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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빈예서, ‘현역가왕3’ 12인 준결승 진출

솔지-김태연-이수연-차지연-구수경-금잔디-홍자-홍지윤-강혜연-김주이-소유미-빈예서 등 12인이 ‘현역가왕3’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8회에서는 지난주 2라운드 무대를 선보인 김태연, 솔지, 빈예서에 이어 남은 현역들의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이 펼쳐졌다. 본선 3차전 2라운드 ‘팔자전쟁’은 1라운드보다 무려 3배가 늘어난 총점 900점이 부여된 만큼 뒤집기를 위한 1라운드 하위권자들의 피 튀기는 경연이 이뤄졌다.먼저 숙행의 자진 하차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은 절절한 모성애의 하이량이 한복을 변형시킨 의상을 입고 등장해 ‘머시 꺽정인가’를 색다른 품바 무대로 선보였다. 하이량은 흥으로 모두를 대동단결시켰지만 “목 상태가 안 좋은 거 같다”라는 평을 받았고 연예인 판정단 450점 만점 중 298점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1라운드 16위를 기록한 추다혜는 한껏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내 곰방대를 든 오프닝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특유의 음색으로 국악 스타일의 ‘봄비’를 꾸며 343점을 획득했다.이전과는 180도 다른 트렌디한 힙합 스타일로 등판한 소유미는 ‘골목길’을 택해 ‘현역가왕’ 시리즈 최초로 랩을 구사하는가 하면 숨 돌릴 틈 없는 고난도의 힙합 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년 전에 힙합 크루에서 활동했다”라고 전한 소유미는 “본인이 가장 편안해하는 모습이었다”라는 호평 속에 328점을 받았다. 1라운드 순위 13위로 방출 위기에 몰린 강혜연은 무대 시작부터 입술을 바들바들 떨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이름 없는 새’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열창했지만 정수라로부터 “어떤 결과가 있어도 좌절하지 말라”라는 심사평을 받은 후 343점을 얻었다.스테파니는 헤어스타일부터 가죽 의상, 가죽 부츠까지 게임 여주인공 같은 만찢 비주얼로 변신해 환호를 일으켰다.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스테파니는 거꾸로 누운 채 시작한 파격 오프닝을 비롯해 뱀파이어 콘셉트를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센세이션한 무대를 완성했고 부족했던 가창력까지 엄지척을 받은 후 340점을 받았다. 본선 2차 MVP에서 1라운드 순위 9위로 급하락한 홍지윤은 “뒤집어보자”라는 결연한 의지와 함께 빨간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미스터 유’를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꾸몄다. 홍지윤은 “주현미 대를 이를 애야”라는 설운도의 감탄 속에 391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순위 뒤집기를 예감케 했다.1라운드 1위라는 기적의 역사를 쓴 구수경은 “1등 하니까 꿈만 같기도 하고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하지만 구수경은 ‘아득히 먼 곳’이라는 고난도 곡을 택해 마스터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결국 불안정한 고음으로 음 이탈을 한 끝에 340점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늘씬한 9등신 기럭지가 빛나는 장태희는 ‘10시 50분’을 선곡, “도련님”을 외치는 애교 섞인 인트로와 엔딩으로 매력적인 끼를 발산했다. 