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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똘병이 아빠’ 라이즈 소희, 본업 잘하는데 스타성까지 [라이즈 컴백] ③

최근 팬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캐릭터 인형이 있다.이름은 ‘똘병’, 영국 근위병을 연상시키는 검은 모자에 강렬한 빨간 군복을 입은 뚱한 표정의 오리 모양으로 혹시 치킨집 마스코트인가 싶은 그 정체는 그룹 라이즈 멤버 소희를 모델로 한 인형이다.지난 2월 14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굿즈로 10cm 인형 키링을 공개, 사전 예약을 받았다.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스케치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이 지난 2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선공개한 여섯 인형 중에서도 소희가 디자인한 ‘똘병’은 범상치 않은 이름과 신선한 비주얼로 웃음을 안겼다.‘똘병’은 소희의 캐릭터성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름은 소희의 별명인 ‘또리’와 ‘병정’의 합성어로, 평소 팬들에게 호불호를 안긴 소희의 풍성한 머리숱이 병정 모자로 표현됐다. 특유의 새침한 눈매와 볼의 점 4개도 깨알같이 반영되어 팬들은 “눈썰미가 좋다”, “스스로를 객관화하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12일 하나둘씩 ‘똘병’ 실물이 배송되자 반응은 더 뜨거워졌다. 각종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리집 똘병이 이 정도면 미남인가’, ‘똘병이 평가 좀’이라면서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똘병’은 밈(meme)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유행하는 틱톡 밈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의 ‘똘병’ 버전은 ‘X’(구 트위터)에서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했다. 밈을 타고 라이즈 팬이 아닌 이들까지 ‘똘병’을 탐내게 된 덕에 품귀현상도 일어났다. 정가의 3배가량 웃돈 시세가 형성돼 팬들은 ‘똘병’과 그의 모델이자 아버지 소희의 ‘미친 스타성’에 감탄했다.소희는 지난 2023년 라이즈로 데뷔해 그룹에서 메인보컬로 활약 중이다. 특유의 생글생글한 미소와 친근한 성격으로 ‘똘병’처럼 묘하게 자꾸 눈길이 가는 스타성을 타고났다. 통통 튀면서도 MBTI 대문자 ‘I’답게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력도 갖춰 지난 11일부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소희는 5세대 보이그룹에서 손꼽히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데뷔 전 보컬로 호원대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한 만큼 출중한 가창력을 갖춘 그는 ‘본업’을 잘해 더욱 호평받는다. 지난 1월 12일 방송된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는 소희의 즉석 라이브를 듣고 “얼굴은 애기 같은데 목소리는 성숙하고 감미로운 느낌?”이라 평했다. 특유의 음색에 소희는 팬메이드 ‘AI 커버’의 단골이며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게시된 ‘AI 소희’ 버전 태연의 ‘투 엑스’(‘To. X’)는 조회수 17만가량을 기록했다. ‘직접 불러주면 좋겠다’는 팬들의 소망에 소희는 지난 3월 20일 M2 채널 ‘정권 챌린지’ 콘텐츠로 ‘투 엑스’ 라이브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소희는 지난 18일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로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곡을 여는 소희의 “깁미댓비트”(Gimme that beat)라는 추임새와 1절 도입 ‘2AM 2AM 꿈속이 익숙한’ 소절에 “도입부 장인”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본업과 스타성 둘 다 겸비한 소희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06:00
뮤직

[석광인 대기자의 성인가요 이야기]윤태화는 신곡 '다시또'를 왜 붙여 썼을까?

