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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강승윤, '슬빵' 해롱이·장발장의 재회 "출세했네 우리 발장이"

배우 이규형이 강승윤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세했네 우리 발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vn #보이스4 #슬기로운감빵생활"을 태그로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스레 사진을 찍고 있다. 이규형과 강승윤은 과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함께했으며, 현재 tvN '보이스4'에도 동반 출연 중이다.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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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더서울어워즈] '나의아저씨·공작' 대상…이병헌·김남주·하정우·손예진 주연상(종합)

두 번째 더 서울어워즈 대상은 드라마부문 '나의 아저씨', 영화부문 '공작'에게 돌아갔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TV부문은 '나의 아저씨', 영화부문은 '공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나의 아저씨' 주연 이선균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나의 아저씨'가 나에게는 가장 큰 상인 것 같다"고 말했고, 박호산은 "마음고생 심했을 김원석 감독님 이 상으로 훌훌 털어 버리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연상은 드라마부문 tvN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JTBC '미스티' 김남주, 영화부문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지름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에게 돌아갔다.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이병헌은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어머니가 이 자리에 오셨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김남주는 '미스티'로 트로피를 싹쓸이 하는데 성공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한 김남주는 "드라마가 마지막 방송을 하고 김혜수 선배님이 전화를 주셨다.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는데 나도 선배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정우는 "사실 상은 기대를 못했다. 앞에 주지훈, 예수정 선배님이 받으셔서 난 그냥 스킵 당하겠구나 했는데 받으니 기쁘다. 열심히 또 하겠다. 즐겁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손예진은 인기상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손예진은 "내가 오랜만에 했던 멜로 영화다. 영화보다 더 순수한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조연상은 드라마부문 tvN '미스터션샤인' 유연석, JTBC '라이프' 문소리, 영화부문 '공작', '신과함께-죄와 벌' 주지훈, '신과함께-죄와 벌' 예수정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유연석은 "선배들 앞에서 내가 상을 타려니 사실 염치가 없다. 그러나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1년 남짓 촬영했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캐릭터를 만나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문소리는 "쉬운 이야기는 아닌 '라이프'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 분들께 굉장히 감사드린다. 시청자들 덕분에 든든했다"며 "난 이제 시작인 것 같다. 내 마음은 그렇다. 열심히 갈고 닦아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주지훈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제 찍어둔 것이 없어 내년에는 못 뵐 것 같다. 통장 잔고가 바닥 난 기분이다. 또 열심히 찍어서 빠르면 내년 말 관객 여러 분들과 다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예수정은 "모난 돌이 아닌 둥근 돌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신인상은 드라마부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MBC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영화부문 '안시성' 남주혁, '마녀' 김다미가 차지했다.이와 함께 특별배우상은 허준호, 한류아티스트상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해인이 받았다.인기상은 서현·정해인·손예진·도경수가 이름을 올렸다. 정해인은 한류아티스트상과 인기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더 서울어워즈는 첫 회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 고(故) 김주혁을 추모하기도 했다. 고 김주혁은 '공조'로 지난해 조연상을 수상, 이후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 서울어워즈 측은 고 김주혁의 수상소감 영상을 1년만에 다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올해 더 서울어워즈는 국민 심사단 투표를 도입, 국민 심사단 대표들이 인기상 시상을 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제2회 더 서울어워즈 수상자(작) 명단영화 대상= '공작'영화 남우주연상= 하정우('신과함께')영화 여우주연상= 손예진('지금 만나러 갑니다')영화 남우조연상= 주지훈('공작', '신과함께-죄와벌')영화 여우조연상= 예수정('신과함께-죄와벌')영화 남우신인상= 남주혁('안시성')영화 여우신인상= 김다미('마녀')드라마 대상= '나의아저씨'드라마 남우주연상= 이병헌('미스터션샤인')드라마 여우주연상= 김남주('미스티')드라마 남우조연상= 유연석('미스터션샤인')드라마 여우조연상= 문소리('라이프')드라마 남우신인상= 박해수('슬기로운감빵생활')드라마 여우신인상= 조보아('이별이떠났다')한류아티스트상= 정해인특별배우상= 허준호인기상= 서현·정해인·손예진·도경수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방송캡처 2018.10.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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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신원호 PD "실화의 힘은 강력…장기수 이야기 실제 있었던 일"

