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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민상, ‘몸신의 탄생’ MC로 활약… 재치있는 입담 뽐내

개그맨 유민상이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 MC로 활약했다.유민상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몸신의 탄생’ 첫 스타트를 끊은 유민상은 다이어트부터 동안, 통증, 혈관 등 몸의 모든 것을 맡아줄 몸신 메이커스를 소개했다. 유민상은 몸신 메이커스에게 몸을 맡기겠냐는 정은아의 질문에 검증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의심하며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자녀가 셋인 도전자의 집을 영상으로 확인한 유민상은 아이들이 거실에서 뛰어놀자 “아우 어지러워라. 벌써”라고 그녀를 공감하는가 하면 아이들이 도전자의 외모에 대해 지적하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미스 변산 도전자의 시절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곧바로 4주 전 몸 상태가 안 좋은 사진이 나오자 잔인하다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평소 맥주와 간식을 즐겨 먹는 도전자에 유민상은 “이건 뭐라고 하지 마”라고 그녀를 공감했다.유민상은 식후에 구토를 가끔 한다는 도전자에게 일부러 하는 건지 정확한 문제를 짚어내며 식습관을 걱정했다. 이어 몸신 메이커스가 안 좋은 식습관과 좋은 식습관을 이야기하자, 유민상은 “제가 설 자리가 여기가 아니라 도전자 자리에 가야 할 것 같다”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했다.도전자가 4주간 진행된 프로젝트를 끝내고 무대로 등장, 유민상은 그녀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변해있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그녀에게 유민상은 이목구비가 많이 뚜렷해졌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도전자가 4주간 변할 수 있었던 시크릿 솔루션이 ‘카무트 효소’로 나오자 유민상은 호기심이 발동, 직접 맛을 보고 싶어 했다. 이어 몸신 메이커스가 건강에 대한 쓴소리를 하자 유민상은 약도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억울해했다. 여기에 정은아가 “먹을 거 달라는 거죠?”라고 질문, 바로 그렇다고 답한 유민상의 진심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이렇듯 유민상은 도전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 4주간의 노력에 감탄하며 화요일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재치 있는 토크를 이어간 유민상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5 17:07
연예일반

‘귀하신 몸’ 중년 다이어트는 젊을 때와 달라야 한다…식단·운동 비법 공개

중년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2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에서 ‘위험한 나잇살-중년 다이어트’ 편이 방송된다.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많은 중년의 고민거리 ‘나잇살’. 외형적 문제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볼까 싶다가도 바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고민은 뒷전이 된다. 그러나 나잇살은 방치해선 안 된다. 대사 이상 증후군, 근골격계 질환, 치매 등 각종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 이렇게 외형적인 문제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나잇살. 과연 어떻게 해야 뺄 수 있을까?이승욱(48) 씨는 학원 일 때문에 불규칙한 생활을 한다. 바쁜 학원 수업 시간에 쫓기다 보면 하루에 한 끼밖에 먹을 때도 있을 정도. 이런 생활을 10년 넘게 반복하니 몸이 이상해졌다. 젊었을 때는 조금만 굶어도 빠지던 살이 이제는 아무리 굶어도,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다. 이런 승욱 씨의 늘어나는 나잇살을 지켜보는 아내의 잔소리도 점점 늘어만 간다. 아동 음악 강사인 설선미(63) 씨는 살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진 적이 있다. 아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치던 중 한 아이가 “선생님 배가 뚱뚱해요”라는 말했기 때문. 하지만 떨어진 자존감도 잠시, 밥벌이 때문에 다이어트는 뒤로 미루기만 했다. 그러나 최근 선미 씨는 살 때문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노래를 부르는 데 전에 없이 숨이 차올랐기 때문.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김수영(51) 씨는 갱년기가 오면서부터 1년 새 10kg이나 증가했다. 더불어 우울감도 몰려오기 시작했다. 살을 빼면 예전의 건강한 나로 돌아갈까 싶어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지만, 우울감 때문에 금방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수영 씨는 이렇게 갱년기로 생긴 몸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희수(47) 씨는 수강생들이 부러워하는 몸매를 가진 운동 강사다. ‘모태 마름’인 것 같은 희수 씨도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65kg까지 찐 적이 있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치열한 연구 끝에 희수 씨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냈다. 식단부터 운동, 평소 생활 습관까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공개하는 나잇살 타파 비결. 오희수 씨의 중년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다. 김경곤 가정의학과 교수(가천대 길병원)는 중년의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이므로 디테일한 방법들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열량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으면서 빼는 방법, 피트니스에서 고강도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을 만드는 비법, 늘어나는 스트레스에 폭식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까지 중년 다이어트에 대한 디테일들을 대폭 공개한다. 한편 ‘귀하신 몸’은 오는 2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12:17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주간 기념 대국민 스포츠행사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4.23~29)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민의 스포츠 활동의 재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공단의 대표 사업인 '국민체력100'과 함께 악력 청기백기, 주사위 윗몸일으키기 등 재밌고 손쉽게 체력측정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력측정 도장깨기'가 운영된다. 아울러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의 다이어트 댄스 강좌와 러닝 전도사의 런데이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행사 당일부터 스포츠주간까지 '런데이'와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마라톤 및 걷기 행사도 개최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인증 시 완주 메달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국민체력100과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하면 최대 1만 포인트의 특별 인센티브를 준다.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스포츠·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올림픽 레거시를 찾아가는 신개념 방 탈출 게임인 '시그널 1988' 등이 마련됐다. 스포츠주간에 올림픽공원에 방문하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의 대형(10m)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조현재 이사장은 "본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스포츠주간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가 스포츠주간이 되어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스포츠주간'은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지정된 기간으로 기존의 '체육주간'이 2021년 스포츠기본법 재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스포츠주간'으로 변경되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21 13:53
예능

