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예능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남양주 복층 신혼집 최초 공개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두 번째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두 번째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앞선 방송에서 평일에는 손담비의 집에, 주말에는 이규혁의 집에서 지내며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처음으로 공개된 이규혁의 집은 ’맥시멀리스트’ 손담비의 집과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아래층이 시댁이라는 사실이었다. 결혼 한 달 차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벌써부터 시댁과 한집 살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는데. 과연 시댁과 한집 살이 중인 두 사람의 신혼집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손담비는 시외할머니의 90세 생신을 맞이해 12세부터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한 ’빙상계 대모‘ 시어머니와 생애 첫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특히 피겨 스케이팅 선수 활동으로 바빴던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가 이규혁을 정성껏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손담비가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요알못‘으로 유명한 손담비는 시어머니의 지원 사격에 호기롭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시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사색이 되었다는데. 손담비를 놀라게 한 어머니의 요리 실력은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규혁 외할머니의 뒤늦은 고백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10년 전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외할머니는 "10년 전부터 둘이 결혼할 줄 알았다"라며 결혼을 예견한 사실을 밝혀 손담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어르신 눈에는 보이나 보다”, “할머니가 딱 알아보셨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6 15:50
연예

'며느라기2...ing' 권율, 진정한 사랑꾼 '100점 만점 남편으로'

배우 권율이 일등 남편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단 2화 만에 누적 조회 수 400만 뷰를 기록했다. 다정다감한 매력부터 배려와 이해심 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남편 권율(무구영)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 권율은 시월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 박하선이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자신도 더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전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며느라기 2라운드의 시작과 함께 권율은 자신의 약속을 찰떡같이 지켜내며, 아내를 위해 아낌 없이 노력하는 유니콘 남편의 면모로 '며느라기2...ing'의 열기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권율의 매력은 어머니 문희경(박기동)의 생신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회사일로 바쁜 아내 박하선을 두고 퇴근 후 홀로 본가를 찾아 직접 어머니 생신날 아침상을 차리겠다고 나서며, 며느리 박하선을 찾는 시어머니와 시누이 최윤라(무미영)에게 "우리 엄마 생일이잖아. 당연히 자식인 우리가 해야지"라고 누구 하나 섭섭하지 않을 현명하고 센스 넘치는 대답으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었던 것. 여기에 권율은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리지 못해 걱정하는 박하선의 마음을 미리 헤아려 아내와 통화 중 덕분에 효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등 배려심이 넘치는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했다. 아내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권율의 유니콘 남편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기획으로 인정받은 박하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은 기본, 일하느라 지친 그를 위해 퇴근 후 로맨틱 데이트를 준비하는 특급 센스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 것. 여기에 지난 2화에서 권율은 아내 바보에서 더 나아가 자식 바보가 될 가능성까지 보이며 그야말로 '찐 사랑꾼' 등극을 예고했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박하선을 존중하고자 2년 후에 아이를 갖자고 약속했지만, 2화 엔딩에서 예상치 못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권율의 자식 바라기 면모를 엿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한층 레벨업한 가족 사랑꾼 면모도 기대하고 있다.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그 누구보다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아내를 닮은 자식을 내심 기대하는 모습도 그려져 아빠가 된 그의 행복한 모습을 자연스레 상상할 수 있었기 때문. 뜻밖의 임신 소식 속에서 100점 만점 남편으로 활약 중인 권율이 또 한번 만점 예비 아빠로 진화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며느라기2...ing'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01.18 17:20
연예