장태희는 “세상은 저를 작가로 만들고 사랑은 저를 시인으로 만들었다”라는 킬링 멘트로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했고 310점을 기록했다.최연소지만 압도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황금 막내 이수연은 마스터 윤명선의 곡 ‘독백’을 선곡했고, 안정적인 중저음부터 폭풍 같은 고음까지 완벽한 기승전결 가창을 터트렸다. 원곡 작곡자 윤명선으로부터 “첫 소절부터 이미 다 끝났다”라는 극찬과 더불어 41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1라운드에서 혹평을 받은 금잔디는 “멘탈이 다 깨졌다”라고 속상한 심정 표한 후 관록이 묻어나는 ‘꼬치미’ 무대를 완성했다. 원곡자 주현미로부터 “담담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평을 받고 눈물을 글썽인 가운데 313점을 받고, 마스터들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차지연은 별칭 ‘차장군’처럼 위풍당당 발걸음으로 등장,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차지연은 ‘테스형!’을 선곡,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완급 조절로 신들린 무대를 완성해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신동엽은 “현장은 난리가 났다”라고, 주현미는 “너무 갖고 싶은 보컬이다”라고 찬사를 보낸 가운데 차지연이 429점으로 연예인 판정단 최고 점수를 얻었다. 본선 1차에서 탈락했다가 극적으로 추가 생존한 김주이는 1라운드 순위 15위를 뒤집기 위해 ‘잡초’를 선택한 후 “김주이는 죽지 않는다”라는 비장함으로 등판했다. 김주이는 ‘잡초’를 특기인 국악과 접목, 판소리와 구음까지 더한 기세 넘치는 무대로 만들었고 348점을 받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홍자는 “이 장르에서는 홍자를 따라올 수 없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며 ‘연인’을 선곡, 독특한 곰탕 보이스로 짙은 호소력을 뿜어냈다. 설운도는 “허스키 보이스인데도 고음으로 올라가며 감동을 준다.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라고 평했고 362점으로 안정권에 진입했다.마침내 본선 3차전이 모두 종료되고 2라운드 국민 판정단 점수까지 합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1위 솔지, 2위 김태연, 3위 이수연, 4위 차지연, 5위 구수경, 6위 금잔디, 7위 홍자, 8위 홍지윤까지 준결승 직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9위 스테파니, 10위 소유미, 11위 강혜연, 12위 김주이, 13위 빈예서, 14위 장태희, 15위 하이량 16위 추다혜는 방출 후보가 되어 마지막 기회인 패자부활전에 돌입했다.패자부활전은 연예인 판정단이 실력 발휘를 못 한 1명에게 투표한 후 득표수가 많은 2명이 방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자부활전 1조는 강혜연-김주이-장태희-추다혜가 ‘너무합니다’로 경쟁했고, 3명이 5표로 동점이 돼 재투표를 시행하기 전 우선 0표를 받은 강혜연이 생존했다. 최다 득표자인 추다혜가 먼저 방출자로 선정됐고, 재투표 끝에 장태희가 최종 방출자가 됐다. 패자부활전 2조는 빈예서-스테파니-하이량-소유미가 ‘돌리도’를 한 소절씩 불렀고 예상을 깨고 스테파니와 하이량이 방출됐다. 총 12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탄생한 후 본선 3차전 총합 점수로 유일하게 1000점을 넘긴 솔지가 MVP에 등극했고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다”라고 트로피에 입맞춤하면서 대망의 준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켰다.한편 ‘현역가왕3’ 9회는 오는 17일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08:56
프로야구