‘랜선뷰티’ 이세은표 ‘틈새 관리법’으로 고현정-전지현처럼 동안되기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가 ‘방부제 미모’를 첫 주제로 ‘동안’ 하면 떠오르는 고현정 전지현 임수정처럼 어려 보이기 위한 방법을 탐구했다. 4일 방송에는 40대 나이로 출산 100일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배우 이세은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세은은 둘째를 출산한 지 100일밖에 되지 않은 이세은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꾸준한 운동과 꼼꼼한 다이어트 일지로 자기 관리에 집중했다. 이세은은 “방부제 몸매는 코어가 핵심이다”며 간단한 뱃살 빼기 운동법 ‘슈퍼맨 동작’을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에게 알려줬다. 세 MC는 배에 힘을 주며 열심히 군살 정리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100% 민낯부터 화장대, 파우치까지 ‘랜선뷰티’를 위해 모든 것을 공개했다. 특히 데콜테 관리를 위해 림프 순환을 돕는 마사지 도구인 괄사 대신 숟가락을 사용하는 알뜰함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세은이 주변에 있는 것들로 ‘틈새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은 ‘방부제 미모’를 위한 노력을 인정하게 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뷰티어의 핫 이슈를 직접 랜선으로 연결해 K뷰티+MZ세대가 합쳐진 ‘KMZ’가 가장 집중하는 배러 배리어(Better Barrier)에 대해 알아봤다. 또 ‘갓 대 갓’에서는 박은혜와 수경이 ‘동안 메이크업은 눈이다’ vs ‘입술이다’를 놓고 토론을 펼쳤다. ‘랜선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STAR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58
연예

옥주현, 'SNL' 출격… 옥댄버부터 옥티머스까지

옥주현이 SNL 코리아' 7회 호스트로 나선다. 옥주현은 16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7회 호스트로 출연, 자비 없는 웃음을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뮤지컬계의 디바다운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쇼를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옥댄버의 밀착 PT'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속 댄버스의 모습을 한 혹독한 다이어트 트레이너 '옥댄버'로 분해 크루 이수지를 향한 자비없는 트레이닝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레전드 오브 K-POP 핑클편' 코너에서는 'SNL' 크루표 핑클을 가르치는 보컬 및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 쉴 틈 없는 현실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한껏 자극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어 '인싸'가 되기 위한 '아싸'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너 '걸어서 세상 속으로'에서 집순이 고양이 집사 캐릭터를 맡은 옥주현은 정상훈·김민교·권혁수·김민수와 함께 화제작 '오징어 게임' 게임을 체험하며 신박한 호흡을 선보인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AI 스타일의 AI 순경 '옥티머스'로 분한 'AI 경찰 옥티머스'에서는 AI 경사 '기가후니' 정상훈과 함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각종 민원을 해결하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5 16:00
연예

