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321건
연예일반

NCT 마크, 첫 솔로 ‘더 퍼스트프루트’ 서클차트 3관왕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으로 끝없는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 발매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17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에서 앨범 및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1999’는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 음반과 음원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마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1999’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54만 장 이상의 초동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국내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급상승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마크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1999’ 무대를 선사하며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한편,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10:39
연예일반

아스트로, 故 문빈 추모곡 19일 발매... 빌리 문수아도 참여

그룹 아스트로가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 문빈을 위한 노래를 한다. 아스트로(MJ·진진·차은우·윤산하)와 비비지, 몬스타엑스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헬로글룸,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 빌리 문수아가 함께한 싱글 ‘꿈속의 문’이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꿈속의 문’은 문빈의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완성한 곡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문빈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가요계 동료들과 함께 이번 신곡을 준비했다.아스트로뿐만 아니라 문빈과 인연을 이어왔던 총 22인의 아티스트가 동참해 각별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들의 소중한 우정과 특별한 추억이 깃든 ‘꿈속의 문’이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아스트로 멤버 진진은 지난해 4월 19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플랑’를 발매한 바 있다. 이는 문빈과 함께 작업하고, 그의 목소리도 담긴 선물 같은 곡이다. 아스트로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 음악과 행보로 팬들과 공감을 나누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09:07
스타

조정석→전미도, ‘언슬전’ 지원사격…’슬의생’ 미도와 파라솔 OST 참여 [공식]

‘슬기로운 의사생활’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OST로 컴백한다. 16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미도와 파라솔이 부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OS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미도와 파라솔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극 중 결성한 밴드다. 약 4년 만에 미도와 파라솔의 이름으로 신곡을 선보이게 된 가운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만큼 이들은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이번 OST 작업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앞서 미도와 파라솔은 ‘언젠가는’, ‘넌 내게 반했어’, ‘이젠 잊기로 해요’, ‘밤이 깊었네’ 등 드라마의 서사를 관통하는 선곡과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합주로 극의 감동과 재미를 배가한 바 있다. 나아가 ‘아로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드라마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훈훈한 케미스트리 속에 다수의 명곡을 선보여 온 미도와 파라솔이 들려줄 새 OST에도 기대가 모인다.해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6 14:25
뮤직

유니스 “K팝 유일무이 ‘스위시’ 매력 대명사 될래요” [종합]

“달콤한 이미지지만 성장 과정은 스파이시했죠.”매콤달콤한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유니스가 데뷔 2년차를 맞아 한층 다부진 포부로 2025년 활약을 다짐했다. 유니스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로 돌아왔다. 앨범 발매 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이들은 “맵달의 대명사가 되겠다”는 강력한 포부와 함께 “모든 음악방송 1위”라는 다부진 목표도 전했다. ‘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큐리어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올해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굿 필링’, ‘봄비’까지 총 5개 트랙이 실렸다.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스위시’ 무대는 재기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리듬의 멜로디 위에 펼쳐진 여덟 멤버들의 균형 잡힌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매콤달콤하면서도 풋풋한 소녀미로 채워져 ‘2년차’ 유니스의 성장을 엿보게 했다. ‘스위시’에 대해 임서원은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때로는 스윗하게 때로는 스파이시하게 젠지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소개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유니스만의 스위시 매력은 무엇일까. 임서원은 “우리 유니스는 이미지 자체가 스윗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윗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자세나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의 스파이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현주는 “겉모습은 달콤하게 생겼는데, 유니스의 성장 과정이 스파이시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앨범이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래서 이번 음악이 더 ‘스위시’인 것 같다”며 “스위트한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 과정을 거쳐 스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센스 있게 표현했다.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하지만 유니스만의 차별점은 변화한 그들 그 자신이다. 오윤아는 “새로운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다. 지난 앨범과 다른 점이 담겼기 때문에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유일무이한 스위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매콤달콤한 콘셉트는 많을 수 있지만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낸 그룹은 유니스가 유일하다. 스위시 하면 유니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맵달돌로 평가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 3월 27일 데뷔 1주년을 맞은 유니스. 진현주는 “작년은 우리에게 뜻깊은 한 해였다. 데뷔 앨범과 ‘너만 몰라’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아 연말에 많은 상을 받았다. 올해도 그걸 계기로 열심히 해서 연말에 또 많은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위시’ 활동에 이어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진현주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이만큼 클 수 있었다.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유니스가 될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윤하는 ”감사하게도 신인상을 많이 받았지만 아직 음방 1위는 못 해봤다“며 ”‘스위시’를 통해 모든 음방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5:06
뮤직