'며느라기2...ing' 박하선♥권율, 고구마→워너비 부부 급부상

'며느라기2...ing' 박하선과 권율이 결혼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네 삶을 내밀하게 들여다 본 현실 복붙 에피소드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공감을 전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과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에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첫 공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300만 뷰에 달했다. 그 중에서도 박하선과 권율(무구영) 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혼 2년 차에 돌입한 이들 부부의 변화와 성장, 깊은 애정이 파란만장 시월드 속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달달함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며느라기2...ing'가 부부 시청자들의 필수 시청각 자료로 떠오를 만큼 워너비 부부로 급부상한 박하선과 권율의 달라진 면모를 짚어본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하지 않는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필수 '며느라기' 시즌1에서 새내기 신혼 부부였던 두 사람은 딸과 아들이 아닌 아내와 남편, 그리고 며느리로서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게 된 역할들로 인해 갈등을 겪었지만,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으로 다시금 서로를 이해하기로 다짐했다. 그 결과 2라운드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당연하게 여겨 왔던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다짐한 권율은 아내 박하선을 더욱 배려하기 시작했고, 유니콘 남편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그 변화는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어머니 문희경(박기동)의 생신날 빛을 발했다. 회사일로 바쁜 박하선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고, 어머니 생신상을 아내 도움 없이 직접 챙기기로 한 것. 홀로 본가를 찾은 권율은 열심히 생신상 차리기에 나선 것은 물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까지 보내며 든든한 활약을 펼쳐 '우리 구영이가 달라졌다'라는 시청자들의 감동 어린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치관 다른 어른들까지 고개 끄덕 권율은 아내의 입장을 사랑으로 배려하는 모습과 함께 젊은 세대와 다른 가치관을 지닌 어른들의 마음도 헤아리는 특급 센스까지 선보였다. 지난해와는 달리 문희경의 생일에 며느리가 손수 상을 차리지 않았음을 알게 된 시이모가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며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자, 박하선 대신 권율이 직접 갈등 진화에 나선 것. 그는 세상에 며느리 도리라는 건 없다며 앞으로 자식들이 더 잘 챙기겠다는 말로 풀 죽은 아내의 마음도, 서운한 시어머니의 마음도 함께 보듬었다. 자칫 서로에 대한 감정이 쌓일 수 있었던 상황에서 권율의 센스 넘치는 활약으로 시어른들은 젊은 부부의 가치관이 자신들과 다를 수 있음을 이해했고, 며느리 박하선 역시 시댁에 서운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고마움도 설움도 적극적으로 표현 이처럼 달라진 권율이 유니콘 남편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박하선 역시 시즌1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달라진 남편의 배려와 노력을 당연시하지 않고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속상한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 회사 업무로 인해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릴 수 없었던 날, 박하선은 퇴근 후 본가로 향한 권율에게 전화를 걸어 칭찬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 시어머니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아직 상하지 않았다며 전해주자 박하선은 시댁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은근히 섭섭한 마음을 남편에게 표현했고 권율 역시 박하선의 마음을 이해하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자칫 오해를 낳을 수 있는 소소한 설움을 곧바로 털어버리는 현명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은근히 손주 소식을 기대하는 문희경의 바람을 알게 된 박하선과 권율은 앞으로의 자식 계획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커리어에 대한 생각과 입장을 공유했다. 부부끼리의 대화로 여러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많은 부부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결혼을 하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도 꿈꾸던 부부의 모습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여러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박하선, 권율 부부에게도 예상치 못했던 커다란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2화에서 박하선은 심상치 않은 컨디션을 자각하고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한 뒤 선명한 두 줄을 발견,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권율까지 이런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뜻밖의 임신 소식이 어떤 부부에게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인지, 이들 부부의 파란만장 임신 적응기(?)가 펼쳐질 '며느라기2...ing'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7 09:53
연예

'며느라기2' 또 울화통? 박하선 "남편 유니콘 변신…사이다 기대"