'현역 타율 2위' 64억 받던 선수가 연봉 1억원이라니…손아섭, 미아·은퇴 위기 딛고 '백의종군' [IS 피플]

사실상 백의종군이다. 자유계약선수(FA) 미아에 은퇴 위기까지 몰렸던 손아섭(38)이 적은 금액에 한화 이글스에 남았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계약 조건 1년, 연봉 1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실상 백의종군이다. 4년 전 NC 다이노스와 4년 64억원의 FA 대박 계약을 터트리고 지난해 연봉 5억원을 받았던 손아섭이었다. 지난해 부진했다지만, 여전히 그는 KBO리그 현역 통산 타율 2위(0.319, 미국 메이저리거 제외)에 올라 있는 선수다. 하지만 계속되는 미계약 신세와 좁아진 입지에 결국 1년 1억원이라는 적은 금액에 FA 계약을 찍어야 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돼 팀의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합께 했다. 지난해 손아섭은 111경기에 나와 타율 0.288, 1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한화에선 35경기 타율 0.265, 1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시즌 초중반 당한 부상 여파를 떨쳐내지 못했다. KS에서 7안타 맹타를 때려낸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지만, 전반적으로 기대에 걸맞은 활약은 아니었다. 시즌 후 손아섭은 FA 시장에 나왔으나, 하락세로 평가받는 38세 선수에게 손을 내미는 팀은 없었다. 외야 수비에 약점을 보이는 것도 한몫했다. 나이 많은 지명타자 자원에 거액을 투자하고자 하는 팀은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와 2년 최대 26억원 계약을 맺은 최형우와는 다른 케이스다. 최형우는 42세 시즌이었던 지난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공격 면에서 거액을 투자할 만한 매력적인 카드였다. 반면 최근 2년간 공격에서도 부진했던 손아섭은 상황이 달랐다. 원소속팀 한화도 FA 시장에서 강백호(4년 100억원)를 데려오면서 지명타자가 겹치는 손아섭의 입지도 확 줄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손아섭은 사실상의 백의종군을 택했다. 최근 주춤했지만 리그 최초의 3000안타 대위업 도전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손아섭은 2618안타를 기록 중이다.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올해 반등에 성공한다면 최형우 같이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손아섭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다시 저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스프링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가 다시 높이 날아오르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되는 한화의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윤승재 기자 2026.02.05 20:04
뮤직

코르티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하프타임 쇼 출격…K팝 가수 최초

그룹 코르티스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NBA)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한다. 4일 NBA와 미국 최대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리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2026 Ruffles® NBA All-Star Celebrity Game, 이하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에서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 NBA와 ESPN은 “코르티스는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 역사상 최초로 하프타임 쇼를 꾸미는 K-팝 아티스트다. 이들은 앞서 ‘프렌즈 오브 더 NBA’에 발탁돼 NBA를 홍보하는 얼굴로도 활약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은 NBA 출신 선수들과 할리우드 배우, 인기 래퍼, 스포츠 스타 등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NBA 올스타 주간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돼 높은 주목도를 자랑한다. 코르티스는 전 세계 농구 팬들이 지켜보는 이곳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코르티스는 미국에서 음악시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앞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 헤드라이너 발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코르티스는 이 무대에 서는 최초의 한국 가수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업계도 이들을 주목했다. 데뷔 앨범 수록곡 ‘고!’가 누적 판매량 1억 5천 만 건을 자랑하는 미국 인기 게임 ‘NBA 2K26’ 시즌 4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선정됐고,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에서는 이 곡을 활용한 댄스 이모트를 선보이는 등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3:38
스포츠일반

UFC, 전용 경기장 ‘메타 에이펙스’로 새 단장…2월 8일 첫 대회 개최

UFC가 새롭게 단장한 메타 에이펙스에서 화끈한 액션이 가득한 첫 두 대회를 개최한다. 2월 7일(현지시간) 대회에선 밴텀급(61.2kg)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와 13위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가 격돌한다. 3월 14일 대회(현지시간)에선 페더급(65.8kg) KO 아티스트 조쉬 에멧(40·미국)과 13위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는 2월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2월 8일 오전 8시부터 언더카드가, 11시부터 메인카드가 시작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는 3월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3월 15일 오전 8시부터 언더카드가, 11시부터 메인카드가 시작된다. 바티스타(16승 3패)는 2026년을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작하고자 한다. 웰라운드 파이터 바티스타는 UFC 밴텀급 8연승으로 역사상 세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연승 상대로는 패치 믹스, 조제 알도, 리키 시몬이 있다. 이제 그는 첫 UFC 메인 이벤트를 하이라이트 피니시로 장식하고자 한다. 위협적인 타격가 올리베이라(23승 3패)는 UFC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025년의 모멘텀을 이어가고자 한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인 올리베이라는 카일러 필립스,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리키 시몬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랭킹을 올렸다. 올리베이라는 또 한 번의 KO를 선보이며 밴텀급 톱10에 진입하고자 한다. 에멧(19승 6패)는 또 한 번의 시그니처 KO를 보여주는 걸 목표로 옥타곤에 복귀한다. UFC 페더급 역사상 가장 많은 녹다운(12)을 기록하고 있는 새크라멘토 출신의 베테랑은 브라이스 미첼, 미르사드 벡틱,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자신의 파괴력을 보여줬다. 그는 이제 바셰호스에게 UFC 최초 패배를 안겨주고자 한다. 아르헨티나의 바셰호스(17승 1패)는 옥타곤에서 첫해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커리어 최대의 승리를 노린다. 페더급 유망주 중 하나인 바셰호스는 기가 치카제, 대니 실바, 최승우를 쓰러트리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이제 그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페더급 톱컨텐더로 자리 잡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6.02.04 11:55
연예일반

