역의 경우 기대감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가히 폭발 직전이다. 일각에선 K팝의 기세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다소 주춤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적어도 현 시점 스트레이 키즈의 상승세는 여전히 불 붙은 상태다. 투어로 증명되는 ‘코어 팬덤’의 화력은 말할 것도 없고, 온라인에서의 상승 지표도 뚜렷하다.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구독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며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K팝 그룹 톱3 기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스트레이 키즈의 발매곡들은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틱톡 공식 채널 구독자도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쯤 되면 “다음 단계는 훨씬 높지 지금 수준의 거듭제곱”(‘특’ 앨범 첫 트랙 ‘위인전’ 가사 中), “기세등등 꺾이지 않는 내 프라이드 나우”(‘에이트’ 앨범 첫 트랙 ‘마운틴즈’ 가사 中)처럼 위풍당당한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는 기반 자체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과는 결이 다른 측면이 있다. 전 세계 뮤지션들이 새로운 음악시장으로 공들이고 있는 중남미에서 강세를 보이는 만큼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K팝의 지형도를 그리고 있다고 본다”고 평했다.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투어 규모를 이렇게 키운 것은 K팝 성장사에서도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K팝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팝 공연 수요가 늘어나 공연 규모가 굉장히 커졌고, K팝 역시 스타디움 급으로 커졌는데 스타디움 공연에는 K팝 팬 뿐만 아니라 친구를 따라가는 K팝 입문자나 일반 시민들도 가게 된다. 공연을 통해 K팝을 경험하는 글로벌 인구가 늘어난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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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틱톡 구독자수 3000만명 돌파…K팝 그룹 TOP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틱톡 공식 채널 팔로워 수 3000만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는 5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 3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 기준 세 번째이자 K팝 4세대 그룹 기준 첫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 채널에 촬영 B컷 영상을 모은 축전 영상을 게재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무대 밖 일상과 색다른 매력을 담은 숏폼 비디오,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각종 챌린지로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는 멤버들은 B컷 영상에서도 소소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을 나누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여러 소셜 지표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기세를 드러내고 있다. 브이로그와 공연 비하인드, 여덟 멤버의 유쾌한 예능 센스를 보여주는 자체 콘텐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각종 커버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긴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구독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톱 3에 자리하고 있다. 앞서 5월에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이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를 거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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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억 회 돌파…K팝 세 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역대 세 번째로 그룹 발매 전곡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억 회를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 음원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순위를 매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순위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그룹 전곡 누적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호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빌보드 사상 최초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데뷔 이래 여섯 앨범 연속 1위 진입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름을 빛내온 이들은 이번 성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 값진 의미를 더했다.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2024년 10월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곡 ‘컴 플레이’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해당 시상식 퍼포머로 참석한 이들은 올해 노미네이트에 이어 직접 참여한 곡으로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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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컴백 앞두고 경사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2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지난 23일 기준 누적 6억 50만 5284회 재생됐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의 데뷔곡 중 최단기간이다.‘마그네틱’은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섞인 댄스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이 곡은 지난해 3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다. ‘마그네틱’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또한 이 노래는 롱런 인기와 함께 지난해 각종 글로벌 연간 지표에 K-팝 곡 중 최고 순위로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아일릿은 내달 16일 미니 3집 ‘봄’을 발매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 음원 일부를 일찌감치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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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매일이 기록…‘라이크 제니’ 뮤비 1억뷰 돌파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오전 3시 50분께 누적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올해 발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1뷰를 넘어선 건 ‘라이크 제니’가 처음이다. 이로써 제니는 ‘만트라’(Mantra)에 이어 두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제니는 지난해 4월 ‘솔로’(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억뷰를 넘기며 최초의 10억뷰 K팝 여성 아티스트 타이틀을 따냈다.‘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역주행한 뒤 2주 연속 차트인했고, 해당 차트에 통산 3번 진입했다.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올해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와 일간 차트 정상을 찍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억회를 넘기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따.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뮤직비디오에는 제니가 가짜 이미지와 거짓된 이야기들에 맞서 싸우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니가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거짓을 벗어 던지고, 가장 순수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4:58
뮤직