'며느라기'가 '며느라기2...ing'로 돌아온다. 오는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의 주역들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결혼 한달 차 초보 며느리 민사린의 K-시월드 격공일기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며느라기’가, 이번에는 임신과 육아, 이혼까지 각양각색 현실 문제들을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한층 더 깊어지고 확장된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먼저 결혼 한달 차 새내기에서 어느덧 결혼 2년 차의 K-며느리가 된 민사린 역의 박하선은 “통쾌한 사이다 같은 민사린의 변화, 유니콘 남편으로 성장한 무구영, 그리고 임신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 중 캐릭터들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감 스토리에 기대를 당부했다. 시즌2에서 변화를 예고, 다정하고 자상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무구영 역의 권율은 “민사린과 무구영 부부뿐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져 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돌아온 만큼 많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사린의 시어머니 박기동은 누군가의 며느리였던 시절을 지난 시어머니이자, 며느리인 딸을 둔 친정엄마로서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폭풍 공감을 얻었던 캐릭터. 박기동 역을 맡은 문희경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것이 시즌2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시어머니 생신 속 달라진 며느리의 자세, 자식들의 변화에 대처하는 시어머니의 태도도 현실적인 우리의 모습들”이라고 귀띔했다. ‘마이웨이’ 큰며느리 정혜린 캐릭터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을 뽐냈던 백은혜는 "매 에피소드마다 공감 포인트가 빠지지 않고 등장할 예정이다. 저 역시 각양각색 에피소드에 크게 공감했다"고 말했다. 민사린의 시누이이자 무구영의 동생 무미영 역의 최윤라는 “‘부모님의 사랑’과 ‘하늘이 두 쪽 나도 엄마는 자식 편’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봐달라”며 “필터링 없이 행동하던 무미영이 시즌2에서는 여러 겹의 필터링을 겹겹이 걸친 크로와상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무미영이 어떻게 변화했을 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광영 감독은 ‘#정답은 없어’라는 해시태그로 시즌2를 표현하며, “‘며느라기2...ing’가 거창한 인생의 정답을 이야기해주지는 못하지만,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작은 위안을 건네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2는 시즌1보다 조금 더 다양한 삶의 모습들과 상황들이 그려진다. 누구 하나 쉬운 삶은 없지만, 오늘 하루 모두가 또 한 고비를 잘 넘겼다고, 고생했다고 토닥여주는 이야기”라고 차별점을 어필했다. 유송이 작가는 ‘#괜찮아, 엄마는 처음이니까’를 이번 드라마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꼽았다. 유 작가는 “힘겨웠던 며느라기 시절이 무사히 지나간 줄 알았는데, 임신, 육아라는 더 큰 고난과 함께 다음 라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가 된 건 처음이니까, 조금은 서툴러도 괜찮다고 세상의 엄마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극사실주의 시월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시즌 1에 이어 ‘며느라기2...ing’ 역시 임신과 육아에 대해 우리가 꿈꾸던 환상이 아닌 리얼 스토리를 담아낼 것이다"고 약속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3:10
연예

'며느라기' 박하선-권율, 공개 6주만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며느라기'가 공개 6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 첫 공개됐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5일 오전 기준 본편 누적 조회수 1029만뷰를 나타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고 있는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박하선(민사린)이 동갑내기 남편 권율(무구영)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기대는 초보 신혼부부의 고군분투가 현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첫 공개 이후 약 6주 만에 7개의 본편 에피소드를 통해 누적 1000만뷰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는 1화다. 권율과 결혼 후 시어머니의 첫 생신을 맞은 박하선의 시월드 본격 입성기가 펼쳐지며 공개 반나절만에 5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약 180만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하이라이트 및 예고 영상들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편 에피소드와 관련 클립 영상들의 총 누적 조회수는 1506만뷰에 달할 정도다.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는 누적 4만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수백 건의 댓글 반응이 달리고 있다. '며느라기'는 시월드를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격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시댁에서 사랑받고픈 새내기 며느리 박하선과 사랑꾼 남편이지만 가정에 희생해 온 어머니에 대한 연민도 함께 간직한 권율을 중심으로, 명절, 제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K시월드'의 단면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가부장적인 분위기의 시대를 살아와 가족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과 시아버지 김종구(무남천), 박하선에게는 얄미운 시누이지만 시댁에 가면 평범한 며느리가 되는 최윤라(무미영) 등 시월드 캐릭터들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들이다. 박하선과 권율은 본가보다 새로 꾸린 자신들의 가정을 중요시하는 마이웨이 부부인 조완기(무구일), 백은혜(정혜린)를 바라보며, 시월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욱 갈팡질팡한다. 시청자들은 어느 누구도 악의가 없지만 각기 다른 입장 때문에 사소한 일로 갈등이 싹트는 시월드의 현실이 드라마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이광영 감독의 과장 없이 담백한 연출도 어우러져 과한 분노 유발 없이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며느라기'는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20분 내로 기승전결이 마무리되는 구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바일 콘텐츠 경험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원작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살리면서도 모바일로 감상하기 적합한 속도감 있는 호흡과 전개로 지지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5화를 남겨둔 '며느라기' 후반부에는 박하선과 권율, 그리고 시월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자신의 '며느라기'를 자각한 박하선이 시월드 속에서 어떤 며느리이자 아내가 될지를 고민하고,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권율 역시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과정들이 설득력 있게 담긴다. 완고하고 보수적이었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얄미워 보이기만 했던 시누이 등 다양한 시월드 캐릭터들의 속내가 드러나며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9:44
연예

