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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야노 시호, 블랙핑크와 나란히…빛나는 비주얼 시너지 [AI 포토컷]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야노 시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보라빛 드레스를 입고, 블랙핑크 멤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리사와 함께 블랙 드레스와 퍼플 드레스로 시크한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블랙 스팽글 미니드레스를 입은 로제와는 눈부신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지수와 함께한 사진에서는 화사한 미소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야노 시호의 고급스러운 매력과 블랙핑크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마치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장면들이 완성됐다.야노 시호는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으며,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2025.09.03 18:44
경제일반

무대운영팀 신재룡 팀장 “참여와 소통이 더욱 강화된 무대를 위해”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조정실 무대운영팀 팀장 신재룡은 무대운영팀이 청년의 날 행사의 기반이 되는 무대 전반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설계와 설치, 공연 리허설, 출연자와의 소통, 행사 당일 무대 운영까지, 청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무대운영팀의 전반적인 관리와 소통을 담당하며, 무대 업체, 출연자, 스태프, 관객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복잡한 과정 속에서도 모든 무대 구성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 쉽지 않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서로 강점을 살려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아직 연출 경험은 없지만,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업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한 순간들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팀원들과 소통하며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들을 들을 때마다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각자의 시각과 경험이 모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여러분 모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출연자들이 각자의 생각과 열정을 표현해 새로운 가치를 선물하는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청년의 날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소통과 협력을 가장 중점에 두었다고 말했다. 부팀장과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기획 방향은 관객, 즉 청년들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무대를 단순 설치나 꾸밈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청년의 목소리와 열정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 큰 책임이자 영광이라고 전했다. 청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무대를 만들고 싶으며, 청년들이 공연 일부가 되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 기획과 혁신 기술 활용으로 무대와 관객 간 경계를 허무는 발전된 무대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발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박주영 2025.09.03 15:00
프로축구

‘팬 프렌들리 클럽’ 이랜드, 팬 400명과 만났다…스페셜 이벤트 성료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오프라인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 이랜드는 지난달 3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시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공지를 확인하고 찾아온 팬들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어우러지며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행사장에서는 풋퍼팅, 미니테이블 풋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입장권 200매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관람권 200매 ▲2025시즌 공식 축구공(백구) 30개 ▲구단 스티커 200개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오후 4시부터는 골키퍼 노동건과 수비수 김하준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시작 전부터 50여 명이 줄을 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종료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과 함께 기획돼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팬들은 이벤트 참여 후 자연스럽게 맞은편 전시장을 방문해 축구 관련 소장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선수들 역시 사인회 종료 후 직접 전시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노동건은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하준은 “예상보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놀랐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최승혁 군(서울 양천구)은 “홈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앞으로도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 프렌들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03 12:05
연예일반

밴드 루시, ‘2026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참석

밴드 루시가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감각적 스타일을 뽐낸다.루시는 오는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공식 초청 받아 자리를 빛낸다.곽현주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의 패션과 문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이번 2026 S/S 시즌에서는 자연의 파동을 미래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패션의 지속 가능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루시는 앞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적 감각을 패션으로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루시 특유의 청량하고 서정적인 음악 세계와 맞닿아, 현장에서 어떤 감각적인 매력으로 컬렉션과 독창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루시는 무대 위에서 청량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무대 밖에서는 유쾌한 매력으로 방송과 예능을 접수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루시는 페스티벌을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매력은 물론, 무대 밖에서는 줌바 댄스와 플로깅을 즐기는 의외의 취미로 웃음을 자아내며 대중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올여름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각종 대학 축제와 대형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섭외 0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오는 13일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0:00
연예일반

