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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무스키아’ 전현무, 첫 개인전으로 본격 작가 도전[종합]

‘무스키아’ 전현무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어쩌다 보니(?) 어느덧 MZ의 경계선을 넘은 나이가 됐지만 ‘마음만은 MZ’라 자부하는 그는 마음이 이끄는 길로 제2의 도전을 이어간다.전현무는 13일부터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내 갤러리선에서 곽재선 문화재단 주관으로 첫 번째 개인전 ‘ALL OF MOO : 현무전’을 개최한다. 평소 취미삼아 틈틈이 그리고 찍어 온 그림과 사진을 모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로 엔터테이너라는 경쾌한 이미지 뒤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내지 않아왔던,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따뜻하고도 진중한 시각을 나누는 자리다. “안녕하세요. 무스키아(전현무)입니다. 파리 날리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3일 오후 진행된 ‘ALL OF MOO : 현무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입을 뗀 전현무의 한 마디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말’로 많은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한 재치는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 온 그의 몸에 체화된 듯 했지만, 그의 표정에선 ‘작품’으로 소통하는 작가로 나서는 첫 걸음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랜 활동을 통해 맺은 인연들이 전현무의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추위를 뚫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덕분에 갤러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골프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손정은, 가수 허영지 등 평소 친분이 깊은 스타들도 현장을 찾았다. “갤러리 오픈 이래 최대 인원이 와주셨다”며 놀라움을 표한 곽재선 문화재단 이사장 겸 KG그룹 회장도 그간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작품 세계와 도전 의식에 경의를 표하고 전시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뒤 ‘무스키아’라는 예명을 얻은 그는 그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 달력에 그림을 넣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9월에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축하 그림을 그리고 유기동물 돕기 전시회에 작품을 내걸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회화 작품과 미공개 신작 등 19점을 전시한다. 전현무의 도슨트는 위트하고도 진지했다. 그는 “사진과 그림, 그리고 MC의 공통점이 뭔가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관찰하는 일이더라”며 “주로 지인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내가 느끼는 느낌대로 그린다. 미술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사람이 색을 조합하다 보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감이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현장에는 전현무의 시선을 통해 탄생한 송은이, 신봉선, 홍현희, 김병현, 정호영 등 그와 친분 있는 방송인들의 초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전현무는 박세리, 최다니엘 등과 자신이 선보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주력 장르는 초상화지만,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모순’이라는 테마의 그림과 사진이다. 그림은 치열한 토론 과정이라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과거의 토론과 달리, 지금은 유튜브 세상에 갇혀 자기 이야기만 하며 싸우는 데 골몰하는 세태에 대한 씁쓸함을 담고 있다. 또 같은 테마로 선보인 사진은 제로 콜라와 케이크 사진을 담고 있다. “무당 제로콜라를 시켜놓고 케이크를 세 개나 먹었는데, 한심하더라. 그래서 찍었다”고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소개했다. 이 모순된 세상 속에서 전현무가 찾은 건 ‘아(我)답’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는 “살다 보니 모든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더라. 혼란 속에도 답은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할 때, 남을 따라 가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과의 첫 인연도 떠올렸다. 전현무는 “그림은 내 인생에 없는 영역이었다. 미술과 친하지 않았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그림 그리는 걸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시 녹화 후 바로 호미화방에 가서 물감과 이젤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콩쿠르에 나가려고 하는 일이 아닌 유일한 취미”라고 밝힌 그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작은 시작이지만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ALL OF MOO : 현무전’에서는 회화 외에도 지난해 첫 출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과 삶을 담아낸 사진, 전현무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뿐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현무가 직접 기부한 의류와 가방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며,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굿즈 존도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체험존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오프닝 당일 전시장 외부에서는 진주햄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Moo-바’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ALL OF MOO : 현무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진행된다. 매 주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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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명불허전 웃음깐부