공개 D-1 '며느라기' 박하선-권율 "요즘 1070 공감할 결혼 체험극"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박하선, 권율이 첫 공개를 앞두고 재미 포인트를 전했다. 내일(21일) 오전 10시에 첫선을 보일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대한민국 평범한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동갑내기 신혼 부부 박하선(민사린)과 그녀의 남편 권율(무구영)이 결혼을 통해 한 가족이 된다는 것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린다. 박하선과 권율은 '며느라기'를 결혼 여부나 성별을 넘어 10대부터 70대까지 온가족이 공감할 작품이라고 추천했다. 결혼 한달 차 초보 며느리 민사린 역을 맡은 박하선은 "민사린, 무구영과 같은 신혼 부부는 물론,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 남녀, 오래 함께 살아온 부모님 세대에 이르기까지 온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1화에서 펼쳐질 에피소드를 통해 "며느리이자 아내로서, 혹은 아들이자 남편으로서 결혼 후 맞닥뜨릴 가족 관계를 대리 체험하며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갈지 고민해 볼 수 있고, 부모님들도 요즘 시대 젊은 부부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권율 역시 '며느라기'에 대해 "전 연령대가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신혼부부가 꼭 봤으면 좋겠다. 극 중 신혼부부인 민사린과 무구영을 통해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고, 결혼 생활 중 비슷한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며느라기' 첫 방송에는 박하선이 결혼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의 생신을 맞아 고군분투하며, 시월드에서 사랑받고 싶은 며느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아내와 함께 본가를 찾은 권율은 익숙한 집안 소파에 앉아 쉬고 있거나, 편하게 밥을 먹고 있는 모습들이 드러나며 두 사람에게 상반된 상황이 펼쳐진다. 요즘 시대 며느리와 남편, 시어머니들에게까지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킬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6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됐다.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내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각 20분 내외, 총 12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0 15:06
연예

박하선X권율X문희경, '며느라기' 첫 대본 리딩···공감 100% '시월드'

