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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11월 2일 컴백 기념 버스킹... 신곡 최초 공개

피프티피프티가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자리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내달 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버스킹을 연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1월 4일 발매되는 컴백 신보 ‘투 머치 파트 원’ 공개 이틀 전인 2일 버스킹을 열고, 신곡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첫 버스킹을 열게 된 피프티피프티는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버스킹 무대를 꾸밀 계획이며, 신곡 선공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할 계획이다.특히 피프티피프티는 평소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아 온 그룹인 만큼 이들의 라이브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지 리스닝 감성을 담은 컴백 타이틀곡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피프티팝’의 매력을 리스너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피프티피프티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9 08:47
예능

이창섭, ‘워터밤’ 최초 출격에 “야유 세례…희열 느껴” (더 시즌즈)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발라드 가수 최초 ‘워터밤’ 출격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이창섭, 우디, 투어스(TWS), 요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이창섭은 ‘한번 더 이별’을 가창하며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아온 이창섭은 발라더 최초로 ‘워터밤’ 무대에 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현장에서 발라드를 불러 관객들의 물총 세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박살 낼 생각으로 갔다. 진짜 야유를 받으니 목표를 달성했다는 희열이 있더라”며 “그래도 다 같이 ‘천상연’을 떼창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정규앨범, 싱글, OST, 리메이크 발매를 비롯해 웹 예능, 뮤지컬, 에세이 집필, 전국투어, 해외투어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이창섭은 십센치(10CM)와 성대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과거 성대 폴립을 겪었다고 밝힌 이창섭은 “그 후로 더 안전하게 부르게 됐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고,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주르르’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데뷔 15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를 찾은 우디는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워 하며 “사이버가수 아담 이후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건모에게 발탁되어 보이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했으나 해체 후 8년의 무명 시기를 보냈다는 우디는 아버지의 암 투병에 가수 생활을 접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우디는 “당시 제가 아버지에게 뭐 하나 해드릴 수 없다는 마음에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윤민수 형님께 연락이 왔다”며 극적으로 다시 음악의 길을 걷게 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진솔한 우디의 고백에 십센치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고 이에 우디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 투어스는 오직 ‘10CM의 쓰담쓰담’을 위한 ‘오마마(Oh Mymy : 7s)’ 록 버전 무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십센치와 투어스가 다양한 챌린지를 함께 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가운데 막내 경민은 당시 바빴던 챌린지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십센치 선배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딱 두 마디 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십센치는 뒤늦은 사과의 말을 전했고 경민과 영재는 ‘폰서트’ 듀엣 무대를 꾸미며 십센치를 향한 변치 않은 팬심을 드러냈다. 새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홍대 여신’ 요조가 출격했다. 요조는 이날 자신을 상징하는 페도라 모자를 쓰고 통화연결음, 벨소리, 미니홈피 배경음악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즉석에서 선보여 추억을 자극했다. 이어 요조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옥상달빛 김윤주가 요조 앞으로 사연을 보냈고 요조는 “아무래도 대표라서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결국 ‘앨범을 내라’고 하신다. 그래서 만나기 싫고 그렇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9년 만에 KBS 심야 뮤직 토크쇼에 출연한 요조는 과거 무대 VCR을 함께 감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평소 요조를 멘토이자 롤모델로 삼았다며 팬심을 드러낸 십센치는 “‘더 시즌즈’ MC로서 최대한 빨리 새 음악을 가지고 이 무대로 오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윤주에 이어 십센치까지 요조의 신보를 희망하자, 요조는 “부부 아니랄까 봐, 외조 인가요?”라며 혀를 내둘러 끝까지 유쾌함을 자아냈다.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3:05
뮤직

리센느, 11월 25일 컴백…11월 6일 선공개 곡 발표

그룹 리센느가 오는 11월 25일 컴백을 확정했다.지난 23일 리센느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립밤’의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모션 포스터 속에는 리센느의 신보 앨범명인 ‘립밤’과 발매일 11월 25일 오후 6시(KST)가 적힌 영수증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영수증에는 ‘BERRY FLAVOR × 100’, ‘5 FRUIT TYPES × 20’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리센느는 미니 3집 발매에 앞서 오는 11월 6일 수록곡 ‘하트 드롭’ 음원을 선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열기를 더욱 뜨겁게 지필 전망이다.리센느는 ‘향기로 다시(RE) 장면(SCENE)을 떠올린다’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그동안 플로럴향, 앰버그리스향, 비누향, 풀향 등 다양한 향기를 음악으로 표현해 왔다.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리센느가 미니 3집 ‘립밤’을 통해 ‘명곡 맛집’ 수식어를 또 한 번 각인 시킬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41
뮤직

