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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KCM→김재원, 주택 짓는다…‘퀵 빌드 미라클 하우스’ 25일 첫방

ENA 신규 예능 ‘퀵 빌드 미라클하우스’의 티저가 공개됐다.25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퀵 빌드 미라클 하우스’는 10일 만에 집을 완성하는 혁신적인 건축 기술을 예능에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건축의 이해와 효율성을 넘어, 최강 일꾼으로 꾸려진 출연진들의 땀과 노력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건축사 조한무의 지휘아래 짧은 시간 고품질 주택을 완성하는 모습은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강일꾼으로 구성된 최강야구팀의 송승준, 이택근, 정근우, 정용검 아나운서와 가수팀으로 KCM, 육중완, 트랙스의 정모, 러블리즈의 케이가 출연한다. 또 이들의 식사를 배우 김재원과 2023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정규리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이 필리핀 세부의 작은섬 반타얀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은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쾌한 입담과 팀워크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퀵 빌드 미라클하우스’는 25일 오후 11시20분 첫 방송하며 매주 화요일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0 08:40
경제일반

KFC, 2024년 매출 2923억·영업이익 164억 역대 최고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2024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4일 KFC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29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23년과 비교해 약 5.7배 상승한 164억원을 달성했다. 기업 활동의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62억으로 전년보다 약 47%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KFC는 2023년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 오케스트라PE에 인수된 이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매장당 일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16% 상승하고, 총 방문객수 또한 11% 상승하며 높아진 소비자 선호도와 매장 서비스의 성장세를 보였다. 신규 매장 확장과 함께 기존 매장들의 매출 성장률도 11.4% 수준을 기록했다. 또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전년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실현했다.KFC는 2024년 이룬 호실적에 대해 △마케팅 및 제품 혁신 △매장 경쟁력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새로운 메뉴 포트폴리오 전략을 기반으로 커넬 버거, 징거통다리 시리즈 등 치킨 버거 라인업을 확대했다. 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며 점심·저녁 식사 수요층은 물론 가성비 소비층까지 고객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했다. 치킨 1조각 1900원, TWOSDAYS 등 ‘압도적인 가성비’를 내세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했다. 트렌디하고 전략적인 광고·홍보 활동을 더해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이끌었다.지난해 KFC는 매장 포트폴리오도 새롭게 구축하며 매장 경쟁력 강화 및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 기존 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상권 특성에 맞춘 스몰박스(소형 매장) 도입으로 운영 효율을 높였다. 압구정로데오점, 건대입구역점 등 이색 콘셉트의 스페셜 매장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도 힘썼다. 특히 지난해 본격화한 가맹 사업은 8개월만에 15개의 가맹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단기간 괄목할 만한 운영 성과를 보였다.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매장 환경 리뉴얼도 단행했다. 매장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글로벌·로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높아진 직원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가 다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KFC 코리아는 전 세계 KFC 매장 직원이 참가해 서비스 품질을 경쟁하는 ‘챔스 챌린지(Champs Challenge)’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외에도 ‘얌! 브랜드’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국내에 빠르게 적용했다. 또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떨쳐 나가고 있다.2025년에는 △공격적인 매장 확장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차별화된 KFC만의 신제품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 매장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상권 맞춤형 차별화 매장과 스페셜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 고객 접근성 및 매장 경험을 높일 예정이다. 2024년 기준 누적 가입 회원 수 240만 명 돌파, 앱 매출액 28% 성장 등 큰 성과를 기록한 KFC 앱의 기능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디지털 고객 경험도 강화에 나선다.올해는 KFC만의 독창적인 버거 및 치킨 메뉴 개발에 주력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 KFC 역사상 최초로 지난 1월 자체 개발한 켄치밥 레시피와 노하우를 몽골 KFC에 수출하며 한국 로컬 메뉴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KFC 전 임직원의 전방위적인 사업 혁신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실질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는 차별화 매장 확장과 신규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제품 고도화로 KFC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4 17:12
경제일반

