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1건
연예일반

김수현, 아시아 투어 나선다…‘별그대’ 이후 10년만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오는 6월 방콕을 시작으로 하반기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두 눈에 서로를 담을 수 있는 순간’이라는 의미의 타이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로 꾸미는 이번 투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약 10년 만이다. 팬미팅은 15일 방콕에서 출발해 22일과 23일 요코하마, 29일 마닐라,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로 이어지며, 마지막 장소는 서울이 될 예정이다.김수현은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눈물의 여왕’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고, 최종회 시청률 24.9%를 찍으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종영 이후에도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5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2023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장기간이다.한편 김수현은 오는 7월 28일 CJ ENM의 ‘케이콘(KCON LA) 2024’에도 참석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08:30
연예일반

시리즈 최고 흥행작 되나…‘범죄도시4’, ‘범죄도시3’ 누적관객수 돌파

‘범죄도시4’가 전편의 누적관객수를 돌파하며 시리즈 두 번째 흥행작에 올랐다. 이제 남은 건 ‘범죄도시2’ 뿐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4시 누적관객수 1069만 4671명을 넘어섰다.이로써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 최장기간(24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편인 ‘범죄도시3’의 최종 흥행스코어(1068만 2813명)까지 제치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82만 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출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개봉 22일째 1000만 돌파에 성공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7:19
연예일반

[2023 MAMA] 뉴진스, 데뷔 1년만에 4관왕... 불참에도 자리 빛냈다 [종합]

그룹 뉴진스가 데뷔 1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Mnet, 유튜브 채널 Mnet K팝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대상에 해당하는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 호스트는 배우 박은빈이 맡았다. 올해의 노래 주인공은 뉴진스의 ‘디토’에 돌아갔다. 이날 뉴진스는 시상식에 불참에 소감 대신 ‘디토’ 소개 영상으로 대체됐다. ‘디토’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무려 99일간 1위를 차지, 역대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곡으로 기록됐다.올해의 가수상 시상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활약한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이 역시 수상의 영예는 뉴진스가 안았다. 이날만 2개의 대상을 거머쥐게 된 뉴진스다. 이외에도 뉴진스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과 베스트 여자 그룹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이 모두 데뷔 1년 만에 이뤄낸 성적이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Attention(어텐션)’, ‘Hype Boy(하입보이)’, ‘Ditto(디토)’, ‘Super Shy(슈퍼사이)’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하며 신입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하입보이’는 유튜브, 틱톡 등 쇼츠폼에서 챌린지 영상으로 화제가 되는 등 뉴진스 대표곡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룹 세븐틴은 데뷔 8년 만에 대상인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븐틴 'FML'은 발매 후 약 두 달 만에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이고, 6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K-팝 단일 앨범으로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세븐틴은 이어 발표한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썼다.한편 ‘2023 MAMA’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9 21:14
프로야구

김태형 감독의 강렬한 첫인상 "선수들 알아서 각오해"

"선수들도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알아서 각오하고."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이 취임식과 함께 선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세 차례 오른 사령탑답게 여유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뿜어냈다. 김태형 감독은 2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야구 도시 부산에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 설렘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계약 기간 3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김태형 감독을 제21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982년 KBO리그 출범 때 창단한 롯데는 1992년 KS 우승을 끝으로 31년째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포스트시즌(PS) 진출도 2017년이 마지막이다. '구도(球都) 부산'의 많은 롯데 팬은 달라진 자이언츠를 염원하고 있다. 그래서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원했다. 다만 김태형 감독은 롯데가 그동안 추구해 온 색깔과 달라 최종 선임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끌었다. 타고난 승부사인 김태형 감독은 이전 사령탑과 달리 카리스마를 앞세우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역시 '강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원했고, 결국 김 감독 선임을 결정했다. 김태형 감독은 취임식에서 "계획대로 되는 게 있겠나.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우승이 그렇게 쉽게 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롯데 팬들은 열정적이지 않나. 화끈한 공격 야구를 하면서 찬스가 왔을 때 몰아붙이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2015년) 신인 감독 때 겁 없이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첫 번째 목표가 포스트시즌 진출이고, 그다음은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며 "선수들도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알아서 각오하라"고 주문했다. '우승 청부사'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부담보다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 취임식에는 전준우와 안치홍(이상 타자), 김원중, 구승민(이상 투수) 등 주요 선수들이 참석했다. 구승민은 "감독님께서 '알아서 하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와닿았다. 어떻게 보면 자유와 함께 책임감을 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 2015년 한국시리즈 KS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인 7년 연속(2015~2021년)으로 두산을 KS에 올려놓았다. 두산 감독으로서 정규시즌 통산 1149경기를 이끌며 승률 0.571(645승 485패 19무)을 기록했다. "두산 시절 보여준 리더십과 무엇이 다를까"라는 질문에 김태형 감독은 "9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야구는 똑같다. 주축 선수가 리더가 돼야 한다. 감독, 코치가 상황을 잘 파악해서 움직여야 한다"며 "팀을 어떻게 강하게 만들지 지금부터 잘 구상하고 고민할 것이다. (가을 마무리 캠프에서) 신인, 군 전역 선수, 퓨처스(2군) 리그 유망주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 한다"고 말했다. 선수 은퇴 후 20년 가까이 코치와 감독으로 현장을 지켜온 김태형 감독은 2022년 10월 두산 지휘봉을 내려놓고 1년 동안 방송사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해설하면서도 감독의 위치(입장)에서 야구를 봤다. (중계석에서 보니) 어린 선수들이 실수할 때 안쓰럽기도 하더라.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 현장에서 볼 때와 해설할 때 차이였다. 또 다른 야구관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야구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갖게 됐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부산=이형석 기자 2023.10.24 19:02
LPGA