개그맨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만나면 좋은 깐부' MBC 예능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에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MBC 최초로 대상 트로피에 8번 이름을 새기는 역사를 쓰게 됐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열풍을 일으킨 유재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국민들의 '웃음 깐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 시대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준 '위드 유', '무한도전'과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JMT '유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톱10귀 제작자 유야호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화제의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가요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에는 패밀리십을 형성,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제가 분에 넘치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놀면 뭐하니?'를 함께 만든 제작진,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함께한 김태호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함께한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난다.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데,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될 일이 오히려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즐거운 웃음을 만들겠다.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철민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역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토요태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미주-하하가 가져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여자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인기상(김종민), 신인상 여자(이미주), 신인상 남자(박재정) 등 총 10관왕에 올랐다.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가 MC를 맡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해의 핫아이콘 댄서 아이키와 HOOK(훅) 크루들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TAN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제작자 유야호의 힘찬 응원을 받고 나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한 MSG워너비는 "유야호!"를 외치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최우수상〉 라디오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여자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남자 기안84(나 혼자 산다), 안정환(안싸우면 다행이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우수상〉 라디오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뮤지-안영미(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여자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뮤직&토크 남자 유세윤(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남자 장동민(구해줘! 홈즈) 〈베스트 커플상〉 토요태-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베스트 캐릭터상〉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세형(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전지적 참견 시점) 〈올해의 작가상〉 박현정(라디오스타) 〈디지털 콘텐츠상〉 바꿔줘! 홈즈 〈PD상〉 나 혼자 산다 〈인기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산다라박(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키(나 혼자 산다) 〈특별상〉 권유리, 아이키, 옥주현, 전소연(방과후 설렘) 〈베스트 팀워크상〉 MSG워너비-김정민, 박재정, 사이먼 도미닉,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지석진, KCM(놀면 뭐하니?) 〈MC상〉 여자 박선영(아무튼 출근!) 남자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로상〉 하춘화 〈공헌상〉 NC 유니버스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박세훈(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시사교양 간민주(PD수첩) 〈특별상〉 라디오 염민주(57분 교통정보), 허일후(정치인싸) 시사교양 강다솜(탐나는 TV), 오은영(다큐 플렉스), 정준희(100분 토론) 〈신인상〉 라디오 정준하-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여자 이미주(놀면 뭐하니?) 남자 박재정(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2021.12.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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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MBC 퇴사 앞두고 울컥 "15년 함께해준 유재석 존경한다"

'놀면 뭐하니?'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퇴사를 앞둔 김태호 PD가 울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김세정, 배우 이상이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11개 예능 작품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놀면 뭐하니?'가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놀면 뭐하니?'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김태호 PD는 "올봄에는 '러브유' '위드유'를 통해 소소한 시청자들의 일상을 함께했다. 올여름에는 MSG워너비 멤버들이 일으킨 한여름의 발라드 열풍, '톱100귀'가 함께했다. 유본부장과 정과장의 만남이 '놀면 뭐하니?'와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완성한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 노력해온 유재석 님 옆에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님이 함께하게 됐다. 패밀리십을 구축한 것 같아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퇴사를 앞둔 김태호 PD는 만 20년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되게 신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15년 동안 토요일 저녁에 일을 했다. 그 시간 유재석 님이 함께해줘 버틸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 존경한다"라고 진심을 내보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여의도 7년, 일산 7년, 상암 7년을 마치고 퇴사하더라. 올해 MBC가 창사 60주년인데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새롭고 좋은 프로그램들로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하며 MBC와 훈훈한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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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역대급 모창 神들의 왕중왕전···'킹'은 단 한 명

원조 가수 5명을 탈락시킨 역대급 시즌이었던 '히든싱어6'가 '킹 오브 히든싱어'를 뽑는 모창 신(神)들의 축제, 왕중왕전으로 돌아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는 예고편을 통해 왕중왕전을 찾은 특별 사절단의 방문과 통 안에서 노래하는 이들 중 진짜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 특유의 '퀴즈 쇼쇼쇼' 현장을 예고했다. 또 왕중왕전에 다시 방문한 시즌6 원조 가수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이 통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이 뒤를 들려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과 더욱 막강해진 12명 모창 능력자들의역대급 무대가 공개됐다. 원조 가수와 더욱 똑같아진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패널 신봉선은 "다시 녹화 떠도 난 못 맞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 능력자 12명은 더 완벽해진 모창 실력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객석을 온통 울음바다로 만들어 '레전드 무대'를 예약했다. 또한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을 향해 "역시 내 동생이야", "이보다 어떻게 더 완벽해요?", "뭘 물어요, 당연히 10점 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MC 전현무는 "이게 웬 운명의 장난입니까. 1점! 단 1점이 반전의 결과를..."이라며 1점이 마지막 승부의 결과를 갈랐음을 밝혀, 모두의 손에 진땀을 쥐게 했다. 원조 가수 총 5명을 탈락시킨 '모창 신(神)' 군단 중에서도 최고봉을 뽑는 JTBC '히든싱어6' 마지막 에피소드 왕중왕전은 오는 6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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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히든싱어6' 이소라와 팬심 가득 인증샷 "다들 찍겠다고 난리"

개그우먼 신봉선이 '히든싱어6'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11월 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좋았던 '히든싱어6' 녹화. 명가수와 명가수의 명곡들 듣다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다들 한 컷 찍겠다고 난리. 다들 좋았던 게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히든싱어6' 원조가수 이소라를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인 신봉선, 전현무, 문세윤, 린, 이수영, 송은이, 박기웅의 모습이 담겼다. 팬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소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원조가수로 출격, 감동의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봉선은 MBC '복면가왕', TV조선 '방방곡곡'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최근 '부캐' 캡사이신으로 발라드 음원 '매운 사랑(Narr. DOKO)'을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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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갖고 노는 분"…'히든싱어6' 10세 홍잠언 '설운도 전문가' 활약