“한 맺혔다”… 뉴비트 박민석, 故 아버지에게 바친 눈물의 무대

뉴비트 멤버 박민석의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달 22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 4화에 출연했다.특히 리더 박민석의 가슴 아픈 사연과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시너지를 이루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첫 오리지널 웹 콘텐츠다. 데뷔 4년차 이하 아이돌 중 잠재력 있는 ‘K팝 원석’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데뷔와 성장에 도움을 준 인물에게 편지를 전하고 퍼포먼스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형식이다. 새로운 K팝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와 재능을 글로벌 팬들에게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뉴비트 편에서는 데뷔 직전 아들의 무대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리더 박민석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깜짝 편지가 공개돼 모두를 울렸다. 홍민성은 “형이 저희 멤버들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든든해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민석은 “자랑스러워하던 아들이 꿈을 이루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한이었던 거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털어놔 큰 울림을 줬다. 이어 펼쳐진 뉴비트의 데뷔곡 ‘플립 더 코인’ 무대는 꿈을 향한 간절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한 편의 감동 드라마였다. ‘골든초이스’ 영상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 게시물에 오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뉴비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 클립은 이미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뉴비트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잘 지켜보시고 자랑스러워 하실거다”, “멤버들 우정 정말 보기 좋다”,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는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등 진심을 담은 응원과 찬사를 쏟아냈다. 진정성과 간절함을 무기로 한 뉴비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이자 연습생 시절부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전원 한국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정규 1집 ‘로우 앤드 래드’ 발매와 함께 Mnet 데뷔쇼, SBS 팬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국내외 주요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뉴비트는 최근 데뷔 처음으로 참석한 국내 음악 시상식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편 뉴비트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09:04
뮤직

쏟아지는 서바이벌 그룹 속, ‘비마보’ 유어즈만의 매력 [줌인]

JTBC ‘프로젝트7’을 통해 올해 4월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7월에 탄생한 아홉, 그리고 Mnet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곧 결성될 그룹까지. 최근 방송가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달 30일 종영한 SBS 글로벌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로 결성된 그룹 유어즈(YUHZ)가 오는 10월 프리 데뷔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어즈가 어떤 매력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룹명 유어즈는 ‘유어 헤르츠’(‘YOUR HERTZ’)의 줄임말로, 세상에 흩어진 파동이 하나의 진동으로 이어지듯, 여덟 소년이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노래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는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 8명으로 구성됐다. 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일본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유어즈는 멤버 구성상 군공백기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어, 장기적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맏형은 2001년생 김보현으로 이미 군 복무를 마쳐 계약 기간 내 병역 문제가 없다. 이어 2002년생 효, 2003년생 하루토가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일본인이다. 2005년생을 비롯한 한국인 멤버들은 아직 병역까지 시간이 넉넉하다. 멤버들의 연령대는 2001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조화롭고 앳된 비주얼을 앞세워 그룹 활동의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어즈 멤버들은 타 서바이벌보다 무대 대결이 많은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거치며 빠르게 성장했다. 팀 구성도 균형이 돋보인다. 박세찬, 카이, 문재일, 김보현, 하루토, 강준성은 각자 개성 있는 음색을 지닌 보컬 멤버들로, 부드러운 음색부터 ‘파워풀’한 가창까지 폭넓게 소화한다. 랩은 효와 이연태가 맡아 팀의 에너지를 책임진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강점이 두드러진다. 이연태, 효, 문재일은 탄탄한 춤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 중심을 이끄는 멤버들이다. 보컬과 랩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고르게 분산돼 있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유어즈의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설립된 신생 연예기획사 피나클엔터테인먼트가 5년간 맡는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럭키도어의 한국 법인 럭키게이트코리아와 약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럭키도어는 약 30년 경력을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중국 내 음반 판권을 대행했고,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의 중국 공연을 주최하기도 했다. 유어즈는 10월 중순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층을 확장할 계획이다.때문에 유어즈에 ‘입덕’을 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이들은 아시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대중성을 높이는 동시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이미 형성된 탄탄한 팬덤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멤버들 역시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식 데뷔는 내년 1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피나클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어즈는 10월 프리 데뷔 전까지 중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 레슨을 받으며 글로벌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아시아권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3 05:55
연예일반

kt 스튜디오지니, 에이스토리와 프리미엄 드라마 공동기획·제작 협력 계약 체결

K콘텐츠 스튜디오 kt 스튜디오지니(대표 정근욱)가 글로벌 K드라마 제작사 주식회사 에이스토리와 드라마 공동기획 및 제작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OTT 및 방송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우수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슈퍼IP(프리미엄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서 경쟁력 높은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향후 3년간 3편 이상의 프리미엄 드라마 공동 제작을 목표로 한다. 그 신호탄으로 양사는 현재 최수영, 김재영 주연의 지니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공동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협력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를 비롯해 '유괴의 날(2023)',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3)', '크래시(2024)' 등 양사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방송 드라마 역대 최고시청률 17.5%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동시에 기록, 전세계에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키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작이다. '크래시'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 디테일한 스토리라인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시즌2 제작을 확정짓기도 했다. 양사는 그간의 파트너십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고, 해외 프로젝트 공동제작 및 IP 사업 확장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욱 kt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아이돌아이' 등 kt 스튜디오지니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kt 스튜디오지니와의 협력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양사가 함께 개발할 프리미엄 K-드라마가 국내 및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t 스튜디오지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신병' 시리즈, '종이달', '남남', '유어 아너' '당신의 맛' 등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K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제작사들과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킹덤', '유괴의 날' 등의 작품을 제작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다. 현재 '철창살', '엠버스', '수성궁 밀회록'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천 IP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2 16:22
영화