범죄자에게도 사연은 있다. 신원호 PD는 이런 점을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이하 '감빵생활')'에서 풀어냈다. 범죄를 저질렀지만, 저지른 이유들이 이어졌다.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인식을 새겼다. 그럼에도 '범죄자는 범죄자'라는 것도 강조했다. '사람 이야기'로 대중을 매료시켰다.'감빵생활'에서 전개되는 에피소드엔 '반전'이 따른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인 '감옥'에서 '반전'은 재미 요소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감빵생활'은 지난 4일 방송분이 자체최고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찍으며 10%를 눈앞에 뒀다. 5.6%로 시작해 3.8% 올랐다.또다른 재미는 새로운 얼굴들이다. 신원호 PD는 주인공 박해수(김제혁)를 비롯해 이규형(해롱이) 정해인(유대위) 박호산(문래동 카이스트)·정민성(고박사) 등을 배출했다. 공연판에서 뛰어놀던 배우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여들여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이끌어냈다. 신 PD는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시작된 '원석발굴러'의 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줬다.신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감빵생활'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남자만 가득한 '감옥'에서 보여줄 러브라인부터 동성애라는 소재를 과감히 쓰게 된 이유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 시청률 10%를 눈앞에 두고 있다."프로그램 시작할 때 당연히 호평을 바라고, 시청자가 좋아해 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감빵생활'은 TV방송 보다 온라인으로 보여지길 바랐던 콘텐트였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소재였기 때문에 TV방송 보다 다른 통로로 보여주길 바랐다. 때문에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거나, 기획 단계에서부터 흥행적인 요소를 준비했던 콘텐트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응답하라1997' 정도 시청률이 나오면 섭섭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숫자는 넘어서서 스스로 만족하며 다독이고 있다." - 초반 범죄 미화라는 우려를 벗었다."감옥·범죄자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에 안 봐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리가 보여드리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편견 없이 받아 들여주셔서 감사하다." - '응답하라'처럼 시리즈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시리즈는 이번 드라마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응답하라' 때와 마찬가지다. 반응이 좋으니깐 다음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이야기, 더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야 새로운 시리즈도 가능하다. 이번 드라마가 끝나고 이야기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 박호산과 이규형 케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 하나하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박호산과 이규형이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기쁘다. 그들이 맡고 있는 문래동 카이스트, 해롱이의 캐릭터에 대해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작가분들이 잘 써주기도 했다. 그래도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사랑 받긴 힘들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다. 복역자들 중 실제 모델이 있나."아무리 좋은 상상력이라고 해도 실제 사례를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 있었던 일이 지닌, 이야기의 힘이 제일 강력하다. 인터뷰 했던 분들이 말해주셨던 이야기가 참고가 많이 됐다. 한 사람이 들려준 얘기 보다는 여러 사람이 들려준 얘기를 바탕으로 복합적으로 이야기나 장면을 구성했다. 최무성(장기수)의 이야기도 그 중 하나다." - 이야기 속에 늘 '반전'이 존재한다. 미리 생각한 장치인가."워낙 반전을 좋아하는 팀이다. 회의 할 때 조차 입버릇처럼 우리끼리도 얘기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라고 얘기를 시작할 때도 '알고 보니'라는 어법들을 굉장히 많이 쓴다. 일종의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사실은 이거였어요'하고 말하는 식으로,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좋아한다. 우리 팀의 스타일인 것 같다." - 러브라인을 강화해달라는 말도 있다."감옥을 소재로 하다 보니, 멜로드라마가 될 수 없는 구조다. 러브라인은 정수정(지호)과 임화영(제희), 두 여성 캐릭터를 통해 보여 드리려 하고 있다. 