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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에게 느껴지는 싸이의 향기... '득'일까 '독'일까

“다 된 화사에 싸이 뿌리기”가수 화사의 신곡 ‘나’(Na)가 호불호만 남긴채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는 것마다 화제가 되는 ‘화(話)사’지만, 이번 ‘나’의 화제성은 미미하다. ‘나’는 지난달 19일 화사가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이후 두 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전작에서도 자기애와 관련된 노래를 발표했는데 ‘나’ 역시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 화사 내면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와 눈에 띄는 차별점이 있다면 화사가 소속된 피네이션 수장이자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와 달리, 곡 후렴구의 전개 방식은 누가 들어도 “싸이스럽다”는 느낌이 들 만큼 싸이 특유의 색채가 강하게 녹아 있다. 문제는 자연스럽지 않은 곡의 흐름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도입부와 다소 ‘뽕짝느낌’이 강하게 드는 후렴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기보단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이는 아쉬운 음원 성적으로 이어졌다. ‘나’는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 일간 차트 진입에 실패했고, 3일 오전 9시 기준 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을 대상으로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차트인 ‘핫100’차트에서는 31위에 머물렀다. 멜론 일간차트에서 최고 9위까지 차지했었던 ‘아이 러브 마이 바디’와 11일간 1위를 차지한 ‘멍청이’ 그리고 최고 2위까지 올랐던 ‘마리아’와 비교하면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이다.공백기 약 1년 동안 화사의 본업을 기다려온 팬들이라면 이 같은 성적이 더욱 아쉬울 터다. 팬들은 화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워낙 강한데 곡에서 싸이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니까 오히려 화사가 갖고 있는 매력이 반감된다는 반응이다.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어느덧 연차가 10년이나 되는 장수돌이지만,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연예인이다. 야외에서 곱창을 한번 먹었을 뿐인데 ‘곱창 붐’을 일으키고, 본인 집 거실에서 머리를 치켜 묶고 간장게장과 김부각을 먹어 이 또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노래는 ‘붐’을 일으키지 못했다. ‘나’는 화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앨범”이라고 밝혔던 만큼,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와 업그레이된 화사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활동이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듯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빠른 속도로 2000만 뷰를 돌파했다. 화사는 이번 컴백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는 후문이다. 샐러드 위주의 식단과 공복에 안무 연습을 하면서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 여기에 화사의 화사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이 더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어느덧 화사가 피네이션에 소속된 지 1년이 지났다. 화사는 전 소속사 RBW를 떠나 지난해 6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나’까지 피네이션에서 낸 두 앨범 모두 전 소속사에서 발표했던 ‘마리아’ ‘멍청이’보다 큰 영향력은 없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아티스트 노래에 소속사 수장의 색깔이 묻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아티스트의 개성이 강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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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어센트, 오늘(3일) ‘엠카’ 출격…신곡 '스윗 데빌’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어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달콤한 악마'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어센트는 탄탄한 무대 내공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컨버전 파트원'의 '스윗 데빌', '체크메이트'(Checkmate), '불어(Your Echo)'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앨범 '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 레온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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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신보 타이틀 곡은 ‘LOVE, MONEY, FAME’... 우지·범주 시너지 기대

그룹 세븐틴의 새 일범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3일 공식 SNS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을 포함해 단체곡 ‘Eyes on you’와 ‘1 TO 13’, 유닛곡 ‘사탕’(보컬팀), ‘Rain’(퍼포먼스팀), ‘Water’(힙합팀) 등이 실린다.세븐틴의 숱한 히트곡을 배출해낸 우지와 범주는 앨범에 수록된 6곡 대부분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절반 이상이 신곡 작업에 힘을 보태 아티스트로서 한층 진화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점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우지, 범주와 세계 최정상 프로듀서 DJ 칼리드가 함께했다. 수록곡 ‘Eyes on you’ 작업에는 히트곡 ‘TOUCH’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시프트 키가 참여했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한 트랙 샘플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예고했다.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트렌디한 곡부터 재지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까지,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신곡이 앨범을 가득 채웠다.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최승철 부승관의 기분 좋은 아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세븐틴은 컴백 직전인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 일본,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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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닉스’ 막내 하루, ‘숯덩이’로 홀로서기 도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에닉스’의 막내이자 차세대 트롯 가수 하루가 2일 솔로 EP 음원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도전한다.