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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방탄소년단 RM “해버리고 싶은 말 많지만…군 생활 반환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RM은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벌써 저 서른이다. 스스로조차도 종종 하잘것없다고 느꼈던 이날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축하를 보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고 인사했다.이어 “불가에 이런 말이 있다. 너는 오직 너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며 살라. 멀고 먼 화천에서 마음이 위태롭거나 이유 없이 분노가 치밀 때면 이 말을 떠올린다”며 “지금 이 순간 해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오늘은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 몇 장으로 대신할까 한다”고 적었다. RM은 “‘RPWP(혹은 그 다큐멘터리ㅡ)’처럼 더 아름답고 멋진 방식으로 토로할 때와 장소가 반드시 있을 거다. 지금 여기가 아닌 곳”이라며 “제 군 생활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논산 훈련소에서 3km 뜀걸음을 할 때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던 그 반환점이다. 무상하다”고 말했다.끝으로 RM은 “눈이 쏟아지고 해가 바뀌고 날이 또 따스해지고 벚꽃이 핀 다음에 그다음에 씩씩하게 찾아뵙겠다. 좋은 날, 좋은 말들과 좋은 마음. 부디 건강만 하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한편 RM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20:48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축하 감사…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 할 것” [전문]

방탄소년단 정국이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정국은 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잘 지내고 있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그러면서 “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아미들(팬덤명)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국은 1997년 9월 1일 생으로 이날 28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2025년 6월 11일에 전역한다.이하 정국 위버스 전문.아미 여러분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남은 군 복무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아미들도 그동안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21:10
연예일반

루시 신광일 9월 2일 육군 군악대 입대 “3인 체제, 드럼은 세션 대체” [전문]

밴드 루시의 멤버 신광일이 입대한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0일 “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고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신광일은 입대 전까지 루시 멤버들과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9월 2일 이후의 스케줄은 3인 체제로 진행되고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밝혔다.한편, 루시는 8월 2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이하 미스틱 스토리 전문.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LUCY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LUCY 신광일의 군 입대 관련 안내해 드립니다.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고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예정입니다.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사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신광일은 입대 전까지 LUCY 멤버들과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며, 2024년 9월 2일 이후의 스케줄은 3인 체제로 진행되고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신광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4:23
스포츠일반

‘역시 월드스타’ BTS…맏형 진, 파리서 성화봉송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진은 지난달 12일 BTS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하반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올림픽 성화 봉송까지 맡게 됐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한게 된 것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BTS의 인기와 10년 동안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앞서 BTS 멤버 정국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개막전 공연에 참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우중 기자 2024.07.02 14:43
연예일반

BTS 진, 전역 후 첫 예능 ‘푹다행’ 출연..”최근 촬영 마쳐, 방송일 미정”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일 ‘푹다행’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진이 최근 ‘푹다행’ 촬영을 마쳤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진은 지난달 12일 1년 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번 ‘푹다행’의 출연은 전역 후 출연하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푹다행’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끈 ‘안촌장’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푹다행’은 지난 4월 첫방송 후 평균 5%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15:47
연예일반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BTS 진, 하반기 컴백 암시?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후 ‘열일’ 근황을 전했다. 진은 30일 위버스에 글을 남기고 전역 이튿날인 지난 13일 진행한 허그회 이후의 일상을 소개했다.진은 현재 병장으로 복무 중인 제이홉을 향해 “이야 (제이)홉아 얼마 안남았구먼~.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고 말하며 전역 후 바쁘게 지낸 일상을 언급했다. 이어 진은 팬들에게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 착착 진행중입니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쎄용~”라고 말했다. 진이 녹음 및 예능 촬영한 결과물들이 몇 달 뒤 공개될 예정이라고 직접 밝힘에 따라 일찌감치 점쳐젔던 그의 하반기 컴백 계획이 비공식 오피셜(?)로 확인 된 셈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전역 전 비활동기 동안 녹음하고 촬영해 온 무수한 결과물들을 전역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팀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진은 지난 12일 1년 6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전역 이튿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에 참석, 1000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과 허그회를 진행했고 4000명의 아미들을 직접 만났다. 진 외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진에 이어 제이홉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6월 전역 및 소집해제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6:35
연예일반