10세 트롯 손자 홍잠언이 이번에는 꼬마 평론가로 활약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홍잠언이 ‘설운도 전문가’를 자처하며 최연소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전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든 원조가수 설운도의 노래 ‘잃어버린 30년’을 구성진 가락으로 부른 홍잠언은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뽐냈다. 이어 “설운도 선생님께선 리듬을 정말 잘 가지고 노시는 분”이라며 어린이답지 않게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보이는가 하면, 옆에 앉은 신봉선이 “이모는 몇 살 같아요?”라고 곤란(?)한 질문을 던지자 “측정 불가”라고 똑 부러지게 대답, 판정단들의 대폭소를 자아냈다. 홍잠언의 예능감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이 중에서 방송을 제일 잘한다”, “홍잠언 음악학원이 생기면 당장 등록한다”며 놀라워했고, MC 전현무는 “평론가 임진모 씨인 줄 알았다”고 ‘리틀 홍진모’의 탄생을 알렸다. 이와 함께 1937년생 ‘국민 할매’ 김영옥과 2011년생 ‘트롯 손자’ 홍잠언은 반세기를 훌쩍 넘긴 나이 차이에도 원조가수 설운도가 어디 있는지를 놓고 추리 맞대결을 펼쳤다. 미션곡을 듣던 중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자, 한평생 설운도의 노래를 들어온 김영옥은 “내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트로트 후계자의 자존심’ 홍잠언은 “제 귀가 맞을 것”이라며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에 전현무는 “정말 추석 명절 서로 지지 않으려는 할머니와 손주 같은데, 손주를 이길 수 있는 건 할머니뿐”이라며 미소 지었다. 김영옥과 홍잠언 중 과연 누가 해당 미션에서 진짜 설운도의 목소리를 맞혔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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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혜성 "'전현무 여친' 수식어, 헤쳐 나갈 과제"···최고 11.7%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6대 가왕 '숨은그림찾기'의 2연승을 막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전현무의 그녀' 이혜성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7%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개성 강한 음색으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은 '쥐불놀이'는 90년대 '누구보다 널 사랑해'로 큰 인기를 얻은 혼성그룹 '비쥬'의 리더 주민이었다. 그는 "그룹 '비쥬'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 감회를 물은 MC의 질문에 그는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복면가왕에 나가서 노래 부르는 걸 꼭 보고 싶다고 하셨다. 장인어른이 주신 선물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옥구슬'과 함께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을 부르며 풍부한 울림으로 무대를 채운 '꾀꼬리'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 선수였다. 판정단 신봉선은 "'이 노래를 남자가 불러도 멋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며 이형택 선수의 노래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묻는 MC의 질문에 그는 "노래는 못 하지만,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형택 선수는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 이봉주 선수를 꼽으며 "2라운드 진출까지는 힘들고, 기본적으로 무대를 잘 만들지 않을까 싶다"며 냉철한(?) 평가를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백마'는 41년 차 연기파 배우 최란이었다. 최근 '홍춘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그녀는 멋진 무대매너로 판정단의 박수를 끌어냈다. 최란은 "남편과 함께 복면가왕을 시청하던 중 김구라 씨가 귀엽다고 했다가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며 남편 이충희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음번에 판정단으로 나와 김구라 씨 옆자리에 앉아 남편 보란 듯이 염장을 지르고 싶다"고 덧붙여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부뚜막 고양이'와 함께 최근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하며 화제를 모은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부른 '서당 개'는 前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었다. 그녀는 "제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그녀는 남자친구(전현무)가 "무대에서 혼자 노래 부를 기회니 떨지 말고 잘해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현무 여자친구'라는 수식어는 부담스럽지만,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과제인 것 같다"라고 덧붙여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2연승에 도전하는 신흥 가왕 '숨은그림찾기'에게 도전장을 던진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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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전현무 밖에 안보여"…'전참시' 이영자 매니저참견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이 100회 특집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참시’ 100회를 축하하는 참견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양세형, 유병재, 박성광으로 이뤄진 조무래기 3인방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신봉선, 봉태규가 차례로 거부할 수 없는 춤사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특히 100회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송이 매니저가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여기서 송이 매니저와 함께 전성기를 보냈다”며 “송이 매니저가 저랑 일할 때보다 여유가 생겼다”고 한층 성장한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가 매니저 업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뿐인 매니저 체험이었지만 이영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전현무 케어에 열정을 불태워 그를 감동시켰다. 이영자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전현무를 챙겼고, 이를 보던 참견인들은 “진짜 매니저 같아졌다”, “완전히 몰입하셨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매니저가 되어서야 보인 매니저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전현무를 모니터링하던 이영자는 함께 대기하던 매니저 선배들에게 “내 연예인만 보여. 너무 신기해. 원래 이런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우리 매니저도 이랬을까? 눈물 난다. 좀 더 잘해줄걸”이라며 순간 눈시울을 붉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전현무 역시 자신의 뒤에서 끊임없이 움직였을 매니저의 고충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하루 내내 이 시간에 이영자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이 됐다고. 촬영이 끝난 후 이영자의 맛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전참시’가 100회를 달려올 동안 감춰뒀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처음엔 누나를 되게 어려워했다. 무서울 거라는 편견도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다 받아주시더라. 내가 오해를 했던 거 같다. 이제 완전히 편해졌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조용히 듣던 이영자는 오랜 선배라서 더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꺼냈다. "나는 죽는 날까지 개그우먼이고 싶다. 기꺼이 (후배님들이) 나를 사용해 줘서 너무 고맙다. 자기들이 없으면 못 한다"는 진심을 토해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매니저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지금껏 출연했던 매니저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이 이어져 TV 앞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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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종합)

