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신동욱, 핑크빛 달달→싸늘해진 기류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신동욱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5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순수하면서도 굳건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임수향과 신동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극. 드라마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다. 27일 공개된 스틸컷은 봄날의 핑크빛 설렘을 담은 임수향과 신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에 빠진 행복한 얼굴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임수향은 신동욱(이강재)의 프러포즈에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해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발생했음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임수향의 밝은 에너지와 신동욱의 따뜻한 배려심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모두가 즐겁게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극 중 믿음과 신뢰가 두터운 오랜 연인 오우리와 이강재로 분해 첫 회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커플 케미부터 곧 들이닥칠 시련을 이겨나가는 모습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첫 방송을 독려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내달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그룹에이트
2022.04.27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