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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러닝 웨어러블 디바이스 콜라보팩 출시

LG유플러스는 러닝, 자전거, 등산, 트레킹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할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민·샥즈 콜라보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러닝과 피트니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가민과 샥즈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 할인 대상 디바이스는 가민의 '포러너 265'(58만9000원)', '포러너 55'(23만9000원), 샥즈의 '오픈런 프로2'(24만9000원)다.LG유플러스의 무약정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너겟' 요금제 중 '너겟59·65·69' 요금제 또는 일반 5G 요금제 중 '5G 시그니처·프리미어 슈퍼·프리미어 플러스' 이용 고객들은 콜라보팩 혜택으로 원하는 디바이스 1종을 선택해 할부금을 할인할 수 있다심박변이도(HRV)·러닝 파워 등 다양한 운동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트레이닝 기능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포러너 265는 너겟65·69 요금제 사용자가 콜라보팩을 선택하면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월 할부금이 전액 할인된다.너겟59 요금제 이용 고객과 5G 시그니처·프리미어 슈퍼·프리미어 플러스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아 24개월 할부 기준 월 평균 1만722원에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포러너 55는 러닝 입문자용 GPS 스마트워치다. 샥즈 오픈런 프로2는 야외 러닝 중에도 주변 소리를 들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오픈형 골전도 이어폰이다.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루틴과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및 제조사와 지속 협업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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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5, 또 사전판매 신기록…130만대 고지 넘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5'(이하 갤S25) 시리즈가 또다시 사전판매 신기록을 쓰며 흥행을 예고했다.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S25 시리즈 국내 사전판매에서 130만대가 계약됐다고 4일 밝혔다. 130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이다.직전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S24' 시리즈가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다만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판매 기록인 2019년 '갤럭시노트10'의 138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모델별 판매 비중은 갤S25 울트라 52%, 갤S25 기본형 26%, 갤S25 플러스 22%로 집계됐다.색상은 갤S25 울트라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갤S25 플러스와 갤S25 기본형은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의 인기가 높았다.삼성닷컴에서 갤S25 시리즈를 사전구매한 고객 중 약 30%가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사전판매 기간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512GB 모델을 받게 되고, 구독클럽까지 가입한 고객은 1년 뒤 기기 반납 시 512GB 모델의 기준가 50%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동통신 3사는 일제히 사전개통에 돌입했으며 오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이날 SK텔레콤은 사전예약한 고객 50명을 초청해 서울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연예인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강연 및 토크를 진행했다.SK텔레콤은 사전판매 이후에도 갤S25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스마트폰 할부 결제와 통신료 자동 이체를 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갤S25를 제공한다. 2월 28일까지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를 가입하고 스마트폰을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84만원의 혜택(전월 카드 실적 40만원 이상)이 보장된다.'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를 가입하고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면 최대 72만원의 혜택(전월 카드 실적 50만원 이상)이 제공된다.또 3월 31일까지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한 뒤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 구독 상품 'T우주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을 준다.같은 기간 'T우주 CU 할인' 구독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월 할인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2배 늘려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를 선탑재해 선보였다.지난해 11월 출시한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뒷받침한다.LG유플러스 역시 일반 개통으로 갤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지원한다.갤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최신 갤럭시 액세서리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워치7 팩' 또는 '갤럭시버즈3프로 팩'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액세서리의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갤S25 시리즈 구매 고객이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추가 디바이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 혜택도 강화했다.'5G 시그니처' 또는 '5G 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음 달 31일까지 요금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태블릿 또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객이 태블릿이나 워치 한 대를 요금제와 연결할 경우 최대 2만2000원, 한 대를 더 연결하면 추가로 1만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KT도 사전개통에 나섰으며 제휴카드 할인, 프리미엄 요금제 연계 프로모션을 펼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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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플립4, 단말기 지원금이 요금 할인보다 유리