대상의 주인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역인 샘 해밍턴·도경완·문희준·홍경민·박주호는 21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후 샘 해밍턴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하다.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셋째를 가졌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인상은 세 명에게 돌아갔다. 배정근·심영순·정일우는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코미디 부문은 박진호·조진세·이가은·엄지윤 등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은 심영순·정일우·윤보미·이유비·최보민·신예은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심영순의 수상 소감이 신선했다. 그는 "나이 80세에 신인상이 뭐야"라고 한 뒤 "정말 감사하다.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3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편스토랑'이 첫 고정 예능인데 제작진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상도 세 명이 받았다. 서태훈·김태우·도경완은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서태훈은 "너무 감사하다. 매년 시상식에 후보로 참석하는 것만으로 뜻깊었는데 큰 상을 줘 감사하다. '개그콘서트'가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오늘 방송이 안 나가 속상했는데 상을 받고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박준형·김승현은 최우수상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박준형은 "KBS 연예대상은 12년만에 왔다. 다시 돌아와 개그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후배들하고 아이디어를 같이 회의하는데 행복하더라. 행복한 분위기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미디 부문에는 김대희·유민상·권재관·신봉선·송준근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 샘 해밍턴·박주호·김준현·조세호·현주엽이 경쟁했다. 2019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 1부는 전현무·손담비·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됐고 2부는 전현무에서 김준현으로 바뀌어 그대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신인상=배정근(코미디 부문)심영순·정일우(쇼·오락 부문) △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 방송 작가상=백순영('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주간 박성광' △ 신인 DJ상=정은지('정은지의 가요광장') △ 올해의 DJ상=이금희('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 핫이슈 예능인상=백호 최민환 양치승 조명섭 △ 핫이슈 프로그램상='신상출시 편스토랑' △ 프로듀서 특별상=신동엽 △ 베스트 챌린지상='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 베스트 커플상=이경규·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최보민·신예은('뮤직뱅크') △ 공로상=신현준('연예가중계') △ 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4' △ 올해의 스태프상=김승준 △ 우수상=서태훈(코미디 부문)김태우·도경완(쇼·오락 부문) △ 최우수상=박준형(코미디 부문)김승현(쇼·오락 부문)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슈퍼맨이 돌아왔다' △ 대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2019.12.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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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송은이·백종원" '당나귀 귀' 셀럽 보스로 러브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찬호, 송은이, 백종원에 러브콜을 보냈다.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별관 TS-D 스튜디오에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창수 PD와 김숙·전현무·심영순·최현석·양치승이 참석했다.전현무는 "심영순 선생님이 워낙 예능을 잘 한다. 치고 빠지는 걸 잘 한다. 그래서 말 길게 하는 걸 안 좋아한다. 박찬호와 함께 혈전을 지켜보고 싶다"며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김숙은 "주변에 대표가 한 명밖에 없다. 송은이뿐이다. 송은이가 직원이 벌써 10명 이상이 된다. 송은이의 일하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다. 신봉선도 들어오고 그래서 송은이의 갑갑함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이창수 PD는 "리더들에게 자기반성의 시간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리뉴얼한 만큼 잘됐으면 좋겠다. 백종원 대표님을 한번 이 자리에 모시고 싶다. 나쁜 의미는 아니고 한 번 모셔서 어떤지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유명 리더들이 일터와 일상 속 생활을 공개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역지사지·자아성찰 관찰 예능이다. 김숙·전현무가 보스들의 갑갑함을 지적하는 사이다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9.10.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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