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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걸그룹 레이샤, 신곡 ‘예스 오어 낫’ 최초 공개…무대 화려한 장식

섹시 걸그룹의 대명사 레이샤가 신곡 ‘예스 오어 노’(Yes or Not)를 ‘Simply K-Pop CON-TOUR’를 통해 발표했다.지난 10일 아리랑 TV ‘Simply K-Pop CON-TOUR’(596회)에서 레이샤는 신곡 ‘예스 오어 노’의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레이샤는 ‘예스 오어 노’를 통해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장르를 선보이며 또 다시 변화를 줬다 지난 6월 동양적 정서의 ‘붉은 꽃’으로 컴백을 알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레이샤는 이번 신곡 ‘예스 오어 노’를 통해 남미의 그루브한 관능미를 뽐내며 더욱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예스 오어 노’는 반복적 가사와 레게비트의 모티브 사용으로 미니멀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 각자의 보컬 톤과 음색을 특별히 살리기 위해 작곡된 ‘예스 오어 노’에 대해 멤버들은 “추운 날씨 속 움츠러드는 대중에게 남미의 따뜻하고 싱그러운 레게 리듬의 훈풍을 한껏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변화와 도전을 서슴지 않는 레이샤를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신곡발표 뒤에는 캄보디아 콘서트 등 해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09:00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딸 결혼식장에서 데뷔곡을 축가로 부른 가수

처음에는 자신과 가족에게 헌신한 아내를 위해 노래를 두 곡 만들어 부르기로 하고 녹음까지 마쳤다. 그러다 딸을 위한 노래를 새로 녹음해 먼저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사랑하는 딸이 곧 시집간다는 얘기를 들은 작곡가가 “그럼 결혼축가를 만들어 줄 테니 결혼식장에서 부르라”고 한 게 계기였다.딸의 결혼식장에서 데뷔곡을 축가로 부른 가수가 나왔다. 구수한 창법의 트롯 ‘금쪽같은 내 새끼’(김동찬 작사·작곡)를 부른 조광재(75)가 그 주인공이다.요즘에는 자녀의 결혼식장에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데뷔곡을 딸의 결혼축가로 부른 가수는 조광재가 처음이다. 방송이나 행사장에서 한 번도 불러보지 않은 노래를 지난 10월 23일 작은 딸 조아라의 결혼식장에서 불렀다.조광재의 가수 데뷔는 서울 마포 용강동에서 램랜드라는 대형 양갈비 식당을 20년 이상 경영해온 아내 임헌순 여사 덕택에 이뤄졌다. 지난 5월 ‘인생학교 램랜드-일흔살에… 그때는 몰랐다’라는 책을 출간해 남편보다 훨씬 유명해진 임 여사의 권유로 일흔이 넘은 나이에 용기를 내 노래를 부르게 됐다.램랜드는 서울에 주재하는 아랍계 대사관 직원들이 단골손님일 정도로 재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양고기식당이다. 단골 중에는 사회 명사들과 연예인들도 상당히 많다.조광재는 5년 전 램랜드의 단골손님이 된 작곡가 김동찬, 가수 김국환과 친구로 지내면서 농담처럼 취입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나이 때문에 망설였지만 아내 임 여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자 1년 전부터 노래를 배우러 다니면서 가수 준비를 하고 있었다.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식당을 운영하며 집안을 일으킨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조광재를 위해 김동찬은 ‘내 사랑 영원히’와 ‘기대면 편안한 사람’을 만들어 녹음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그 무렵 이들 부부의 작은 딸이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은 김동찬은 결혼식장에서 딸을 위한 축가로 부르라면서 ‘금쪽같은 내 새끼’도 만들어줬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부랴부랴 연습을 거쳐 녹음까지 끝내자 결혼식이 며칠 앞으로 닥쳤고 축가로 부르게 됐다.수 백 명의 하객들 앞에서 노래를 했으니 결혼식장이 신곡발표회장까지 겸한 셈이다. 노래가 끝나자 앙코르를 외치는 하객들까지 나오는 등 한마디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그렇게 화끈하게 가수 데뷔를 한 조광재가 이 집안에서 처음으로 음반을 낸 인물은 아니다. 10년 전에 99세에 돌아가신 조광재의 아버지가 장구 치며 농요를 부르고 퉁소와 쌍피리 연주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예인으로 고향인 충남 연기군에서는 유명한 분이셨다. 20여 년 전 대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노래와 연주 그리고 인터뷰까지 한 방송 내용을 CD로 제작해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돌린 일이 있다. 임헌순 여사는 한 인터뷰에서 “키 180cm에 당대 최고의 미남배우인 알랭 들롱을 닮은 동네오빠를 쫓아다니다 결혼했다”고 남편 조광재를 소개한 적이 있다. 조광재는 큰 키 덕택에 예비군 대표로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 뽑혀 행진을 하고 여의도 광장에서 미녀배우 홍세미가 걸어주는 화환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예비군 훈련은 면제를 받았다.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몇 년 후 서울로 올라와 친구와 함께 아현동에서 고가구점을 경영했다. 밴쿠버와 1984년 LA올림픽 때 함께 열린 박람회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장사가 되질 않아 몇 년 후 문을 닫고 말았다. 지물포를 하는 지인에게 도배하는 법을 배워 잠시 도배사로도 일했다. 얼마 후에는 큰 술집의 지배인을 맡았다.그 사이에 임헌순 여사는 양고기와 칠면조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 회사에서 램랜드라는 식당을 운영했는데 잘 되지 않자 임 여사에게 운영을 맡겼다가 경영권까지 넘겨 오늘에 이르렀다. 조광재는 작곡가인 친구와 아내 덕택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식당 일을 돕는 틈틈이 가수 활동을 펼쳐나갈 생각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1.29 05:24
스타