캔디샵 “5세대 걸그룹 러시? 음악으로는 경쟁 안 해요” [IS인터뷰]

“‘팁 토’는 두 번째 앨범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라 특히 중요했고, 더 잘 하고 싶은 앨범이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이지리스닝 장르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죠. 음방 무대는 끝났지만 앞으로 계속될 활동도 지켜봐주세요.”지난 달 18일 발표한 신곡 ‘팁 토’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캔디샵을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팁 토’는 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드의 시티팝 장르로, 씨스타 ‘마 보이’를 샘플링한 인트로 덕분에 친숙함을 더하면서도 캔디샵만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캔디샵은 지난 달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무대 도중 멤버 소람의 구두가 벗겨지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여유 있는 대처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 대해 소람은 “리허설에선 괜찮았는데 본방송 퍼포먼스 도중 구두가 벗겨졌다. 구두 굽이 있어 까치발을 하고 무대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무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지난해 3월 27일 데뷔, 이제 갓 꽉 찬 1년을 보낸 캔디샵. ‘굿 걸’, ‘돈 크라이’ 그리고 ‘팁 토’까지 지난 1년간 선보인 이들의 음악은 향후 캔디샵만의 여정에 특별하게 자리할 곡들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의견이 크게 반영된 곡들로, 언젠가 다가올 ‘셀프 프로듀싱’의 시간을 위한 밑거름이 될 터다. “신인이면 아무래도 자기 의견을 내기 쉽지 않을텐데, 우리 회사는 작곡가 회사이다 보니 멤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셨어요. 그러다보니 저희도 더 똘똘 뭉쳐서 준비하고 노력하게 됐죠.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게 우리의 장점이자 차별화된 지점입니다.”(소람)“우린 아직은 콘셉트가 확실한 그룹은 아니지만, 작곡가 회사이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받고 소화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해요. 우리도 더 우리가 하고 싶은 느낌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고, 그 의견이 반영이 되는 분위기라는 게 너무 좋아요.”(수이) 데뷔의 꿈을 이룬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소위 ‘정글’에 비유되는 가요계에서의 첫 번째 1년은 혹독했다. 최사랑은 “1년이 아니라 10년처럼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이 어려운 직업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팬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하고,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좋아해줄까 매 앨범 준비하면서 늘 연구하고 보컬, 작곡, 춤, 랩 모든 면을 계속 성장시켜가야 하지 않나. 나를 더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니 쉽지 않더라. 또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은데, 말 한 마디가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니 그 부분도 고민이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런가 하면 줄리아는 “생각보다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고, 계속 팬들이 유입되는 걸 보고 고마웠다. 앞으로도 팬들을 위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수이는 “1년 동안 세 번의 활동을 했다. 음악방송에 많이 못 나가는 그룹도 많은데 회사 덕분에 많이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팀이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개인의 이미지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2년차에는 더 성장하는 캔디샵 수이가 되자는 마음”이라 덧붙였다. 소람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향후의 ‘성장’을 재차 다짐했다. 그는 “멤버들과 합을 맞춰가며 맏언니 그리고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게 무겁기도 하지만, 7년 뒤 내가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이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7년 후가 더 궁금해지는 1년”이라 말했다. 캔디샵으로서 2년차 활동의 청사진과 목표도 덧붙였다. “음악 공부를 계속 하고, 곡을 만들고 있어요. 빠른 시일 내는 아니어도 계속 성장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우리 스스로 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최사랑)“사랑이 말대로, 우리가 프로듀싱을 직접 하는 게 최종 목표예요. 회사에서도 그렇게 가르침 받고 있죠.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또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과 회사가 하고 싶은 음악이 다를 수 있는데, 그럴 때면 우리 음악으로 회사를 설득하고 싶어요. 음악으로써 우리를 증명해낼 겁니다.”(소람)최사랑은 “목표가 뚜렷할수록 열정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우리 캔디샵은 목표가 뚜렷하고 확실히 각자 열정도, 욕심도 있다”고 강조했다. 소람 역시 “우리 팀의 차별화된 지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걸그룹 하면 셀프 프로듀싱 능력보다는 콘셉트나 외적인 이미지를 더 먼저 떠올리는데, 우린 그건 기본이고 실력과 내면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실력을 키워가는 데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힘 줘 말했다. 유난히 치열한 ‘5세대’ 신인 걸그룹 경쟁 구도에 임하는 자세는 또렷했다. 세상은 그들에게 ‘경쟁’을 이야기하지만 캔디샵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단호하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우리를 좋아할 순 없겠죠. 하지만 우리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음악으로 경쟁하려는 게 아니라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예요. 우리 음악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준다면 우리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더 늘어날 거라 생각해요. 음악으로는 경쟁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최사랑)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06:05
예능