‘쇼미12’ 지코→박재범, 프로듀서들 활약... 지옥의 송캠프 포문

‘쇼미더머니12’가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 포문을 연다.3회까지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가 신예부터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을 마무리한 여정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의 활약상과 함께, 역대 시즌 최초로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를 미리 짚어본다.▲ 지코X크러쉬, 절친 시너지 통했다‘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지코와 이번 시즌 심사에 처음 도전한 ‘초보 프로듀서’ 크러쉬의 만남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는 물론, 히트메이커로서 두 사람의 활약도 향후 미션을 거듭하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데에도 뜻을 모으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X로꼬, 철벽형VS공감형 조합 ‘쇼미더머니’ 우승자 배출 경력이 있는 킹메이커 그레이와 초대 우승자 출신 로꼬의 조합도 예사롭지 않다. 무반주 랩 미션 시작부터 철벽형 심사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와 달리, 로꼬는 참가자 출신답게 공감형 심사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은 물론, 막강한 ‘우승 조합’으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 반전 예능캐 ‘쇼미더머니’ 출연 경험이 전무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조합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이통은 입담 넘치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예능 적응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심사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함을 갖춘 모습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허키 시바세키 역시 냉철한 심사평 속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웃음 홈런을 터뜨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회를 거듭하며 또 어떤 반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 릴 모쉬핏X박재범, 자유분방 매력릴 모쉬핏과 박재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은 물론, 테크토닉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박재범은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소통 가교’ 능력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신스틸러 같은 프로듀서들의 활약 속에 ‘쇼미더머니12’는 불구덩이 관문인 60초 랩 미션을 마치고 총 73명의 합격자가 살아남았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역대 시리즈 처음으로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옥의 송캠프’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미션으로, 살아남은 73인의 래퍼들이 송캠프에 입소해 총 3라운드에 걸친 배틀을 소화하는 고난이도의 미션이다. 그 시작은 첫 라운드인 ‘1:1 계급미션’이 연다. 하이레벨 래퍼와 로우레벨 래퍼가 배틀 상대가 되어 맞붙는 것. 다음 단계 진출을 위한 미션을 거듭하며, 참가자들의 창작 과정 전반은 물론 팀워크까지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새 미션에 돌입하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는 본편 방송 이틀 뒤인 매주 토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3 10:10
연예일반

‘쇼미 12’ 병역 기피 래퍼 누구?... 범인찾기 광풍, 마녀사냥 우려도 [왓IS]

Mnet ‘쇼미더머니 12’에 출연 중인 래퍼 A씨가 병역법 기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래퍼의 정체를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여 무고한 출연진이 용의선상에 오르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지난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래퍼 A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최초 병역판정 검사 당시 신체등급 2등급을 받으며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검찰은 A씨가 현역 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정신질환 증상을 꾸며낸 것으로 보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의도적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후 우울장애 등을 이유로 신체등급 4등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 혐의를 받는다.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보도된 정황을 토대로 해당 래퍼의 정체를 추측하는 이른바 ‘범인 찾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혐의가 제기된 래퍼의 연령대와 과거 신체검사 시기, 최근 활동 이력 등을 대조하며 1997년생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유력 용의 선상을 좁혀가는 모양새다.특히 특정 래퍼의 SNS에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난 섞인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등 이미 해당 인물을 범인으로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엠넷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재 특정 출연자를 언급하거나 사실관계를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A씨의 병역 기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프로그램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쇼미더머니 12’는 지난 시즌 11 이후 약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화제작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부활한 시리즈인 만큼 이번 출연자 리스크가 향후 프로그램 흥행과 상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30 16:17
산업