이동통신 3사가 역대 삼성 폴더블폰 최고 사전판매 기록을 찍은 4세대 '갤럭시Z'의 공식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저렴한 5G 요금제는 단말기 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요금 할인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5만원대 5G 요금제의 '갤럭시Z 플립4'(이하 갤Z플립4) 256GB 모델 공시지원금을 30만~32만6000원으로 책정했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LG유플러스가 그나마 더 많이 보장한다. 3사 모두 월 5만5000원의 5G 요금제를 선보였는데, 기본 제공 데이터는 LG유플러스(12GB)·SK텔레콤(11GB)·KT(10GB)의 순으로 많다. 소진 후에는 최대 1Mbps로 속도 제한이 걸린다. 1Mbps는 낮은 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속도다. 출고가 135만3000원의 갤Z플립4를 SK텔레콤에서 5G 요금제 '슬림'(월 5만5000원)과 묶으면 공시지원금에 15% 추가지원금을 포함해 총 35만6500원의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월 납부 금액은 9만9121원이다. 그런데 2년 동안 매달 요금 25% 낮추는 요금 할인을 선택하면 혜택이 33만원으로 소폭 줄어든다. 월 납부 금액도 10만1155원으로 오른다. 고가의 요금제로 올라가면 요금 할인을 고르는 쪽이 단말기 지원금보다 이득이다. LG유플러스의 '5G 시그니처'(월 13만원)는 현재 온라인 개통 시 월 7500원의 제휴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갤Z플립4를 계약하면 월 납부 금액이 단말기 지원금은 월 15만9190원, 요금 할인은 15만2150원으로 차이가 난다. SK텔레콤도 마찬가지로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으로 갤Z플립4를 사면 요금 할인의 월 납부 금액이 15만3610원으로 단말기 할인(15만8424원)보다 합리적이다. 다만 KT는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도 단말기 지원금의 할인 혜택이 더 컸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지원금이 높게 책정돼 대부분의 구간에서 단말기 할인이 유리할 것"이라며 "요금 할인은 25%로 혜택이 고정돼 있어 고가의 통신상품일수록 더 이득이다"고 말했다. 월평균 이용 데이터에 따라 요금제와 할인 방법을 잘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통 3사는 제휴 카드와 보상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SK텔레콤에서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모델 기준으로 최대 54만원의 중고 보상에 10만원의 삼성 특별 보상을 더하면 총 6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는 현대카드를 쓰면 실적을 바탕으로 갤Z플립4 할부 수수료 약 8만5000원을 절감하고, 캐시백 7만원 할인과 매월 4만원씩 24개월 통신비 최대 9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갤Z플립4와 '갤럭시Z 폴드4'는 오는 26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지난 22일까지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약 97만대가 예약되며 전작을 뛰어넘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25 07:00
생활/문화

LGU+ "고가 요금제 가입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 1만450원(이하 VAT 포함)을 지불해야 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즐기기, 백그라운드에서 즐기기, 저장해서 감상하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 11만5000원, 13만원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통신 요금 25% 할인과 약정 할인 혜택 'LTE 요금 그대로', 가족·지인 결합 상품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각각 월 5만3500원, 6만1000원, 7만7500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팩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앱에서 고객 인증 및 구글 계정 등록을 해야 한다. 유튜브 프리미엄팩 미제공 요금제로 변경하면 무료 혜택도 사라진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OTT, 클라우드 게임, 음원 서비스 등 콘텐트 시장에서 이른바 '스트리밍족'의 수요가 뚜렷해졌다. 유튜브 프리미엄 패키지는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이후 준비한 결과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3.08 15:17
생활/문화

LGU+, 초등 교육 콘텐트 품은 5G·LTE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트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정액 4만4000원(이하 VAT 포함)에 달하는 초등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인기 초등 교육 콘텐트를 앱 하나에 모았다. 회사는 5G·LTE 무제한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되는 선택형 프리미엄 서비스에 '초등나라팩'을 신설했다. 넷플릭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을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등에 이은 다섯 번째 패키지 구성이다. 초등나라팩은 '5G 프리미어 플러스·슈퍼'와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까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에 가입하면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5000원, 11만5000원, 13만원, 10만5000원이다. 25% 선택약정 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혜택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준비했다. 오는 4월 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소진 시 400Kbps 속도 제어), 통화·문자 기본 제공,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기존 청소년 전용 요금제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청소년 33'에서 6000원을 더 내면 교육 콘텐트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부모가 5G 시그니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부가 혜택으로 자녀의 요금제를 매월 3만3000원 할인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17 09:06
생활/문화