구본승♥김숙, 결혼식 날짜 정했다… “10월 7일”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구본승이 김숙과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1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150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출격했다. 구본승은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라며 김숙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짜뉴스 제조기 박명수는 “10월 7일날 결혼해라”며 구본승과 김숙의 결혼 날짜까지 정했고, 김숙은 “오빠 의견에 따르겠다”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박명수는 “김숙은 똑똑하고 돈이 많다. 비전도 있다”라며 동생 김숙의 매력을 어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런가 하면 구본승에게 김숙이 전복 플러팅을 보내자 박명수는 “애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구본승은 “보고는 싶다”며 박명수에 동조하며 김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에도 관심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두 사람은 이순실이 직접 만든 커플셔츠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었다.생애 첫 팬미팅을 연 엄지인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3살 팬이 그린 팬아트를 선물 받은 엄지인이 “나보다 주연이가 더 예쁜 것 같아”라고 질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 백지영, 워너원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박정욱가 엄지인 만을 위한 신곡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모곡을 들은 박명수는 “이 곡 높아서 엄지인 못 불러”라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팬들 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심히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음정도 박자도 불안했지만 팬들은 엄지인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다.무엇보다 엄지인은 팬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직접 그린 그림부터 편지, 꽃다발 등 예상치 못한 선물에 엄지인은 “처음 받아 본 것들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는 댓글 보면 악플이 싹 잊힌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 생애 처음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원단시장에서 ‘공짜 평양 구경’을 내세워 봉이 김선달 뺨치는 흥정 능력을 보여준 이순실은 자투리 천 인형을 손수 제작하며 잃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순실은 “딸과 헤어지기 전에 계속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길래 수건으로 인형을 만들어줬더니 아기가 그걸 맨날 안고 있었어. 그 생각이 나서 인형을 만드는 거야”라고 고백하며 자투리 천 인형을 만들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잠도 안자고 만든 아기 옷, 북한식 포대기인 천리마띠개, 자투리 천 인형을 탈북민 동생인 김아라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신종철 총주방장은 전복 직거래를 위해 10년 지기인 정호영 셰프, 중식파트 이지훈 대리와 함께 완도로 향했다. 전복을 저렴하게 계약하기 위해 신종철과 정호영의 전복 조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조업을 척척 해내며 멀미를 하는 이지훈까지 챙겼다. 이지훈은 “정호영이 친형같이 느껴지고 이게 진정한 감성 리더십이 아닌가 싶다. 총 주방장님께서 보고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또한 신종철은 통 전복 시식부터 전복 미역 라면, 참기름을 곁들인 전복회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복 양식장 주인 역시 정호영만 챙기자 신종철은 “사장님이 호영 셰프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제가 전복 요리를 보여드릴 테니 보고 결정해달라”라며 정호영 셰프에게 전복 요리 결투를 신청했다. 전복 계약을 둘러싼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으며,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5:39
뮤직