드라마 '며느라기'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1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100%의 '시월드격공일기'다.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6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며,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의 이광영 감독(스튜디오S)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 20분 내외, 총 12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첫 대본 리딩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박하선(민사린 역), 권율(무구영 역), 문희경(무구영母/박기동 역), 김종구(무구영父/무남천 역), 조완기(무구일 역), 백은혜(정혜린 역), 최윤라(무미영 역) 등 '며느라기'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시댁 어른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예쁨 받고 싶어하는 시기인 이른바 '며느라기(期)'를 맞은 결혼 한달차 며느리를 중심으로, 아내와 남편, 며느리와 시부모, 시누이, 동서 등 제각각 시월드 속 개성만점 캐릭터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열연을 펼쳤다. 고구마와 사이다를 오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 속에서 웃음과 눈물, 위로를 선사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흔한 시월드'를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대기업 입사 7년 차 직장인이자 결혼 한 달 차의 '민사린' 역을 맡은 박하선은, 시댁에 잘 보이고 싶어 노력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월드'의 불합리와 모순에 고민하는 요즘 시대 며느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 역의 권율과 때로는 알콩달콩,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신혼부부 케미로, 시어머니 '박기동' 역의 문희경과는 예의 바르고다정하지만 왠지 모르는 긴장감이 흐르는 고부 관계로 스토리를 이끌었다. 박하선은 맡은 역에 대해 "직장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인정받는 사린이 며느라기라는 시기를 겪으며 다양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여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많은 분이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요즘 시대 흔한 남편 '무구영' 역을 맡은 권율은 사랑하는 아내 '민사린'과 함께 시월드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남편으로 완벽 변신했다.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에 휩쓸리며 '아들'과 '남편'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표현해냈다고. 권율은 '무구영'에 대해 "사린을 너무 사랑하지만 가족들을 둘러싼 욕심 혹은 이기심으로 약간의 갈등이 있다. 사린과 구영이 갈등을 잘 매듭지어 나갈지에 대해서 봐 달라"고 설명하며, 신혼부부 '민사린'과 '무구영' 앞에 어떤 갈등과 위기가 닥쳐올지 호기심을 높였다. 무구영의 어머니이자 민사린의 시어머니인 '박기동' 역을 맡은 문희경은 그 누구보다 현실적인 시어머니를 표현해내며 소름 돋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박기동'은 평생 남편과 자식들을 챙기느라 자신은 뒷전으로 살아온 우리네 '어머니'로, 싹싹한 둘째 며느리 '민사린'에게도 점차 가족을 위한 희생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 특히 문희경은 단순히 며느리와 대립하기만 하는 시어머니가 아닌, 자신도 한평생 며느리로 살아온 여성으로서 묘한 이해와 공감을 일으키는 입체적인 시어머니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시어머니들의 절대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더욱이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역을 맡은 배우들의 열연에 한층 현실적인 '대한민국 시월드'가 펼쳐지며 기대를 더욱 높였다. '무남천' 역을 맡은 김종구는 평생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당연시해온 보수적인 시아버지로, 시어머니 역 문희경과 함께 흔한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을 완벽 재연할 계획이다. 여기에 '민사린'의 손윗동서 '정혜린' 역을 맡은 백은혜는 '무구영'의 형인 '무구일' 역 조완기와 부부로 합을 맞추며, 시댁에 휩쓸리지 않는 솔직하고 쿨한 며느리 캐릭터를 유감없이 선보인다고.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첫 생신은 원래 며느리가 상 차리는 거래요"라는 시누이에게 "세상에 원래 그런 게 어디 있어요?"라고 거침없는 사이다 대사를 날리며, 현장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터트리고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정혜린'의 남편 '무구일' 역 조완기는 "본가보다는 본인의 가족을 중심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라고 맡은 배역을 설명해, 극 중 '사이다 부부'의 등장을 예고했다. '민사린'의 시누이이자 '무구영'의 여동생인 '무미영'으로 분할 최윤라는, 시어머니보다 더 얄밉지만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는 시누이 캐릭터를 풀어내며 극의 흐름에 윤활유를 더할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2 11:07
연예