고진영 162주째 세계랭킹 1위, 2위 코다에 '0.02점 차' 턱밑 추격 허용

고진영이 16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2위 넬리 코다(미국)에게 0.02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고진영은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67을 기록, 1위를 고수했다. 이로써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고진영은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2주로 늘렸다. 하지만 2위 코다와의 격차가 줄었다. 코다의 랭킹포인트는 7.65로, 고진영과 0.02점밖에 나지 않는다. 코다는 지난 17일 유럽여자프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적립했다. 반면, 고진영은 US여자오픈 컷오프에 이어 지난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치면서 코다에 추격을 허용했다. 고진영이 다나 오픈에서 랭킹포인트 1.33점을 얻은 반면, 코다는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 우승으로 18.5점을 받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지켰고, 릴리아 부(미국)가 인뤄닝(중국)과 순위를 맞바꿔 4위에 올랐다. 김효주도 8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다나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로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은 12계단 뛰어 42위에 올랐다.윤승재 기자 2023.07.18 11:33
프로야구

5년 연속 반환점 5할 이상 통과, 올해 가장 높다…LG 지금부터 진짜

LG 트윈스가 최근 5년 연속 5할 이상의 승률로 반환점을 통과했다. 올 시즌 0.592로 가장 높다. LG는 개막 후 72번째 경기인 지난 26일 KT 위즈전에서 3-1로 승리, 42승 29패 1무를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정규시즌 72경기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삼으면, 올해 승률이 0.592로 가장 높다. 2018년부터 지난해 정규시즌 반환점까지 LG는 0.556-0.577-0.549-0.569를 기록했다. 이중 2018년을 제외하면 최근 세 시즌(2019~21)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진출했다. LG는 올 시즌 개막 후 단 한 번도 5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 없을 정도로 꾸준한 모습이다. 이달 승률은 0.700(14승 6패 1무)으로 가장 높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LG는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반환점까지 승률 0.556을 기록한 뒤 73~144경기 승률이 0.394 최하위로 떨어졌다. 6월 중순 2위까지 올랐으나, 정규시즌을 8위로 마쳤다. 2019년 반환점을 돌 때 LG의 승률은 0.577로 3위였는데,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4위(0.552)로 떨어졌다. 반환점 통과 후 승률이 0.528로 소폭 하락했다. 2020년은 반환점 이전(0.549, 5위)보다 이후(0.580, 2위) 승률이 더 높았지만, 10월 30일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의 최종전 패배로 4위로 떨어졌다. 지난해 개막 후 72경기까지 승률은 0.569(2위)로 높았으나, 반환점 이후 0.534(4위)로 낮아졌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위까지 노렸지만, 결국 3위로 마감해 아쉬움이 짙었다. 시즌 후반 좀 더 선전했더라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이런 아쉬움은 가을 야구에도 이어졌다. 최근 세 시즌 연속 가을야구에 나섰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우승 도전을 멈췄다. LG는 우승에 목마르다. 가장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지금으로부터 28년 전 1994년이었다. 우승만 바라보고 창단 후 가장 많은 175억원(김현수 4+2년 115억원, 박해민 4년 60억원)을 FA(자유계약선수) 계약에 투자했다. 또 과감하게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목표에 가까워지려면 반환점을 돌고 난 뒤부터 중요하다. 후반으로 향할수록 승률이 점점 올라야 정규시즌 순위도 올라가고, 또 그 기세를 가을 야구까지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LG는 반환점까지 신바람을 타다, 후반기 성적표에 고개를 떨군 경우가 대부분이다. LG는 최근 상승세에도 한 달 넘게 3~4위권을 맴돌고 있다. 1위 SSG와 2위 키움 히어로즈를 맹렬히 뒤쫓지만, 좀처럼 순위 역전을 하진 못한다. LG 못지않게 두 팀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다. SSG는 개막 후 최장기간 1위를 질주하고 있고, 키움은 5월 25일 LG를 꺾고 2위로 올라선 뒤 계속 사수하고 있다. LG로선 지금부터 레이스가 더 중요한 이유다. LG의 불펜진은 건재하다. 문보경·문성주·이재원·손호영의 등장으로 야수진 및 백업 선수층도 탄탄하다. 결국 선발진과 새 외국인 타자의 활약도에 목표 달성 여부가 달려 있다. LG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4.01로 7위에 그친다. 그나마 최근 들어 점점 안정적인 모습이다. 로벨 가르시아는 28일부터 1군 훈련에 합류한다. 우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한 리드오프 홍창기의 공백을 메우는 것도 중요하다. 이형석 기자 2022.06.28 08:03
연예