1인 가구에 딱! GS더프레시, 소포장 냉동식품 선보여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소포장 냉동간편식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낱개 포장 형태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총 5종의 소포장 냉동간편식은 오리지널 핫도그(1280원), 반반치즈 핫도그(1580원), 불고기버거(1,980원), 치즈버거(1980원), 2판 피자(5980원)로 구성됐다. 오는 11일부터 핫도그와 피자가 먼저 출시되고, 18일부터 햄버거 2종이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동간편식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던 대용량·묶음 구성과 달리,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낱개 포장 형태로 출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냉동 핫도그는 5~6개입 묶음으로 판매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햄버거는 냉동간편식 시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카테고리로 새롭게 기획됐다. 피자는 1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7인치 사이즈로 줄이는 한편, 2개를 개별 포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GS더프레시의 2024년 냉동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낱개 포장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는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이번 신제품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GS리테일은 이번 소포장 냉동간편식 출시를 계기로 1~2인 가구 및 실속형 소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여춘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기존 대용량 패키지나 1+1 행사 상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있는 소포장 냉동 상품을 기획했다”며 “1~2인 가구를 비롯해 간단한 한 끼 식사나 가벼운 간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9 15:53
생활문화

샤브20 구미형곡점, 구미 지역 외식 명소로 손꼽혀, 식약처 인증도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이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 바로 샤브20 구미형곡점(대표 이태영)이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맛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표방하는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전문점으로서 80분 런치 코스, 100분 디너 코스를 운용한다. 이곳에서는 양질의 소고기/돼지고기, 청경채/배추/숙주나물 등 신선한 채소, 버섯류 등 샤브샤브 요리의 주요 식재료와 샐러드, 오징어초무침, 월남쌈, 닭강정, 볶음밥, 떡볶이 등을 무한대로 제공한다. 육수는 샤브샤브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가쓰오부시 육수, 고추장으로 맛을 낸 얼큰 육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콩 육수, 일본 전통 요리 스키야키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스키야키 육수, 중국 향신료 향이 강하게 풍기는 훠궈 육수 등 다섯 가지가 마련돼 있어 기호에 맞게 두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식사 후에는 커피, 탄산음료, 과일 주스, 아이스크림까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식약처 위생 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은 음식점답게 매우 깨끗하고 뛰어난 음식 맛과 식재료의 품질, 직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났다. 게다가 실내가 넓어서 150명 이상 단체 고객 수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췄으며 접근성이 좋다. 따라서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고객이 즐겨 찾아오고 친구/동창회/동호회/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나 기업체 회식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그중 대다수가 단골로 이어지면서 10대부터 80대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 덕분에 ‘2024 한국소비자베스트 브랜드 대상’(샤브샤브 무한리필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2025 일간스포츠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외식명소)에도 선정되었다. 외식 산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태영 대표는 “샤브샤브 요리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이자 다이어트 음식”이라며 “구미 지역내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추구하는 샤브샤브 맛집인 ‘샤브20 구미형곡점’은 모바일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1.21 17:00
경제일반

아워홈, 별미 김치 3종 출시…김치 라인업 강화

아워홈이 김치 시장 공략을 위해 별미 김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아워홈은 김치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별미 김치 3종은 ‘매운김치’, ‘마늘가득김치’, ‘파김치’다.매운김치는 매운맛에 익숙한 1030세대 입맛을 겨냥해 개발됐다. 청양고추를 포함한 매운 고춧가루 3종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첫 입에 입안이 금세 얼얼해지는 강력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아워홈은 최근 ‘극한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심리가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며 여러 연령층에서 매운 음식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향후 다양한 중량으로 제품을 선보여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층을 폭넓게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마늘가득김치는 국산 마늘을 듬뿍 넣어 알싸한 풍미와 개운한 끝맛이 돋보이는 김치다. 배추, 고춧가루, 양파 등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칼국수, 수육 등에 곁들어 먹으면 유명 칼국수 맛집 못지않은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파김치는 진한 파향이 살아있는 익히지 않은 김치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파, 고춧가루, 양파 등 엄선한 품질 좋은 국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국산 배를 넣은 김치 양념을 더해 자연의 단맛과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워홈은 별미 김치 3총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별미 김치 3종을 아워홈몰 단독 최저가 보장으로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구씨반가 청잎김치'에 1+1 혜택을 적용했으며, 이달 출시한 ‘낙지김치’도 특가에 판매 중이다. 또한 명절 선물로 제격인 프리미엄 라인 구씨반가 김치 SET특가도 운영 중이며, 구매 시 고급 선물가방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포기 김치 등을 최대 6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다.아워홈 관계자는 “배춧값 상승, 1인 가구 증가로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포장김치는 물론 별미 김치의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갈치김치, 청잎김치 등 이색 김치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별미 김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1 08:25
산업