[석광인 성인가요] 타임머신 타고 온 한마음, 36년 만에 활동 재개

지난 1983년 한마음이란 혼성 듀엣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들은 ‘가슴앓이’란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화음으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았다. 강영철과 양하영으로 구성된 한마음은 이후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 등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두 사람은 1985년 결혼했으나 2년 후 돌연 이혼을 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으로 유명한 한마음은 해체됐다. 이후 양하영은 솔로로 나서 ‘촛불 켜는 밤’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등을 발표하며 청아한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계속 인기를 누렸다.한마음의 모든 히트곡들을 작곡했으나 멜로디 파트는 거의 맡지 않고 주로 화음만 넣어주던 남성 멤버 강영철은 가수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지는 듯 싶었다. 그 강영철이 36년 만에 듀엣 한마음을 다시 조직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양하영과 재결합한 것도, 새로운 여성 멤버를 영입한 것도 아니다. 남성 멤버와 새롭게 듀엣을 만들었다.한마음의 새 멤버는 그룹 하야로비와 버들피리, 4월과 5월 등을 거쳐 솔로 활동을 해온 유영민이다. 1978년 김상배와 듀엣으로 쉘부르 무대에 서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인물이다.1956년생 동갑내기 뮤지션 강영철과 유영민이 의기투합한 21세기 한마음은 최근 강영철 작사 작곡의 ‘너는 들리니?’ ‘어머니의 어머니로’와 유영민 작사 작곡의 ‘세월이 흐른 뒤에’ ‘평화’ 등이 담긴 새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활동에 들어갔다.‘너는 들리니?’는 포크그룹보다는 록 밴드의 곡이라 할 수 있다. 유영민의 일렉트릭 기타와 키보드를 강조한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 형식을 취했다.1970년대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 꼽히던 영국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 ‘타임’을 연상시키는 ‘너는 들리니?’는 멈춰 세울 수 없는 시간에 대한 뒤늦은 깨달음을 극적으로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두 노래는 형식과 내용이 다르지만 유사한 점도 많다.‘타임’은 핑크 플로이드의 베이시스트 로저 워터스가 29세 때 가사를 쓴 곡인 반면에 ‘너는 들리니?’는 강영철이 67세 때인 2023년 가사를 쓴 곡이다. 즉 젊을 때 깨달은 시간과 노년에 접어들며 깨달은 시간이란 차이가 있다.두 곡 모두 죽음이 가까워 온다는 공포심과 함께 시간의 소중함을 담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노래 모두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로 시작된다는 공통점도 있다.‘타임’에선 시계 초침 소리와 괘종시계의 종소리를 비틀스의 사운드 엔지니어로 유명한 앨런 파슨스가 골동품점에서 녹음한 소리를 효과음으로 사용했다. 반면에 ‘너는 들리니?’에서는 초침소리의 단순 반복음과 함께 두 멤버의 “째깍 째깍 째깍 째깍”하는 의성어 화음으로 꾸몄다. ‘타임’에선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었다면 ‘너는 들리니?’에서는 두 번의 간주에서 나오는 유영민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매혹적이다. 유영민은 ‘너는 들리니?’의 인트로에 “나를 몰아세우는, 늙지도 않는 시계소리”라고 야성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노래했다.록 가수의 목소리를 지닌 강영철이 노래하는 걸 가요팬들은 처음 듣게 됐다. 혼성 듀오 한마음 시절 강영철은 양하영의 청아한 가창에 들릴 듯 말 듯 화음만 넣었지 무대에서 리드 보컬로 멜로디를 노래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통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오가는 반주에 실린 “지금 너는 시계소리 들리니?”라고 자문을 하는 강영철과 유영민의 코러스를 듣고서야 노래의 제목 ‘너는 들리니?’의 정확한 뜻도 알 수 있다. 시간을 소중하게 아끼며 살자는 스스로의 다짐이라는 걸.사업을 하느라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강영철은 3년 전 선배 백영규가 진행하는 ‘백영규의 백다방TV’에 나가 통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하며 “35년 만에 선 무대라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미사리 쉘부르에서 강영철 콘서트와 유영민 콘서트를 열면서 유영민 공연에는 강영철이, 강영철 무대에는 유영민이 코러스를 넣는 형식으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신곡들을 담은 앨범 ‘한마음 그레이티스트 히츠’를 8월 내놓고 10월 서울 논현동 삼익엠팟홀에서 ‘명가의 초대’로 신곡발표회 겸 콘서트를 연 한마음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목포 더 왈츠, 12월 23일 오후 4시와 7시30분 대구 유시티홀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1.22 05:10
스타

