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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콘서트, 이번엔 록이다! 글로벌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VR 콘서트 ‘뜨거운 반응’

VR콘서트가 이번엔 록을 담아냈다.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선도하는 어메이즈VR이 미국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VR콘서트 ‘어벤지드 세븐폴드: 룩킹 인사이드’(LOOKING INSIDE)를 공개했다.‘헤비메탈의 전설’이라 불리는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2006년 VMA 신인상을 수상하며 미국 록계에 데뷔, 누적 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어메이즈VR의 첫 번째 록 콘서트 라인업 ‘룩킹 인사이드’는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퀘스트3에서 몰입형 콘서트 앱 어메이즈VR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30분 분량의 VR 콘서트에는 히트곡 ‘홀 투 더 킹’(Hail to the King)과 ‘나이트메어’(Nightmare)뿐만 아니라 최신 앨범 신곡도 다수 포함돼 있다. 콘서트는 공개 직후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며 록 장르 팬에게도 VR콘서트가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유저들은 VR 환경을 통해 록 밴드 아티스트의 악기 연주를 초근접 시선으로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밴드 멤버들은 각 곡마다 새로운 기타를 꺼내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며 12대의 기타와 드럼 세트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준다. 이전의 몰입형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록 밴드만의 실험적인 앵글을 즐길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보컬 엠 섀도우스는 “실제 라이브 콘서트와 VR 기술의 장점이 결합돼 최고의 VR 콘서트가 탄생했다. 이 둘을 결합하는 과정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면서 “이미 많은 팬들이 우리 공연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했다.미국 워너 레코드 웹3 혁신 부문 부사장인 자키 브랜스키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음악 시장은 아티스트도 팬도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아티스트들이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항상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는 설레는 일이었고 어메이즈VR은 이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어메이즈VR의 이승준 대표는 “메탈리카, 판테라를 잇는 글로벌 최고의 록 밴드 가운데 하나인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같이 하게 돼 영광이다. 메건 디 스탤리온의 힙합, 티 페인의 R&B, 자라 라슨과 업살의 팝, 에스파, 카이의 K팝에 이어서 록 음악을 VR콘서트로 보여드리게 됐다. 새로운 록 음악 장르만의 표현 방식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이야기했다.어벤지드 세븐폴드는 새로운 북미 투어의 VIP 패키지에도 VR 콘서트를 결합해 몰입형 콘서트의 가치를 더한다. 투어의 VIP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은 VIP 라운지에서 밴드의 VR 콘서트 ‘Mattel’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VR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어메이즈VR 콘서트 앱’은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앱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어벤지드 세븐폴드 외 자라 라슨, 티페인, 업살의 독점 공연을 지금 경험할 수 있고, 에스파와 엑소 카이 독점 공연도 추후에 출시된다. 각 아티스트별 한 곡의 미리보기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12.99달러 결제시 전곡을 영구 소장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09:02
연예일반

루시,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 발매 D-1 기대 포인트 셋

루시(LUCY)가 데뷔 2년 만에 청춘 서사를 확장할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차일드후드’(Childhood)가 발매되는 가운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앨범 공개 하루를 앞둔 16일, 앨범의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 믿고 듣는 밴드신 대표주자 지난해 루시는 ‘개화’(Flowering)의 음원 역주행과 음악 방송 소환 무대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려나갔다. 싱글 ‘인사이드’(INSIDE), ‘갓챠!’(Gatcha!), ‘동문서답’, EP ‘블루’(BLUE) 등 완성도 높은 디스코그래피를 채웠고,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루시는 새로운 공연형 밴드로도 자리매김했다. 또 탄탄한 실력과 이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루시는 대표곡 ‘개화’, ‘히어로’와 ‘블루’ 타이틀곡 ‘떼굴떼굴’ 등을 통해 새로운 K밴드신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올해도 루시는 데이브레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각종 프로젝트 음원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 서사 제조기 이번 ‘차일드후드’ 타이틀곡 ‘놀이’에도 루시만의 감성이 이어진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팬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일부로 루시의 음악에 매번 위로를 참 많이 받는다”, “이번에는 어떤 청춘을 들려주실 건가요” 등의 기대평을 남기기도. 이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루시의 새로운 서사를 향한 반응이라 더 뜻깊다. 일찌감치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이며 사계절 서사를 완성한 루시는 ‘차일드후드’로 새로운 서사를 꾸밀 예정이다. # 전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능력치 만렙 총 15곡의 신곡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차일드후드’는 루시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을 총집합시킨 결과물이다. 프로듀싱 포지션을 담당하는 조원상을 필두로 전 멤버가 15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가창과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을 통해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로서 팀의 뚜렷한 색채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4개의 프로젝트 앨범, 5곡의 OST 음원, 9번의 공연, ‘응수씨네2’ 고정을 비롯한 예능 활동 등 바쁜 일정 중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15곡으로 명반을 완성한 루시의 열정 또한 앨범의 감상 포인트. 루시는 첫 정규앨범 ‘차일드후드’를 통해 2022년 하반기 밴드신의 대표 주역으로 방점을 찍고 뜨거운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차일드후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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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자작곡 '파티 위드아웃 유' 컴백