패밀리 레스토랑 망했다고? 애슐리·아웃백 잘 나간다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다는 인식과 핵심 상권 출점에 집중하는 전략 등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면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 계열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는 최근 직장인 점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줄을 서서 매장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 기준 평일 런치 가격은 1만9900원인데, 최근 고물가로 식당 점심 메뉴가 1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상황에서 오히려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애슐리퀸즈의 성장세는 매출에서 드러난다. 지난해 11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4% 성장해 역대 최대치인 4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1600억원, 2023년 2300억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다.매장 수 역시 증가 추세다. 2019년 95곳이었던 애슐리퀸즈 매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고꾸라져 2022년 59곳까지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매장 수는 무려 110곳으로 2년 전과 비교해 약 2배로 늘었다.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출이 2022년 4110억원에서 2023 4760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수도 2021년 78개에서 지난해 90여 개까지 늘었다. 아웃백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 강화로 품질관리에 신경 쓰는 한편, 쿠폰 추가와 상시 할인 이벤트로 문턱을 낮춘 부분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최근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와 정확히 겹친다.CJ푸드빌의 빕스는 프리미엄 전략을 토대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신규 출점을 중단하고 부진한 매장 폐점, 기존 매장을 고급화 재단장하며 실적 개선에 나섰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점포당 매출이 연평균 약 35% 성장하며 호응을 얻자, 올해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콧대 높은 백화점들은 앞다퉈 패밀리 레스토랑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지난해 11월 현대백화점 신촌점 11층 식당가에 애슐리퀸즈를 개장했다. 애슬리퀸즈는 신촌점을 통해 처음으로 현대백화점에 입점했고, 이로써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에 모두 매장을 갖게 됐다.아웃백은 지난해 서울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 건물 지하 1층에 있던 천호점을 현대백화점 11층으로 옮겨 다시 열었다. 애슐리퀸즈와 마찬가지로 첫 현대백화점 입점이다. 현재 아웃백은 매장 12곳 중 각각 신세계에 6곳, 롯데에 5곳, 현대에 1곳 등이다.외식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인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수요에 맞춰 매장 수도 늘고 있는 만큼 당분간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21 07:00
생활문화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 국내 떡․계란 유통 패러다임 제시하며 무인점포 창업의 혁신 가져와..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대표 김수복/총괄이사 박수철)이 떡과 계란을 함께 판매하는 혁신적인 영업 전략을 구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수복 대표는 30년 경력의 유통사업가로서 소비율이 높은 계란과 떡을 활용한 무인점포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박철수 총괄이사와 의기투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에서는 65년 경력의 떡 제조 기능사가 국내산 쌀로 만들어 급속 냉동한 특색 있는 떡 60여 종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찹쌀빙고세트, 호두경단, 찹쌀빙고딸기, 벗겨바나나를 비롯해 개성주악, 팥시루떡, 우유백설기, 현미가래떡, 흑임자인절미, 동부고물인절미, 쑥찰떡, 이북식 인절미 등인데 상온에서 3~5분 자연 해동 후 섭취하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는 명가떡은 설탕 함량이 적고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데다 원산지가 표기돼 있고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개별 소포장돼 학생, 직장인, 노인들이 간식거리, 식사대용으로 애용하고 있으며 떡과 잘 어울리는 유기농 식혜, 견과류도 인기가 높다. 명가떡 좋은계란할인점에서는 무항생제 생계란(왕란/특란/대란/유정란/초란), 메추리알, 구운 계란 등 25여 종을 판매한다. 뛰어난 맛과 높은 품질,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명가떡 좋은계란 할인점’은 매장 내 키오스크와 CCTV로 떡/계란 판매, 실시간 재고 현황 파악, 자동 발주, 상품 선입/선출이 가능해 투잡에 적합하다. 이 매장은 KBS를 비롯해 여러 매스컴의 조명을 받았으며 2023 우수 브랜드 대상(무인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국내 떡․계란 유통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김 대표는 “‘명가떡 좋은계란 할인점’ 프랜차이즈 400호점이 개설됐다”면서 “전국 단위 1,000호점을 목표로 신선한 떡과 계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14:08
생활문화