[석광인 성인가요] 경남 지역 가수 배진아의 전국구 가수 성장기

성인가요계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가수들이 상당히 많다. 부산과 경남 일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있는가 하면 광주와 목포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들, 심지어는 제주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들도 제법 많은 편이다.배진아도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행사의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지역 가수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신곡 ‘계절 끝에 달린 인생’(공정식 작사·작곡)의 반응이 좋아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나갈 정도가 됐지만 아직 주 무대는 자신의 집이 있는 창원이다.배진아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2022년 12월 발표한 ‘난 당신 꺼’(철이 작사·공정식 작곡)라는 신곡을 노래하고 다녔다. 그러나 함께 발표한 ‘계절 끝에 달린 인생’의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훨씬 좋아 고민을 하다가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를 바꾸게 됐다.배진아의 유연하고 세련된 창법이 돋보이는 ‘계절 끝에 달린 인생’은 특히 유튜브에서 ‘난 당신 꺼’보다 훨씬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3월이 되면서 급히 홍보의 방향을 바꿨다.덕택에 3월 26일에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계절 끝에 달린 인생’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배진아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것이 2016년 3월 ‘꽃띠 아가씨’로 데뷔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었지만 실수 한번 없이 세련된 무대를 꾸몄다.배진아는 2020년 초 ‘벚꽃 일 번지’(전홍민 작사·작곡)를 발표하고 그 해 12월 창원시 진해구의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진해군항제가 열리지 않아 3년 동안 한 번도 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보지 못해 속도 많이 끓였다. 마침내 올해 3월 24일 진해군항제가 열려 개막식에서 ‘벚꽃 일 번지’도 마음껏 불렀다. 벚꽃과 관련된 축제는 부산과 경남 일대 곳곳에서 열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진아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2019년까지 경남지역 일대에서 ‘행사의 여신’으로 불리며 바쁘게 행사장을 쫓아다니다가 갑자기 모든 행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세상이 끝난 것 같아 우울증에 걸리기 직전이었다. 수입이 끊긴 것도 문제였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선후배 동료 가수들에게 연락해보니 모두 마찬가지였다.몇 년 동안 자신을 돌볼 새도 없이 일만 해왔으니 차라리 안식년이라고 생각하자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가수로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노래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이후 작곡가 공정식 선생에게 노래 레슨을 받기로 했다. 2020년 7월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마산에서 서울 당산동을 오가며 신인 가수처럼 노래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한치 앞 행사무대만 보고 노래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 자신도 모르던 단점을 찾아 고치고 목소리에 맞는 창법을 익히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늘고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작사가가 들려준 ‘아버지의 기침소리’(하선진 작사·김인효 작곡)를 들어보고 2022년 봄 울면서 취입을 한 일도 있다. 작사가와 가수의 아버지가 모두 폐암으로 돌아가신 사연이 있어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이 됐기 때문이다.마산 태생으로 마산 제일여고를 나온 배진아는 어릴 때부터 트롯을 너무 좋아해 이미자 주현미 등의 히트곡들을 즐겨 부르곤 했다. 