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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승리요정 됐다 “기아 우승 진심으로 축하”

배우 박신혜가 승리요정이 됐다.박신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시구 연락주신 KBO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잊지못할 밤이 될 것 같아요.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게시물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박신혜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삼성 라이온즈에 7대 5로 승리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됐으며 박신혜는 승리 요정이 됐다.한편, 박신혜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역할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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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요정 되고 싶어요” 박신혜, 오늘도 퍼펙트 시구

배우 박신혜가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나섰다.박신혜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이하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를 했다. 박신혜는 한국시리즈 점퍼를 입고 마운드에 올라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박신혜는 ‘랜디 신혜’(메이저리그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 박신혜를 표현하는 말)라는 애칭에 걸맞는 깔끔한 시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박신혜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요정 하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구장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현재 기아는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태다. 박신혜는 광주 출신 배우로 현재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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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WC2차전 시구 강기영, 장래 희망은 '승리요정'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와일드카드결정전(WC) 2차전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배우 강기영이 시구자로 나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03/ 2024.10.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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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팬캐스트] 유니스 임서원, 2024 최고의 시구요정 선정

그룹 유니스의 임서원이 2024 최고의 시구 요정으로 뽑혔다.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 픽, ‘2024 최고의 시구 요정은?’에서 유니스 멤버 임서원이 득표율 57.43%에 도달하며 1만1978표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4224표(20.2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아스트로 차은우는 득표율 12.77%, 득표수 2663표를 획득하며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투어스 신유로 득표율 1.58%인 330표를 획득했고 5위 케플러 김다연은 1.39%인 289표로 순위를 마감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의 테마 픽 투표에는 한국 22.75%, 필리핀 8.10%, 인도네시아 7.96%, 일본 6.43%, 미국 5.85%로 특히 일본과 미국의 참여율이 증가했다.임서원은 지난 8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 2024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를 진행했다.임서원은 마운드에서 시구를, 젤리당카는 타석에서 시타를 담당해 기아 타이거즈에 승리의 기운을 전했으며, 실제로 기아 타이거즈가 경기에 승리하며 임서원은 젤리당카와 함께 승리요정의 칭호도 얻었다.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SBS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멤버가 결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인 8월 싱글앨범 ‘큐리어스’로 컴백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자리매김했다.‘일간스포츠 X 팬캐스트’의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테마 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와 KG타워 옥외 광고 그리고 팬캐스트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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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X윤박, 승리요정 변신…21일 LG트윈스 시구-시타 도전

배우 김동욱-윤박이 LG트윈스 응원에 나선다.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배우 김동욱, 윤박이 초대됐다. 선배인 김동욱이 시타를, 후배인 윤박이 시구를 맡아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한다.김동욱과 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이로운 사기’ 등에서 호흡 맞추며 매력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또한 두 사람 모두 LG트윈스 팬들도 인정한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김동욱은 “열심히 준비해서 LG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윤박은 “대학 시절부터 함께 LG트윈스를 응원했던 (김)동욱 선배와 시구-시타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꿈만 같다. 저희 두 사람의 시구-시타와 팬분들의 응원이 모여 경기에서 꼭 승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동욱은 지난 11일 처음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초엘리트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표정과 코믹 연기는 물론 그 안에 진지함과 따뜻함을 녹이며 극의 중심축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윤박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재벌 그룹의 K-장남 서시원 역으로 ‘다이아몬드수저’다운 럭셔리함 이면에 사석에서의 편안한 차림과 서주원(문상민)의 연애를 적극 돕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고 있다.한편 김동욱이 시타자로 윤박이 시구자로 나서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는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9 14:33
프로야구

[포토]적시타 신민재, 오늘 내가 승리요정

2024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시즌 개막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3루 신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3.23/ 2024.03.23 16:26
프로야구

[포토]김남주,승리요정의 시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2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시구를 마치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0.22. 2023.10.22 14:15
연예일반

[포토]에이핑크 김남주, 승리요정의 기본은 개념시구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22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시구자로 나온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0.22/ 2023.10.22 14:11
프로야구