P휴게소입니다, 도심에 옮겨 놓은 휴게소의 음식 메뉴와 컨셉으로 이색 카페 화제돼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메뉴와 콘셉트를 도심에 그대로 옮겨 놓은 이색 카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P휴게소입니다(대표 권민지/총괄이사 황의승)가 바로 그곳이다.황의승 총괄이사는 요식업계에서 15년간 몸담았던 외식사업자다.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살려 휴게소 콘셉트를 차용한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창안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P휴게소입니다를 런칭했다. 이곳의 메뉴는 핫바/떡볶이/버터알감자/회오리감자/닭꼬치 등 휴게소의 상징적인 간식거리와 각종 분식, 한식 등 명물로 소문난 전국 휴게소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되었다. 이외에 커피, 음료까지 모든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100여 종의 식음료를 판매하는데 음식은 청결한 주방 시설에서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므로 실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수준을 능가한다. 게다가 매장을 24시간 운영해 휴게소 음식이 생각날 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휴게소입니다는 배달의민족 맛집 추천에서 10개월 연속 1위에 랭크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뉴트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창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휴게소입니다는 두류 본점과 14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가맹점은 홀+배달/테이크아웃/숍인숍 유형 중 선택하여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 본사에서 현장답사와 면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적합한 매장 입지를 선정해주고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조리/매장 운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성공 창업을 뒷받침한다. 사업 확장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권민지 대표는 “P휴게소입니다는 기존 외식 시장과의 경쟁이 아니라 간편식의 대명사인 편의점에 대적하는 외식 브랜드”라며 “내년에 편의점 콘셉트의 제2브랜드를 런칭하고 전국 단위 가맹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4:00
생활문화

‘호텔파티쉐의 편의점 디저트 평가회’, 조선호텔에서 진행

조선호텔에서 5성급 호텔 파티쉐들이 참여한 ‘호텔파티쉐의 편의점 디저트 평가회’가 지난 1일 개최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평가회는 24시간 언제든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디저트들이 호텔 파티쉐들의 기준에서도 높은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열렸다. 평가회는 힐튼 호텔의 송고은 파티쉐와 포시즌스 호텔 김호성 파티쉐가 참석해 맛, 향, 비주얼, 식감, 보존력(편의점 제품의 유통 특성 고려)을 토대로 10개의 디저트 중 각자 최고의 디저트를 하나씩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힐튼 호텔의 송고은 파티쉐는 편의점 디저트 중 풍림푸드의 캐러멜 커스타드 푸딩을 최고의 선택으로 꼽았다. 송 파티쉐는 “설탕이 캐러멜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깊고 농후한 스모키한 탑노트가 푸딩의 맛을 고급스럽게 만든다”며 그 독특한 풍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캐러멜 커스타드 푸딩은 단순히 달콤함을 넘어 고급 오마카세 요리에서 전식으로 나오는 계란찜처럼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술자리에서도 본격적인 식사 전에 입맛을 달래기 위해 선택할 만한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포시즌스 호텔의 김호성 파티쉐는 연세우유의 생크림빵을 최고의 편의점 디저트로 선정했다. 김 파티쉐는 “빵과 크림의 완벽한 밸런스가 이 제품의 핵심”이라며 특히 크림이 신선하게 유지되도록 편의점 유통 시스템이 뒷받침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 파티쉐는 “생크림빵은 대중성과 뛰어난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맛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이번 평가는 단순히 편의점 디저트의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을 넘어서 편의점 디저트의 품질과 맛이 얼마나 진화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13 17:37
경제일반

hy, 잇츠온 프리미엄 샐러드 2종 출시

hy가 프리미엄 샐러드 2종을 출시하고 신선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잇츠온 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이하 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 ‘잇츠온 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이하 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다.출시를 통해 hy 샐러드 제품은 20종으로 늘어났다. hy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샐러드 카테고리를 나눠 운영 중이다. 풍성한 구성과 함께 배송 편의성이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은 600만개를 넘어섰다.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는 이국적 맛의 샐러드다.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와 닭가슴살 토핑에 나초칩을 더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별첨한 갈릭페퍼 드레싱과 치즈가 풍미를 더한다. 또띠아에 싸서 브리또, 퀘사디아로 즐길 수 있다.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샐러드다. 퀴노아, 렌틸콩, 현미를 넣은 잡곡밥과 병아리콩, 강낭콩 토핑으로 포만감과 함께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를 제공한다.서일원 마케팅 팀장은 “식사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현대인을 위한 색다른 샐러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말했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제품 샐러드 2종 구매 시 ‘무선 줄넘기’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정기구독 시 ‘잇츠온 구운란 6구’ 무료교환쿠폰을 함께 지급한다. 기간은 11월 4일까지다.안민구 기자 am9@edaily.co.kr 2024.10.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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