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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백종원 ‘백사장3’ 컴백…타이틀 변경 “2월 중 방송” [공식]

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의 대표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타이틀을 변경, 시즌3으로 돌아온다.14일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작년 4월에 촬영을 마쳤으며, 2026년 1분기 tvN 예능 라인업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한식 불모지에서 백종원이 밥장사에 도전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의 시즌3 격으로, 지난 2023년 방송된 시즌2 이후 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엔 기존 멤버 이장우, 존박, 유리와 더불어 배우 윤시윤이 새롭게 합류해 프랑스에서 촬영을 마쳤다.‘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로 타이틀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선 “한식의 글로벌 대중화에 중점을 둔 ‘K-식문화’ 전파 프로그램인 만큼 현 상황을 신중히 고려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에 집중하고자 제목을 수정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 백종원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논란 전 촬영한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 차례로 공개된 만큼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의 공개에 이목이 집중된다.‘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는 오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10:17
해외축구

‘이강인 결장’ PSG, 파리FC에 0-1 충격패→프랑스컵 32강 탈락…12년 만의 수모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지역 라이벌 파리FC에 일격을 맞았다.PSG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파리FC에 0-1로 졌다.디펜딩 챔피언이자 최다 우승팀(16회)인 PSG가 32강에서 탈락한 것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해 트로피만 6개를 들어 올린 PSG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격적인 패배다.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2(2부) 2위를 차지해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파리FC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파리 더비’에서 승리했다.앞서 PSG와 파리FC는 1978~79시즌 리그1에서 두 차례 ‘파리 더비’를 치렀는데, 모두 비겼다. 지난 5일 리그1 17라운드 맞대결에서는 PSG가 파리FC를 2-1로 이겼다. 역사상 네 번째 대결 만에 파리FC가 웃은 것이다. 이날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결장했다.PSG는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90분 내내 슈팅 25개를 쏟아부었을 정도로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빅 찬스도 6회에 달했지만, 파리FC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파리FC 골키퍼 오베드 은캄바디오는 선방을 7개나 기록했다.반면 파리FC는 경기 내내 슈팅 4개만 때렸지만, 여기서 한 골이 터졌다. PSG의 공세를 잘 막던 파리FC는 후반 29분 조나단 이코네의 골로 PSG를 격침했다. 이코네는 역습 상황에서 일란 케발의 패스를 왼발로 받아 곧장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PSG 유스팀 출신인 이코네는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6.01.13 08:55
스포츠일반

‘모레노 vs 알마바예프’ UFC 멕시코 대회 메인이벤트 장식…2월 29일 개최

UFC가 화끈한 플라이급 메인 이벤트로 멕시코시티 아레나 CDMX에 다시 방문한다.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이자 현 랭킹 5위인 브랜든 모레노(32·멕시코)는 7위 아수 알마바예프(31·카자흐스탄)와 맞붙는다. 톱10 여성 밴텀급(61.2kg) 랭커 대결도 펼쳐진다. 7위 메이시 시아슨(34·미국)과 8위 아일린 페레스(31·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마바예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28일 멕시코 시티에서 펼쳐진다. 메인카드는 오는 2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멕시코의 모레노(29승 2무 3패)는 또 한 번 조국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모레노는 지속적으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왔다. 모레노는 데이비슨 피게레도(2회), 카이 카라-프랑스(2회), 브랜든 로이발을 꺾으며 대중을 즐겁게 했다. 이제 그는 알마바예프를 맞아 다시 한 번 하이라이트급 피니시를 선보이며 멕시코 땅을 지키고자 한다. 떠오르는 도전자 알마바예프(23승 3패)는 모레노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려 멕시코 관중을 침묵시키려 한다. 서브미션 전문가 알마바예프는 알렉스 페레스, 호세 오초아,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그는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를 거두고,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라인 합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시아슨(11승 5패)은 2026년 시즌을 승리로 문을 열고자 한다.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8 페더급 우승자 시아슨은 밴텀급에서 마이라 부에누 실바, 파니 키안자드, 새라 모라스를 피니시하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이제 그는 인상적인 승리로 페레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자신의 랭킹을 방어하려 한다. 떠오르는 도전자 페레스(12승 2패)는 커리어 최대의 승리를 얻어 톱5에 진입하는 걸 노리고 있다. 페레스는 5연승으로 여성 밴텀급 역사상 세 번째로 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는 카롤 호자, 다리아 젤레즈냐코바, 조셀린 에드워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페레스는 이제 시아슨전 승리를 자라나는 경력에 추가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6.01.10 05:55
드라마

