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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하 "'원더우먼' 막촬 실감나지 않아..많이 배웠다"

배우 송승하가 SBS 금토극 '원 더 우먼' 마지막 촬영을 끝낸 아쉬움을 전했다. 송승하는 3일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을 통해 "마지막 촬영을 했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한성미로 살면서 배운 것이 굉장히 많았다"며 "이런 역할을 처음 맡았는데 '조금 더 잘 할걸'이라는 아쉬움도 크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모든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 한 분 한 분 다 좋아서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좋았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이라는 게 더 슬프기도 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품이다. 벌써 보고 싶고,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승하는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케이크와 꽃다발을 양손에 들고 행복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다. 송승하 배우 뒤로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 앞으로 쭉 꽃길만 걷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자리했다. 송승하는 극중 한주그룹 막내딸 한성미 역을 맡아 강미나(이하늬 분)의 작은 시누이로서 한주가(家) 시월드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했으며, 대상을 가리지 않는 막말과 독설이 예쁜 외모와 대조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 더 우먼' 15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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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송승하, 예측불허 빌런

'원 더 우먼'의 송승하가 예측불허 빌런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극 '원 더 우먼'에서는 송승하(한성미)가 이하늬(조연주)를 꾸준히 괴롭히고, 진서연(한성혜)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승하는 교통사고 후 기억상실로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의 삶을 대신 살게 된 이하늬를 '백화점 구두 셔틀'로 부려먹으며, 초지일관 얄미운 '시누이 빌런'의 자세를 유지했다. 더욱이 유민 주주총회와의 연관성에 대해 시치미 떼는 진서연에게 "착한 척 좀 그만해. 제일 나쁜 건 언니잖아"라며 사고 이전부터 강미나를 은근히 괴롭히고 이용하던 일들을 나열하며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언니한테 악역 할 생각은 없어. 언니를 못이길 바에는 같은 편에 서야지"라고 '동맹'을 꾀했으나, 진서연은 "한주는 금덩어리 하나야. 누가 그걸 잡으면 손목을 잘라서라도 뺏는 거라구"라고 거절했다. 이에 송승하는 순식간에 표정이 돌변하며 확연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잃었던 기억을 되찾아가는 이하늬가 한주그룹을 상대로 '사이다 복수'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예측불허 빌런' 한성미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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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송승하 "보는 순간 큰 화가 치밀어 오르실 것"

배우 송승하가 '원 더 우먼' 한성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송승하는 16일 소속사 스케치이엔엠을 통해 "SBS 새 금토극 '원 더 우먼(One the Woman)' 한주그룹 막내딸 한성미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한성미를 보는 순간 아마도 큰 화가 치밀어 오르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전작인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발랄하고 러블리한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완전 얄미운 독설을 하는 분노유발 캐릭터다. 연기 변신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찍 기회가 찾아와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재벌 막내딸 이미지와 스타일링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송승하는 "딱보면 얄미워야 하는 인물이다. 말투랑 눈빛으로 그런 느낌을 주도록 노력하고 신경썼다.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디테일을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상의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하는 극중 진서연(한성혜)과 송원석(한성운)의 막내동생이자, 한주그룹 며느리 이하늬(강미나)의 시누이 한성미 역을 소화한다. 앞서 송승하는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TV조선 ‘학교기담-응보’, KBS 2TV 일일극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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