마르헨제이, 첫 맨즈 라인 ‘리트모 어반’으로 증명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의 균형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브랜드 최초의 맨즈 라인 ‘리트모 어반 시리즈(Ritmo Urban Series)’를 첫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출퇴근, 출장, 여행 등 도시 남성의 일상적인 이동 환경을 고려해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리트모 어반 시리즈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는 도시 남성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노트북 수납, 이동 편의성, 다양한 착장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 등 기존 남성 가방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불편 요소를 정리한 데일리 백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마르헨제이는 이번 맨즈 라인을 통해 실용성만 강조된 업무용 가방이나 디자인에 치우친 패션 백의 한계를 벗어나 가격 대비 설득력을 갖춘 프리미엄 데일리 백을 제안한다. 전 제품에는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으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재를 적용해 도심 속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리트모 어반 시리즈는 백팩을 중심으로 크로스백과 라이트 크로스백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인 ‘리트모 어반 백팩 16’은 최대 16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전용 공간과 내부 보강재를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정면 및 사이드 포켓, 캐리어 스트랩을 더해 업무와 이동이 잦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함께 선보이는 ‘리트모 어반 크로스 14’와 ‘리트모 어반 라이트 크로스’는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내부 구조와 다채로운 포켓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크로스바디 및 숄더 착용이 가능한 가벼운 형태로 일상 이동부터 주말 외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마르헨제이는 리트모 어반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1월 30일부터 3월 1일까지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리트모 어반 시리즈 3종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맨즈 라인 룩북에 포함된 제품 구매 시 추가 적립금 10%를 지급한다.브랜드 관계자는 “리트모 어반 시리즈는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마르헨제이가 남성 고객을 위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출발점”이라며 “기능과 디자인, 브랜드 감도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통해 남성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마르헨제이 맨즈 라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6.01.30 15:56
골프일반

[골프소식] 캘러웨이, '티타늄+카본+폴리 메시' 퀀텀 시리즈 출시 행사 개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2026년 모델 '퀀텀(Quantum)'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 '퀀텀 리프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GV와 위너스파크돔골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함께 참석해 2026년 모델 퀀텀 시리즈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세 가지 소재를 통합한 ‘트라이 포스(Tri-Force) 페이스’ 기술을 공개했다.퀀텀 시리즈는 티타늄, 폴리 메시, 카본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트라이 포스 페이스’ 기술을 전 모델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하는 티타늄, 강력한 반발력을 제공하는 카본, 그리고 두 소재를 안정적으로 결합해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폴리 메시 구조가 하나의 페이스로 통합되며, 기존 드라이버 페이스 설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여기에 실제 골퍼들의 타점 데이터를 학습한 차세대 Ai 페이스 설계가 더해져, 스위트 스팟은 물론 오프센터 임팩트에서도 볼 스피드와 스핀 손실을 최소화하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퀀텀 드라이버는 미스샷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탄도와 일관된 거리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들은 퀀텀 드라이버로 안정적인 비거리와 관용성, 그리고 개선된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여주며 제품의 퍼포먼스를 인상적으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퀀텀 드라이버 라인업은 ‘퀀텀 맥스’, ‘퀀텀 맥스 D’, ‘퀀텀 맥스 패스트’,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 ‘퀀텀 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골퍼 각자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퀀텀 시리즈는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돼, 클럽 구성 전반에서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퀀텀 드라이버에는 가변 무게추와 옵티핏 호젤 적용으로 골퍼가 별도의 장비 교체 없이도 구질과 탄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퀀텀 시리즈는 단순한 소재 변화나 성능 개선을 넘어, 드라이버 페이스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퀀텀 시리즈가 이룬 기술적 도약과 실제 필드 퍼포먼스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한국 시장이 이 혁신을 가장 먼저 경험하는 무대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CGV 극장 공간에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설명이 프리미어 형식으로 먼저 진행된 뒤, 위너스파크돔골프에서 참석자들이 다양한 클럽과 라인업을 시타하며 퀀텀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왕십리=윤승재 기자 2026.01.27 14:42
드라마