웨이커 새별·고스트나인 이진우 BL드라마 ‘수업중입니다3’ 주연 발탁

그룹 웨이커 멤버 새별과 고스트나인 멤버 이우진이 BL드라마 ‘수업중입니다’ 시즌3 주연으로 발탁됐다.9일 양측의 관계자에 따르면 새별과 이우진은 BL드라마 ‘수업중입니다’ 시즌3에 캐스팅됐다.‘수업중입니다’ 시리즈는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와 탄탄한 서사로 국내 OTT 왓챠 1위는 물론 일본 라쿠텐 비키, 가가올랄라 프랑스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인기 드라마다. 이번 시즌 3는 K팝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열정을 그린다.‘수업중입니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9:54
해외축구

'무릎 수술 재활 중' 네이마르, 산투스와 1년 계약 연장...북중미 월드컵서 브라질 스쿼드 들어갈까

네이마르(33·브라질)가 브라질 프로축구 산투스 FC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산투스는 7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네이마르와 2026년 말까지 연장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부상 재활 중이며, 올해 6월 열리는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나가겠다는 목표로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네이마르는 구단 SNS 영상을 통해 "2025년은 제게 특별하고 도전적인 한 해였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기쁨으로 가득 차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그러고는 "2026년이 왔고, 운명은 변치 않았다. 산투스는 제 고향이다. 이곳에서 저는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서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남은 꿈들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활약한 네이마르는 지난해 1월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떠나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곳인 산투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이후 6개월 연장 계약을 했다.네이마르는 산투스 합류 이후 3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으며, 부상 등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 강등 위기에 몰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네이마르는 지난달 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현지 언론은 회복까지 한달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무릎 수술을 결정한 이유는 북중미 월드컵에 가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128경기 79골)인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이후로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07 17:49
해외축구

첼시, 마레스카 경질 5일 만에 로즈니어 선임…“트로피 계속 들어올리는 게 내 임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리엄 로즈니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첼시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로즈니어 감독과 2032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전임 사령탑인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을 알린 지 5일 만의 발표다.6년 6개월의 장기 계약, 비교적 이름값이 낮은 사령탑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1984년생인 로즈니어 감독은 2002년 브리스톨 시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서 축구화를 벗었다.은퇴 후 곧장 지도자로 변신한 로즈니어 감독은 2022년 웨인 루니 감독 후임으로 더비 카운티 임시 사령탑을 맡았다. 이후 헐시티 감독을 거쳐 2024년부터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를 지휘했다.로즈니어 감독은 경력이 짧지만, 스트라스부르에서 첼시의 선택을 받을 만큼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그는 부임 첫 시즌 스트라스부르를 리그1 7위로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스트라스부르가 유럽 클럽대항전에 진출한 건 19년 만의 일이었다. 첼시 구단은 “리엄은 명확한 경기 방식을 가진 팀을 구축하는 동시에 선수들에게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기준을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선수 육성에 지속해서 집중하겠지만, 구단의 기대와 목표는 여전히 높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로즈니어 감독은 “첼시 감독으로 임명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첼시는 독특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우승 역사를 가진 팀이다. 내 임무는 이런 정체성을 지키고 매 경기 이런 가치를 반영하는 팀을 만들어 트로피를 계속해서 들어 올리는 것이다. 나는 이 구단이 마땅히 누려야 할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팀워크, 단결, 화합,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 가치들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재능 넘치는 선수, 스태프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경기장 안팎에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두 하나 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7 09:47
해외축구