'썰바이벌' 김대희, 육두문자 방출 "韓서 일어난 사건 맞나"

'썰바이벌'의 '시어머니 외도' 사연이 황당함, 분노, 혈압 상승을 동시에 불렀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스페셜 게스트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받아들이기 힘든 끔찍한 상황은?'이라는 주제의 사연 중 '가족을 풍비박산 낸 시어머니의 외도' 썰이 만장일치로 레전썰에 등극하며 MC들과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사연자는 시부모님과 각별한 사이였다. 평소 금슬이 좋던 시부모님은 늦은 나이임에도 아이를 갖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시어머니에게 꽤 오래된 내연남이 있었고, 아이 역시 내연남과의 아이라는 걸 알게 됐다. 도망간 시어머니와 폐인이 된 시아버지에 사연자는 남겨진 아이를 자신이 키워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시어머니의 엄청난 반전에 소리를 지르며 놀라워하던 MC들과 스페셜 게스트는 이내 속상해했다. 황보라는 "진짜 슬프다. 이게 무슨 일이냐. 눈물 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게스트 김대희 역시 "이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 맞나"라며 믿기 힘들어했다. 김대희는 '23년 차 고인물 개그맨'답게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아내한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매일 말한다"라며 "이렇게 매일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농담해 MC들의 야유를 샀다. 이내 "계속 말하다보니 진짜로 아내가 제일 예뻐보인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바람피우기 위해 나를 다이어트 캠프에 보낸 남편' 썰도 레전썰 후보에 함께 오르며 분노를 유발했다. '귀신 붙었다며 내 물건 팔아버리는 친구', '삶이 미스터리인 허언증 친구', '나를 농락한 직장동료' 등 미스터리한 썰들이 등장했다. 소재 불문, 장르 불문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썰바이벌'은 넷플릭스, 웨이브 및 주요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과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07:45
연예

'썰바이벌' 김대희 등판 "아내보다 더 무서운 건? 귀신"

'썰바이벌'이 미스터리하고 공포스러운 썰로 찾아온다.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1세대 개그맨' 김대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받아들이기 힘든 끔찍한 상황은?'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에서는 '다이어트', '미스터리', '귀신', '풍비박산', '직장동료' 등 5개 키워드의 썰을 소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썰을 선정한다. 김대희는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섭다"라며 첫 번째 키워드로 '귀신'을 선택한다. 사연자의 룸메이트는 귀신이 보인다면서 기이한 행동으로 사연자를 힘들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룸메이트가 소름 끼치는 행동을 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포를 유발한다. 이어 MC 김지민이 직접 겪은 '방송국 화장실 귀신' 썰로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두 번째 키워드 '미스터리' 썰에는 허풍이 심한 사연자의 친구가 등장한다. 어딘가 이상한 친구의 언행에 사연자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 곧 대반전의 결말이 공개돼 MC들을 일동 경악하게 만든다. 김대희는 "거짓말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냐"라는 질문에 '썰바이벌' 작가와 '정관수술 동기'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썰바이벌'은 넷플릭스, 웨이브 및 주요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과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9 08:13
연예