임영웅, 김혜자X손석구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 싱글 발표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 번 드라마와 컬래버레이션 흥행을 노린다.14일 오후 6시 임영웅의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싱글은 동명의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콜라보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고품격 감성 발라드다. 소속사는 “한층 깊어진 임영웅의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드라마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작업에 대해 “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를 고심 끝에 선택했다. 드라마의 감동을 음악으로 더 깊이 전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이 드라마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임영웅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드라마와 음원 동반 흥행을 도모했고,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보여 롱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에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과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이 다시 만나 펼치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4 08:53
뮤직

나상도, 12일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 발매

가수 나상도가 발라드 트롯 신곡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나상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표한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어무니’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길었던 무명시절부터 경연 프로그램 이후까지도 굳건히 응원해 준 팬들의 마음에 애정과 감사를 전하는 답가이자 '미스터트롯2'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발라드 트롯곡이다.나상도는 신곡의 퀄리티를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세션 녹음부터 믹싱까지 직접 관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나상도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대세 작곡가 바크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Zeenan, Onetop이 작품자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흐르는 강물처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리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짙어지는 나상도 특유의 깊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팬들에 대한 나상도의 애정 어린 진심을 느낄 수 있다.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특유의 구성진 창법과 무대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콕콕콕’, ‘어무니’ 등 다채로운 매력의 트롯곡을 선보였으며, ‘트랄랄라 유랑단’, ‘산따라 물따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상도의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9:13
연예일반

NCT 마크, 팝스타 같네... 신곡 ‘1999’ 퍼포먼스 화제

NCT 마크가 신곡 ‘1999’에 완벽히 녹아든 팝스타 무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9일 유튜브 NCT 채널 등에 공개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1999’ 퍼포먼스 비디오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앨범의 테마가 된 네 도시를 상징하는 세트와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무 동선, 극적인 조명 연출 등을 통해 마크의 일대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신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팝 장르의 곡으로, 퍼포먼스 또한 마크를 중심으로 다인원의 댄서가 함께 펼치는 클래식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의 안무와 여유롭게 무대를 이끄는 마크의 독보적인 팝스타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더불어 마크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 ‘1999’의 9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 곡의 전개에 따라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구성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마크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1999’ 무대를 선보이며, ‘엠카운트다운’과 ‘쇼! 음악중심’에서는 수록곡 ‘투 머치’ 무대도 함께 공개한다. 한편, 4월 7일 발매된 마크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1:24
뮤직

권진아, 정규 3집 선공개곡 ‘러브 앤 헤이트’ 오늘(10일) 공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정규 3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권진아는 10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더 드리미스트’에 수록된 곡 ‘러브 앤 헤이트’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신곡 ‘러브 앤 헤이트’는 뜨겁고 치열한 사랑 속 양가적인 감정을, 권진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풀어낸 애절한 팝 발라드다. ‘네가 아팠으면 좋겠어. 나보다 훨씬 더’라는 역설적인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끝내 ‘난 네가 아플때 가장 아프단말야’라는 반전으로 마무리된다.서정적인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악기가 차곡히 쌓여가는 이 곡에서, 서사의 중심은 단연 권진아의 보컬이다. 사랑스럽고도 격정적인 목소리는 ‘애증’처럼 대립되는 감정을 강렬한 사랑의 이미지로 단숨에 전복시킨다.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위키미키 및 아이오아이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도연과 모델 홍태준이 출연해,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가는 연인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출은 ‘새가지 비디오’의 이인훈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미장센과 빗속 키스신 등 강렬한 장면들로 극적인 몰입감을 더한다.권진아는 오는 25일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더 드리미스트’로 컴백한다. 새 소속사 어나더와 함께하는 첫 앨범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꿈’의 최상급을 의미하는 앨범명 ‘더 드리미스트’에는 음악을 향한 권진아의 흔들림 없는 열정과 포부를 고스란히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러브 앤 헤이트’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재회’와 ‘놓아줘’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권진아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앨범 전반에 섬세한 완성도를 더했다.권진아는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보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0 10: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