아일릿 ‘럭키 걸 신드롬’,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아일릿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의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이 지난 27일 기준 누적 1억 5193회 재생됐다.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에 이은 아일릿 통산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럭키 걸 신드롬’은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댄스 팝 장르로, 스스로를 행운아라고 여기는 아일릿 표 긍정 바이브를 담은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 노래는 ‘마그네틱’과 함께 큰 사랑 받으며 쌍끌이 인기를 이어갔다. ‘럭키 걸 신드롬’는 외신에서도 주목받았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해 이 곡을 ‘2024년 최고의 K팝 노래 15곡’ 중 하나로 선정하며 “매력 넘치는 ‘럭키 걸 신드롬’은 마치 모든 일이 계획대로 풀리는 환상적인 꿈속을 산책하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라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프로덕션과 멤버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전달력은 기분 좋은 마법을 부린다”라고 호평했다.한편 아일릿은 오는 6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첫 팬 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를 연다. 이어서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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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버블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15번째

그룹 뉴진스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의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이 지난 3일 기준 누적 1억 9만 6888회 재생됐다. 이로써 ‘버블 검’은 뉴진스 통산 15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패턴에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청량한 분위기의 노래로, 멤버들의 살랑거리는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버블 검’은 공개되자마자 더블 싱글의 타이틀곡 ‘하우 스윗’과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0억 회를 넘는다. ‘OMG’가 8억 회 이상, ‘디토’와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입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탠션’이 4억 회 이상, ‘뉴진스’와 ‘ETA’가 3억 회 이상, ‘쿠키’와 ‘헐트’, ‘쿨 윗 유’가 2억 회 이상, ‘ASAP’와 ‘겟 업’, ‘하우 스윗’, ‘슈퍼내추럴’, ‘버블 검’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0:18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 돌파... 데뷔 1년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1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을 넘어섰다. 여러 눈부신 기록들로 차세대 K팝 기대주로서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매 순간 증명, 2025년 하반기에는 더 큰 도약에 나선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1일 공식 데뷔에 이어 첫 정규 앨범 발매, 첫 월드투어 개최 등 신인임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완성해 나갔다. 미국 빌보드가 이들을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이라 꼽으며 기대감을 표했던 것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 실력으로 음원 순위까지 견인베이비몬스터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만들어낸 근간은 바로 실력이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라디오·연말 무대 등에서 펼쳐냈던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곧 이들 인기몰이의 기폭제가 됐다.실제 ‘쉬시’와 ‘드립’은 무대 직후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 연일 순위를 높여가며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드립’은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30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16주와 20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근까지도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쉬시’는 발매 당시 2024년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던 터. 이후 발매곡들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총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돌파했다.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의 추이도 주목된다. # 음반·유튜브 인기 고공행진한층 두터워진 팬층은 이들 성장의 동력이 됐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40만 1287장)을 세운 데 이어, 정규 1집 ‘드립’으로 이전 대비 약 1.7배(67만 7961장)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200에도 149위로 첫 입성했다. 촘촘한 활동 속 누적 판매량은 각각 79·92만 이상으로 총 172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인 유튜브에서도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의 지표로 통하는 구독자 수는 공식 데뷔 이후 약 428만 명이 유입돼 현재는 889만에 달한다. 또한 억대 뷰 영상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신기록을 쓴 ‘쉬시’ 뮤직비디오를 비롯 총 8편,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42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 대규모 팬미팅→월드투어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7개 도시·12회차의 팬미팅 투어, 일본 ‘서머소닉'·중화권 ‘TMEA’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는 팬미팅 투어 대비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20개 도시·32회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이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도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는 거세질 전망이다.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앞으로 만개할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기량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데다, 공연과 함께 세계 각지의 방송가·라디오·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현지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하고 있기 때문이다.데뷔 첫해부터 K팝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서사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YG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에도 여러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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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블랙 스완’,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26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3월 25일 기준)를 넘어섰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달은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정규 4집 발매에 앞서 2020년 1월 선공개된 ‘블랙 스완’은 당시 미국 메인 송차트 ‘핫 100’(57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 진입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4년에도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 수를 달성한 ‘다이너마이트’, 10억 재생 수를 돌파한 ‘마이 유니버스’,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7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5억 이상 스트리밍 곡은 14개다.단체곡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 역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한다. 슈가가 지난 2023년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이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최근 돌파했다. 아울러 진의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 지민의 ‘후(Who)’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을 비롯한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3D (feat. Jack Harlow)’ 등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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