'전참시' 비, 주부 9단 살림력…이것이 바로 다정다감 아빠美

가수 비가 주부 9단 살림력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3회에서는 다정한 아빠 비의 일상과 뉴트로트 가왕 안성준의 서울살이가 그려졌다. 먹방 운동이라는 신개념 다이어트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비는 다정 다감한 아빠의 하루를 공개했다. 가족의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해산물 박스를 옮기기 위한 필수템인 미니 카트를 꺼내며 만만찮은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단골 가게로 향한 비는 대형 킹크랩과 방어회를 구매, 씨푸드 저녁 만찬을 알차게 준비했다. 곳곳에 육아 흔적이 가득한 비의 집이 공개됐다. 따뜻한 조명과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는 비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비는 킹크랩을 야무진 솜씨로 손질하고, 능숙한 칼질을 선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먹교수 이영자는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비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비는 파기름을 낸 뒤 알뜰히 바른 게살과 게 육수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게살볶음밥을 완성했다. 게살볶음밥과 방어회, 해산물 찜을 정갈하게 플레이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비 매니저의 반전 가창력도 눈길을 끌었다. 퇴근길 차에서 소찬휘의 'Tears'를 흔들림 없이 폭풍 열창한 것. 알고 보니 매니저는 '일반인 소찬휘'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였다. 매니저의 소름끼치는 노래 실력을 전혀 몰랐다는 비는 "끼가 정말 대단하다. 고음은 나보다도 훌륭하다. 함께 듀엣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와 매니저의 토크 머신 케미스트리도 큰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비 못지않은 수다 본능을 발산하며 내내 비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비는 "원래 그렇게 말이 많니?"라고 진심으로 궁금해했고, 매니저는 "저는 말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한 뒤 또다시 긴 대답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그러면서도 없으면 허전하고 생각나는 매니저를 떠올리며 비는 "마력의 사나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뉴트로트 가왕 안성준의 유쾌 짠내 서울살이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랩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트로트 서바이벌 우승을 거머쥔 안성준. 그는 스케줄에 따라 숙소를 옮겨 다니며 호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안성준만의 호텔 생존법이 있었다. 침대에 앉아 컵라면에 달걀, 누룽지를 넣어 흡입한 뒤, 생수와 드라이기를 이용해 옷을 다렸다. 욕조 옆에 캐리어를 펼치고 짐을 챙기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안성준 매니저의 과거 역시 대단했다. 매니저는 여행사 가이드, 한국사 체험 실습 가이드 출신이었다. 매니저는 선정릉, 국회의사당, 테헤란로, 심지어는 장충동 족발에 얽힌 비하인드를 쉴 틈 없이 쏟아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안성준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넘사벽 친화력으로 장성규와 번호를 교환했다. 트로트만큼 흥 넘치는 안성준의 하루가 안방을 훈훈하게 물들인 한 회였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43회는 수도권 기준 7.1%(1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3.4%(1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8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8:30
연예

'할명수' 유민상 "먹방 시장 김준현이 다 가져가"

박명수와 유민상이 ‘할명수’에서 만난다. 11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JTBC Entertainment)에는 할명수의 네 번째 에피소드 ‘쿠키 영상 할 명수’ 편이 공개된다. ‘쿠키 영상 할 명수’에서는 박명수가 유민상에게 먹방을 배우고, 각 나라별 쿠키를 맛보며 리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유민상은 박명수와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박명수는 먹방계의 두 거물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을 비교하며 “김준현과 비슷하게 먹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민상은 “아니다 진다. 뚱보 시장 업계는 준현이가 다 가져갔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은 유튜브 초짜 박명수에게 먹방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쳤다. 박명수는 촬영 초반에는 먹방을 어려워했지만, 유민상의 꼼꼼한 지도에 차차 적응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박명수 특유의 솔직담백한 발언과 재밌는 비유가 쿠키 리뷰에서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입이 짧아 먹방이 어렵다고 밝힌 박명수는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 영상을 시청을 하면 식욕이 저하되고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며 신개념 ‘다이어트 먹방’의 탄생을 알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6:40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민경장군 김민경, 먹요정의 맛있는 하루 공개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첫 출연, ‘먹방 꿀팁’과 함께하는 생생한 하루를 공개한다. 자취 11년 차라고 밝힌 김민경은 침대와 한 몸이 된 채 일상을 시작하며 친근한 면모를 뽐낸다. 누운 상태 그대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SNS 피드 속 음식 사진을 보며 ‘랜선 맛집 탐방’에 나서며 유유자적 눕방 라이프를 펼친다. 밥을 먹기 위해 겨우 몸을 일으킨 김민경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메뉴 두 개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그러나 김민경은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라며 쿨하게 두 가지 메뉴를 모두 주문, 음식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며 ‘먹요정’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 김민경은 냉장고에 있던 김밥과 냉동 핫도그를 동원, 손 쉬운 레시피로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달걀 피자를 만든다. 자신의 요리에 대해 “토스트 느낌이 나서 너무 좋더라고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해,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스페셜한 요리법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또한 김민경은 남다른 음식의 양에 “1~2인분은 1인분이다”라며 확고한 먹방 철칙을 내보이는가 하면, 다이어트에 대한 죄책감과 부담감을 덜기 위해 묘한 설득력을 지닌 신개념 논리까지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절로 유발할 ‘먹요정’ 김민경의 맛있는 하루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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