‘LEE 명단 제외’ PSG, 48년 만의 리그 ‘파리 더비’서 2-1 승리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48년 만에 리그에서 펼쳐진 ‘파리 더비’서 간신히 이겼다. 미드필더 이강인(25)은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다.PSG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서 파리FC를 2-1로 제압했다.PSG는 3연승을 질주, 리그 2위(승점 39)를 유지했다. 선두 랑스(승점 40)와 격차는 승점 1점이다. 파리FC는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 늪에 빠지며 15위(승점 16)에 머물렀다.미드필더 이강인은 겨울 휴식기 이후 진행된 첫 경기서 아예 빠졌다. 그는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이후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날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이 경기는 PSG와 파리FC가 48년 만에 리그에서 맞붙는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마지막 리그 맞대결은 1978년 12월이었다.파리FC는 지난 1969년 창단했다. 이후 1970년 스타드 생제르맹과 합병해 PSG가 됐다. 그런데 팀의 정체성을 놓고 내부 분열이 생겼고, 1972년 다시 독립했다. PSG와 파리FC는 1978~79시즌 리그1 무대에서 두 차례 ‘파리 더비’를 펼쳐 모두 비겼다. 해당 시즌 파리FC가 2부리그로 강등돼 한동안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다 파리FC가 지난 시즌 1부 승격을 이뤄냈고, 마침내 리그1서 ‘파리 더비’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앞서 PSG는 지난 2022년 12월 파리FC와 파리 인근 생제르맹앙레에서 친선전을 펼쳐 2-1로 승리한 바 있다.이날 통산 4번째 맞대결에 나선 PSG는 70%대의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20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중 골문으로 향한 건 6개였다.PSG는 전반 45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6분 윌렘 죄벨스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지만, 2분 뒤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 골로 재차 달아났다. PSG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전고를 울렸다.김우중 기자 2026.01.05 09:15
프로축구

석현준 “용인 없었으면 유럽 도전 못 했다”…이동국 디렉터는 “마흔까지 뛰게끔 노하우 전수” [IS 용인]

전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이 2026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그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석현준은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 무대 공백기가 있는데,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이 무대에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 용인에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2009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석현준은 포르투갈, 튀르키예, 프랑스 등 그동안 유럽 무대에서만 활약했다. 2023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그는 형 확정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이 기간 K4리그 남양주FC에서 뛰었다.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석현준의 용인행을 이끈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석현준 선수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 통화하면서 마흔까지 할 수 있게끔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거에 끌린 것 같다”며 웃었다. 1991년생인 석현준은 만 35세다. 1979년생인 이동국 디렉터는 불혹이 넘은 2020년 현역 생활을 마쳤다. ‘롱런’ 비결을 알려주겠다며 석현준의 마음을 샀다는 뜻이다. 마침 둘 다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다.이동국 디렉터는 “석현준 선수의 능력은 누구나 잘 알 것으로 본다. 오랫동안 많은 골을 넣는다면 본인도, 용인에도 도움 될 것이란 기대가 있어서 석현준을 1호로 영입했다. 석현준 선수가 앞으로 보여줘야 하는 건 오로지 석현준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용인시 소재 백암중, 신갈고에서 성장한 석현준은 “제가 중·고등학교 때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용인이 없었으면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없었다. 프로, 대표팀까지 가게 된 것은 용인의 영향이 컸다”며 “구단이 창단하고 저를 원한다고 하기에 그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서 합류했다”고 전했다.이날 창단식을 연 용인은 2000여명의 시민과 첫 출발을 알렸다. 용인은 비전으로 ‘2030년 K리그1 승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도전’을 외쳤다. 미션으로는 ‘하나 되어 도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한다’고 내걸었다. 처음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용인은 석현준뿐만 아니라 김민우, 임채민, 신진호, 최영준 등 이름값 높은 선수를 대거 품었다. 과거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등을 이끌었던 경험 많은 최윤겸 감독이 초대 사령탑으로 용인을 지휘한다.용인=김희웅 기자 2026.01.05 00:27
스포츠일반

