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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에러' 박재찬, 박서함 작업실 입성 '묘한 기류'
박재찬이 박서함의 작업실에 입성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인생에 에러처럼 등장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시맨틱 에러’ 5화에서는 자꾸만 신경 쓰이는 장재영(박서함)을 밀어내는 추상우(박재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장재영 생각을 떨칠 수 없던 추상우는 결국 그를 찾아가 “지금부터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3일 공개된 6화 스틸컷에는 장재영의 작업실에 간 추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멀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한 책상 앞에 마주 앉아 있는 투샷은 추상우가 장재영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다시 이들이 가까워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는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진 두 사람 관계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도 관심사다. 장재영을 밀어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깨달은 추상우는 앞으로 장재영을 어떻게 대할지, 또 장재영은 달라진 추상우의 태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3일 오후 6시에는 ‘시맨틱 에러’ 두 번째 OST 콜딘의 ‘꿈속에서’가 발매된다. 앞서 공개된 메인 테마곡 ‘로맨틱 데빌’에 참여한 콜딘이 가창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의 ‘로맨틱 데빌’과는 상반되는 부드러운 팝 발라드다. 두 주인공의 풋풋하고 순수한 진심을 가사에 녹였다. ‘시맨틱 에러’ 6화는 3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