본인의 이름과 동명인 이번 앨범에는 신곡 2곡에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 곡을 더해 총 4곡이 수록됐다.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던 하루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실력파 가수임을 입증했다.타이틀곡 ‘숯덩이’는 국내 스타 보컬 강사이자 진미령의 ‘미운 사랑’ 등을 작곡한 작곡가 송광호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이다.이별의 애절함을 ‘다 타버려 재가 되어버린 숯덩이’로 표현한 트로트 발라드인 ‘숯덩이’는 21살이라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하루의 심금을 울리는 깊은 목소리와 풍성한 감성이 돋보인다.서브 타이틀곡인 ‘당신과 밤과 나 사이’는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 가수인 트롯 가수 조정민이 작사, 작곡해 하루에게 선물한 곡이다. 강렬한 리듬과 사운드가 살아있는 미디움 템포 곡인 ‘당신과 밤과 나 사이’는 하루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인다.하루는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솔로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떼게 되었는데 살갑게 맞아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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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1991’, 내가 하고픈 거 다 한 순도 100% 앨범”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첫 정규앨범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꺼내 놓았다고 밝혔다.이창섭은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퍼포먼스 및 앨범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라드부터 록,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열두 곡으로 채워졌다.이창섭은 “내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음악의 취향이나 장르를 다 반영해, 이 앨범은 순도 100%짜리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회사에서 ‘하고싶은 거 다 해’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이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창섭은 단독 작사를 맡아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풀어냈고, 꽉 찬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콰이어 사이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팝 록 장르를 이끈다.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레트로한 피아노, 펑키한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 등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두 곡의 차이점에 대해 이창섭은 “‘올드타운’이 과거를 생각하는 거라면 ‘33’은 과거를 생각하며 만날 또 다른 나, 너, 우리를 떠올리며 현재를 살아가는 곡”이라 소개했다. 이창섭의 정규 1집 ‘1991’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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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오늘(2일) 첫 정규 앨범 ‘1991’ 발표…솔로 활동 2막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스펙트럼을 망라한 ‘1991’로 솔로 활동 2막을 연다.이창섭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을 발매한다.‘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대중에게 익히 사랑 받아온 이창섭의 전매특허 발라드부터 록,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이뤄져 그의 확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이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창섭은 단독 작사를 맡아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풀어냈고, 꽉 찬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콰이어 사이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팝 록 장르를 이끈다.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레트로한 피아노, 펑키한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 등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 이번 정규 1집에는 커피 향처럼 달콤한 세레나데 ‘마키아토’, 컬러풀하고 신나는 ‘새러데이 나잇’, 뮤지컬과 록 사운드가 크로스오버된 ‘기사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흥겨움을 노래한 ‘뻠뻠’ 등 신곡 6곡이 수록된다. 또 선공개한 ‘희망고문’, ‘뉴 웨이브’, ‘골든 아워’, ‘스테이’, ‘#런’과 싱글로 발매했던 ‘그래, 늘 그랬듯 언제나’까지 총 12곡이 함께 실린다.지난 2018년 미니 1집 ‘마크’를 발매하며 솔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창섭은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 뛰어난 장르 소화력으로 탄탄한 음악성과 내공을 쌓아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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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美 빌보드 커리어하이…‘빌보드 200’ 16위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1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새드 송’이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다.이로써 피원하모니는 3작품 연속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6월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으로 ‘빌보드 200’에 51위로 처음 진입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로 동 차트에서 39위를 기록, 2주 간 진입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기에 신보로 자체 최고 기록인 16위에 오르며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20일 발매한 미니 7집 ‘새드 송’은 피원하모니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모든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 첫날에만 한터 차트 기준 30만 464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의 모든 앨범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신곡 ‘새드 송’으로는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거두기도 했다.매 앨범 자신들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계속해서 활발한 신보 활동을 이어간다.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피원하모니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합류, 오는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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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내게 사랑이 뭐냐고?... 새 싱글 비주얼 필름 공개