‘북극성’ 강동원 “전지현 매력에 흠뻑 빠졌다”

배우 전지현, 강동원이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희원, 허명행 감독과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이 참석했다.이날 전지현은 “내가 강동원의 오래된 팬이다. 그래서 같이 작업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한 것도 있다”며 “원래 배우 강동원을 좋아했는데 사람으로서 알게 되니까 더 좋아지고 팬이 됐다. 강동원이 산호 역을 해줘서 문주가 시너지 효과가 났다”고 치켜세웠다.이에 “감사하다”고 화답한 강동원은 “이번 작품 찍으면서 전지현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촬영했다. 늘 현장에서 전지현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행복하게 찍었다. 이 사람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9부작으로, 오는 9월 10일 3개 에피소드를 선보인 후 매주 수요일 2회차씩 추가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2 11:16
영화

임시완·박규영·조우진 넷플릭스 표 ‘사마귀’…라이징 킬러 대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출연 넷플릭스표 영화 ‘사마귀’가 스타일리시한 스릴러를 예고했다.2일 넷플릭스는 새 영화 ‘사마귀’의 라이징 킬러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모든 룰이 무너진 킬러들의 세계에서 1인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비장한 표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먼저, 긴 휴가 후 한국으로 돌아온 한울(임시완)이 자신이 몸담고 있던 회사의 대표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 듣는 모습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킬러 앞에 어떤 일들이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마귀’에 어울리는 자신의 시그니처 무기를 들고 누군가와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임시완이 보여줄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런 ‘사마귀’의 오래된 친구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계속해서 실력을 갈고닦는 모습은 박규영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울에게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번번이 그에게 밀리며 묘한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 재이와 한울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손에 든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자랑한다. 1인자가 죽고 혼란해진 킬러들의 세계에 다시 룰을 세우기 위해 돌아온 독고의 날카로운 눈빛은 과연 그가 살인청부업계에 어떤 돌풍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임시완은 “거물급 회사들의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지만 친구 재이와 함께 새로운 회사를 차려 업계의 1인자가 되기로 결심하는 MZ 킬러다. 감독님과 한울과 재이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최고의 실력자로 불리는 A급 킬러 한울이 친구이자 라이벌인 재이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한다. 박규영은 재이에 대해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전투력이 세고 강하다. 감정을 대사보다는 액션으로 표현한다고 느꼈고 액션 스쿨에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액션 합을 맞췄다”라고 전해, 감정이 녹아있는 액션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울의 스승이자 레전드 킬러 독고로 분한 조우진은 “독고는 매력적인 꼰대이길 바랐다. 생애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는 인물”이라며, 라이징 킬러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기성세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사마귀’​를 연출한 이태성 감독은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세 배우의 조합은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천운과도 같은 캐스팅이었다”라며 세 배우가 만들어낼 폭넓은 연기 시너지와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사마귀’는 오는 26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2 10:30
연예일반

가수 아우라, 인도 최초 K-뷰티 박람회 등장... ‘김치도사’ 열창

가수 아우라가 인도에서 한국 뷰티 문화를 알렸다.아우라는 지난달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도 최초의 K-뷰티 박람회 뷰티썸 인디아에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사흘간 열린 콘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에 오른 아우라는 한국의 뷰티 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자신이 참여한 글로벌 뮤직 프로젝트 ‘김치도사’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또한 대표 히트곡 ‘지미 지미’를 함께 부르고 춤추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 아우라는 인도 현지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류 아티스트로서 K-뷰티와 K-팝의 시너지를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의 한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70여 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와 인도 현지 유통사들이 참여했다. 아우라는 인도 전역에서 한국과 인도를 잇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날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한편 아우라는 이달 중 새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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