가수 니브(NIve)가 신곡을 낸다. 9일 나올 니브의 새로운 싱글 ‘party without u’는 피츠카토 현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알앤비(Pop/R&B)장르의 곡으로 기타, 베이스 등의 악기 구성만으로도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니브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니브만의 세련된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이다. 니브는 글로벌 데뷔곡 ‘Getaway’를 미국 시장에 발매하며 데뷔했고,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 진출한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 광고에서 ‘K-알앤비’의 대표 주자로 발탁됐고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한옥(Airbnb 'Inside: Hanok)’ 캠페인에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국내 무대에서는 가수 샘김과 함께 한 한국 데뷔곡 ‘Like a Fool’, 헤이즈와 함께 한 ‘2easy’ 등 감각적인 알앤비 발라드 곡들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첸(CHEN)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방탄소년단, EXO, NCT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참여하여 프로듀서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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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비투비, 관능적인 남성미 '아웃사이더'

비투비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콘셉트를 가지고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비투비는 블랙 의상을 남다른 카리스마로 소화했다. 비투비만의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뽐낸 것은 물론 그루브한 군무까지 공개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Neo Funk/Neo Soul 장르의 곡으로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명곡을 예고했다.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비투비만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역량으로 '믿고 듣는 비투비' 수식어를 재증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반은 30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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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데뷔 6년 만의 정규 1집 'Man on the Moon'

엔플라잉의 정규 앨범 발매가 임박했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의 두 번째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전 공개된 OUTSIDE 버전과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INSIDE 버전 재킷 포스터에서 엔플라잉은 옷장과 방 안에 갇혀 세상에 대한 망설임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탁 트인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OUTSIDE 버전의 재킷과는 대조된 정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엔플라잉은 INSIDE, OUTSIDE 두 가지 재킷의 연결성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신곡 'Moonshot'(문샷)의 주된 메시지를 담아냈다. 'Man on the Moon'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감시하는 달처럼 어떤 두려움에 갇혀 점점 작아지는 우리들의 모습을 말하기도 하고, 그 달을 딛고 서서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내일을 얘기하기도 한다. 타이틀곡 'Moonshot'은 파워풀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앨범은 6월 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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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부자' 비비, '인기가요'서 엽기 표정 'BAD SAD AND MAD'

비비가 무대에서 장난꾸러기로 돌변했다. 2일 SBS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비비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신곡 'BAD SAD AND MAD'로 돌아온 비비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팀과 함께 안무를 맞췄다. 비비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함께 뛰어난 춤 솜씨를 보여줬다. 힙합 리듬에 춤을 추며 비비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다양하게 보여줘 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다. 무대 아래와 위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인기가요의 MC는 트레저 지훈, NCT 성찬, 안유진이 맡았다. 1위 후보로는 SG워너비의 'Timeless', 뉴이스트의 'INSIDE OUT',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선정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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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vs뉴이스트vs브레이브걸스, '인기가요' 1위 대결

뉴이스트, SG워너비, 브레이브걸스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2일 SBS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MC를 맡은 트레저 지훈, NCT 성찬, 안유진의 소개로 1위 후보가 호명됐다. SG워너비의 'Timeless', 뉴이스트의 'INSIDE OUT'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선정됐다. 역주행 속 인기를 끈 두 팀과 신곡으로 컴백한 뉴이스트의 경쟁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있지(ITZY)의 '마.피.아. In the morning'를 비롯해서 온앤오프(ONF)의 '춤춰(Ugly Dance)', 노라조의 '야채', 에이비식스(AB6IX)의 '감아(CLOSE)', 엔하이픈(ENHYPEN)의 'Drunk Dazed', 비비(BIBI)의 'BAD SAD AND MAD', 케이시(Kassy)의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홍자의 '눈물의 술잔', 맥대디와 옐로(YELO)의 'Bad thing' 등 아홉 팀의 컴백 무대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뉴이스트(NU'EST), 루나솔라(LUNARSOLAR), 스테이씨(STAYC), 온니원오브(OnlyOneOf), 이진혁, 피원하오니(P1Harmony), 핫이슈(HOT ISSUE) 등이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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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감상 칼군무" 뉴이스트, 각잡힌 'INSIDE OUT' 안무영상