7월 MVP '상승세 KT' 3명 배출, 노시환 마틴 수아레즈도 경합

KBO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 후보 6명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T 위즈 고영표·웨스 벤자민·김민혁, 한화 이글스 노시환, NC 다이노스 제이슨 마틴, 삼성 라이온즈 앨버트 수아레즈 등 7월 MVP 후보 6명의 명단을 3일 발표했다. 한때 승패 마진 -14까지 떨어졌던 KT는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2일 현재 46승 43패 2무를 기록하고 있다. 6월 이후 승률 1위를 달리는 만큼 세 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토종 에이스 고영표는 7월 총 4차례 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0을 기록했다. 7월 평균자책점과 투구 이닝(27과 3분의 2이닝)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컨트롤이 뛰어난 고영표는 월간 25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단 하나의 4사구도 허용하지 않은 역대 5번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4경기 모두 100구 미만 투구 수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3시즌 연속 10승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벤자민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승리요정으로 거듭났다. 7월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기록했다. 월간 다승 1위(4승) 탈삼진 2위(31개) 평균자책점 3위(1.67) 투구 이닝 공동 3위(27이닝) 등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KT의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한 김민혁은 월간 타율 깜짝 1위(0.387)를 기록했다. 최다 안타(29개) 2위, 득점 공동 2위(15개)에 올랐다. 7월에 치른 18경기 중 10차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2일 현재 타율은 0.308이다. 김민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타석 진입을 동반한 타율 3할 달성을 노리고 있다. 노시환은 6월에 이어 이달에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휴식기가 포함된 7월 15경기에서 홈런 6개로 최다 1위를 기록했다. 거포 3루수로 통하는 노시환은 7월 장타율도 0.649로 1위였다. 다시 한번 데뷔 첫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한다. NC 마틴은 해결사였다. 7월 NC가 기록한 70타점 가운데 약 30%인 20타점을 혼자 기록했다. 월간 타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17경기 가운데 4타점 2차례, 5타점 1차례를 기록했다. 6월까지 5홈런이 전부였지만 7월에만 만루홈런 하나를 포함해 홈런 5개(공동 2위)를 몰아쳤다. 장타력과 함께 정교한 컨택트 능력으로 월간 최다 안타 공동 4위(23개) 타율 5위(0.359)타유 능력도 보여주며 안타 23개로 공동 4위, 타율 0.359로 5위에 올랐다. 삼성 수아레즈는 7월 세 차례 등판에서 19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면 평균자책점 0.00으로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월간 2승. 수아레즈는 팀 동료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100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 중 가장 적은 3개의 피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오는 9일 발표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3.08.03 18:23
프로야구

[IS 수원] 11승 1패 '승리요정' 앞세운 LG, "플럿코 경기에선 이겨야죠"

“플럿코 경기에선 이겨야죠.”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선발 투수 아담 플럿코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LG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9차전을 치른다. 후반기 연속 우천취소로 한 경기만 치른 LG는 현재 3연패 중에 있다. 2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 LG는 ‘승리 요정’ 플럿코를 선발 마운드에 올려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한다. 플럿코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단 1패만을 기록했다. 승률 0.917로 규정이닝을 채운 리그 선발 투수 중 1위다. 등판만 하면 팀의 승리는 보장된 셈이다. 평균자책점도 2.21로 준수하고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도 13차례 기록했다. 25일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플럿코가 나서는 경기엔 이겨야 한다. 케이시 켈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플럿코가 전반기에 선발진 중심을 잘 잡아줬는데, 후반기에도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반기 고생한 플럿코를 위해 휴식을 부여한 바 있다. 플럿코는 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군에서 말소돼 2주간 휴식을 취했다. 염 감독은 “플럿코가 2주 쉬고 싶다고 해서 8일 경기 후 (1군에서) 빼줬다”면서 “플럿코가 (오늘 경기에서)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낙점했다. 벤자민은 LG만 만나면 펄펄 나는 ‘LG 천적’이다. 지난해부터 LG전 통산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3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로 강했다. 염 감독은 “(우리를 상대로 한) 표적 선발 아닌가”라며 껄껄 웃었다. 상대적으로 강한 LG전을 위해 지난 대구 3연전(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벤자민을 아낀 것을 지적했다. 염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표적 선발인 것 같다’라면서 잘 준비해 놓으라고 일러뒀다”라고 농담했다.염경엽 감독은 “벤자민의 공이 좌타자들에게 어려운 공이긴 한데, 직구를 확실하게 공략해야 한다. 직구를 놓치면 볼 카운트가 불리해진다”라면서 타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3.07.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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