[비즈톡] KT, 이탈리아·스위스·핀란드에서 5G 로밍 시작 外

KT, 이탈리아·스위스·핀란드에서 5G 로밍 시작 KT가 이탈리아 팀·스위스 선라이즈·핀란드 엘리사와 손잡고 21일 0시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에서 5G 로밍이 상용화됨에 따라 KT 고객은 유튜브(HD 720P 해상도의 권장속도 2.5Mbps)와 최대 8명과 최대 FHD(풀 HD)급 화질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나를' 서비스를 고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KT 5G 로밍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5G 로밍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추후 타 기종으로도 확대 예정이다.KT는 5G 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30분 무료 음성통화 프로모션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 등 총 16종이다. 무료 통화 혜택은 로밍ON 적용 3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KT 콜센터, 공항로밍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리뉴얼 LG전자는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으로 리뉴얼했다. 전시관은 21일부터 모든 방문고객에게 개방했다.LG전자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도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의 한가운데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고 그 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그림·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고객들은 나만의 공간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LG전자는 2017년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홈플러스 '동원 마라만두' 출시 홈플러스는 최근 '마라' 관련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동원 마라만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동원F&B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상품은 화끈한 마라 소스에 오징어와 주꾸미로 만든 만두소를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은 물론 매운맛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굽거나 쪘을 때에는 마라의 매운맛과 쫀득한 만두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마라 만둣국이라는 새로운 요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국 140개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7990원이다. 2019.09.23 07:00
연예

SK텔레콤 컬쳐브랜드 '0' 아티스트 노보 한정판 에디션 제품 출시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1020세대 전용 컬쳐브랜드 ‘0’의 한정판 제품 ‘0굿즈’를 출시하고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0굿즈’는 지난 8월 론칭한 컬쳐브랜드 ‘0(영, Young)’과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 패션디자이너 김태근이 참여해 제작한 한정판 디자인 제품이다. 숫자가 시작되는 0’, ‘젊음을 뜻하는 Young’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0티), ▲모자(0캡) ▲휴대폰 케이스(0케이스), ▲에코백(0백) 총 4종이 출시된다. ‘0굿즈’는 단순한 상품의 개념을 넘어 ‘0’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해 1020 세대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특히,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비행기’가 제품 곳곳에 반영됐다.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는 “빈 도화지가 어느 순간 종이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0굿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많은 희망을 품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0굿즈’ 제품 중에서도 ‘0티’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의 종이 비행기 디자인 외에도 1020 세대를 응원하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0’티의 앞면은 ‘BE ANYTHING(무엇이든 될 수 있다)’ 뒷면은 ‘Do not lose hope(희망을 잃지 말라)’라는 문장이 프린트돼 있다.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김태근은 “어린시절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닌 기억을 더듬어, 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티셔츠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볼캡 형태의 ‘0’캡은 길게 나 있는 끈 조절 선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여기에 브랜드 철학을 담은 레터링과 모자 후면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포인트다.이 밖에, 빈 캔버스의 느낌을 살린 면과 일러스트로 채운 2 가지 타입의 면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0백’, 감각적인 디자인 외 스마트폰을 보호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0케이스’ 등 ‘0굿즈’ 제품들은 1020 세대들의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실생활에서 필요한 제품들로 제작해 선보였다. SK텔레콤 ‘0’브랜드 한정판 디자인 제품 ‘0굿즈’는 7일부터 오직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한편, ‘0’은 SK텔레콤이 신세대를 위한 브랜드 TTL을 내놓은지 20년만에 선보인 1020세대 컬처브랜드다. SK텔레콤은 ‘0’브랜드 론칭을 통해 1020 세대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0굿즈’ 외에도 1020 세대들의 특색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요금제 ‘0플랜’, 젊은 세대들의 여행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0순위 여행'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이승한기자 2018.09.07 12:26
생활/문화

새 아이폰 교환시 할부원금 50% 면제…SKT ‘T아이폰클럽’

SK텔레콤이 월 이용료 32GB 모델 4900원, 128GB 모델 7900원 등으로 분실 및 파손 보장, 교환 시 잔여할부금 면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T아이폰클럽’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T아이폰클럽은 분실 및 파손 보장을 60만원 한도 내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12개월 경과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 시 잔여할부금을 전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해준다. SK텔레콤은 "T아이폰클럽은 많은 아이폰 고객이 1년 뒤에 새 아이폰으로 교환을 원하고, 교환 전까지 파손 및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했다"며 "한 번의 상품 가입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T아이폰클럽 고객은 12개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13개월부터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단말로 교환할 수 있다. 단 분실 및 파손 보상 금액이 25만원 미만인 경우에 가능하다. 13개월 이후에도 교환을 하지 않고 계속 분실 및 파손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아이폰7 메모리 용량에 관계없이 월 4500원만 납부하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T아이폰클럽 가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아이폰7을 T 시그니처(월 8만800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은 T아이폰클럽 이용료를 멤버십 할인 한도에서 차감해서 납부할 수 있고, 최대 할인 한도는 월 1만원이다. 추가로 태블릿 이용 시 월 이용요금 9900원도 할인받을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0.21 12:43
생활/문화