빠져나올 수 없는 완벽 호흡이다.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화제의 신곡 ‘INSIDE OUT’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오 뉴이스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타이틀곡 ‘INSIDE OUT’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넓은 공연장을 배경으로 뉴이스트의 실루엣이 비춰지며 시작돼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뉴이스트가 펼치는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풀 샷부터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화면 전환을 통해 뉴이스트의 각 잡힌 군무와 짜임새 있는 동선은 물론 유연한 표정 연기와 손끝까지 디테일한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느껴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뉴이스트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일무이한 감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뉴이스트는 ‘INSIDE OUT’으로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 이들이 계속해서 펼쳐나갈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를 발매,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INSIDE OU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1.04.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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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신곡 'INSIDE OUT' 안무 영상 깜짝 공개···매력적인 칼군무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신곡 'INSIDE OUT'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정오 뉴이스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타이틀 곡 'INSIDE OUT'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넓은 공연장을 배경으로 뉴이스트의 실루엣이 비치며 시작된다.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뉴이스트가 펼치는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풀 샷부터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화면 전환을 통해 뉴이스트의 각 잡힌 군무와 짜임새 있는 동선, 유연한 표정 연기와 손끝까지 디테일한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느껴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뉴이스트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유일무이한 감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뉴이스트는 'INSIDE OUT'으로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 이들이 계속해서 펼쳐나갈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를 발매,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INSIDE OU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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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너뿐이야"…뉴이스트, 숨길 수 없는 사랑 '인사이드 아웃'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직감한 이별에 밀어내보지만, 사랑은 숨길 수 없는 법. 뉴이스트가 모순된 심정을 담은 사랑노래로 팬심을 저격한다. 뉴이스트는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을 담은 7년만의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로 컴백했다. '낭만'이란 키워드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트랙들로 꽉 채웠다. 낭만하면 떠오르는 사랑이란 주제로 단체곡을 노래했고, 솔로곡에선 각자 다른 낭만의 순간들을 담았다. 수록곡 전반에 플레디스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 범주가 참여했다. 칠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은 이별을 받아들여 보지만 사랑하는 감정을 속이지 못하는 내용을 그렸다. '세련된 전자음악단'이란 팀명처럼 다채로운 일렉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노래에서 백호는 '다른 사랑할 수 있어/ 난 아무렇지 않아 다/ Oh I say 망가져 보는 거야 이렇게'라고 노래를 시작하지만 결국 '나에겐 너뿐이야 Babe'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JR은 '우리가 춤 추던 이 거리가 싫어/ 사실은 너 없는 나 혼자라 싫어'라며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담겼다. 렌의 파란색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JR의 붉은 빛 헤어가 인상적이다. '몸짱돌' 백호는 복근을 드러냈고 민현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장발 아론은 윗 부분만 숏 사키컷 스타일을 시도해 세련된 이미지를 입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포함 10트랙이 담겼다. 정규인 만큼 그룹곡은 물론 솔로곡과 번안곡까지 알찬 구성으로 채웠다. 소속사는 "그 어느 때보다 음악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통해 나온 새로운 사운드와 크고 작은 음악적 도전으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음반을 소개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곡에 직접 참여하고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민현은 솔로곡 '이어폰'으로 한 밤 중의 사색을 낭만적으로 그렸다. 좋아하는 노래 속에서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에 집중했다. 백호는 시행착오 끝에 본인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낭만으로 보고, 'NEED IT'(니드 잇)이란 노래를 만들었다. 민현이 부드럽고도 나른한 음색을 강조했다면, 백호는 폭발적 가창력에 집중했다. 'DOOM DOOM'(둠둠)은 JR의 솔로곡으로 강렬한 베이스와 저음의 JR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더 나은, 새로운 나를 찾는 과정 속에서 낭만을 찾는 내용이다. 렌은 '로켓 로켓'(ROCKET ROCKET)으로 폭발적 에너지를 담았다. 무대 위 최고의 텐션을 보여주었던 렌만의 응축된 에너지를 낭만이란 주제 안에 풀었다. 아론은 '않아'를 통해 뉴이스트 속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노래했다. 소속사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든다’는 '로맨티사이즈'란 단어 의미처럼 이번 정규 2집에서 뉴이스트는 특별한 것 없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들의 조각에 갇힌 비좁은 틀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눈길을 돌려 모두를 낭만을 꿈꾸는 순간으로 다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며 노래를 함께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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