기타 하모니카 리코더 등을 연주하는 아버지가 옛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가요 명곡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한다.고3 때인 1990년대 중반 수능시험을 본 직후 상경해 한 가요기획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 당시 배진아가 부른 ‘칠갑산’을 들어본 기획사 관계자는 “노래도 되고 외모도 되니 넌 댄스 가수로 대성할 수 있겠다”면서 “댄스 가수로 활동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 당찬 여고생은 “트롯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그 관계자의 제안을 거절하고 마산으로 돌아갔다. 이후 가수의 꿈을 잠시 접고 경원대 소방학과에 진학했고 졸업 후엔 소방 설비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2010년 창원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와 듀엣으로 5년 간 공연활동을 펼치다가 솔로로 독립해 복고풍의 트롯 ‘꽃띠 아가씨’(이정대 작사·이충재 작곡)를 발표하며 자신의 노래를 갖게 됐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8.09 05:20
연예일반

은가은, ‘미스터트롯2’ 온라인 팬미팅 단독 MC 참여..소중한 추억 선사

‘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이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은가은이 단독 MC로 함께한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TOP7이 16일 오후 2시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첫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이날 방송에는 은가은이 MC로 참여하여 역대 최강 TOP7으로 평가받는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과 함께 결승전에 임하는 솔직한 심경을 들어보고, 출연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은가은은 이미 MBC ON ‘트롯챔피언’ MC,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 TV조선 ‘한풀이 노래방’ MC등을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진행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완료했다. 미스터트롯2 첫 온라인 팬미팅에서 TOP7과 팬들이 주인공인 만큼 은가은은 둘 사이의 생생한 반응을 주고 받을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팬들과 TOP7 모두에게 기억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은가은과 ‘미스터트롯2’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경연때부터 꾸준히 이어졌다.은가은은 ‘미스터트롯2’ 본선 1, 2차 경연인 팀매치와 1:1데스매치의 심사위원을 맡아 경연선배로서의 조언과 응원을 보내기도 하였고, 준결승무대에서 출연진과 함께 힘나는 응원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은가은은 ‘미스터트롯2’ 종영 후 방송 예정인 갈라쇼에서 모두를 깜짝놀라게 할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준비중이다.은가은은 “미스터트롯2를 처음부터 가까이서 지켜보며 누구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TOP7과 함께하는 첫팬미팅에 함께하게 되서 영광이고, 묵묵히 도전해 정상까지 올라간 멋진 트롯맨들의 최종장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은가은은 자작곡인 새로운 신곡발표를 앞두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은가은의 신곡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6 13:02
연예

MC스나이퍼, 2월 컴백 합류…16일 '러브 번아웃' 발매

래퍼 MC스나이퍼가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비카이트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16일 오후 6시 신곡 ‘러브 번아웃’(LOVE BURNOUT)을 발표한다. 타버린 성냥을 하트 형태로 모아둔 의미심장한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MC스나이퍼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선 모습도 공개했다. 어떤 노래와 콘텐트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신곡발표는 지난해 10월 ‘콜리’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08:52
연예