정경호와 박해수의 삶을 이야기 할 때, 미혼의 젊은 남자들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그들의 사랑과 연애도 큰 부분이다. 감옥에 있어서 더 애틋한 박해수(김제혁)와 정수정, 그리고 임화영도 특수한 일을 겪은 친구다. 임화영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사실 이번 드라마는 폭발적인 흥행을 바라고 만든 작품이 아니었고, 기획의도 단계부터 러브라인은 흥행요소로 가져가지 않았다." - 극중 이규형은 동성애자다. 이미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도 동성애를 다뤘다. 계속 다루는 이유는."동성애도 이제는 예전보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그런 소재가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는 것에 많이 불편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야기꾼으로서 이성애자들과는 또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 싶었고, 판단하는 것은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 정민성이 갑작스럽게 이감 했다. 사랑 받는 캐릭터가 사라졌는데."이 드라마의 배경이 감옥이라고 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얼개는 등장과 퇴장이 자유롭다는 것이었다. 취재를 해보니, 이감이 하루아침에 결정된다고 하더라. 같은 사람들끼리 같은 방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관계도 변하고, 서로 나쁜 물도 들 수 있어서 그런 관계를 고착화 하지 않게 하려고 이감이 이뤄진다고 들었다. 출소도 제각기 다르고, 이감도 있어서 새로운 인물이 들어와서 극적인 효과를 주는 것도 가능했다. 이런 소재가 지금까지의 드라마와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었다. 1, 2화의 구치소 멤버가 싹 빠지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들어오고, 그 중 김성철(법자) 같은 캐릭터는 다시 등장해 좋은 조력자가 되고, 정재성(명교수)의 에피소드가 새로운 한 씬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안창환(똘마니)이 다시 등장해 새로운 긴장감을 주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얼개가 가능하다. 정민성의 이감을 포함해, 정해인이 들어오는 시기, 강승윤(장발장)이 나가는 시기도 전체적으로 얼개를 짜놓은 것이다. 정민성 에피소드가 초반에 많았던 것도 이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별에서 나오는 페이소스도 드라마의 매력적인 포인트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강승윤이 면회 왔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아버지와 살 집을 사려고 일한다'는 대사 하나에도 눈물이 나고 기억에 남는다. 커다란 에피소드보다는 '잔정'에 기억이 남는다. 정웅인(팽부장)이 툭 하니 뭐 하나 해주고, 박해수가 병원 간 사이 다들 걱정해주는 한 마디 말들, 이런 잔정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 실제 감옥을 얼마나 참고했나."지난해 4∼5월부터 실제 감옥에 다녀온 분들과 교도관으로 근무하셨던 분들을 숱하게 인터뷰했다. '응답하라1988'이 끝나고 2~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감빵생활'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인터뷰를 다니기 시작했고, 재소자와 교도관 등 감옥에서 실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교도소 내부는 법무부 협조를 얻어 참관이 허락된 곳들 중 재소자 분들과 마주치지 않는 선에서 몇 군데 방문했고, 특히 구치소를 촬영한 전 장흥교도소도 많은 참고가 됐다." - 매번 사람 이야기를 다루는 이유는."사람들에게 서로 상처주고 독한 사람이 세상에 많은가 하다가도,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훈훈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를 좋아해주고, 그런 장면에 감동을 받는 시청자 반응을 봤다. 나쁜 사람보다는 착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반응을 보면서 '나와 생각하는 게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CJ E&M 제공 2018.0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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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깊게 파인 상의로 볼륨감 뽐내

크리스탈의 인터뷰 화보가 공개됐다.남성지 GQ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여자'로 선정한 크리스탈과 호흡한 화보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깊게 파인 상의로 볼륨감과 동시에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크리스탈은 올해 tvN 드라마 '하백의신부2017'의 무라, '슬기로운감빵생활'의 지호 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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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상의가 어디까지 파인건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의 화보가 화제다.최근 매거진 GQ는 '올해의 여자'로 크리스탈을 선정하고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탈의 영상 커버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크리스탈은 깊게 파인 흰 블라우스에 도시적이면서도 강렬한 메이크업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한편 크리스탈은 올해 tvN 드라마 '하백의신부2017'의 무라, '슬기로운감빵생활'의 지호 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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