박명수 “BTS 진, 전역 축하 전화..바쁘니까 끊으라고”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BTS 진이 제대했는데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진에게 축하한다고 따로 전화도 했는데 바쁘니까 끊으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과의 친분을 믿지 않는 분위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진짜다. 친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면 흠집 한 번 낼 생각”이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또 “다시 한번 축하한다. 진 전역을 축하하는 것은 세 달간 하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처음으로 제대하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5 14:13
연예일반

경찰, BTS 진 기습뽀뽀 성추행 사건 내사 착수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팬들과의 ‘허그회’ 도중 기습뽀뽀 당한 사건 관련,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한 한 여성팬에 대한 진정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관할서인 서울송파경찰서는 신고자에게 ‘입건 전 조사 진행 상황 통지서’를 전송,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진정을 낸 신고자는 이같은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경찰에 문의한 결과 성추행 사실이 명확하다고 해도 피해자(진)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해야 이후 수사가 진행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진을 성추행한 여성은 일본인 블로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은 전역 이튿날인 13일 ‘2024 페스타’ 1부 ‘진스 그리팅스’ 행사 중 일부 팬으로부터 기습뽀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이 X(구 트위터) 등 SNS를 타고 번지며 글로벌 팬들의 공분을 샀다.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년 6개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18:36
연예일반

BTS RM “군 복무 중 맞이한 데뷔 11주년, 멤버들 사무치게 그리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군 복무 중 맞이한 데뷔 11주년 소감을 전했다. RM은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비롯해 멤버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과 오랜만에 회동을 가진 데 대해 언급했다. RM은 먼저 지난 달 발매된 솔로 미니 2집에 대해 “오롯이 나 스스로 솔직하고자 발버둥친 앨범”이라며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어주시면(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RM은 이어 “3일 전 진 형이 드디어 전역을 했다. 나 재미있자고 색소폰도 가져가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다”고 진의 전역식 현장에서 색소폰 연주을 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먼저 가서 많이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어땠을까. 1년 6개월은 여기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우리는 지금 형의 과거를 살고 있는 중”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부대 밖으로) 나와보니 역시 바깥의 시간은 다르게 흐르더라”며 “다들 내 부재와는 상관 없이 잘 살아가고 있구나, 잘 흘러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다소 헛헛한 기분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한잔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RM은 또 “진 형이 늘 ‘멤버들 엄청 보고 싶다. 너희도 그럴 거다’라고 얘기하곤 했다”며 “뿔뿔이 흩어져 강원도 어딘가에 살아 보니 사무치게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멤버들) 얼굴을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곳,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다시 깨닫게 됐다”며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군 복무 중 짧았던 만남의 소중함을 드러냈다.RM은 “내년 12주년에는 다들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그리워서 그리고 그려서 그립다”면서 “먼저 여러분의 품에 안긴, 안길 진 형과 홉이(제이홉)에게 뒷일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RM은 “아직 많은 분이 저희를 잊지 않고 기다려 주고 사랑해주신다는 것만 깨닫고 간다”며 “늘 그랬듯 그저 멤버들과 여러분을 생각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보겠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초여름을 기약하며”라고 덧붙였다.이 글에 앞서 RM은 개인 SNS에 “잊어버리면 안 돼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RM은 지난해 12월 지민, 정국, 뷔와 함께 현역 입대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이들이 전역하는 내년 6월 이후 가능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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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전역’ 진과 투샷 “성공적 복귀 축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과 복귀를 축하했다. 방 의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축하한다”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은 전역 이틀차 ‘군필’답게 짧은 머리로 눈길을 끌었으나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 행사이자 진의 전역 첫 행사 대기실을 찾아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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