‘핫 루키’ 키라스, 11월 14일 컴백 확정

‘5세대 슈퍼 핫 루키’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11월 14일 컴백한다.키라스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사한 컬러와 커다란 구름 장식이 돋보이는 배경에 신곡 타이틀인 ‘BANG BA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상상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11월 14일 정오 신곡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다른 이미지 속에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인테리어와 업사이드 다운 콘셉트의 독특한 실내 구조의 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라스만의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한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적 비주얼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키라스는 지난 5월 공개한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데뷔곡 ‘킬 마 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키라스는 강렬한 총성을 의미하는 ‘뱅뱅!’이라는 제목처럼 당당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임팩트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하겠다는 각오다.특히 키라스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전원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독보적인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한 만큼, ‘뱅뱅!’ 활동을 통해서도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대체 불가 실력파 루키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키라스의 첫 싱글 ‘뱅뱅!’은 오는 11월 1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39
뮤직

소란, 내년 1월 콘서트 끝으로 3인 체제 마무리…향후 고영배 원맨 밴드 [종합]

밴드 소란이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현재의 3인 체제를 마무리하고, 고영배 단독 체제의 원맨 밴드로 전환한다. 소란은 1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입장문과 함께 올린 공지를 통해 “다툼이나 갈등 때문은 아니고 4인조에서 3인조가 되었을 때 큰 전환점이 있었다”라며, “밴드라는 형태와 의미에 대한 고민, 개인적인 음악 활동과 꿈에 대한 고민들이 있었음을 서로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깊은 대화를 거쳐 각자의 음악적 길을 걷기로 했다”며 “그동안 함께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담아, ‘소란’이라는 이름을 고영배가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결정에 따라 베이시스트 서면호,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앞으로 각자의 음악 활동을 펼치고, 보컬 고영배는 원맨 밴드 형태로 ‘소란’을 이어가게 됐다. 소란의 소속사 엠피엠지뮤직 역시 공식 계정을 통해 “소란 멤버들은 오랜 시간 깊이 고민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오는 10월 17일 발매 예정인 EP ‘드림’ 활동과 2026년 1월 예정된 콘서트를 마친 이후,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에 따라 EP ‘드림’ 활동과 콘서트 일정 종료 후부터는 밴드 소란이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해체가 아닌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멤버들은 오랜 시간의 논의 끝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는 밴드의 정체성을 개인의 예술적 방향으로 계승하는 형태로, 기존 사례가 많이 없던 흔치 않은 행보다.이번 체제 전환은 소란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과정이기도 하다. 신보 EP 발매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이러한 밴드 체제 변화를 알리는 데에는 팬들과의 추억을 남기며 전례 없는 아름다운 인사의 시간을 갖기 위한 이유도 있다.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되는데 필요한 과도기를 나머지 멤버들이 함께 해줌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작별의 시간들을 쌓아갈 예정이다.오는 17일 발매되는 EP ‘드림’은 이러한 변화의 감정선을 담아낸 작품으로, 2년 만의 신보이자 현 3인 체제의 마지막 기록이다. ‘드림’은 ‘앞으로도 꿈을 꾸는 밴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제목으로, 밴드로서의 꿈이 개인의 꿈으로 이어지는 전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고영배가 ‘소란’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알린 뒤 고영배 역시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했다. 고영배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저희 모두 많이 고민하고 대화한 끝에 마주하게 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끝까지 망설였던 이유는 오직 소라너 여러분이었다”고 설명했다.고영배는 “모든 순간에 여러분의 마음과 표정, 그리고 사랑이 있었다”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도 빠짐없이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고영배는 “면호와 태욱이는 어른이 되어서 만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다. 흔쾌히 청춘을 동반해준 두 친구에게 평생 고마울거다. 우리 꼭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멤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소란은 지난 10여 년간 ‘가을목이’’, ‘리코타 치즈 샐러드’, ‘퍼펙트 데이’, ‘너를 공부해’ 등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청량하고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여왔다. ‘페스티벌의 황제’라는 수식어답게 공연 현장에서 관객과의 교감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해 왔으며, 각 멤버는 방송, 세션,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13:19
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푸키’ 역주행 신화 잇는다… 11월 4일 컴백