[IS 스타] 부진 딛고 올림픽 출전까지…신지아의 도전기 “감동을 주는 연기 목표”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신지아(18·세화여고)가 생애 첫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품었다.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딛고 이탈리아 밀라노행을 확정한 그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신지아는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04점, 예술점수(PCS) 69.42점을 묶어 145.46점을 올렸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1위(74.43)에 오른 그는 최종 219.89점으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전과 이번 대회 총점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신지아는 1차 대회(216.20점), 2차 대회 합산 436.09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나머지 한 장은 이해인(고려대)의 몫이었다.신지아가 올림픽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시니어 무대를 누빈 그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랭킹 21위에 올랐다. 차상위 대회인 챌린저 시리즈에선 두 차례 3위를 기록했지만, 그랑프리 드 프랑스(7위) 컵 오브 차이나(5위)에선 입상하지 못했다. 최근 3년 사이 신장이 7㎝ 가까이 상승하는 등 체형 변화로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하지만 신지아는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선발전서 1위를 싹쓸이하며 꿈의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그는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진출에 성공해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올림픽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실했다. 대회에 진출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지아는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을 마치고 두 손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시니어 데뷔 후 줄곧 클린 연기에 실패했는데, 이날은 오점 없는 완벽 연기를 펼쳤다. 그는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제 얼른 집가서 쉬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시즌 초반 부진을 돌아본 신지아는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쉽고 속상했다”면서도 “지나간 일은 잊고, 다음을 바라보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당차게 말했다.신지아의 올림픽 첫 목표는 “감동을 주는 연기”다. ‘여신’ 김연아(은퇴)의 연기를 보며 올림피언의 꿈을 꿔온 그는 “많은 관객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대회 전까지 불안한 점프를 봐완하기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 지금까지처럼 멘털을 더 단단하게 단련하겠다”고 말했다.목동=김우중 기자 2026.01.04 17:53
프로축구

'벤투호 황태자' 권창훈, 코스타 감독 이끄는 제주행…"누구보다 선수의 장점을 잘 안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창훈(31)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유니폼을 입는다.제주는 3일 '권창훈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의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구상 속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 삼성 유스(매탄고) 출신인 권창훈은 2013시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16시즌까지 수원 삼성에서 4시즌 동안 90경기에 출전해 18경기 7도움을 기록했으며 2회 연속(2015~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시상식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유럽 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디종 FCO에 입단한 권창훈은 2017~18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에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역대 네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도 2시즌(2019~2020, 2020~21) 동안 활약했다. 2021시즌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권창훈은 2022시즌부터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이행했다. 2023년 6월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돌아간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2025시즌에는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등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제주는 '이번 영입은 구단과 코스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공감대 속에 성사됐다. 권창훈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 초기 '벤투호 황태자'로 기대를 모았으며, 당시 벤투 감독을 보좌하던 국가대표팀 수석코치가 바로 코스타 감독이었다'며 '코스타 감독은 누구보다 권창훈의 장점을 잘 아는 인물로 권창훈의 유효한 활용 가치와 풍부한 경험을 그라운드 위에서 제대로 발현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전북 현대에서 코치로 권창훈을 예의주시했던 정조국 수석코치 역시 권창훈의 영입 추진 소식에 소신 있는 추천과 함께 반색했다'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제주SK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정말 기쁘다. 제주SK 팬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코스타 감독과의 재회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코스타 감독은 "권창훈은 K리그는 물론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검증을 마친 뛰어난 선수다. 2026시즌 도약을 꿈꾸는 제주SK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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