윤태화는 2023년의 첫 신곡 ‘다시또’(박정란 작사·정의송 작곡)를 소개하면서 제목에서 ‘다시’와 ‘또’를 떼어놓지 말고 붙여서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왜 그러느냐’고 묻지를 못했다. 노래를 들어보고 나서야 그 이유를 대충이나마 짐작하고는 무릎을 쳤다.후렴구에서 나오는 “다시또 다시또 다시또”를 “다시또 다시~또다시또”라고 절묘하고도 감칠맛 나게 불렀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랬나 보다라는 추정을 했다. ‘다시’라는 단어나 ‘또’라는 단어 모두 반복하는 걸 의미하는데 두 단어를 붙여 사용한 것도 모자라 한꺼번에 “다시 또”와 “또 다시”라고 거듭 당신만 사랑한다고 표현한 것으로 들렸다.작곡가 정의송은 자신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 “윤태화의 목소리는 팔색조다. 저음, 중음, 고음의 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매혹적이고 고혹적이다”라고 적었다. ‘다시또’의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더 매혹적고 우아해진 목소리와 외모를 선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윤태화는 ‘다시또’를 수록한 싱글 CD의 제목으로 서막을 뜻하는 ‘프롤로그’(Prologue)라고 붙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싱글에는 ‘금지곡’과 ‘예스’라는 두 신곡을 더 담았다.‘예스’(한겨레 작사·정의송 작곡)는 애절한 창법의 발라드인 반면에 노래를 잘 부르는 탤런트로 소문난 문희경이 가사를 쓴 ‘금지곡’(정의송 작곡)은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롯. 세 개의 신곡 모두 녹음을 끝내기 무섭게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려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층 화사해진 모습으로 촬영해 지난 2월 유튜브에 업로드를 한 세미트롯 ‘다시또’의 공식 뮤비는 4주 만에 25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예스’의 뮤비와 원테이크 영상이라는 ‘금지곡’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2만7000회와 6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윤태화는 유튜브에서 반응이 좋다면서 “작곡가 정의송 선생님이 제 생각과 입장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한 달 동안 신나게 음악 작업을 하며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2023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의 신곡을 담은 CD에 ‘프롤로그’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를 얼마 뒤 알게 됐다. 머지않아 본 막이 오른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서막이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이다.글솜씨가 좋아 ‘윤작가님’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윤태화는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까지 붙여 20개의 신곡을 써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3월부터 매월 그 신곡을 하나씩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 첫 곡으로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그리는 ‘밥상’을 공개했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담은 자작곡들을 계속 발표할 계획이어서 이번에 발표한 신곡들을 담은 음반이 그 서막이라고 설명한 셈이다. 윤태화는 지난 2022년 봄 ‘청첩장’이라는 자작곡을 만들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또 이번의 신곡 발표는 처음으로 소속사 없이 이뤄진 일이다. 지난 2009년 윤정윤이라는 본명으로 데뷔곡 ‘깜빡깜빡’을 낸 이후 음반을 직접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프롤로그’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지금까지는 소속사의 방침과 생각에 따라 움직였는데 앞으로는 노래를 만들 때부터 제가 (음악적) 방향을 정해 활동하고 싶어요. 그래서 1인 기획사 형태로 제가 직접 제작했어요.”새로운 음악활동의 서막을 연다는 뜻으로 ‘프롤로그’란 제목을 붙였지만 그 만큼 더 신경이 쓰이고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2009년 데뷔한 이후 정다비, 태화라는 예명을 거쳐 2018년 ‘건배송’을 발표하며 윤태화라고 개명하기까지 10년 이상 무명으로 활동했지만 발라드와 록 가수로서 대성할 잠재력을 지닌 ‘저평가된 주식 같은 스타’라 할 수 있다. 좋은 기를 받으라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 옆집에서 윤태화를 낳은 가수 출신 친정어머니는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할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단다. 걷기로 건강관리를 하며 행사 때 모시고 가면 무척 좋아하신다고 한다. 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3.15 05:50
연예

'쇼챔피언' 노라조, 오감만족 무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듀오 노라조가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과 유쾌한 웃음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빈은 택배 박스를 활용한 업사이클 스타일링을 보였다. 리본과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링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원흠은 젠틀한 느낌의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신곡 제목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의 가사와 모바일 쇼핑을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안무로 이목을 모았다. 누워서도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고, 듣는 재미를 높이는 애드리브로 라이브 무대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작사를,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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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콘셉트王 노라조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쇼킹 퍼포먼스

역시 노라조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선보였다. ‘콘셉트 王’ 노라조는 앞서 발매했던 ‘사이다’, ‘빵’, ‘야채’에서 보였던 독특한 스타일링을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에서도 이어갔다. 조빈은 택배 상자를 활용한 업사이클 의상과 모자로 중세시대 병사처럼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크 스탠드도 ‘취급주의’ 테이프와 상자로 꾸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였다. 노라조는 합체 로봇이 움직이는 듯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쇼핑하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고민을 형상화한 안무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댄서들과 합을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 엔딩 포즈를 장식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노라조의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작사를,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한편,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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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노라조, 콘셉트의 제왕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가수 노라조가 유쾌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힐링했다. 26일 노라조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조빈은 택배 박스와 운송장 번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노라조의 마이크 스탠드도 택배 박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노라조의 퍼포먼스 또한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모바일 쇼핑을 하는 모습, 고민에 빠진 모습, 눈에 밟히는 듯 자다 깨서 확인하는 모습 등을 담은 퍼포먼스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원흠은 누워서 노래를 부르는 등 무대를 안방처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가사를 쓰고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트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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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노라조, 추석 맞이 특급 웃음 '방앗간 일손 돕기'