‘믿고 듣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돌아온다.피프티피프티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4일 신보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내달 4일 오후 6시 신보 ‘투 머치 파트 원’을 발매하는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데이 앤 나잇’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 컬러풀한 색감의 가위와 조약돌들이 흩어져있고, 그 위로는 알 수 없는 손이 찍힌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놓여 있어 포스터에 담겨 있는 오브제들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지난 앨범 타이틀곡 ‘푸키’로 역주행의 신화를 만든 피프티피프티는 탄탄한 실력과 고퀄리티 음악만을 고집,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외로 수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푸키’ 챌린지 열풍을 비롯해 ‘제1회 디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K 월드 드림 어워즈’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올 한 해 바쁘게 활약한 피프티피프티의 연말 컴백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08:13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10월 20일 미니 5집 ‘디 액션’으로 컴백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10월 20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10월 20일 미니 5집 ‘디 액션’ 발매 소식을 알렸다.영상 속 멤버들은 영화 제작 크루 ‘팀 디 액션’으로 변신했다. 영상을 찍을 장소를 물색하던 여섯 멤버는 다트를 던져 시카고를 목적지로 삼는다. 이들은 시카고에서 필름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영화감독의 꿈을 키운다. 이어지는 화면에는 ‘테이크 넘버 식스 레디 카메라 액션!(Take no.6 Ready Camera Act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명 ‘디 액션’과 발매일인 10월 20일 오후 6시가 고지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보이넥스트도어가 입은 의상도 눈길을 끈다. ‘팀 디 액션’이 적힌 후디는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참석차 출국할 당시 입은 옷과 동일하다. 실제 활동과 영화 크루라는 설정이 맞물리며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의상 문구 또한 앨범 제목 ‘디 액션’과 연결돼 앞으로 이어질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이번 신보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노 장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해당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기록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연속 진입했다. 여기에 지난 7월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낙 온 볼륨 원’’과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웠다.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온 여섯 멤버의 귀환에 기대가 모인다. 김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08:51
뮤직

美 포브스→英 NME도 반했다…우주소녀 다영, 첫 솔로에 외신 ‘극찬’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gonna love me, right?)으로 글로벌 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다영, ‘고나 럽 미, 롸잇?’으로 팝 록스타 시대 준비 완료’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다영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포브스는 이번 신보에 대해 “다영의 밝고 활기찬 마음가짐과 내면세계를 반영한 세 곡이 담겼다. 앨범명은 다영에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 다른 하나는 달콤하면서도 희망찬 모습”이라고 짚었다. 이어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인터뷰를 전적으로 영어로 진행하길 고집”하는 다영의 태도를 두고 “글로벌 무대에 대한 준비성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이번 앨범을 “‘진정한 자아’에 대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며, 생생한 탐구”라고 소개하며 다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미국의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매거진 역시 ‘다영이 솔로로 나선다 - 그리고 여러분은 사랑하게 될 거야’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영의 솔로 데뷔에 주목했다. 투모로우매거진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우주소녀로 약 10년간 관객들을 매료시킨 다영이 ‘고나 럽 미, 롸잇?’으로 완전히 혼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이 솔로 데뷔는 자기 선언이자 교감의 초대장”이라고 평했다. 또한 대부분이 원테이크 촬영으로 진행된 타이틀곡 ‘바디’(body) 뮤직비디오와 전곡 영어 가창에 대해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감행한 자신감 넘치는 도전”이라며 “그 여정의 결실이 바로 ‘고나 럽 미, 롸잇?’ - 유쾌하면서도 유약한, 그리고 분명히 다영다운 솔로 챕터”라고 호평했다.미국 방송국 폭스13시애틀은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알려진 다영이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영에게 ‘바디’ 뮤직비디오는 솔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중요한 작품이었고, 그녀는 이 작품을 자신에게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이 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각종 국가의 MTV 채널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바디’ 뮤직비디오를 공유했고,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코리아 등의 주요 외신도 다영의 솔로 데뷔를 언급하며 글로벌 관심을 더했다. 지난 9일 발매된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은 자신감과 사랑을 담아낸 앨범이다. 다영이 기획부터 작사, 작곡 등 전반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바디’에는 ‘말보다 먼저 닿는 건 감정, 그리고 태도’라는 메시지를 녹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4 13:44
뮤직

첸, 10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오는 10월 11, 12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첸의 단독 콘서트 ‘아카디아’가 개최된다고 전했다.이번 첸의 콘서트는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미니 5집과 동명의 공연으로, 이상향이라는 타이틀로 발표되는 앨범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하며 한층 폭넓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첸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간 솔로로 발매한 수많은 앨범은 물론 신보의 수록곡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첸은 미니 5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하반기 활동을 빈틈없이 채워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9:38
뮤직

이찬원, 10월 정규 2집 컴백 …조영수 총괄 프로듀서

가수 이찬원이 10월 중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이찬원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맞춰보세요. 10월에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먼저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했다.소속사에 따르면 이찬원은 오는 10월 정규 2집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 2집은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를 비롯해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임영웅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조영수 작곡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힘을 보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로이킴과 김이나가 작사로 힘을 보탰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주인공으로, 또 한 번 명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역시 여러 아티스트에 작곡·작사로 참여했던 만큼, 이찬원과의 협업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찬원은 앞서 2023년 정규 1집 ‘ONE’(원)과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을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보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찬원은 10월 중 정규 2집 발매를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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