‘지금 우리 학교는’ 글로벌 3위… 열흘만에 하락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여전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24일 넷플릭스 스트리밍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열흘만에 2위에서 1순위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전 세계에서 보이고 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3개국에서 1위, 말레이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볼리비아 등 2위, 한국 일본 홍콩 대만 프랑스 등에서는 3위였다. 넷플릭스 인기의 지표라 할 수 있는 미국 순위는 7위로 내려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달 28일 공개 직후 1위에 올라 1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지난 13일 미국 시리즈 ‘애나 만들기’가 1위에 오른 뒤 10일 연속 2위를 유지해왔다. 2위는 지난 19일 공개된 미국의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로, 고등학생 다섯 명이 의문의 살인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지금까지 넷플릭스 TV시리즈 중 최장기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46일간이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24 10:22
무비위크

추석엔 티빙 씨네마..'007' 시리즈 전편 공개

티빙 씨네마 ‘띵작 릴레이’가 추석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007' 시리즈 전편을 공개한다. 티빙 씨네마의 두 번째 기획전 ‘띵작 릴레이’가 20일 역대급 명작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공개되는 티빙 씨네마 ‘띵작 릴레이’의 선택은 바로 '007' 시리즈 전편 공개. 29일 '007' 시리즈의 공식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하기에 이번 ‘띵작 릴레이’가 더욱 기대된다. 이번 ‘띵작 릴레이’를 통해 공개되는 '007' 시리즈는 제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활약했던 '007 살인번호'(1965) 부터 '007' 시리즈 최장기간 제임스 본드를 맡고 있는 제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활약한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까지 총 25편이다. 한편 티빙 씨네마는 명작을 보유한 워너브러더스와 MGM을 티빙에 상륙시키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OTT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완성했다. 특히 티빙 씨네마는 '007' 시리즈 전편을 시작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시리즈 등 안방에서 안 볼 수 없는 명작 공개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7 10:00
무비위크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안방극장서도 잘나간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블록버스터 영화 ‘테넷’의 디지털 VOD 서비스가 전 세계 동시 오픈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6일간 1위를 차지하고 금주 실시간 순위 역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구글 플레이 영화 등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극장에 이어 안방 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코로나 이후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 2020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을 사랑을 받았고, VOD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N차 관람으로 ‘테넷’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관객들까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1 16:27
무비위크

코로나 뚫은 '테넷' 오늘(15일) 전세계 동시 VOD 오픈[공식]

'테넷'을 드디어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테넷’의 디지털 VOD 서비스가 15일부터 전 세계 동시 오픈한다. 워너브러더스 디지털배급 강명구 대표는 “코로나 이후 첫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전 세계와 동시에 한국의 VOD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IPTV, 케이블TV, 모바일, 위성방송 등을 통해 가장 빠르고,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2020년 최고의 영화를 제대로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놀란 감독이 20년 동안 아이디어를 개발해 6년에 걸쳐 시나리오를 썼고, ‘인터스텔라’로 함께 했던 노벨물리학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참여하는 등 과학적인 사실에 기초했다.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과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까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 현지 촬영으로 더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총 30일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해 최장기간 1위에 오른 '테넷'은 9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을 사랑을 받았다. ‘테넷’의 VOD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Seezn, 모바일 Btv, U+모바일tv, 구글 플레이 영화)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과 함께 테넷 VOD를 기다렸던 영화 팬들을 위한 약 75분 분량의 스페셜 영상이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5 08: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