노라조가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인간미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고향 노포를 부탁해' 코너에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노라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방앗간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노라조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추석을 배송해드립니다'라고 적힌 택배 박스를 리폼한 모자와 한복을, 원흠은 보부상 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배달했다. 조빈은 "명절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택배다. 시청자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택배 상자로 한복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원흠은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오래된 가게에서 일손과 배송을 도와드렸다"고 기대를 높였다. 노라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방앗간으로 향했다. 추석 대목을 맞이한 방앗간에 도착한 노라조는 '슈퍼맨'을 개사한 센스 있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노라조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라조는 손님 응대도 100점, 일손 돕기도 100점 활약을 펼쳤다. 기름도 짜고, 고추도 빻고, 배송도 돕는 등 멀티 플레이어 활약을 펼친 노라조는 물밀 듯 밀려오는 일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유쾌한 웃음을 줬다. 방앗간의 매력을 푹 빠진 노라조는 "다음 신곡 제목은 방앗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라조는 택배 배송을 하는 방앗간에 딱 맞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라이브를 공개했고, 방앗간 내용을 담아 재치 있게 개사하며 사장님들을 응원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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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코로나19 음성 판정→활동 재개 "더 좋은 무대로 보답"

노라조(조빈, 원흠)가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노라조가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노라조가 녹화를 진행한 SBS '좋은아침'의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라조와 해당 스태프들 간 밀접 접촉은 없던 걸로 파악됐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날인 18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최종 음성 판정에 따라 노라조는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컴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노라조는 컴백전 대중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에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처음 선보이려고 계획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이와 관련 노라조는 "색다른 무대에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첫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다. 팬분들께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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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선제적 코로나19 검사…19일 스케줄 스톱

노라조(조빈, 원흠)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노라조가 15일 녹화를 진행한 SBS '좋은 아침'의 촬영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해당 스태프와 멤버들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되고 있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18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부 스케줄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19일 오전 출연 예정이었던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노라조가 열심히 준비한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멤버 모두 아쉬움을 크게 느꼈다.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무대로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많은 기대를 했을 팬분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활동 재개 일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다시 안내하겠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대홈쇼핑 측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라조의 이색 공연을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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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거들 뿐' 노라조, 홈쇼핑 통해 이색 쇼케이스 "12시간 방송"

노라조가 범상치 않은 컴백 신고식을 준비했다. 오는 19일 현대홈쇼핑의 '추석!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을 통해 노라조의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가 첫 공개된다. 곡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 쇼핑, 택배, 배송과 관련된 콘셉트로 돌아온 노라조가 선택한 신선한 컴백 쇼케이스가 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라조의 이색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방송시간은 오전 8시 50분을 시작으로 밤 9시 35분까지 12시간 이상 이어진다. 노라조는 의류, 가전기기, 운동기구, 안마의자 등 이날 준비된 모든 방송에 종일 등장하며 신곡 무대를 적재적소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같은 날 오후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에서도 노라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코러스'는 가수의 원곡에 개그맨 황제성, 양세찬의 코러스를 더해 또 하나의 명품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코너다. 원곡만으로도 개성이 뚜렷한 노라조의 노래를 어떻게 재해석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발매 전 정식 무대가 아닌 장소에서 완곡을 공개하는 것은 노라조이기에 가능한 이색 홍보다. 지금까지 유니크한 콘셉트와 파격 분장, 신나는 음악 스타일 등으로 노라조의 색깔을 대변했다면 앞으로는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은 이례적인 도전에 또 다른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음원은 23일 정식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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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23일 컴백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노라조가 유쾌한 제목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노라조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노라조는 오는 23일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공개된 이미지는 택배 상자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송장 디자인을 통해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신곡 제목은 물론, 23일 18시로 배송 일자를 확정하는 등 컴백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고객 안내 사항으로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야 합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이상 당신은 지름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등 신보의 소장 가치를 유행하는 쇼핑 용어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노라조는 기대를 뛰어넘는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세대 불문 많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전작 '야채'로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건강전도사'로 활동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음원은 2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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