'동백꽃 필 무렵' 염혜란, 여태껏 본 적 없는 걸크러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염혜란이 시청자를 반하게 만들고 있다. 염혜란의 본 적 없는 걸크러시 매력은 여성 시청자에게 “멋진 언니”로 불리며 홍자영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 “지옥 불구덩이에서 네가 대구 머리 찜이 될 수도 있어”염혜란(홍자영)의 엄마가 사위 먹일 대구 머리 찜을 들고 집에 오던 날, 오정세(노규태)는 친구 아내의 문상을 다녀왔다. 외박 후 집에 돌아온 오정세의 얼굴은 선글라스 자국이 남은 채로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누가 봐도 햇볕에 그을린 얼굴로 돌아온 남편에게 염혜란은 말했다. “문상을 선글라스 끼고 했니?” 날카로운 염혜란의 말에 잔뜩 긴장한 오정세를 보고 염혜란은 차분히 대화를 이어갔다. “원래 훔친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데. 근데 그 맛에 빠졌다가는 지옥 불구덩이에서 네가 대구 머리 찜이 될 수도 있어” 비수처럼 꽂힌 염혜란의 말은 오정세의 목에 사레가 들릴 정도로 압박됐다. 염혜란의 차가운 눈빛과 칼 같은 대사처리로 더욱 살벌하게 느껴진 이 장면은 시청자를 염혜란의 카리스마에 반하게 했다.▶ “애비가 아버님을 닮았어요”염혜란이 오정세의 바람을 확신한 날, 시어머니는 염혜란에게 친구 생일상에 오른 구절판과 신선로 얘기를 꺼냈다. 이에 염혜란은 “어머님, 제가 지금 어머님 생신상에 구절판 차려드릴 기분이 아니거든요”라고 말했다. 생일을 며느리 기분에 맞춰야 하냐며 노발대발하는 시어머니에게 염혜란은 “제가 왜 구절판 할 기분이 아닌지 그냥 뉘앙스만 알려 드릴게요 애비가 아버님을 닮았어요”라는 말로 시어머니를 당황하게 했고, 오정세와 같은 전적이 있는 시아버지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냥 그렇다구요”라고 상황을 정리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시어머니에게조차 반박 불가한 명쾌한 답변을 내놓는 염혜란의 대사는 시청자를 통쾌하게 했고 염혜란이 살린 대사의 ‘뉘앙스’ 역시 화제를 모았다. 시어머니와의 앙숙 케미 또한 염혜란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공짜야 동백씨는”그야말로 본 적 없는 멋짐이다. 내 남편을 고소하겠다는 여자에게 손을 내민 변호사 아내. 공효진(동백) 편에 선 염혜란은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힌다. 까멜리아 치부책에 기록된 오정세의 무전취식, 성희롱 등 잘못된 행실을 고소하겠다는 공효진에게 염혜란은 “법적 지원이 필요하면 연락해요. 공짜야 동백씨는”이라는 쿨한 대사를 남겼다. 공효진에게 오정세가 집주인임을 시작으로 돈도 빽도 많은 사람임을 인지시키고 그의 부인이 변호사인 자신이라고 말하며 공효진을 겁주는 듯했지만, 그렇기에 자신이 약한 편에 손을 내밀겠다고 선포한 것. 옹산 철의 여인 염혜란에게 반할 수밖에 없는 이 순간은 역대급 걸크러시 캐릭터로 만들었다. 특히 반전이 있는 순간을 살린 염혜란의 맛깔나는 대사표현과 표정 연기는 시청자를 극에 한껏 몰입하게 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6 15:14
연예

'비스' 안선영 "패리스힐튼과 댄스 대결서 우위 점해"

방송인 안선영이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일화를 전한다.25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한방에 올킬! 독침 쏘는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안선영은 "패리스 힐튼이 한국에 방문해 같은 호텔에 묵게 된 적이 있었다. 패리스 힐튼이 호텔 무대를 즐기고 있기에 홍석천과 반대편 스테이지로 올라갔다. 그런데 패리스 힐튼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모두 우리쪽으로 왔다"면서 파티의 달인다운 자신감을 뽐낸다.또 안선영은 시댁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탄산 며느리'에 등극한다. 안선영은 "시아버지가 굉장히 가부장적인 분이었다. 시아버지 수발로 식사할 틈이 없는 시어머니를 보며 당당하게 '마주보며 밥 먹고 싶다'고 말했다"는 에피소드에 이어 "시기가 비슷한 시아버지의 생신 대신 시어머니의 생신에 맞춰 시댁에 방문한다"며 통쾌한 시댁 일화를 공개한다. 한편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서 '패널계 1인자'로 자리 잡은 김정민은 '비디오스타'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절친 김새롬의 근황을 전하며 "뷰티 김정민, 패션 김새롬, 리빙 김나영 이렇게 해서 '쓰리김쇼'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낸다.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7.25 07:34
연예

박둘선 “시어머니가 내게 ‘미친X’라며” 깜짝

모델 출신 방송인 박둘선이 시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박둘선은 19일 방송된 채널A '웰컴투시월드'에 출연해 "난 시어머니와 굉장히 친근한 편이다. 시어머니가 전라도 분인데 예전에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미친X'라고 하셨다"며 "그때 너무 놀랐는데 남편이 '어머니가 너랑 너무 친하셔서 그런 거야. 다른 뜻은 없으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나 역시 어머니에게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얼마 전 생신 때 나도 모르게 '어머니 생일빵 어떠세요?'라고 물어봤다"며 "그렇게 말하고 마음이 불편했다. 아무리 친해도 고부는 모녀처럼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물없어도 어려운 건 어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20 15: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