가수 로이킴 표 낭만적인 사랑노래가 발매된다.로이킴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신곡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부 멜로디와 따스한 색감이 어우러져 가을에 걸맞은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그 안에서 로이킴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곡을 작업하며 사색에 잠기거나,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모습으로 신곡의 무드를 배가한다.특히 빈티지한 영상미에 더해진 로이킴의 부드러운 내레이션도 눈길을 끈다. 내레이션은 로이킴이 직접 쓴 신곡 소개로 알려진 가운데, “그게 빛이고, 그게 낭만이고, 사랑이니까”라는 마지막 멘트가 남다른 여운을 남기며 로이킴표 감성 발라드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로이킴이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아낸다. 로이킴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 이야기와 솔직한 감정들로 잔잔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로이킴의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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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도경수·라이즈·비비·스테이씨·NCT위시·유니스·유회승·JO1·피원하모니·QWER…KGMA 2차 라인업도 별들의 무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이끌고 있는 톱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가나다순)을 확정, K팝의 성대한 축제를 예고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데이식스는 최신곡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주역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역주행으로 밴드신 열풍을 주도한 10년차 밴드로 지난 3월에도 ‘웰컴 투 더 쇼’로 컴백한 뒤 ‘대세’ 가도를 달리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도경수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영지의 ‘스몰 걸’에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신과함께’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겟 어 기타’로 데뷔할 당시부터 가요계를 휩쓴 보이그룹이다. 이후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 다수의 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5세대 보이그룹 중 원톱으로 활약 중이다. 비비는 SBS ‘더팬’ 준우승 출신으로 상반기 ‘밤양갱’의 히트로 인지도를 높였다. 독보적인 음악색과 개성으로 솔로 여가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화란’,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마녀사냥’, ‘여고추리반’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스테이씨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걸그룹으로 ‘ASAP’, ‘퍼피’, ‘테디베어’, ‘버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활동한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치키 아이시 땡’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NCT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NCT’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룹으로 지난 2월 데뷔 후 한국, 일본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틱톡, 릴스 등 숏폼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젠지 아이콘’으로 거듭났으며 청량한 ‘이지리스닝’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스는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3월 ‘슈퍼우먼’으로 데뷔한 이들은 최근 ‘너만 몰라’까지 히트시키며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 팀 활동과 더불어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 가창자로 나서 호평 받았다. JO1은 2019년 12월 11일 ‘프로듀스 101 재팬’ 최종회를 통해 결성된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으로 현지 제작사를 통해 2020년 3월 정식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데뷔 3년 만에 교세라 돔에 입성하는 등 뜨거운 주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히어로’ 서사로 2020년 데뷔부터 주목받은 팀으로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고유의 음악이 어우러져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7집 ‘새드 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쓰기도 했다.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다.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과 최근 발매한 ‘내 이름 맑음’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 1년 만에 밴드신 부흥의 한 축으로 평가받으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발표했으며,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을 발표했다. 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이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 KGMA는 올 한 해 K팝신을 달군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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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10월 단콘=보컬적으로 성장.. 내년 입대 후련해” (컬투쇼)

가수 강다니엘이 내년에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 강다니엘이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일레트로닉 쇼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강다니엘은 ‘일레트로닉 쇼크’는 모두가 편한 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에도 작사 및 앨범 구성에 직접 참여했다”며 “처음 사랑을 느꼈을 때 심장이 짜릿한 느낌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너드남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 두 가지 인격을 연기했다고도 했다.지난 7월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강다니엘은 내달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는 “2년 전에 서울에서 콘서트 했던 장소와 같은 곳에서 하게 돼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1년 3개월 동안 보컬적인 면을 많이 가다듬어서 팬들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또 내년 입대를 앞둔 강다니엘은 “드디어 간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군대를 빨리 19살에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져 나왔다”고 밝혔다.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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