SKT, 실속형 프리미엄폰 ‘루나S’ 12일 출시

SK텔레콤이 50만원대 스마트폰 ‘루나S’를 12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7일부터 단독 예약 판매되는 루나S는 SK텔레콤이 제품 기획과 유통, 한국 제조사 TG앤컴퍼니가 개발, 대만 폭스콘이 위탁 생산을 각각 맡았다.SK텔레콤은 루나2의 컨셉트를 실속형 프리미엄폰으로 잡았다. 가격은 50만원대의 중저가로 하고, 디자인과 성능은 프리미엄급으로 했다는 것.SK텔레콤 김성수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전작 ‘루나’로 가성비 높은 중저가폰 트렌드를 이끌었듯, 다시 한 번 시장에 ‘실속형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루나2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T 시그니처 마스터'(월 요금 11만0000원, 부가세포함) 기준 33만원으로 23만87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2년 약정 시 월 단말 할부원금이 약 1만원이다.루나S는 클래식골드·내추럴실버·로즈핑크·프로즌블루 총 4가지 색상의 풀메탈 유니바디(이음새 없는 일체형 몸체) 디자인을 갖췄다. 예약가입은 클래식골드·내추럴실버 색상만 가능하고, 로즈핑크·프로즌블루 색상은 11월에 출시된다.루나S는 폭스콘에서 약 1000회가 넘는 CNC(컴퓨터 수치 제어) 커팅으로 곡선미를 살린 풀메탈 몸체로 탄생했고, 2.5D 곡면 글라스 화면과 어우러져 매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루나S에 13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전면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셀피 기능을 강화했다. 오토포커스 기능은 피사체의 움직임, 카메라와 피사체 간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초점을 잡아준다.루나S는 약 0.1초의 빠른 지문인식속도를 자랑하며 ‘FIDO 얼라이언스’의 국제 생체인증 기술표준을 적용했다.이외에 루나S는 5.7인치 쿼드HD 화면, 1.8GHz 옥타코어, 4·64GB(외장 32GB 추가) 메모리, 후면 1600만·전면 1300만 카메라, 3,02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블루투스 음향기기 무선 연결 시 음원 손실 없는 ‘apt-X HD 코덱’과 심플한 UX(사용자경험)가 적용된 ‘FM라디오’ 등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오는 11일까지 예약가입 후 11월 11일까지 개통한 전 고객에게 덴마크 명품 음향 브랜드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셋(시중가 약 10만원), 슈피겐 천연가죽 케이스(시중가 약 3만원), 액정 파손 수리비 50% 1년 1회 지원(약 7만원) 등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또 예약가입을 하지 않고 오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도 액정 파손 수리비 혜택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국내 주요 제조사 수준으로 전국 주요 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 센터를 구축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0.06 16:13
생활/문화

LG 'V20' 지원금 가장 많은 곳은 KT…최대 24만7000원

이동통신 3사는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V20' 지원금(보조금)을 17만~24만원으로 정했다. 최대 지원금인 24만7000원에 대리점 추가 지원금 15%(3만7000원)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61만5800원까지 내려간다. V20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KT이다. 월정액 10만원대 최고가 요금제 '데이터선택 10.9'를 기준으로 24만7000원을 지원한다. 월정액 5만원대 '데이터선택 54.8' 요금제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12만5000원이다. 월정액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7만5000원을 지원한다.다음으로 지원금이 많은 곳은 LG유플러스이다. 월정액 11만원대 요금제에 21만6000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65만1400원이다.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은 13만원이고, 3만원대 요금제에는 6만5000원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이통 3사 중 가장 적게 지원한다. 가장 비싼 월정액 11만원대 요금제인 'T시그니처 마스터'에서는 17만7000원을 지원하고, 6만원대 요금제에는 10만1000원, 3만원 요금제에서는 6만2000원을 각각 지급한다.29일 출시된 V20은 세계 최초 하이파이 쿼드 덱을 장착해 ‘B&O 플레이’와 함께 고음질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세계 최초로 듀얼 광각 카메라 및 안드로이드 7.0(누가) 탑재했다.LG전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V20 구매 고객에게 총 20만7000원 규모의 사운드 패키지 사은품을 준다. 사운드 패키지는 'LG 톤플러스'(10만9000원)와 'LG 블루투스 스피커'(5만9000원),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 3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9.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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