박진영·김민주, 풋풋함 가득한 투 샷…‘샤이닝’ 3월 첫방

박진영과 김민주가 그 시절 가장 특별했던 둘만의 이야기를 펼쳐낸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앞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진영(연태서 역)과 김민주(모은아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남다른 청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투 샷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포스터 속에는 여름의 햇살과 푸르른 녹음 속 나란히 앉아있는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가지런히 책가방을 벗어둔 채 한적한 동네의 풍경을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는 열아홉 다운 풋풋함과 싱그러움이 함께 느껴져 더욱 감성을 자극한다.특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듯한 연태서와 고개를 들고 멀리 앞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은아,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마저 읽힌다. ‘특별했던 우리’라는 문구처럼 서로에게 더없이 특별한 존재가 될 연태서와 모은아가 어떻게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둘만의 세계를 키워나갈지 궁금해진다.이처럼 두 주인공의 잊을 수 없는 청춘의 한 장면이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샤이닝’은 과거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나눠 가진 연태서와 모은아의 이야기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박진영, 김민주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7 08:38
메이저리그

터커·디아즈 가세...투·타 유일한 약점 지우고 더 강해진 '지구방위대' LA 다저스

더 강해진 지구방위대. 심지어 약점마저 보완했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얘기다. MLB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전력 보강을 이룬 팀과 해당 포지션을 소개했다.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의 새 행선지가 대부분 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최근 2시즌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둔 다저스로 등장했다. MLB닷컴이 주목한 다저스의 보강 포지션은 마무리 투수와 좌익수다. 다저스는 2025시즌 선발 야구와 두꺼운 팀 뎁스(선수층)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지만 뒷문이 흔들렸던 게 사실이다. 정상급 좌완 클로저 태너 스콧을 영입했지만 그가 블론세이브 10개를 기록했고, 시즌 중반 수혈한 커비 예이츠도 기대에 못 미쳤다. 마무리 투수 후보였던 마이클 코펙스와 에반 필립스는 부상으로 정규시즌 대부분 결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저스는 3년 총액 6900만 달러(994억원)에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했다. 그는 2022년 11월 뉴욕 메츠와 계약하며 5년 1억200만 달러에 합의, 구원 투수 역대 최초 '1억 달러' 시대를 열었던 투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 승리 세리머니 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통째로 시즌아웃되고, 2024시즌도 복귀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2025시즌은 세이브 28개,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최고의 마무리 투수를 영입했다고 평가했다. 다저스 야수진의 유일한 약점은 좌익수였다. 138경기에 출전한 마이클 콘포토가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계) 0.637에 그치며 연봉값(1700만 달러)를 하지 못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콘포토 대신 알렉스 콜과 키케 에르난데스를 좌익수로 기용했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총액 2억4000만 달러(4년 기준)를 투자해 외야 최대어였던 카일 터커를 영입했다. 연봉 기준으로는 지급 유예 조항을 넣은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고 MLB 전체 2위다. 터커의 주 포지션은 우익수다. 다저스는 기존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좌익수로 보내고 터커를 우익수로 내세울 전망이다. MLB닷컴은 "사실상 터커가 콘포토의 자리를 메우게 됐다"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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