최대성, 영탁 효과로 유튜브 10대 급성장! 오늘 신곡발표회~

최대성이 영탁이 선물한 신곡 ‘혹시’ 덕분에 유튜브가 무려 10배 이상 급성장하는 경사를 맞았다. 최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대성TV’가 신곡 ‘혹시’ 발표 후, 평소보다 무려 10배 이상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은 것.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측은 “지난 11일 신곡 ‘혹시’ 음원 발표 직후,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평소보다 10배 많은 약 550여명이 동시에 시청해주셨다. 약 2시간 동안 누적 재생수는 1만 500회를, 누적 시청시간은 800시간을 기록했다. 영탁이 선물해준 신곡 ‘혹시’에 대해 너무나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최대성은 이날 유튜브 생방송에서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영탁의 히트곡들을 릴레이로 열창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인 ‘오케이’를 비롯해 ‘꼰데라떼’, ‘이불’ 등을 최대성만의 스타일로 선보인 것. 방송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영탁의 신곡 ‘혹시’로 더욱 훨훨 날아가시길요”, “언젠가 두분 합동 무대도 보고 싶습니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최대성은 20일 오후 8시 ‘최대성TV’에서 ‘신곡 발표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그는 ‘혹시’ 외에도 또 다른 신곡인 ‘뿅가’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최대성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30인 진출한 실력파 가수이자, KBS1 '아침마당' 5연승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다. 지난 11일 발표한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 ‘혹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영탁이 작곡했으며 대한민국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대성은 유튜브 채널 ‘최대성TV’ 등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2021.08.20 08:16
연예

AOMG行 유겸, 11일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발표

유겸이 신곡을 발표한다. AOMG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유겸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림으로 표현된 보라색 튤립과 "YUGYEOM" "June 11, 2021"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유겸은 지난 3일 솔로앨범 첫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1일로 발매날짜까지 확정하며 솔로 아티스트 유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신보는 유겸이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처음 발표하는 것이다. 이에 유겸이 AOMG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겸은 그동안 GOT7(갓세븐)으로 활동하며 노래, 댄스, 작사, 작곡 등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만큼 그의 솔로곡은 벌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07:56
스포츠일반

[포토]김해리,치어리더 가수의 신곡발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경기가 15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치어리더 겸 가수 김해리가 경기중간 솔로 데뷔곡 ‘OOTD’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김해리의 신곡 ‘OOTD’는 ‘오늘의 패션(Outfit Of The Day)’의 준말로, 여자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담은 K팝과 힙합, 레게 느낌이 가미된 댄스곡이다.안양=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15. 2020.11.15 19:10
연예

izi 4년만에 신곡 '널 좋아했던, 널 미워했던 이유' 발표

그룹 izi(이지)가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zi의 보컬 오진성과 베이스 신승익이 5일 디지털 싱글 ‘널 좋아했던, 널 미워했던 이유(Reason)’를 선보인다. izi 사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다. 오진성이 20대 활동 당시 작업했던 곡을 현재의 감성과 멜로디로 작업해 탄생했다. 이별을 경험하며 아팠던 마음을 담은 가사와 피아노 연주가 어울어진 감성 발라드다. 신곡 izi '널 좋아했던, 널 미워했던 이유'는 이 계절과 어울리는 이별 곡으로 가을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스트링 선율과 오진성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한다. 앞서 오진성은 두 번의 성대결절로 활동에 제약이 따랐으나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 OST로 소개된 '응급실'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10년동안 노래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izi 얼굴은 몰라도 ‘응급실’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다. 과거 JTBC '슈가맨-시즌1' 출연 당시 반주곡 만으로 방청객자리에 98개의 불이 켜지며 변치 않는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오진성은 "아직까지 이지의 음악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음악에 대한 갈증이 컸던 만큼 다시 듣고 부르고 싶은 노래를 하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신곡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izi는 ‘널 좋아했던, 널 미워했던 이유’를 시작으로 각 계절마다 새로운 곡을 발표 할 예정이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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